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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사생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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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사생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4 "우리 아들이 멀리 유학 갔어요." [새창] 2019-06-29 23:49:49 20 삭제
    군대에소는 어떻게든 살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나 입대 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기억하세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기만 하면 됩니다
    3년 동안 내가 아닌갓처람 살아야 하고 기어가든 울든 미친척을 하던 살기만 하면 됩니다
    저 또한 군생활 부적응자 였고 이등병때 이건 못하겠다 이러먄 내가 죽겠다 싶어서 살기 위해 몸부림 쳤는대
    그때 아직도 기억나는 상병의 한마디 "내가 너 같은 새끼들을 잘아는데 미친척 하고 있는거야 너같은 새끼들은 어차피 사회 나가면 쓰레기 되는거야"
    그리고 일주일뒤 저는 딴 부대로 전입 갔었고 그 부대에서도 적응못 해서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어물쩡 하며 지나가다 어느날 처음 그 부대의 맞선임이 무슨 행사로 인해 저희 부대에 잠시 와서 얼굴 마주보고 얼싸 안았지요
    잘 사는거 보니 반갑다 하며 꼭 몸 건강히 제대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쯤 점호시간에 지시사항 전파 같은시간이 있는데 그때 들은것이
    그 부대에 그 내무실에 제가 있던 그 자리에 새로 들어온 이등병이 화장실에서 목매달아 죽었다는것...
    그날밤은 잠을 잘수 없었습니다.
    683 한강 놀러온 아스카 키라라 [새창] 2019-06-13 09:45:54 0 삭제
    결혼하고 애가 있어서 그런지
    갑자기 보니까 마치 옛여친 본거 같고 그렇네....
    682 부모님 첫 만남썰 [새창] 2019-06-04 16:09:40 37 삭제
    우리 어무니는 강원도 평창에 좀 있는집 넷째딸이셨음. 집에 하인도 둘 셋있는 말그대로 좀있는 집이었음.
    그데 그렇게 속을 썩였다고 함. 큰이모 학교에 낼려고 단지에 돈 모아둔거 꺼내서 치마사입고 그랬다고 함
    외할아버지가 야는 안되겠다 해서 서둘러 중매를 잡았는데
    첫번째 남자는 당시 경찰관이었다고 함 외할아버지는 그분이 참 맘에 들었는데 우리 어무니가 거의 개무시 쌩까다 시피해서
    외할아버지 극대노 하시고 넌 쌩고생 해봐야 한다 하고 중매 잡은게
    진짜 아무것도 없고 국민학교도 제대로 못나와 고아로 커서 여기 저기 공사판 전전 한 사람을 만나게 함
    어무니는 외국인처럼 까맣게 생긴 사람보고 너무 신기해서 두번째 만났는데 사진찍으러 가자해서 따라간게 결혼사진
    지금 아부지임.
    그때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아침에 아부지 일나갈때 밥해주고 하루종일 굶었다가 저녁에 들어오면 같이 밥 한공기 먹고 했다고함
    큰누나 가졌을때쯤 아부지가 안되겠다 싶어서 외국으로 일하러 갔음 그때당시 사우디 아라비아
    더까매져서 돌아올때쯤 집에 도둑이 들어서 싹다 털림
    둘째누나 가졌을때는 고기가 너무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고기집을 빙빙 돌기만 햇다고 함 냄새라도 맡을려고
    그렇게 아끼고 아껴서 좀 살아볼가 햇는데 또 도둑이 들어서 싹 가져감
    나를 갖고 나서 고생 고생 하며 손가락이 퉁퉁 불어 튼채로 나이들어가면서
    언제가 한번 하시는 말씀이 그때 처음 그 경찰관이랑 결혼했으면 너희가 그런 고생 안했을텐데 하셨는데
    내가 할말은 그럼 우리가 없었겠지 라고 밖에 할말이 없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무니가 아부지랑 지금까지 같이 살게된 것은
    아부지는 40년을 넘게 육체노동을 하고 들어와도 단한번도 "힘들다" 라고 한적이 없다고 함
    681 달마다 자궁이 깽판 패악질 부리는 이유 [새창] 2019-05-31 17:24:09 52 삭제
    댓글중에 접대할려고 자궁도 꾸며놨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0 마블 세계관의 서울 [새창] 2019-05-23 16:06:02 0 삭제
    뭐야 이새끼들 체육대회 하러 왔나 ㅋㅋㅋ
    6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2 09:28:43 7 삭제
    어휴 맵겠는데요
    678 제 2의 뇌라고 할 수 있는 것 [새창] 2019-05-20 10:58:41 1 삭제
    이거랑 좀 비스꼬름한게
    우리 마누라가 출산 후에 변비가 좀 생겼음 변비때 승질도 나빠짐 나는 분명히 화장실 변기 뚜껑올리고 쌋는데
    왜 뚜껑을 올리고 쌋냐고 욕먹음 .... ??
    여튼 그럴때면 집앞에 호푸집 가서 두부김치 하나 포장 해서 느린마을 막걸리 두병이랑 사와서 세팅 해놓고
    매겨놓으면
    다음날 아침에 화장실에서 끄으으응 하는 소리와 함께 다시 기분이 좋은 상태로 돌아오심
    677 흔한 무민만화 [새창] 2019-05-17 17:21:25 4 삭제
    아... 어... 내가 뭘본거야?
    무민 한번도 안봤는데
    원래 저런 케릭인가요?
    676 한국인들의 특이한 행동들.jpg [새창] 2019-05-13 17:13:16 26 삭제
    우리마누라가 진지하게 결혼초에 저걸 얘기하면서 선풍기를 꺼서
    앉혀놓고 두시간 얘기함

    아직도 끔
    675 특채의 좋은 예 [새창] 2019-05-10 15:25:08 3 삭제
    일단 호기로운 범죄자는 지구로 쳐맞을 각오 해야 되네
    674 LA 음식 가격 [새창] 2019-05-10 09:09:37 1 삭제
    서초동 김밥천국 김치볶음밥 5500원
    순대국밥집 일반순대국 8000원 입니다.
    673 미국드라마에 나온 세계 최고의 숫자.JPG [새창] 2019-05-10 00:16:08 4 삭제
    버징가
    672 [스포주의] 이번 스파이더맨 존 와츠 감독의 인터뷰로 보는 10가지 사실 [새창] 2019-05-09 10:32:28 0 삭제
    경기도 천안 출신이랍니다
    671 밥 아저씨 인생관 [새창] 2019-05-08 10:05:25 1 삭제
    그림을 그리는 철학자....
    670 예능에서 정색하는 밧데리누나 [새창] 2019-04-25 14:23:13 123 삭제
    우리 와이프 친구인데 저거 보고 하는말이
    "진영이가 카메라 앞이라 많이 까부네이"
    하드라고요
    선영이가 부채질만 해도 진영이 날라가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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