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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30	(딴지 펌) 최저 임금 1만원 인상은 자영업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새창]	2015-03-16 11:50:44	1	삭제
		여유가 있어야 쓰는 거임. 생존 교본 같은 거 본 적 있으면 알겠지만 하루하루 연명할 뿐인 인생은 쓰기보다는 아끼기 마련임.
	2429	비시즈) 거북선 [새창]	2015-03-15 21:57:10	6	삭제
		으... 으어어ㅓㅇ.... 어어어어어!
	24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5 21:51:16	0	삭제
		근데 사실 별로 나쁠건 없지 않나. 게다가 저거 원래 서양 애들이 쓰던 경례동작 중 하나인데 [폴란드 등이나 스카우트 소년부가 이런 식으로 경례함] 일본에서 배워간 거라고 알고 있음. 홍콩 영화에서도 몇번 본적 있고 안어울리는 사람이 했을 때 오글거린다는 거면 또 몰라도 덕스럽다고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음. 그리고 작성자님의 질문에 답하자면 그 "여~"는 보통 손날을 세우고 합니다.
	2427	트윈테일의 세가지 원칙과 종류 [새창]	2015-03-15 21:27:27	4	삭제
		정작 영어가 모국어인 쪽에서는 그냥 번치스라고 부르는데... 피그 테일즈은 대체로 양갈래에 땋아내린 머리라는 뜻이고. 더 웃긴건 일본 덕업계 말고 실제 머리 만지는 게 일인 미용업계에서는 그냥 투테일이라고 부름.
	2426	자본주의 시대속의 노예를 신랄하게 비판한 웹툰. [새창]	2015-03-15 17:17:30	16	삭제
		사람이 사람인 이상 그게 식량이던 잠자리던 돈이던 일정한 재화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 재화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본래라면 그 누가 됬던 일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음. 사회 역시 누구도 일을 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음. 남뿐만 아니라 자신이 누릴 해택도 없어짐. 또한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을 하며 살 수는 없음. 재화의 가치도, 사회적 기여도 없는 일이 세상에는 존재하기 때문임. 노예와 자유인을 구분하는 것은 그들의 명칭보다는 그들이 받는 대우임. 바뀐 것은 분명 있음. 자신이 노예인지조차 모르게 됬다 같은 게 아니라 적어도 노예였을 때보다는 더 나은 대우를 받게 된 거임. 이제 그들은 적어도 콜로세움에서 검투를 하지 않아도 됨. 그들은 이제야말로 제대로 축제라는 사회를 돌리는 일원이 된거임. 그럼에도 바뀌게 없는 이유는 축제 = 사회가 아니기 때문임 그들은 굳이 축제를 돌리려고 일을 할 필요가 없음. 물론 축제는 엉망이 되고 그들 역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겠지만 그런다고 누가 죽나? 또한 그들은 일을 하지 않고도 이득을 취하는 자를 계속 그자리에 뒀음. 원래는 관리직에 있는 사람 역시 할일이 많지만 재는 그런것도 아니잖아.
	2425	[좃선주의]월 백만원이면 한달 풍족하게 산다 ㅋ [새창]	2015-03-15 15:09:24	1	삭제
		이쯤에서 실제로 사치까진 안가더라도 제법 만족스럽다 싶은 삶을 사는데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한번 따져봐야 한다고 봄. 밥을 먹는 걸 생각해봅시다. 삼시세끼를 다 집밥과 집에서 싸간 도시락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대한민국 남자 평균 신장에 평균 몸무게인 사람이 건강하게 살려면 하루에 참치 작은캔 하나, 계란 10개 정도는 단백질을 먹어야 하고 하루에 오이 3개 정도는 섬유질과 비타민을 섭취해야 하고 하루에 밥 두공기 분량은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꼭 저 식품으로 먹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최소한 저정도 분량은 필요하다는 뜻 참치캔으로만 단백질 섭취하면 중금속 누적으로 X됩니다.] 그나마도 이게 음식의 영양을 필요한 만큼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건강한 경우입니다. 참치 한캔이나 10개들이 한판이 대략 2000원 내외니까 한달이면 6만원. 밥이 보통 한공기에 생쌀이 200g 들어가니까 한달이면 12kg. 10kg 쌀 한포대에 싼게 2만원 내외 하는데 각기병 걸려 디지기 싫으면 잡곡도 섞어야 할거고. 야채는 대체로 제철에 싼거면 하루 치 사도 1000원이면 덮어쓰니까 한달이면 3만원. 물을 안마실 수는 없지만 수도비라고 얼마나 나오겠냐 싶어서 그냥 5000원이라 치고. 재료값만 10만원이 넘게 나오네. 그것도 그냥 하루하루 연명이나 하는 의미로 고른 것들인데. 저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질이 올라가는 순간 재료값만 2배로 뒵니다.
	2424	[좃선주의]월 백만원이면 한달 풍족하게 산다 ㅋ [새창]	2015-03-15 13:15:04	249	삭제
		오히려 저걸 강조함으로서 100만원으론 절대 사람답게 못산다는 걸 보여주는군.
	24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5 13:12:03	6	삭제
		111 난 그런데 좋아해서 혼자 다님. 왜냐면 같이 다녀줄 여자가 없으니까.
	24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5 11:50:18	2	삭제
		하나만 보장해주면 된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면 월급에도 귀천이 없으면 된다. 노동강도와 시간, 기여도로 월급을 정해라 공장에서 라인 조립 작업해도 한달에 200 벌수 있으면 그걸 누가 마다하냐.
	2421	마음을 스치고 지나가는 가사 하나씩 말해봐요! [새창]	2015-03-14 22:21:27	2	삭제
		다신 나같은 사람 만나지 마요. 혹시 찾아가도 두번 다시 나를 허락해주지마요. 그댄 여리고 너무 착해서 싫단 말도 잘 못하는데 - 버즈, 모놀로그 세상에 가장 예쁜 거짓말 goodbye goodbye 가슴 찢겨도 뱉는 그 말 goodbye goodbye - 휘성. 가슴 시린 말 그래서 그 남자는 그댈, 널 사랑했대요. 똑같아서 - 현빈 버젼, 그 남자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을 사랑 안하곤 버틸 힘 없죠. 천번 그날이 와도 나는 같았을 테니 만난걸 미안해 하지 말아요 - 포지션. 하루 사랑하는 사람들아 모두 모여라. 손에 손을 잡고. 이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을 우리 함께 나누자 - 송골매.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 내 바램 하늘에 닿으면 너도 알수 있겠지. 한 사람 꼭 한 사람. 널 다시 돌려달라고 - sg워너비. 지상에서 영원으로 살아있는 모든 것은 사랑으로 이어져 있어 - 요시다 타쿠로, 純 처음한 학예회는 역할 바꾸는걸 틀려버려서 울것 같았어요. 그렇지만 엄마를 찾아낸 순간 안심했었어요 - 코바야시 사치코. 건강하세요 신무의 초강이여 나를 일으켜주오. 송곳니 없는 이들의 내일을 위해 - 카게야마 히로노부. 각오 완료 흑인이든 백인이든 그건 전혀 상관없어 - 마이클 잭슨. black or white 몇 년 후, 그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 마당에서 뛰어 노는 2명의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네 - 비틀즈. 오블라디 오블라다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내이름을 알 수 있겠니. 천국에서 너를 만나면 너는 예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까 - 에릭 클립튼. tears in heaven 사나이가 되리라, 온몸의 뜨거운 피로, 태양보다 더 뜨겁게 - 람칭종, 남아당자강 내일을 누군가가, 당신의 내일도 누군가가. 인류애로서 당신의 미래를 지켜준다. 지그여 강철의 마음으로. 사나이의 마음으로. 항상 두려워 말고 싸워라 - 강철 지그 이탈리아 판 오프닝 국철 지그
	2419	고든램지가 포기한 유일한 식당. [새창]	2015-03-14 11:41:16	72	삭제
		피드백 없는 창작이란 게 이렇게 위험한 거임. 피드백 없이 장사를 하려면 처음부터 잘 하거나 아니면 자기 하나 먹고 나머지는 다 파묻어버릴 쓰레기나 만들 수밖에. 그러고서 왜 안사주냐고 물어보면 그건 그냥 병신인거고.
	2418	최악의 남편 손오공 [새창]	2015-03-14 11:24:08	114	삭제
		그리고 저 세계관의 모든 생명체는 그 지상최악의 남편에게 목숨을 빚졌지. 찾아다니면서 목숨값만 받아내도 대대손손 사치 부리며 살겠다.
	2417	미국 나뭇꾼의 위엄 [새창]	2015-03-13 22:01:39	0	삭제
		육체노동을 업으로 삼는 이민자들이 모여 세운 노동의 소중함을 아는 이들의 나라. 그 위엄의 현장.
	2416	스파르타 교육하는 일본학교 .... 얘네 뭐야 ... 무서워.... [새창]	2015-03-13 21:51:44	0	삭제
		저들은 일제가 미국에 발린 이유를 체험하고 있는 중입니다. 역사 인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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