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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7 13:21:01	5	삭제
		심지어 삼각김밥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흔히 알고있는 참치마요 샌드위치조차 그 기원은 미국의 참치 샐러드 샌드위치인데 식빵 가공 요리의 원조가 한국일거라고 다짜고짜 주장하는 것부터가...
	2879	오지마!! 그림체 옮잖아!! [새창]	2015-07-07 02:31:59	4	삭제
		근데 의외로 만화과 다녀보면 자기가 평소에 안그리던 그림으로 그려보고도 싶고 그것도 나름 잘 그렸다 라는 평가를 받고 싶기도 합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평소에는 안그리지만 사실 이런 그림도 잘 그려"체] 한순간에 그림체가 완성되는 작가는 없잖아요
	2878	새우튀김 [새창]	2015-07-07 02:16:22	1	삭제
		겨, 결혼은 하셨는지... 저는 새우튀김이나 새우 요리 정말 좋아하고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데요 왠지 이쯤에서 이 드립 한번 나와야 할것 같아서 달았습니다...
	2877	[익명]돈 벌어오는 기계가 싫으면 집에 관심 좀 갖지 그랬어 [새창]	2015-07-07 00:36:31	2	삭제
		생각해보면 우리 아버지는 내가 8살 때까지 경양식점을 했었고 그 이후로는 슈퍼마켓을 운영하셨는데, 어느날 당신께서 몰던 오토바이를 새우다가 발목을 찍힌 상처가 당뇨 합병증으로 불거져 돌아가셨더랬지... 우리 아버지는 일로 바빠도,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셔도 내 생일때면 경양식집 통째로 손님 안받고 가족들 모아 파티를 해주셨고 [집안 장남이라 사실상 모은건 할아버지] 심지어 자식인 나조차 귀찮아할 정도로 쉬는날마다 함께 놀러 가주셨고 술을 마셔도 친구들을 불러 당신이 직접 요리해서 당신 가게에서 파는 술로 대접했고 김치 담그기 같은건 어머니와 함께 하셨더랬지. 김치 묻을 땅파는 거 말고 요리 과정까지도... 나도 지금 김치 담글때나 제사 음식 차릴때는 같이 만들고 그냥 밥먹을 때 내가 할 줄 아는 요리면 어머니 수고스럽지 않게 내가 하는편이지만 근데 우리 아버지는 그렇게 사시다가 나 15살때 돌아가셨지... 나도 어떻게든 노력은 해보겠지만 솔까말 아버지같은 남자가 될 자신이 없어. 어머니 같은 아내를 만날 자신도 없고. ----------------------------------------------- 작성자님의 아버지가 좀 너무했던건 사실이지만 사람은 사람인 이상 한계라는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너무 몰아가진 맙시다.
	2876	섹스가 건강에 좋은 10가지 이유 [새창]	2015-07-06 01:57:09	1	삭제
		죽여... 차라리 지금 죽이라고!!! ㅋㅋㅋ
	2875	배트맨의 스펙 [새창]	2015-07-05 20:47:06	28	삭제
		am 3t시// 그때 당시 미국 코믹스계는 오랫동안 불어닥친 검열폭풍에 의해서 조커가 100점 짜리 시험지를 훔치는 등 지금은 개그 소재로나 쓰이는 에피소드가 진지하게 연재될 정도로 시궁창에 몰린 상황이었죠. 덩달아 배트맨의 인기도 떨어져서 디시 코믹스측에서 사망처리하려고 했습니다. 그걸 프랭크 밀러가 구해낸 것이죠.
	2874	약 19금) 증오와 혐오의 차이(호모포비아) [새창]	2015-07-05 20:24:14	9	삭제
		동성애자를 존중하는 것은 인권의 문제고 남자인 내 눈앞에 남자 거시기를 들이댔을 때 내가 싫어하는 것은 내 취향의 문제임. 솔까말 내가 예쁜 여자가 좋다 착한 여자가 좋다 이러면 그 외 여자들을 전부 존중하지 않는 건가?
	2873	배트맨의 스펙 [새창]	2015-07-05 20:07:20	7	삭제
		작품 외적인 면 : 프랭크 밀러가 제정신일때 그의 작품에 캐스팅 되는 행운을 얻음. 다크나이트 리턴즈 없었으면 지금의 배트맨도 없었음. [실제 디시 코믹스 측에서 사망처리 하고 캐릭터 자르려고 했었음]
	2872	흑인시점 쇼미더머니 [새창]	2015-07-05 17:13:07	5	삭제
		흑형 1 : 넌 죽어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프냐? R&B가수로 나면 좋으련? 흑형 2 : 아니, 싫다! 흑형 1 : 그럼 래퍼로 태어나면 좋으련? 흑형 2 : 그것도 싫다! 난... 소리꾼으로 태어날란다...! 흑형 1 : 이 놈, 그 소리에 목숨을 팔고도 또 소리꾼이냐? 흑형 2 : 그러는 네 놈은 뭐가 되련? 흑형 1 : 나야, 두말할 것 없이...! 소리꾼, 소리꾼이지!
	2871	아빠와 딸의 비트박스 대결. [새창]	2015-07-05 16:57:54	7/49	삭제
		싸늘하다. 방금 닦은 테이블에 침이 날아와 묻는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책임은 그들의 몫이니까. 남편한테 등짝 스매싱 한대. 딸아이한테 잔소리 한방. 남편한텐 다시 행주 한 장. 이제 딸아이에게, 세제 묻힌 수세미 한 장. 남편 : 동작 그만, 예술탄압이냐? 아내 : 이 냥반이 그래도 정신을 못차리고!!! 남편 : 내 소울과 딸의 그루브를 방해했지? 내가 빙다리 핫... 아악, 잘못했어...! 잘못했다니깐! 여보, 거긴 아까 때린데..! 아, 뼈맞았어...! 잠깐만... 여ㅂ!
	28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5 01:45:43	1	삭제
		ㅋㅋㅋ 위에 진지하게 다신 댓글이 추천이 있어서 용기내서 달자면 [스포일러] ========================================================================================== 저런거 없습니다. 물론 그림은 진짜입니다만 대사가 다르고 다 좋게 좋게 풀립니다 ...만 왜 야쿠시 카부토가 거기 있는건데!!!! 아니 이 작가 놈이 완결 몇달 전부터 아주 악역들 살리고 싶어서 작정을 했지 아주!! 미친 놈아 게네들 살려서 내보내봤자 기뻐하는 사람 없어!! 그나마 단조부터는 다 죽였나보네. 안나오는거 보니까. 니미럴 오로치마루는 뭐 낫냐? 보면 죄다 도긴개긴인데 어떻게든 살리려고 발악하는 꼴 봐라.
	28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4 22:47:46	0	삭제
		一人一鷄各各包裝 [일인일계 각각포장] 고사 어느날 공자가 잔치집에 초대되었다가 닭 한마리를 놓고 다투는 무리를 불러 이르기를 한사람이 한마리씩 따로 담아 내니 이것이 천하의 불안을 없애는 길이요 군자의 덕이로다. 라고 하니, 이에 제자들이 참으로 옳은 말씀이시다 하였다.
	28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4 21:54:09	6/7	삭제
		만약 매드맥스 처럼 인류문명이 어느 순간 단절되고 후대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나루토 만화책을 발견하게 된다면. 과거 자판, 혹은 르분, 닐본 등으로 불린 나라에 실존했다고 여겨지는 종교적 성인들. 우미노 이루카[옴 인노 이루하. 우미누스 이룩시우스] 동양 철학에서는 성으로 쓰여진 단어를 옴의 경지를 깨친 자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기록에 따르면 그는 부모의 원수마저도 용서하고 사랑으로 끌어안으라고 말한 참인간이며 여러 제자에게 가르침을 내린 스승이기도 했다. 불교계에서는 이로하불이라고도 부르며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참된 가르침과 자비, 용서를 상징한다. 서양 철학에서는 이전부터 종교적 언어로 널리 쓰인 라틴어식 이름으로 불리며 교육자의 수호성인으로 여겨진다. 이치라쿠 테우치[일락 대을지. 이랙투스 디예수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요리사와 고아의 수호자로 여겨진다. 서양 철학에서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식량을 베푸는 그의 모습을 자판의 뛰어난 전자기 문화권에서 재해석된 고대 성인 예수스 나자렛의 상징으로 보기도 한다. 불교계에서는 대을불이라 불리며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무한히 샘솟는 권능으로 약자를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지라이야[아뢰야, 시라이에네스 밥티스타] 중국 쪽의 고서에서 최초의 기록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신선의 이미지를 차용한 것으로 여겨지는 인물. 그가 내린 가르침으로 이루어진 경지를 나선환이라 부르며 그 자신 또한 이중나선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태극음양과 생명교합의 이치와 맞물려 고대 인도의 크리슈나를 재해석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서양 철학에서는 구원자 예수스에게 세례를 내린 광야의 세례자 요한과 동일인물로 보기도 한다. 마이토 가이[마이토 가야, 마티우스 가이우스] 노력과 무술의 수호자. 작중 비중은 별로 없지만 악을 처단하기 위해 평소 상냥한 형상에서 흉포한 형상으로 화해 불을 휘감는 모습에서 자판 종교계에서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부동명왕을 재해석한 인물임을 추측해볼 수 있다. 우치하 마다라[울화 만다라, 우투스 마다레예스] 서양 철학에서는 예수스의 안티태제로 동양철학에서는 미륵불의 안티태제로 각각 해석되는 인물. 그의 사상 자체는 미륵불 신앙의 구현으로 보이지만 그것을 행하는 방식이 지극히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 경전에서는 절대 좋은 뜻으로 등장시켰다고 볼 수 없다. 오로치마루[올최마라, 올티무스] 불교 세계관의 마라를 재해석 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상징이 뱀인 것도 이와 관련되어 있을 듯 하다. 또한 나중에 개심하는 모습은 예수스를 배신한 유다 이스카리옷의 자결에서 따온 것으로 해석된다. 사루토비 히루젠[살탑비 힐삼, 살티부스 힐제니우스] 제자이자 영웅인 인물이 남긴 유산을 가로챘다는 야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악역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행보는 잘못된 가르침을 받아 학살자가 되었다가 부처의 참된 가르침 끝에 그의 제자가 되었다가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스스로 돌에 맞아죽은 앙굴리말라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오츠츠키 카구야 이 인물이 등장하는 분량은 앞뒤 내용과 주제가 상이하기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외전이나 위서 등으로 분류한다.
	28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4 16:46:03	144	삭제
		참스승이며 세상의 숨은 구세주이신 이루카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나뭇잎 마을 두명의 성인 중 한사람. 배곪는 이들의 구원자 테우치 라면경 24장 5절 - 이 가게는 세상 모든 낮은 자들의 안식처가 될지니, 내가 그들의 주린 배를 채우리라.
	2866	수입 치즈의 반란…소비자만 '호갱' [새창]	2015-07-04 00:27:39	10	삭제
		난 유당불내증이 아니라 우유를 먹긴 한다만 욕처먹는 남양, 그리고 다른 대라고 그나마 나은 것도 아님. 파스퇴르에서도 비싼 급의 껄딸하고 혀에 착착 감기는 우유. 프랑스는 아예 젖소 종이 그런 우유를 생산하는 종이라 그런 진한 것밖에 없다는데. 니미럴 한국은 언제 그런거 생산할래? 우유 처음 들어왔을 때 거부했다고 지금도 그런건 아니라고! [실제 한국에 처음 우유가 들어왔을 때는 양인들 먹는 진한 우유였다고 함. 근데 맛이 익숙하지 않아서 한국인들은 싫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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