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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8 21:12:15	1	삭제
		타격 없이 자켓 입고 싸울 땐 유도가를 이길 수 없고 타격 없이 셔츠 입고 싸울 땐 레슬러를 이길 수 없고 타격 없이 셔츠 입고 넘어지면 지는 룰로 싸울 땐 씨른 선수를 이길 수 없다고 하죠. 넘어지면 그대로 끝나는 싸움을 하도 많이 겪어봐서 넘어지지 않는대에는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3149	헐... 결국 엔터스님도 한건 터졌네요... 실망... [새창]	2015-10-08 00:08:15	10	삭제
		설령 커플이라도... 아픈 사람은 쏘지 말라고 했다니...
	3148	현대 미술 vs 4살 어린이 그림.jpg [새창]	2015-10-07 22:08:14	2	삭제
		르네상스까지의 미술은 옛 그리스 조각상의 예술과 사실성을 화폭에 옮기기 위한 숙련 과정이었고 해체주의 이전의 미술은 어떤 식으로든 그래도 예술 작품답게 잘 그렸다는 느낌을 내는 과정이었고 그 이후에는 자신의 작품이 왜 예술인지 설명을 해야 하는 방향으로 발전 중입니다. 실제로도 현대 예술가들은 누가 말했듯이 똥을 싸지르고 그걸 캔에 담아서 예술작품이라고 내놔도 자신이 무엇을 추구해서 이것을 예술작품이라고 만들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다죠. 하지만 그와 별개로 작품에 터무니 없는 가격이 붙었다면 그건 십중팔구 경매꾼들의 장난질입니다.
	3147	[익명]솔직히 금수저 부러워한적 없거든요... [새창]	2015-10-06 15:24:58	0	삭제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건물이나 몇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금수저면 대기업 회장 가족들은 어떤 제질로 구성되어 있는 수저입니까? 물론 당장 취직 걱정하는 분들 보다야 우리가 훨씬 살기 편한건 맞아요. 하지만 건물이나 굴리는 사람들은 최소한 나라가 내라는 돈은 꼬박꼬박 내며 살고 진짜로 고급지게 살기엔 모자란 형편이라 밥 한끼를 먹어도 가격 따져가며 먹습니다. 살면서 손목에다가 로렉스 한번 감아본 적 없고 외제차 악셀에 발한번 올려본 적 없어요. 차 한데 바꾸는 것도 어려워 10년 된 카스타를 아직도 타고 다닙니다. 제가 가끔 동생한테 이렇게 말하곤 하죠. "난 아마 죽창 맞아 죽은 다음에 저잣거리에 효수될거야. 나보다 더 가지고 더 삥땅친 진짜 금수저들이 도망치는 동안. 이런 시대의 중산층은 대체로 그렇게 죽지."
	3146	(스테로이드 글보고) 피트니스 모델이나 보디빌더한테 현혹되지 마세요 [새창]	2015-10-06 14:54:23	7	삭제
		솔까 배우가 로이드 써가면서 몸을 불렸다면 다른 무엇보다 일단 몸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뜻일테고 그런 의지를 가지고 몸 불릴 땐 보통 "내가 기왕 로이드 쓴거 분노의 질주판 더락 만큼은 부풀리겠다"는 식의 목표가 있을 거임. [심지어 프로레슬러 현역 시절보다 몸이 거대함] 휴 잭맨은 단기간에 운동능력을 늘려야하는 선수도 아니니 로이드를 썼다면 순수하게 몸을 불리기 위한 용도일탠데 솔까 로이드 맞고 규격봉이 휠 정도로 쇠질 해가며 불린 몸이 그정도면 오히려 로이드 값이 아까운 수준임. 그 사람이 운동이랑 아예 담쌓고 살던 정극 계열 연기자도 아닌데 굳이 건강 해쳐가며 그랬을리는 없다고 봄.
	31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6 01:15:04	1	삭제
		아~ 마음에 사~랑이 어헚다면 수퍼 여엉우웅이 될수 없네~ [한국판 오프닝을 故 오세홍씨가 불렀습니다.]
	3144	클래식으로 무시하던 언니 클래식으로 정의구현한.ssul [새창]	2015-10-05 13:56:39	2	삭제
		로미오와 줄리엣 급인데 우정이다? 이거이거 밑장 빼기가 길리슈트 급이구만그래? 그쪽 진영에도 저격수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3143	(19) 여자 복근 甲 [새창]	2015-10-05 13:48:51	9	삭제
		실사판 주연맡은 신인 배우라서 몸 만드는 중이래도 믿겠다... 헤어스타일이랑 시너지가 ㅎㄷㄷ...
	3142	임창정 또 다시 사랑 노래가 뜰 수 바께 없는이유 [새창]	2015-10-05 13:39:47	0	삭제
		아니 근데 영화가 망해도 배우 개런티는 주잖아ㅋㅋㅋ
	3141	단군신화가 실제역사라고 주장하는 분은 실험한번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10-04 16:48:27	2	삭제
		단군신화를 가지고 "환웅 부족이 곰을 상징하는 부족과 동맹 했다"는 등의 해석을 하는 것과 "단군 신화는 그 자체로 역사다"라고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겁니다. 예들 들어 인도 신화도 신이 엄청나게 나오지만 그걸 해석하면 선주민족과 외래 민족의 전쟁사를 유추할 수 있죠. 고고학적 조사 결과 고대 인도에서 실제 있었던 일이기도 하고요. 신이 하늘에서 자기들끼리 놀지 않고 핏줄로 인간과 연결되는 부류의 신화는 대체로 이런 식입니다. [일본 신화, 단군신화. 중국 신화 등등] 하지만 왠만해선 그 자체를 역사라고 하진 않죠. 어지간한 종교인이 아닌 한. 아직도 덴노 섬기는 그 일본조차 고사기를 진짜 역사라고는 안해요. 고고학적 대조로 어떠한 이야기가 성립된 특정 사건이 있었을 거라 추정하는거지.
	3140	어제 채용한 매장직원이 뭔가 굉장한 짓을 해버렸다. [새창]	2015-10-03 22:23:26	1	삭제
		DIO : 로→ 도↘ 로→↗ 라↗ 다↗!!! 죠타로 : 으... 으으읗!!! 팟츤!!!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DIO : 모↘ 오소이→!!! 타시츠↘ 후↘카→노↗요↗!!! [오라무다 반복] DIO : 하치→뵤↗ 케→카↗!! WR↗Y↗Y↗Y↗Y↗Y↗A↗A↗A↗A↗!!! 붓→츠부레요↗!!!
	3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0-03 09:27:11	1/4	삭제
		우리집에서 현기차를 더이상 사지 않게 되는 이유. 우리 어머니께선 이제 베라크루즈 외엔 안타겠다고 하셨는데 베라크루즈 단종. 같은 급의 대형 SUV를 다른 메이커에서 고르자니 모하비 승차감 개망. 폭바 비싸고 비리 터짐. 랜드로버 비싸고 서비스 구림. 지프는 애초에 승차감 보고 타는 차가 아니고. 쉐보레, 르삼은 대형 suv가 없는데다가 현기차도 안타는 마당에 삼성 따위... 내 개인적인 입장으론 머슬카와 클래식 바이크 외에는 내 돈 주고 사고 싶지 않음. 지금 나오는 어떠한 차량 디자인도 내 입장에선 다 구질구질함.
	3138	네 놈에게서 와퍼의 냄새가 나는군... [새창]	2015-10-03 08:58:08	0	삭제
		kfc : 난 원래 치킨 전문인데 왜 자꾸 햄버거 만드는 애들이랑 쌈을 붙이는거야...
	3137	한국 수산시장에 박살난 영국남자 (개불 첫경험ㅠ) [새창]	2015-10-02 17:06:21	1	삭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그야 뭐, 조쉬 씨 정도 되는 분들은 흔히들 탈영 해왔으니까요. 하지만, 오유에는 철칙이 있습니다. 철칙은 지켜져야만 철칙이라 할 수 있죠. 한가지 약속드리죠. 보고싶을 겁니다. 다음 이야기 : 오유인에게 당한 탈영병 조쉬, 그러나 얼마 후 적국의 민간인이 되어 오유에 돌아오게 되는데... [이건 그냥 드립입니다. 절대 지금 탈퇴해서 부부가 되기 전까진 돌아오지 말라거나 그런게 아니에요. 우리 마음 아시죠?]
	3136	가난한 자와 부자의 차이 [새창]	2015-10-02 16:23:07	7	삭제
		윗분 말대로 많이 먹을 돈이 있어서 먹는 거랑 돈이 부족한데도 많이 먹는 건 다르고 마실만큼 돈이 있어서 마시는 거랑 돈도 없는데도 술을 찾아마시는 건 다르고 키울만한 돈이 있어 낳아 키우는 거랑 키울 돈도 없는데 낳기만 하는 건 다르고 도박에 실패했을 때 미칠듯 화낼만큼 돈이 없는데도 도박을 하는 거랑 한 두번 잃은 거 쿨하게 넘길 정도로 돈이 있어서 도박 하는 것은 다름. 하지만 나머지는 대체로 맞는 풍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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