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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5	다시 봐야할 베지터 (츤츤주의) [새창]	2013-08-17 20:22:20	4	삭제
		여하간 손오공이 문제임. 그렇죠? 베지터가 처들어왔을 때도 싸우지 말고 그냥 가정이나 지키고 있어야 했어. 만약 그랬다면 저 세계의 지구 인류는 학살 당하고 지구는 프리저 투기하는 변방의 별 중 하나가 되었을 탠데. 이런 불량가장 카카로트 같으니. 진지는 오늘 저녁 김치찌개 먹었음.
	374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jpg [새창]	2013-08-17 13:53:32	33	삭제
		그냥 혼자 가서 구워먹으면 되지 않나? 아... 1인분씩은 안팔지 참... 혼자 가서 먹어본 결과 무한리필도 안줍니다. 무판리필 되냐고 물었더니 혼자 온 손님한테는 곤란하다고...
	373	용사「마왕도 쓰러뜨렸고 돌아갈까」 [새창]	2013-08-17 12:32:16	0	삭제
		한가지 불만을 말하자면 현실적이라는 단어는 한 존재가 처할 수 있는 수없이 많은 가능성 중에서도 "굳이 나쁜 걸 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372	고독한미식가_아프가니스탄 요리 [새창]	2013-08-17 11:17:35	0	삭제
		양 적어...
	371	용사「마왕도 쓰러뜨렸고 돌아갈까」 [새창]	2013-08-17 10:51:35	22	삭제
		참혹한 전장 속에서 적을 죽이고 아군이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과 자신이 그 곳에서 한 일이 결국 "아무런 가치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 이건 비단 용사의 얘기가 아니라 현실의 군인에게도 충분히 적용되는 얘기입니다. 본래 용사물에는 명백한 악이 있고 그 악으로부터 지켜내야 할 명백히 평화로운 세계가 있죠 이건 틀린말이 아닙니다. 실제 우리 세상에도 그런 명백한 악이 몇번이고 존재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시궁창스러운 전개-글 자체가 시궁창이란게 아니라-가 틀린말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죠 오히려 대다수의 전쟁은 양쪽 다 별다른 정의같은 거 없는 막장입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어느 외국인 얘기가 생각나네요. 청춘을 남의 나라 전쟁터에서 날려버리고 평생을 PTSD로 고생하던 그 노인은 담당 의사에게 약물 처방 대신 "평화로운 민주주의 국가가 된 한국에 가서 당신이 지키고자 했던 것들을 보고 오라"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국전 60주년 기념이었죠. 그 노병은 인터뷰에서 "내가 진정 가치 있는 일을 했었구나" 라며 활짝 웃어보였답니다. 그 밖에 노병들도 "내가 싸웠던 명분을 찾았다" 며 만족해했다고 합니다. 물론 PTSD가 완전히 치료된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뭘 위해 싸웠고 뭘 지켜냈는지 확인했다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구원을 얻었습니다. 용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
	3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7 10:13:23	6	삭제
		진지를 먹고 싶은데 생각해보니 아직 아침도 안먹었는데 무슨 진지여 나도 그냥 묻어갈래 손오공 저 깡패시키 저거
	369	이런거 좋아하면 이상하나요?? [새창]	2013-08-16 20:05:25	0	삭제
		그리고 내가 알기로 저 위에 체육복 켄타우로스하고 다키마쿠라 켄타우로스하고 그 켄타우로스 망가 그린 사람 동일인일 탠데...
	368	이런거 좋아하면 이상하나요?? [새창]	2013-08-16 20:03:57	1	삭제
		남들보다 한발 더 나가거나 한발 더 뒤처졌다고 해서 그걸 무조건 이상하다고 할 순 없죠. 다 단계가 있는 거 아닐까요? 생각해봐요. 적어도 아예 말을 좋아하는 것보다는 그래도 좀 나은 거잖아요?
	367	우리가 매일 먹는 벌레의 수는 얼마나 될까? [새창]	2013-08-16 00:32:32	1	삭제
		지금까지 먹어왔다면 굳이 이제와서 바꿀것도 없지 않음?
	366	[BGM] 마미선배 혼자 밥먹는 만화 [새창]	2013-08-16 00:26:31	0	삭제
		큐베는 살아있는 상태로 그 신체의 말단부터 아작아작아작아작아작 어금니로 아주 잘근잘근 뼈까지 부르러뜨릴 기세로 씨버먹고 싶다.
	365	[익명]여자친구 혼전순결 지켜주는게 병신임? [새창]	2013-08-15 16:17:21	43	삭제
		안그래도 광복절이니까 한마디만 하자. 니미 폭력이 나쁘고 지랄이고, 그럼 우리가 한 독립전쟁은 조선 일본 양측 대표 뽑아서 시문 작성해가지고 우열 겨루는 평화의 회전이었냐? 우리 한국전쟁 할때는 김돼지하고 맥아더하고 인천서 만나 체스로 싸웠대냐?
	364	계란말이 디테일하게 설명해줌 [새창]	2013-08-15 01:02:36	0	삭제
		우리네 어머니들처럼 그냥 동그란 후라이팬에 부치는 것이 진정 우리가 알고있던 그 계란말이 아닐까요? 하긴 뭐, 사실 일식 계란말이가 저렇게 만드는 단계부터 각을 잡아줘서 모양이 좋긴 하죠.
	363	[익명]이혼한 엄마의 새손주 자랑..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새창]	2013-08-15 00:10:36	5	삭제
		인간 관계란 건 구질구질하고 질척하고 피곤하고 열받고 무엇보다 귀찮은 것. 저 경우는, 저 경우에만 한정한다면, 저건 "아버지 쪽 잘못으로 파혼했다고 해도" 엄마가 실수한겁니다.
	362	어떤 여성분의 논리.jpg [새창]	2013-08-15 00:07:14	2	삭제
		뭘 기껏 이거 가지곸ㅋ 이거 고민 겨우 100표도 못넘어서 94표 나온건 아무도 신경 안씀?
	3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4 20:45:50	0	삭제
		남아공 사람이 한국에 와서 범죄에 관해 논하다니 그 개인의 인격 문제를 떠나 좀 얼척이 없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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