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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zrider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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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rid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0 대처가 죽자 한 칼럼은 이렇게 말했지. [새창] 2013-12-30 11:32:56 1 삭제
    단지 하나 못박아 둬야 할 것은
    마가렛 대처가 넘겨받은 영국은 그때 당시 거의 사망선고 받은 수준으로 망해가는 나라였고
    후에 어떤 부작용이 있더라도 그녀는 그녀의 정책을 행할 수밖에 없었음.
    엄청나게 까이긴 하지만 변하지 않는 평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처는 영국을 살려냈다"는 것.
    게다가 적어도 대처 정부는 부정부패는 없었으니까.
    869 대처가 죽자 한 칼럼은 이렇게 말했지. [새창] 2013-12-30 11:01:58 3 삭제
    저때 당시 헐값 장의사 드립은 그나마 양반임.
    아예 "기왕 땅에 묻는거 시체를 비료로 만들어서 농지에 뿌리자"는 말까지 나왔었음.
    868 요거 망고젤리 아시는 분? [새창] 2013-12-29 23:47:39 8 삭제
    그나마 쁘띠첼 코코넛 맛이 식감이 좀 비슷함.
    물론 망고 맛은 안나지만.
    하지만 따지고 보자면 100원 짜리 젤리에 진짜 망고 과육을 넣었을 리는 없을 태니 나타드 코코를 썼을거고
    그리고 망고 향도 인공향일테니 그 향 빼면 코코넛 젤리랑 가잘 비슷할 듯.
    867 어느 독재자의 연설.jpg [새창] 2013-12-29 22:21:48 0 삭제
    하지만 저런 논리가 필요한 때가 어느 국가에든 있긴 있죠.
    중간에 까시나무 님이 단어 몇개만 살짝 바꿔서 완전 반대의 상황으로 만들어 버리셨듯이
    결국 상황을 봐가면서 평가해야 할 말입니다. 히틀러는 저 말을 무기로 자기 나라를 막장으로 몰았으니 문제가 되는거죠.
    늘 하는 말이지만 어느 한쪽의 이론을 완전히 부정해버리는 건 참 곤란합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대명사적 항목 때문에 야만적인 고대법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고, 하층민과 여자를 차별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지만,
    함무라비 법전은 사실 보복의 한계치를 못밖아둔 굉장히 인본주의적인 법이었던 것처럼.
    866 [익명]아버지에게 10여년만에 한방 먹였습니다 [새창] 2013-12-29 10:14:53 2 삭제
    폭력으로 지켜낸 나라에서
    항상 자신을 지키기 위해 폭력에 의지하고 그걸 또 갈고 닦고
    폭력이 없으면 당장 인터넷도 밥 한끼 먹는 것도 할 수 없는 인간들이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다고 또 말하고 있다.
    대체 이들이 말하는 정당화 될수 없는 폭력의 상한선은 어디일까.
    왜 항상 "이 폭력은 정도가 너무 심했다, 경우가 옳지 않다"가 아니라 "폭력 자체가 정당화 될수 없다"고 말하는 걸까.
    865 [BGM] 찰진 엉덩이 추천 [새창] 2013-12-28 22:47:06 2 삭제
    대체 끄지도 못할 브금은 왜 달아논거여.
    8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8 11:24:53 0 삭제
    퍙강공주 컴플랙스는 사실 신데렐라 컴플렉스와 같은 거임.
    집안일이나 하는 하녀로 여겨지는 신데렐라가 원작에서는 귀족 집안 외동딸이었듯이
    온달 설화의 온달은 가난으로 인해 산에서 풀뿌리나 캐먹고 비렁뱅이 꼴을 하고 다녀서 업신여김 당했을 뿐
    애초에 천성이 밝고 똑똑했다는 기록이 있음.
    물론 사람은 바뀔수 있음. 누구나 가능성은 가지고 있고 이것 자체를 부정해 버리면 굉장히 곤란함
    하지만 그게 무척 힘들지. 대체로 그냥 될만한 놈이 보통 되는 거임.
    863 [익명]좋아하던 오빠한테 고백받음! [새창] 2013-12-28 10:12:59 1 삭제
    가난해서 못 사귄다는 작성자님의 말 자체는 이해함.
    그건 굉장히 힘든 거란걸 아니까 이해할수 있음.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그냥 매력없어서 안사귐"
    이건 아님. 이건 절대 아님.
    저딴식으로 거부당하면 남자 삐뚤어질 수도 있음. 사람은 의외로 약하니까.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누가 앎?
    사람간의 모든 문제는 진실을 숨기는 데서 시작됨.
    작성자님도 그 남자 정말로 좋아한다면 해어지더라도 밝힐건 제대로 밝히는게 좋음.
    그게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거부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함.
    862 여자친구를 녹여버리는 방법 [새창] 2013-12-28 10:00:50 0 삭제
    하긴 사스케는 녹더라.
    861 뱀의 참모습 [새창] 2013-12-28 09:58:03 15 삭제
    독 없는 뱀은 대체로 귀엽게 생겼음.
    문제는 독 있는 뱀도 귀엽고 예쁜 애들이 있다는거 ㅋ
    860 아내 바람핀현장 유투브에 올린 남푠 ㅋㅋ [새창] 2013-12-27 22:10:14 0 삭제
    데이비드 버스의 진화심리학 서적인 <이웃집 살인마>에 따르면
    현장에서 덥치고 살해했을 경우 미국 법으로 정상참작까지 가능하다고 써있음.
    -현장을 떠난 뒤 나중에 살해하면 계획살인으로 취급되서 유죄.-
    말하자면 저 자리에서 살인이 안난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임.
    859 열도의 창조적인 생각 [새창] 2013-12-27 21:55:52 1 삭제
    만화 제목은 "주먹에 산다"고 놀랍겠지만 본질은 격투만화입니다.
    그것도 "실전"이라는 주제에 대해 아주 수준높고 제대로 된 고찰을 거친 게 눈에 보이는 격투만화.
    그런데 저 짤방에서 보이는 개드립, 패드립, 색드립 등등이 격투분량과 거의 1대1비율입니다.
    말하자면 UFC에서 연전연승하며 이름 날리고 있는 파이터가 웃대에서 개드립 치는데도 도가 튼 느낌.

    그리고 참고로 저 만화는 영 매거진 연재인데 헌터 헌터는 점프 연재작.
    남의 회사 만화를ㅋㅋㅋ
    858 [소리]잘 안 알려진 뱁새의 진실.JPG [새창] 2013-12-26 21:34:07 0 삭제
    그 뻐꾸기 다큐멘터리가 나왔을 쯤.
    우리내 가정에서는 어린아이들의 뻐꾸기 시계 테러가 유행이었음.
    남아나는 시계가 없었지. 뻐꾸기 나쁜놈이라며 다 뽑아놓고 고장내고.
    나도 해봤음. 그래서 우리집 뻐꾸기 시계는 뻐꾸기가 고장나서 시계 안으로 들어가지를 못했음.
    커서 생각해보면 과연 뻐꾸기가 나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듬.
    그건 그냥 녀석들의 삶의 방식일 뿐인데.
    사자가 영양을 잡아먹듯이. 그들이라고 무슨 나쁜 마음을 먹고 잡아먹는게 아니니까.
    자연에는 선악이 없음. 존재하는 사실과 만들어진 거짓이 있을 뿐이지.
    857 84년생이 85년생 분들께 전할 것이 있습니다. [새창] 2013-12-25 21:22:21 1 삭제
    괜찮음.
    난 이제 30인데 내 앞으로 건물만 2채 있음.
    의료보험료란게 재산만큼 내는건 줄 얼마전에 알았음.
    그거 내는게 그렇게 빡치는 일인지 전엔 몰랐음ㅋ.
    세상에서 가장 친하게 지내야 하는 사람은 세무사라는 것도.
    856 크리스마스 날 빡친 테이큰의 피터 [새창] 2013-12-25 11:26:18 1 삭제
    지도 결혼했으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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