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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ride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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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rid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5 [스압]한국 로봇들의 표절시비 [새창] 2014-01-23 22:42:46 0 삭제
    황금 철인은 솔까 황금박쥐보다는 마그마대사임.
    944 [BGM] 디즈니 캐릭터의 대학생활 [새창] 2014-01-21 18:49:44 9 삭제

    타란의 대모험의 히로인 에이론위 공주
    원작 소설에선 타란하고 결국 결혼한다는군요.
    943 [BGM] 디즈니 캐릭터의 대학생활 [새창] 2014-01-21 18:42:18 0 삭제
    타란의 대모험은 공주가 디즈니 공주 중에서도 순위권으로 예뻤는데
    정작 공주는 안나오고 타란만 나왔어...
    942 정다정다정 작가가 그린 웹툰 작가들 [새창] 2014-01-21 14:10:49 59 삭제
    강냉이 작가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 만화를 그리는게 아니었구나
    그냥 독자층의 취향을 적절히 파악하고 있는 거였어...
    941 [BGM] 지식채널e - 어느 만화가의 삶 [새창] 2014-01-21 04:58:09 0 삭제
    헌터 제곱 글 올라올 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솔까 저거 제밌나?
    나도 보긴 봤는데 그냥 상위 5위권 안에서 노는 잘만든 점프 만화던데.
    같은 급에 있는 다른 작품들보다 딱히 특출나냐고 하면 도저히 그렇다고는 못하겠음.
    쓸데없이 독자들의 귀중한 시간을 남비하게 만든다는 점부터가.
    940 [웃대펌]남자 하체 근육의 중요성.jpleg [새창] 2014-01-21 04:46:32 13 삭제
    휴잭맨 정도의 운동 능력을 가진 사람이 다리만 저렇게 얇을 리도 없고
    상체 근육이 저정동로까지 완성된 사람이라면
    하다못해 런닝머신에서 걸어서라도 그에 걸맞는 다리 근육을 갖추게 되있음.
    왜냐 복근이 저정도로 보이게 살이 빠지려면 유산소 운동도 장난 없을건데
    유산소 운동이란 그게 뭐던지 다리에 힘이 없으면 못하는거라.
    애초에 로이드 안빨고 근육 키우려면 스쿼트 안하고선 답이 없기도 하고.
    9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1 04:40:05 0 삭제
    드림캣쳐가 몇게여 대체...
    아무래도 네이티브 아메리칸 스타일 장식이 취향인듯.
    얘? 모니터를 보라구요?
    938 구글의 숨겨진 기능 [새창] 2014-01-21 04:18:55 4 삭제
    그게 바로 열정 페이 계산법
    그저 일을 시켜주면 고마운거지.
    정당한 대가가 없는 모든 일은 부도덕임.
    937 흔한 외국 소녀의 생일선물 [새창] 2014-01-21 04:15:02 0 삭제
    나는 너무 못즐겨서 그런지 디즈니랜드보다는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더 재밌었음.
    나중에 디즈니 갔다온 사람들 얘기를 보면 아 진짜 내가 제대로 못즐겼구나 하는게 딱 보임.
    좀 더 많이 알고 갔으면 더 잘 놀다 왔을탠데...
    유니버설이 디즈니보다 좀 좁아서 아주 뽕을 뽑고 온 탓도 있겠지만...
    936 우유의 효능 ㅎㄷㄷ [새창] 2014-01-21 04:02:20 1 삭제
    옛말에 이런게 있음.
    단순 사실을 알려주는 게 아닌 "특정한 문제"를 다루는 다큐는 2년 이상 지난건 믿지 말아라
    그 분야 전문가들이 매 분기마다 피터지게 싸우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거의 해마다 주류 의견이 바뀌니까.
    9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1 03:43:12 47 삭제
    애초에 짧게 즐기는 것이 목적이라 결혼 자체도 어렵지만
    결혼하고 나면 함정카드가 발동함.
    이탈리아 남자는 기본적으로 자기 여자보다 자기 엄마를 더 챙기거던.
    내 아들의 여자[설마 이걸 이상한 의미로 오해하는 사람이 없기를]가 될때까지 당분간 찬밥신세라는 뜻이지.
    934 우리나라 군대같은 애니.JPG [새창] 2014-01-21 03:36:59 0 삭제
    근데 군대는 2년 있으면 내보내줌.
    아, 죄송. 나 있을 때만 해도 2년이었음.
    933 왠지 훈훈한 스페인 코카콜라 광고.avi [새창] 2014-01-20 13:23:09 0 삭제
    스페인은 마초라는 단어가 처음 생긴 나라라서
    그 단어의 가장 근본적인 의미
    "사내답다"는 게 어떤 건지 알고 있음.
    좀 올드 타입이긴 하지만
    932 Hola~ Taco! Taco! 멕시코 따꼬! [새창] 2014-01-20 13:17:33 0 삭제
    커스타드 푸딩이란 음식 자체가 원래 우유에 계란 넣고 설탕 넣고 잘 익혀서 만듬.
    그래서 우리가 먹는 달걀찜도 외국에선 커스타드의 일종으로 본다죠.
    셰이보리 커스타드였나
    9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0 12:41:17 4 삭제
    내가 이 영화를 몇달전에 케이블로 봤는데
    그동안 들어온 반응은
    잘뽑은 멜로긴 한데 남자가 보기엔 좀 짜증
    이래서 그동안 안보고 있었던 거.
    처음 볼때부터도 별 기대는 안했음.
    그런데 영화 진행되고 숲속에서 헤어지는 장면에서
    순이가 철수 싸다구 올리고 우는데
    말은 이렇게 써놨지만 그 감정이 어떤건지 막 와닿는거임.
    그때부터 왈칵 터져가지고
    그리고 다 늙어서 재회하는 장면
    대사까지 기억함.

    순이-
    철수야 미안해...!
    왜 그랬어, 왜 기다렸어...!
    난 다했어...
    난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입고 싶은거 다 입고...
    다른 남자 만나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렇게 살았는데...!
    내가... 미안해...
    나 인제 완전히 할머니 됐어, 머리도...하얗게 세고...

    철수-
    아니야...
    똑같습니다...
    손도... 입...눈...
    지금도 예뻐요...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낼 모레면 30인 남자가 혼자 아침햇살 받으며 주방에서 TV보면서 혼자 끅끅 울면서 봤음.
    내가 본 철수는 그야말로 남성성의 이상과도 같은 것이었음.
    강대한 폭력과 순수한 영혼, 그리고 순애보.
    아무것도 돌려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도 순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사랑.
    현실이 빡세니까 못하는거지 언젠가는 반드시 이런 남자가 되야겠다는
    "그래, 이런게 바로 남자 아니겠어"라고 한점 부끄럼 없이 말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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