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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0	57세 아버지 사진 [새창]	2014-02-27 22:50:28	0	삭제
		보충제가 나쁘다 아니다를 떠나서 안먹어도 된다면 굳이 먹을 필요는 없음. 나는 보디 빌더 외에 다른 운동 하는 선수들이 보충제 먹어가며 몸 불린다는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음. 운동선수로서 근육은 사실 자기가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붙여봐야 소용이 없는 것이고 근육의 크기보다는 신경계의 각성이 힘을 키우는데 더 도움이 됨. 힘을 키우려면 5번 들 무게로, 크기를 키우려면 12번 들 무게로 이 말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님. 체급도 생각해봐야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디빌더들 운동하는 거, 보기만 해도 식은땀이 흐르고 멀미가 날 정도로 힘들게 함. 그걸 수행한 다음에 자연재료로 충당하지 못하는 영양을 매워주는게 보충제임. 보디빌더들은 다른 운동선수와 틀려서 단지 몸이 강해지는게 끝이 아니기 때문. 힘이 아무리 좋아져봤자 근육이 변하지 않으면 보디빌더로서는 의미가 없으니까. 그나마도 보디빌더들도 안먹는 사람들은 안먹음.
	1049	57세 아버지 사진 [새창]	2014-02-27 12:15:36	9	삭제
		아마 그러셨을 겁니다. 아버님 몸을 보니 아마도 무제한 급은 아니셨을 것 같은데 레슬링 선수도 의외로 감량 같은거 하거든요. 쓸데없이 몸을 불리는 단백질 보충제같은 물건을 굳이 드셨을 리가 없죠. 보디빌더에 필요한 몸을 만드는 것과 레슬러에게 필요한 몸을 만드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1048	내가 국딩 때 납득할 수 없었던 일들 ㅋㅋㅋㅋㅋ[BGM] [새창]	2014-02-27 11:50:50	8	삭제
		나는 85년 생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저런 선생을 만나본 적이 없다. 내가 만난 선생들 중에도 물론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하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그게 개인적인 돈을 안내서? 그런건 없었다. 그때는 체벌이 합법이었고 교육자로서의 선은 지켰다. 적어도 나는 내가 만난 그 어떤 선생에게도 막말을 들어본 적은 없다. 그러나, 저런 쓰레기들이 없었다고 말하진 않는다, 내가 겪어보지 않았다고 없는게 되진 않는다. 당장 이 글에 달리는 리플들만 봐도 알수 있다. 교권 떨어졌다고 징징대기 전에 교육자로서 본인들의 품질을 제대로 관리해 왔는지를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학교라는 코딱지 만한 조직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뭔 짓거리를 하고 사는지도 몰랐다면 그건 개소리다. 알면서도 방관했다면 그건 공범이다 마찬가지다.
	1047	남자가 사회적 약자라면 [새창]	2014-02-26 22:30:48	0	삭제
		잔듸님 글 좋네요.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감명받았습니다.
	10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09:57:36	19	삭제
		근데 상관 없음. 심지어 패션잡지나 광고모델도 포샵으로 만지는데 일반인 정도야 뭐.
	1045	육군에서 왔어효. [새창]	2014-02-25 20:11:49	5	삭제
		눈 치우는 군바리는 눈과 관련된 건 전부 욕해도 됨. 그럴 권리가 있음.
	1044	이현세 "5,60대가 던져주는 힐링에 넘어가선 안돼" [새창]	2014-02-25 20:04:05	0	삭제
		저번에 한번 올라왔었지 <<인생따윈 엿이나 먹어라>> 라는 제목의 한 일본 소설가의 에세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그런 책. 대충 목차 훑어보니 이 글과 말이 비슷함.
	1043	남자가 사회적 약자라면 [새창]	2014-02-25 18:47:48	5/26	삭제
		하지만 한가지 궁금한 것은 예전에 이탈리아 남자 글에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이랕리아 남자가 던지는 추파와 다른 나라 남자가 던지는 추파의 차이가 대체 뭘까. 어차피 목적에 있어선 별로 다를 것도 없는데. 흠... 뭐 메너같은건가? 이탈리아 남자들은 추파를 엄청 매너있게 던져서 그걸 들으면 기뻐지는건가?
	1042	남자가 사회적 약자라면 [새창]	2014-02-25 18:30:51	11/17	삭제
		"진정한 남자"는 사회에서 약자가 될수도 있지. 왜냐면 진정으로 남자다운 사내라면 예의와 존중, 인내라는게 뭔지를 알거든. 누구에게도 피해 입히지 않고 바람직하게 사는데 사회와 제도가 한쪽 편을 드니 약자가 될수 밖에 없는 거야. 저 동영상에 나오는 메너 없는 것들? 제네가 남자인거 같음? 저런 것들이? 아니지,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들을 보통 쓰레기라 부름. 그리고 그 쓰레기들 덕분에 다수의 여성들과 진짜 남자들이 피해자가 되는거지. 우리들의 진짜 적은 그들이라고. ps. 웃통 까고 조깅하는 것까지야 그 문화권에서 용인되는 선이니까... 오히려 저쪽에선 여자들도 탱크탑에 스패츠 입고 잘만 뛰어다니더만. 난 적어도 아직까진 한국에서 길바닥에서 웃통까고 뛰댕기는 사람 못봤음.
	10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5 12:13:02	4	삭제
		저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하면 한국에서는 이제는 줘도 안봐서 전통문화랍시고 누가 남겨줘야 생존할 수 있는 동춘 서커스 급의 서커스 극장이 상해같은 대도시의 땅값 비싼 시내에서 자기네 전용 극장 운영하며 벌어먹고 사는 나라임. 시장이 크다는게 그렇게 무서운 거.
	10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5 12:09:33	3	삭제
		시장이 커서 그런 거임. 저게 티비판인지 극장용인지는 몰라도 저나라는 12억 명 중 1퍼센트만 봐줘도 이미 1200만이 봄. 자기네 나라에서 이미 본전을 뽑는게 가능하단 소리임. 할 생각이 있다면 충분히 돈 들여가며 퀄리티 뽑아내는게 가능함. 점점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런데로 인건비가 싸기도 하고 현재 진행형으로 만화 시장이 성장해 가는 중이라 더욱. 한국은 무관심이나 무지식 등등을 떠나서 봐도 일단 시장이 너무 작음.
	1039	먹방류 원조 애니 [새창]	2014-02-25 03:16:12	54	삭제
		보물성 찾아가는 중 뜨거운 별 지나가다 사발면을 먹는 또치 이런걸 설명해야 하는 시대가 왔구나... 나 어렸을 적만 해도 스탠다드였는데...
	1038	먹방류 원조 애니 [새창]	2014-02-25 03:15:06	55	삭제
		또치에게 라면 끓여주는 돌리
	1037	먹방류 원조 애니 [새창]	2014-02-25 03:14:43	48	삭제
		둘리 찐빵
	1036	엄빠주의) 갈라쇼 하려고 메달 딴 남자 [새창]	2014-02-25 02:22:59	6	삭제
		제냐 까지 맙시다. 제냐는 무릎의 반월판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노력한 사람이에요. 심지어 우리의 여왕님조차도 이정도의 몸상태가 될 때까지 굴르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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