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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rid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60 일본 만화 2대신과 혁명을 일으킨 4대 애니메이션 [새창] 2014-04-23 23:28:30 12 삭제
    우주전함 야마토가 저런 식으로 오해받고 있다니 슬픈 일이다.
    물론 전함의 이름과 역사나 작품 말미에 보여지는 특공 미화 때문에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사실 들여다보면 당대의 그 어떤 애니보다 군국주의를 까는 내용인데...
    1259 [역사스페셜]몸은 죽어 나라를 구하다 - 이순신 3부 完[BGM] [새창] 2014-04-23 23:21:31 4 삭제
    도독(진린)은 공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는 세 번씩이나 배에 엎어지면서 "함께 일할 만한 사람이 없어졌구나!"라고 하였다. 남도 백성들은 공의 죽음을 듣고 분주히 길거리에서 통곡하였고 시장에 있던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 후 가족이 고향으로 반장(返葬)할 때 남중의 선비들이 제문을 지어 와 제사하였고 노약자들은 길을 가로막고 통곡하여 고을 경계까지 통곡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 오성 이항복, <백사집>
    1258 교사들 탈출 용이한 5층 묵고도 제자 구하려다 희생 [새창] 2014-04-23 17:16:50 49 삭제
    자살한 교감선생님 심정도 이해가 간다.
    자기 직장 부하들이 저렇게 애들 구하겠다고 들어갔다 죽었는데
    자기는 살아남았다는게 죄스러웠겠지. 죄책감이란게 그런거다.
    누가봐도 교감에게 잘못은 없지만, 본인이 그걸 견딜 수 없었던거다.
    "죽은 사람만 불쌍하게 됬지"라는 말이 공공연히 통용되는 나라는 잘못된거다.
    안타까운 일이다.
    1257 저스틴비버 야스쿠니 신사 참배 [새창] 2014-04-23 15:44:05 0 삭제
    이쯤되면 저놈 개인의 인성이나 몰상식함을 떠나 저놈을 캐어해주지 못한 주위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 거다.
    1256 내가 보다가 때려치운 애니. [새창] 2014-04-22 10:51:53 1 삭제
    원작이 있는 애니는 "애니가 원작을 살렸다" 정도의 평가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일단 원작부터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근데 인피니트 저건 원작도 그다지... 저거야 말로 애니가 원작을 살린 케이스라서.
    1255 공룡 타는 방법 [새창] 2014-04-21 10:16:17 1 삭제
    과거 노예제 유지될때도 그렇고 지금도 승마계에선 흑인을 배척한다더니 왜 그런지 알겟음.
    제네가 말까지 타면 세계를 정복할 태니까.
    1254 마블 캐릭터들의 투잡 [새창] 2014-04-21 01:36:01 1 삭제
    스톰의 경우 아프리카에 있을 때 실제로 저런 일을 했다는게 함정.
    1253 철학자 申 [새창] 2014-04-20 13:13:22 0 삭제
    좋아하는 음식을 배불리 먹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워 할 일이 아니다.
    최악의 경우는 평생 먹지 못할 수도 있다.
    건강해야 오래오래 맛있는걸 먹으면서 살 수 있다.
    부지런히 움직이고 적당히 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는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
    뭐가 문제인데? 무슨 내가 아예 먹지 말라 그랬나?
    1252 철학자 申 [새창] 2014-04-20 12:26:24 6/7 삭제


    1251 철학자 申 [새창] 2014-04-20 12:26:14 5/8 삭제


    1250 [익명]남친/여친 있으면서 뒤로 몰래 소개팅뛰는거 이해 못하는거 나뿐이에요? [새창] 2014-04-18 22:42:05 3 삭제
    그런 얼척없는 자리를 눈앞에서 단호하게 거절하기 위해 나간다거나
    혹은 지금 사귀는 상대방한테 먼저 말하고 나갈 수 있다면 인정하지.
    그 정도까지 할 수 있으면 그건 확실히 가치관 단계에서부터 다른 거라고 해줄 수 있음.
    그게 아니면? 그건 그냥 어장이여. 찌질하게 변명 지꺼리지 말라고.
    쿨병은 병대로 걸린 주제에 왜그렇게 사는게 찌질해.
    1249 최후에 남는 건 언제나 선장이다 [새창] 2014-04-17 13:07:28 6 삭제
    아 좀 뭘 좀 알고나 말을 해야지
    사람이 위기상황에 처하면 옆사람이 어찌되던 우선 자기 생명부터 구할 권리가 있는거
    이건 맞어. 맞는 말인데. 어떤 직업에는, 그 직업에만 적용되는 특별한 윤리사항이 있는 거다.
    변호사는 자신의 의뢰인이 실제로 죄를 지엇다고 해도 끝까지 그에게 이익이 되도록 변호를 해야 하고
    의사는 자신의 앞에 실려온 환자가 무슨 연쇄살인마나 사악한 독재자라고 해도 일단 살려야 할 의무가 있는 것처럼.
    선장과 선원도, 승객 먼저 구조한 다음에 자기 살길을 찾는거란 말이다.
    선장이 "나는 모든 승객들이 다 구출될때까지 죽더라도 여기 남겠다"라고까지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배가 물에 잠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아있다 그제서야 구조정에 올라타는 정도의 책임감은 보여야 한단 말이다.
    지 살겠다고 맨 먼저 뛰쳐나가는 게 아니라.
    1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7 11:00:41 154 삭제
    일부 나와라 일부
    나와서 또 씨부려야지
    1247 여성 본연의 모습에 대한 고찰 [새창] 2014-04-15 17:43:50 24 삭제
    딱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남자는 수염을 기르고 여자는 겨털 정리를 안하는게 일반적이었고
    어떤 곳에서는 지금도 이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짐.
    남자의 수염의 경우 지금도 수염 없으면 남자로 인정받지 못하는[진짜로 인정을 안한다기 보다 남자답지 못하다고] 곳이 있음.
    수염 정리하고 겨털 제모하는거. 이거야말로 사실 따지고 보면 최근에 생긴 트렌드지.
    언제 또 바뀔지 모르는 거임.
    1246 [펌] 명절에는 방문을 철저히 잠급시다. [새창] 2014-04-15 16:13:26 0 삭제
    카드 발매사를 증인으로 부르던가 해서
    그 카드의 가치를 입증시키면 되지 않나?
    저 카드를 2억원 주고 샀다는 증거만 있어도
    카드의 가치를 떠나서 저 사람이 지불한 돈의 가치만으로도
    나름 올바른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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