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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rid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70 혹시 저같은 채색고자 있으신가요? [새창] 2014-06-16 02:01:56 1 삭제
    저도 채색 싫음.
    선한번 따고 나면 채색은 그저 귀찮고 짜증나고.
    흑백 농도조절로 톤질하는 것까지야 하겠는데
    채색은 그거 할 시간 있으면 그냥 팬선과 디테일을 더 파고 단색 부어버리고 싶음.
    14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5 15:51:48 0 삭제
    아이를 키우는 자에게는 자격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적어도 바람나서 해어진 자에게는 그 자격이 없다.
    있을 리가 없다.
    1468 19)앵무새 앞에서 야한걸 보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4-06-15 15:45:11 0 삭제


    1467 미드에 한국 언급하는 경우 요즘 많죠 [새창] 2014-06-14 19:23:59 5 삭제
    완전 잘 이해하고 있잖아...
    1466 [bgm] 세일러문의 비주얼담당 비너스!.jpg [새창] 2014-06-14 18:34:54 0 삭제
    세일러 비너스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이나 설정 상으로는 재랑 세라랑 얼굴이 똑같다는 것 같던데.
    1465 [익명]성매매존나싫음 성매매하는사람들 진심 다꺼져주면좋겠음. [새창] 2014-06-14 12:40:47 1/7 삭제
    [내용 추가]
    개인적으로 직접적인 성매매를 하진 않지만
    나 역시도 어차피 성매매에 있어선 자유로울 수 없음.
    국딩 때부터 오덕으로 살아와서 지금도 실사보다는 그림이 더 좋은 나조차도
    하드에 포르노 정도는 있음.
    지엄하신 국법에 의거해 이 지랄맞은 나라는
    포르노를 제작하는 것도, 구입하는 것도, 공유하는 것도, 소유하는 것도 불법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 나는 범법자임.
    더군다나 나는 성매매를 한것도 아니고 그들의 성을 훔친거임.
    돈주고 산게 아니니까. 따지고 보면 내가 더 개새끼지.
    불법이던 아니던 직접적 성매매를 하는 사람들은 하다못해 대가라도 지불했고
    포르노 소유하는 것보다 더욱 빈번하게 스스로를 단속의 위험 속으로 몰아넣으니까.

    그리고 그걸 알아야 함.
    한국은 8~90년대에 몹시 비극적인 사건을 겪었음.
    산부인과 기술과 남아선호 사상이 결합되어 나타난 여아 낙태 현상임.
    무책임한 꼰대들에 의해 현재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아이들은
    무려 40만명이나 남자가 많음.
    말 그대로 한국 젊은 남자 중 40만명은 물리적으로 한국여자와 결혼을 못함.
    그게 아니라도 어차피 인간의 자연적인 성비는 100당 105로 남자가 5명 정도씩 많음.
    8~90년대 여아낙태 그딴거 없었다고 해도
    100명 당 5명. 1000명 당 50 명. 10000명 당 500명.
    한국 인구 5000만에 반은 남자일테니 2500만.
    2500만 중에 아무리 못해도 100만 명 이상이 결혼 못함.
    이런 식으로 물리적으로 결혼을 못하는 남자들이 생김.
    이들은 해외 나가서 여자를 사오던 여자를 사귀어 오던
    물리적으로 한국 여자랑은 결혼을 못함.
    이중에서 또 몇십만명은 변변한 연애조차 못하는 일이 생기겠지.
    하고 싶어도 없는데 어쩌라고?
    그리고 상기했다시피 이건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기준임. 전 세계적으로 자연스럽게 남초라는 말임.
    사오던 사귀어 오던 남의 나라 여자 데리고 오는 것도 힘들단 소리임.
    평균 수명이 여자가 길기 때문에 60대 이후로는 결국 여초가 되지만
    그게 무슨 소용임. 어차피 한창 성욕이 폭발하는 시점에서는 남초인데.
    그리고 만약에 천운이 닿아서 결혼을 했다 칩시다.
    하다못해 연애를 했다 칩시다.
    자신의 성적 취향과 애인의 성적 취향이 다르다면?
    이거 중요한 문제임. 안겪어본 사람은 모름.
    시체성애나 소아성애같은 범죄급 성적취향은 그렇다 치더라도
    체위라던가 애널이라던가 sm이라던가 육덕스러운게 좋다던가 날씬한게 좋다던가
    수도 없이 갈림. 성적 취향 뿐만 아니라 하다못해 화장실 휴지 걸어놓는 방향에서조차 갈림.
    성매매 뽀르노 그딴거 없이 그냥 야설이나 그림으로 만족해라고 할 수도 있음
    그조차도 일단은 불법이니까 상상으로만 해라고 말할 수도 있음.
    퍽이나. 전국 남자들이 무슨 수도승임?
    헌법으로 보장된 개인의 행복추구권이 다른 법보다 위에 있나?
    상상은 말할 것도 없고, 야설이나 그림도 취향이 안 맞는 사람은 못함.
    그리고 성욕이 이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거
    여성의 성적 만족이 짓밟혀왔으니 그렇게 여겨지는 거임.
    제대로 받아들여져 본적도, 제대로 즐겨 본적도 별로 없으니까.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자유로웠다면, 그들도 느꼈을 거임.
    이게 얼마나 좋은건지. 그리고 끊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도.
    직업적 종교인이나 개인적인 신념에 의해 일부러 억제할 수는 있어도,
    그런거 없는 평범한 사람이 한순간의 혈기라면 몰라도 평생을 참고 살수는 없음.
    심지어 종교인 중에도 못 참고 환속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 걸 알아야 함.
    그리고 애초에 종교인도 아닌 평범한 남성들이
    단지 남자 수가 많다는 이유로 평생을 그렇게 살라는 게 말이 됨?

    이렇게 성매매 밖에 답이 없는 상황도 있는 거임.
    차라리 일본처럼 성기와 성기가 직접적으로 맞닿는 것을 금지시키던가.
    아니면 특수한 성적 취향을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던가.
    또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여아 낙태 했던 거처럼
    태어나지도 않은 남자애들 죽여가면서 인구 맞추고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원하는 성의 커플끼리 강제로 결혼 시키고
    간통하거나 불법 성매매 하면 돌 맞아 죽는다고 해야 함.
    그렇게까지 해야만 사라지는 게 성매매임.
    차라리 성매매를 합법화하는게 오히려 인권을 지키는 쪽에 가까울 정도로
    참혹한 방법을 택해야만 겨우 사라질 것이 성매매란 거임.
    1463 흔한 트위터의 질문법 [새창] 2014-06-14 10:28:43 35 삭제
    이유는 원작 일러스트에서 작가의 채색 미스.
    흑백으로 저렇게 생긴 애를 컬러로 그릴 때는 저런 식으로 채색하면 안되지 ㅋㅋㅋ
    하다못해 팬선으로 콧대라도 넣어주던가 ㅋㅋ
    1462 [익명]성매매존나싫음 성매매하는사람들 진심 다꺼져주면좋겠음. [새창] 2014-06-14 00:25:05 3 삭제
    1ㄴㄴ 더러운 속인주의
    1461 발그림만화] 대학생 둘이 동거 시작하는 만화 [새창] 2014-06-13 23:00:04 0 삭제
    발그림 같은 소리 하네 부들부들
    14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3 22:49:12 0 삭제
    문명인들은 예의없는 말을 해도 머리가 쪼개지지 않기 때문에 야만인보다 더 무례하다.

    -로버트 E 하워드 作 코난 사가 中-
    1459 500원씩 주는 만화 .JPG [새창] 2014-06-13 21:29:01 5/6 삭제


    1458 전설의 예비군 만화 [새창] 2014-06-13 21:23:36 78 삭제
    나 동원 얘비군 갔을 때 한번은 같은 내무반 쓰던 사람 차를 얻어탄 적이 있었음.
    그때 순간적으로 든 생각이
    '허 얘가 운전을 다 하네?'
    생각해보면 당연한건데.
    운전면허 가지고 있다고 딱히 이상할 것도 없는데
    예비군 훈련장에서 늘어져 있던 모습을 생각하면
    이 인간들이 사회 나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놀랍고 신기함.
    근데 나도 훈련장 안에서는 그 중 하나인 게 함정.
    14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3 13:16:16 1 삭제
    근데 사실 한국인이 음란물 만들어서 공유하는게 한국법상으로 불법이긴 함.
    속인주의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만들어도 외국 국적이 아닌 한 유죄.
    빌어먹을 국법같으니.
    진짜 빌어처먹을 국법같으니.
    14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2 22:38:20 3 삭제
    만화 소설 다 돌아봤는데 교수님들이 항상 하시는 말.
    그리고 싶은거 그릴거면 취미로 해도 어쩔수 없다는 각오 해라.
    정식 작가 된다고 하고 싶은거 다 할수 있을거 같지?
    둘중 하나야. 니가 그리고 싶은게 먹힐만한 소재거나
    아니면 편집부의 데스크 시스템이 병신이거나.
    한국 웹툰은 아직까지 후자에 더 가깝지
    편집자가 능력이 없으니까 베스트에서 인기 있음+마침 연재작중에 없음
    그런거 뽑아오는거여.
    데스크 시스템이 강한 일본같은 경우.
    작가 지망생이 소질이 있어보이면 편집자가 마음에 드는게 나올때까지 빠꾸먹인다.
    소설 판을 보면 알어., 쓰고 싶은거 써서 먹고 살수 있는 작가는 상위 10%도 안됨.
    편집부에서 방향이고 뭐고 다 정해주고
    심하면 작가 문체까지 편집부에서 알아서 바꿔줘.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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