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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zride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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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ride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90 한국에서 SAO가 열린다면 이거죠... [새창] 2014-07-21 22:28:18 17 삭제
    타국의 사람들이 두려움과 질시를 담아 이르기를 "꼬레아의 전문놀이꾼들은 예의도 법도도 모르고 그저 표범처럼 강하다"라고 하였다.
    1589 중국에서 주민들에게 붙잡힌 개도둑 [새창] 2014-07-21 20:24:30 1 삭제
    저 정도로까지 패잡은 데다가
    소수민족 자치구라고까지 써있는 걸 보면
    개도둑이 한족일수도 있음.
    도둑질한게 괘씸하고 그간 쌓인 감정도 있어서 팬걸 수도.
    그리고 중국은 좀 미국스러운 게 있는데
    땅떵이가 넓은 나라라서 정부당국의 힘이 닿지 않는 곳이 있음.
    미국은 연방 수사국이라도 있지만 저쪽은 공안이 전부임.
    게다가 상고시대부터 저 나라의 관리들은 부정부패가 종특이라
    제대로 믿고 뭘 맡기기도 힘듬.
    나는 나라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에서 길빵하고 침뱉어대는 공안을 본적도 있음.
    그런 나라에서 일이 터졌을 때 사람들이 직접 나서서 처리하는 것은
    그게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냥 어쩔 수 없는 일임.
    미국은 그 권리를 이미 법으로 인정 해버린 거고 저긴 아직 안한거고.
    1588 정곡을 찌르는 카이지에 나오는 명언 [새창] 2014-07-21 13:48:26 89 삭제
    저 아저씨는 말은 잘하는데 직업이 안좋음
    무슨 명언을 하던간에 저런 짓거리나 하고 다니는 놈이
    남한테 잘난듯이 내뱉을 만한 말이 아님.
    내가 아는 어떤 만화에 이런 대사가 나옴.
    "개는 길이라도 안막지."
    1587 [15][러브라이브]친구보다 조금 더 [새창] 2014-07-21 13:43:21 1 삭제
    저 호노카 향은 겨드랑이까지 재현해놨는데도 발은 없는 이유가 궁금하군.
    작가가 취향이 아닌건가?
    15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1 13:33:06 2 삭제
    드나마 저 오이 잔뜩 올린 생선 요리는 꽤 공들인 "진짜 음식"으로 보이네.
    1585 반도의 흔한 코너명 변경사유 [새창] 2014-07-21 02:31:56 209 삭제
    만수르가 돈이 많고 아니고를 떠나서
    거의 지구 반대편이나 마찬가지인 나라 사람들한테까지
    저런 식으로 희화화 당할 정도로 골빈 재벌은 아니니까.
    오히려 오일머니 굴리는 나라 출신답지 않게 본인의 사업능력이 뛰어난 사람임.
    한마디로 자기 인생 자기 직업에 충실하고 잘 하고 있는 사람인데
    돈이 많고 돈을 잘 쓴다는 이유로 남의 나라 사람한테 저런 식으로 희화화 될 이유는 없음.
    옆 섬나라 처럼 우리하고 무슨 원수진것도 아니고
    1584 이것도 능욕이라면 능욕 [새창] 2014-07-21 01:12:50 0 삭제
    그만해, 아르헨의 HP는 이미 0이여...
    1583 [익명]아무리 생각해도 도시사람들 이건아니죠 ㅡㅡ [새창] 2014-07-20 16:14:19 7 삭제
    뭐 솔직히 내가 나름 촌동네인 홍천에 살아봤고 선산도 거기 있어서 아는데
    홍천강 같은 경우 외지인 아니라도 같은 동네에서도 많이들 놀라와서 버리고들 감.
    그리고 선산에 심어놓은 나무 열매나 약초같은 경우
    관광객이 와서 그걸 따갈리가 없잖아.
    야트막한 산에 산소까지 만들어놨는데 거기를 관광하고 가는 미친놈이 어딨어.
    결국 같은 동네 놈들이 와서 따갔다는 건데.
    산에 심어놓은 영지하고 수삼하고 그래 그거야 산에 있으니까 니들이 모를 수 있다 처.
    근데 니미럴 산소 앞에 꾸며 놓은 꽃밭 한켠에 심어놓은 밥하고 매실은
    씨발 그냥 딱 보면 주인 있는거 모르냐? 눈깔이 옹이구멍이냐?
    하 좀 작작 좀 합시다. 홍천 놈님들아.
    1582 [익명]아무리 생각해도 도시사람들 이건아니죠 ㅡㅡ [새창] 2014-07-20 16:00:45 3 삭제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면 마음 속에 이 한문장을 깊이 새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 자본주의냐 하면 공산주의사회에선 국가소유니까]
    "사람이 만든 길 옆에 있는 모든 것은, 야산의 나무 한그루에도
    하다 못해 길가에 펴 있는 꽃 한송이조차도 소유주가 있다"
    1581 [익명]아무리 생각해도 도시사람들 이건아니죠 ㅡㅡ [새창] 2014-07-20 15:55:10 44 삭제

    양아치 만도 못한 놈들.
    1580 프레스회사의 외국인들 [새창] 2014-07-20 15:02:26 7 삭제
    문화가 동화가 안되?
    쌍팔년도에 외국으로 팔려나간 우리나라 노동자들도 다 하던거다.
    베를린 한복판에서 김치 담가먹고 된장 찌개 끓여먹던 아버지 세대를 둔 우리가 할 소리냐.
    불체자 문제는 통제를 못하는 정부를 탓할 일이다.
    1579 개고기 논란에 대해서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 [새창] 2014-07-19 22:36:37 0 삭제
    소 돼지 닭에 염소까지 키우는 대축산농가에서 집 지키라고 개까지 키우는데
    복날마다 사람들 불러모아 자기 개든 동내 개든 떠돌이 개든 한마리 씩 잡는다 칩시다.
    워매 그럼 그 사람들은 뭐 지옥에서 건너온 악귀라도 되겠네?
    무슨 천연 기념물도 아니고 사람이 키우는데 먹어도 된다면 먹는거지 뭘 따지는게 많아.
    먹으면 안되는 거면 키우는 사람이 안된다고 하겠지.
    눈치 없이 잡아다 끌이면 고소 들어가는 거고.
    1578 드라마에서는 엄청 흔하지만 현실에서는 되게 보기 힘든 일 [새창] 2014-07-18 23:15:01 152 삭제
    솔직히 혼자 마시게 된 상황이면 그냥 방구석에서 안주 시켜놓고 마시지
    남들 다보는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판 벌리진 않죠.
    오지랖 넓으신 양반들이 흘끄먹리고 수군대는거야 그렇다치고
    진짜로 혼자서 마시다 꽐라대면 그 오지랖들이나마 아쉬울만큼 위험한 것이 밤거리인데.
    나도 혼자서 고기집 가보고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보고 술집도 가보고 위 같은 포장마차도 가보고
    심지어 축제 야시장 중국산 닭꼬치 파는 가판대에서조차 술 팔면 그냥 한잔 해버리는 타입인데
    드라마에서처럼 술이 꽐라 될 정도로 마셔본 적은 없음.
    그냥 지나가다 한잔 하고 싶어서 들어가서 술기운 좀 올라오면 나왔지.
    1577 우리나라와 일본 위인의 차이점 [새창] 2014-07-18 21:01:20 43 삭제
    우리나라는 모에화나 바보화는 안시키지만
    미화는 아주 쩔게 시켜주죠.
    특히 삼국이 통일되고 온전한 하나의 나라가 들어서기 이전의 위인들.
    등장인물 대부분이 깡패건달이었던 야인시대의 경우를 차치하고 보더라도
    미화는 인물에 대한 그 어떤 왜곡보다 위험합니다.
    아더왕을 아무리 여자로 만들고 성적으로 굴려봤자
    태평양 전쟁 때 일본군 인물을 미화하는 것보다 더 큰 이슈가 되진 않는 것처럼.
    1576 애니 명대사에 치킨을 넣어보자 [새창] 2014-07-18 16:37:52 26 삭제
    제군, 나는 치킨이 좋다.
    제군, 나는 치킨이 너무 좋다.
    제군, 나는 치킨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후라이드 치킨이 좋다.
    양념치킨이 좋다.
    칼칼 짭쪼름한 크리스피 치킨이 좋다.
    달달한 간장치킨이 좋다.
    마늘치킨이 좋다.
    파닭이 좋다.
    시장통 통닭이 좋다.
    영양센터 전기구이닭이 좋다.
    훈제치킨이 좋다.
     
    치킨집에서, 야구장에서,
    원룸방에서, 고시원에서,
    회식에서, 2차에서,
    슈퍼앞 평상에서, 옥탑방에서,
    캠핑에서, 파티에서...
     
    이 세상에서 먹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치킨을 아주 좋아한다.
    기세를 잡은 동지들의 일제 돌격으로 굉음과 함께 테이블이 뒤흔들리는 것이 좋다.
    하늘 높이 들어올린 닭다리를 송곳니로 너덜너덜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에 가슴이 뛴다.
    모가지를 좋아하는 동지의 앞이빨이 목뼈를 군대군대 뜯어먹는 것이 좋다.
    환호가 울려퍼지고 우그러진 치킨 상자로에 남아있는 마지막 조각을
    내 손으로 잡았을 때 마음이 후련해진다.
     
    갈고 닦는 앞이빨의 태크닉으로 갈빗대를 유린하는 게 좋다.
    트랜스 상태의 치덕후가 뼈만 남은 다리를 몇 번이고 계속 뜯을 때 감동을 느낀다.
    튀김 부스러기까지 깨끋히 비운 뒤, 감사를 표하는 것도 빠져서는 안 된다.
     
    가녀린 날개를 상냥하게 바라보다 뼈두디치는 소리를 들으며
    양손으로 뚝 부러뜨려 한조각씩 음미하는 것도 최고다.
    육중한 허벅지살이 풍부한 기름기로 꿋꿋하게 대항할 때
    맥주 한잔 들이키고 뼈와 살 사이를 누비며 이 한몸의 양식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행복하다.
     
    제군, 나는 지금 치킨을 원한다.
    천국과도 같은 치킨을 원한다.
    제군들, 나를 따르는 치킨 동아리 정예 제군들,
    제군들은 도대체 무엇을 원하나?
    그대들도 새로운 치킨을 갈구하는가?
    기름지고 맛좋은, 영양간식 치킨을 원하는가?
    맥주와 치킨무의 앙상블로 온 세계를 뒤덮어서 세계의 지축마저도 진동시켜 버리는,
    그런 폭풍같은 치킨을 제군들은 원하는가?!
     
    그렇다면 좋다,지금 바로 치킨을 먹자!
    반세기 전의 은혜로운 발명* 후에, [*양념치킨]
    우리는 전 세계에 우리의 치킨을 떨칠 날 만을 기다려 왔다.
    허나,반세기 넘게 골목길에 숨어서, 치킨에 대한 갈증을 참아온 우리에게!
    평범한 치킨이,우리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그렇게는 안 된다!!
    많은 치킨,역사상 그 유래가 없는 수많은 치킨이 필요하다!!
     
    비록 우리는 숫자로 치면 고작 1개 동아리,
    100명조차 미치지 못하는 동아리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허나 제군,제군들이 일기당천의 정예임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므로 제군들은,그리고 이 나는!
    전투력으로 치면 백만 명과 한 명의,거대한 군단이 되는 것이다!
     
    치킨 먹으러 간다는데 눈치 없이 잠에 빠져 있던 놈들을 깨워,
    파티가 시작되었음을 알려라.
    얼굴에 물을 뿌려 깨워서라도,우리들의 모습을 똑똑히 각인시켜 줘라.
    녀석들에게 반반무마니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나게 해 줘라.
    녀석들에게 우리 치킨 군단의 노랫소리를 다시금 듣게 하라.
     
    하늘과 땅,그 어디에서도 녀석들이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가르쳐 주도록 해라.
    여기 있는 치덕후 군단으로 전 세계를 행복의 물결로 뒤덮는 것이다.
    똑똑히 보거라.
    저것이야말로, 우리가 그토록 꿈에 그려왔던 치킨집의 불빛인 것이다.
     
    난 제군들을 데리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제군들이 꿈에 그리던 치킨으로,
    제군들이 꿈에 그리던 치킨집으로!
     
    치킨 동아리 모든 회원들에게 전한다.
    이는 회장의 명령이다.
     
    자,제군들이여, 이 땅에 니르바나를 구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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