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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90	[펌] 판교 참사, 개인의 잘못일까요? [새창]	2014-10-19 11:10:56	0	삭제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이 저를 포함하여 어리석고 감정적이며 실수를 되풀이할 뿐인 하찮은 생물입니다. 그런 인간이 다른 인간을 재판할 수 있는 것일까요? 아뇨,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인간을 대신하여 법이 재판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상쩍고, 아무리 미워도, 일체의 감정을 배제해 법과 증거에 의해서만 사람을 심판한다. 그것이야말로 우리 인류가 긴 역사 속에서 손에 넣은 법치국가라는 귀중한, 귀중한 재산입니다. 코미카도 켄스케-리갈하이 이 대사하고 비슷한 관점이겠죠.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을 시행하고 관리하는 인원들의 수준과 한계를 생각해보면 현재 시점에서 이 이상 가는 제도는 없다는 것.
	1889	←남성작가 와 여성작가→ .JPG [새창]	2014-10-19 10:20:23	9	삭제
		정작 아카마츠는 만화로도 성공하고 미인 아내와 결혼까지 했다는게 함정. 그리고 제가 두 작품을 다 봐서 아는데 위 상황은 이미 사이가 어느정도 진행되어서 호감도가 쌓인 다음이고 두번째 상황은 거절하기로 작심하고 나가서 일부러 독하게 대하는 걸겁니다.
	1888	[익명]고백하지마요 진짜... [새창]	2014-10-18 11:36:53	0	삭제
		친구관계에서 나는 이성애자니까 동성애 싫어하더라도 이해해라 이거에 대한 찬반을 좀 더 알기쉽게 인종적인 문제로 보죠. 어떤 사람이 성적으로 흑인을 싫어합니다. 기타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별 문제 없어요. 성적으로 선호하는 취향이 흑인의 생김새가 아닐뿐입니다. 그렇다면 흑인 친구를 사귈때 이를 먼저 밝혀야 할까요. 아니면 나중에 고백 받은 후에 밝혀야 할까요. [고백 받았으니 그냥 사귀어주라는 건 당연히 개소리란 거 다들 알고 있을 거라 봅니다. 누구도 남한테 그걸 강제할 수 없어요.] 그리고 인간으로서 이해한다는 말이 애초에 인간으로도 보지 않았다는 전재를 깔은 거라면 그럼 동성애도 싫어하고 인간으로서도 이해 안한다 라고 해야 맞는겁니까? 그럼 뭐라 말합니까. 솔직히 말꼬리 잡는거라고밖에는 안보입니다.
	1887	한국판 노다메를 본 니노미야 토모코(원작자)의 반응.jpg [새창]	2014-10-18 11:13:48	0	삭제
		서울은 방값이 엄청 비싼가보네
	1886	한국판 노다메를 본 니노미야 토모코(원작자)의 반응.jpg [새창]	2014-10-18 11:13:35	1	삭제
		우리동네에선 보증금 2천이면 1거실1부엌 2방짜리 집에 전세를 얻을 수도 있는데...
	1885	한국판 노다메를 본 니노미야 토모코(원작자)의 반응.jpg [새창]	2014-10-18 11:09:39	95	삭제
		춘천에선 할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제가 방 팔거든요.
	1884	[익명]고백하지마요 진짜... [새창]	2014-10-18 10:23:19	6/7	삭제
		호모포비아가 정신병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지식이 부족한겁니다. 포비아라는 단어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포증으로 알고 있는 거지 사실 이건 정치적으로나 의학적으로도 올바른 단어가 아닙니다. 진짜 공포증은 말입니다. 공포증의 대상물을 보거나 머리 속에 떠올리기만 해도 숨이 턱턱 막혀오고 심장이 멈출 듯한 공포감과 함께 혈압과 맥박이 급격히 요동치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대상물이 가까이 오면 어떤 행동도 못할 정도로 혐오감와 두려움에 벌벌 떠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그게 공포증이란 거에요. 진짜로 곧바로 정신과를 찾아가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신체적 증상입니다. 아무대나 막 갖다붙이니까 공포증이란 단어가 싸구려가 되죠. 작성자 수준의 보고듣고 생활하는건 상관 없는데 나한테 고백하지마 정도는 그냥 혐오입니다. 증상이라는 단어를 붙일 정도조차 못되는. 나는 오이가 싫어서 오이 안먹으니까 짜장면에 오이 빼라 정도의 것입니다. 남 먹는 짜장면에 든 오이까지 빼라고 지랄대는거 아니잖습니까. 오이 싫은데 오이 먹으라고 옆에서 하도 지랄대니까 아 난쫌 싫다고 꺼지라고 거하게 푸닥거리 한번 하는거 아닙니까. 화풀리면 알아서 자제 하겠죠. 이정도는 이해해줘야죠. 관용은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18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7 21:55:54	3/11	삭제
		듣기 싫으면 질문이나 하지 말던가 물어볼땐 언제고 가르처주니까 훈장질 하지 말라네.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답해줘도 안할 거면 최소한 물어보고 딴소리 하지 말고요. 질문을 닉언저격으로 하던가 불특정다수에게 물어봐서 불특정다수가 대답해주는데 그걸 가지고 뭐라 하면 어쩝니까?
	1882	약19) 초딩여자애의 호기심 [새창]	2014-10-17 04:27:11	1	삭제
		몸무게가 변하는게 아니라 무게중심이 바뀜
	1881	예수: 제가 뭐 언제 동성애 나쁘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새창]	2014-10-16 11:52:54	7	삭제
		쿠키a// 첫번째 문제는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 부모를 두고 있다는 것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문제도 마찬가지로 캐주얼 호모정도는 양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진지한 동성애자는... 글쎄요? bl물이나 퀴어 영화 또는 그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등이 아무리 감동적이고 상각해볼 요소가 많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동성애자가 될수 없다고 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틀어지게 되요. 세번째는 인간은 밥먹고 잠자고 새끼 까는 기계가 아닙니다. 그런 시대는 20세기에 졸업을 했죠. 게다가 제가 알기로 출산율이 바닥을 핥는 지금도 이나라는 부모가 죽거나 내다버린 고아들이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동물적인 부분으로 볼때 자연에도 동성애가 존재합니다. 동성애는 자연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옹호해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말했지만 그런 논리는 위험해요. 그런 식으로 치자면 인간 수컷은 여러 암컷한테 씨뿌리고 인간암컷은 오로지 조건보고 수컷을 고르는게 당연합니다. 그게 자연적이고 그렇게 진화했으니까.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그러면 안되죠. 어떤 사실이 존재한다고 해서 그 사실이 무조건 정당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존재하는 사실은 그저 존재할 뿐입니다. 동성애는 사랑이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로서 선택했고 그것이 누구에게도 피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에 존중해야 합니다.
	1879	예수: 제가 뭐 언제 동성애 나쁘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새창]	2014-10-16 11:33:05	1	삭제
		물론 성경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깨인 정신으로 남을 배려하는 분들은 훌륭한 종교인들이십니다. 대표적으로 프란체스코 교황 성하도 그런 분이시죠.
	1878	예수: 제가 뭐 언제 동성애 나쁘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새창]	2014-10-16 11:32:21	3/8	삭제
		성경을 그렇게 빨고 싶냐? 예리코의 전투 이 씨발 좆같은 개새끼들아. 그런 항목이 있는 성경을 아무 비판없이 빤다면 니들은 우주가 끝날 때까지 개새끼인거야 알아들어? 이 좆같은 씨박 새끼들아. 어디서 근본도 모를 씨발 남의 민족 설화나 처물고 와서 짖고 앉았어 개새끼들이. 해줄 욕은 많은데 문맥이 안맞아서 못쓰겠다. 그게 너무 아쉬워. 난 반대를 처먹더라도 니들한테만은 욕을 해야겠어.
	1877	디씨에서 뽑은 판타지 소설 순위.jpg [새창]	2014-10-16 00:38:32	0	삭제
		그리고 리스트에 로도스나 뱀파이어헌터 D 등이 없다는 것이 뭔가... 이거 아니라도 일본발 명작 판타지 꽤 많은데 아무것도 없음. 일대 센세이션이나 다름없었는데.
	1876	디씨에서 뽑은 판타지 소설 순위.jpg [새창]	2014-10-16 00:30:57	120	삭제
		솔직히 월야는 반지 윗줄에 있기에는 문장력이 너무 떨어짐. 둘을 비교해보자면 감히 "후달린다"고까지 표현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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