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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9 11:30:26	1	삭제
		-무적투혼 커프스 中- 나는 일찍이 학원 폭력 만화에서 자신들의 폭력에 대해 이정도까지 성찰을 보여주는 작품을 본적이 없음. 이 만화가 액션장면에 과장이 많아서 그렇지 폭력 그 자체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 대해 그래도 꽤 진지하게 돌아보는 작품임.
	19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9 11:26:56	1	삭제

	19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9 11:26:41	3	삭제

	1992	마린이 느끼는 공포.jpg [새창]	2014-11-09 10:57:41	227	삭제
		입대 10년차 마린 曰 "그래도 쏴갈기면 다 죽긴 하더라 야."
	1991	쓸모없는 유학 류 甲.jpg [새창]	2014-11-09 01:34:43	5	삭제
		오해하실까봐 한마디 달자면 위 리플의 즉석식품이라 함은 사람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음식이 아니라 냉동이나 진공포장을 해놓고 집에서 전자렌지로 돌릴수 있는 음식을 말합니다.
	1990	쓸모없는 유학 류 甲.jpg [새창]	2014-11-09 01:32:35	12	삭제
		대영제국은 전 세계에 여러 가지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단지 조리 전(Before cooking)으로 말이죠. - 윈스턴 처칠 다만 사람이 직접 만드는 요리가 이렇게 시궁창이기 때문에 반대급부로 즉석식품들이 맛있고, 다양하고, 풍족해졌다고 합니다. 저도 얼마전 이마트에서 파는 영국식 소고기 파이를 먹어봤는데요. [왜 영국식이냐면 모양이 스위니 토드에 나오는 그 파이 모양이었습니다. 제가 알기로 그렇게 생긴 파이는 영국식임.] 빵집에서 파는 피칸 파이보다 둘레가 아주 조금 작고 두깨는 거의 3배에 달하는데 고기는 물론 얼마 안들었겠지만 속재료가 꽉 차있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게 두개 들어서 4천 얼마 하는데 빵으로 보자면 충분히 돈값은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영국에서 만들어졌다는 보장은 없는게 함정...
	1989	젖은 한복 그려봤습니다 [새창]	2014-11-09 00:36:09	64	삭제
		마당쇠 : 이러니 마님이 돌쇠놈에게 쌀밥을 줄수밖에...[부들부들]
	1988	왜 항상 미국이 끼어드는 거야?.jpg [새창]	2014-11-08 15:06:05	5	삭제
		1 지적 감사합니다. 오타를 냈네요.
	1987	왜 항상 미국이 끼어드는 거야?.jpg [새창]	2014-11-08 14:53:45	112	삭제
		2차 한국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이 개입해야 하는 이유는 한미방호상위조약이 채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조약의 내용에 따라 미국은 국제사회의 허락 없이도 개입할수 있고 마찬가지로 조약의 내용에 따라 반드시 개입해야 하며 한국 외 다른 동맹국들에게 개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개입 할 수밖에 없습니다.
	1986	결혼과 크산티페, 악처 관련 생각난 만화 [새창]	2014-11-08 14:35:25	0/7	삭제
		그리고 그놈의 치치 좀 끌어다 붙이지 마소. 드래곤볼의 그 빌어먹을 위기 상황에서 손오공이 안나섰으면 애초에 그의 가정 자체가 우주상에 존재할 수나 있었을 거 같음?
	1985	결혼과 크산티페, 악처 관련 생각난 만화 [새창]	2014-11-08 14:30:57	0/8	삭제
		LostStars// 공부를 해서 2000년 동안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교과서에도 실릴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가정을 못 챙기고 돈 안벌어온거 까지는 실드 칠수 있다고 생각함. 반대 봐라. 에효... 누가 보면 소크라테스가 무고한 사람이라도 죽인 줄 알겠네. 난 진짜 이 인간들 이해가 안가네. 당장 자신들이 어떠한 분들의 희생 위에 성립된 나라에 살고 있는건데. 지금 이나라가 애국심을 가지고 살기에 적합치 않다고는 느끼지만 그래도 나는 만약 북한하고 전쟁이라도 나면 나라가 부르는 한 전장으로 향할거임. 내가 볼때 당신들은, 내가 그동안 단 리플에서도 이 말만큼은 진짜 안할려고 했는데 당신들은 가정을 지키겠다면서 35살도 안됬는데 가족들 대리고 도망칠 인간들임. 왜? 다른 무엇보다 가정이 중요하니까. 그까짓 나라 실제로 함락될지 어떨지도 모르는데 내가 안지키면 뭐 어때서? 그까짖 남의 생명 실제로 죽을지 어떨지도 모르는네 내가 안지키면 뭐 어때서? 만약에 일제시대에 태어났다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본정부 어용을 했겠지. 독립운동가들이 집안 무너지고 가족들 목숨까지 걸어가면서 나라찾겠다고 뛰어다닐때. 내가, 내가 진짜로 이말만큼은 하지 않으려고 했었음.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무 미안해서. 근데 당신들은 그럴거 같음. 빼도 박도 못하게 그럴거 같음. 그딴 것보다 가정을 지키지 못한 죄를 더 무서워 할테니까. 나라가 망해도 침략자들 후빨하면 자기 가정은 무사할테니까. 오히려 독립운동이 실패했으면 하고 바랄지도 모르지. 소크라테스는 단순히 일안하고 썰이나 풀고다닌 병따가 아니었음. 저 사람이 그러고 다닌 것은 소피스트들이 자신들의 이론으로 아테네를 좌지우지하고 허무주의에 빠뜨리고 도시 꼬라지가 보기에 좀 너무 안될거 같아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선거임. 저 사람이 그냥 어쩌다가 유명세를 탄 그저그런 철학자였다면 내가 이렇게까지 실드 치지도 않음. 남자든 여자든 사람에겐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목표란게 있을 수 있음. 그럴거면 왜 결혼했냐고 누가 그러는데. 저런 시대에 결혼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했을까?
	1984	근데 케리건은 왜 제라툴 싫어하죠? [새창]	2014-11-08 14:01:20	7	삭제
		난 중국인을 병신만들고 나의 이익을 얻으려고 아편전쟁을 걸은 영국마약상이지만 그래도 중국사람을 패야 하는 것 같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현실과 대조해보면 이정도일려나... 난 스타를 안해서 잘 모르겠는데 이거 뭔 그랜드 개년이네.
	19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8 11:36:28	0	삭제
		근데 솔직히 인간적으로 이건 좀 너무 함정수사 삘이다.
	1982	평소에 오빠를 가지고 싶다던분 보십시오 ㅡㅡ [새창]	2014-11-08 11:20:59	1	삭제
		난 삼형제의 맞이임. 그리고 난 좋은 형임. 나는 진짜로 좋은 형임. 댓글들을 보니 확신할 수 있음.
	1981	데이트하다 깡패를 만났습니다.jpg [새창]	2014-11-07 21:10:19	1	삭제
		당연히 저게 현명한 거임. 써놓은 상황을 보니 십중팔구도 이길 가능성이 없었고 만약에 이길수 있더라도 이긴 다음에는 어쩔거임? 정당방위의 범위가 넓게 인정되는 나라에서 백주 대낮에 사람들 많은 곳에서 당했다면 모를까. 호신술 가르치는 전문가들한테 물어보면 십중 팔구는 이렇게 말함. "돈을 노리고 다가오는 범죄자들은 대부분 원하는 것을 얻으면 물러간다. 자기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하는 일의 죄값과 위험성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절대 위험에 말려들지 말라. 이미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스스로 일을 늘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라고. 남친이 진짜로 저들과 싸움이 붙어야 하는 때는 지갑에 있던 그 돈이 목숨을 걸더라도 절대로 남에게 내줄 수 없는 귀중한 것이거나 돈이 없어서 건달들의 목표가 다른 것으로 바뀌었거나 돈을 줬는데도 또 다른것을 노리고 달려드는 상황임. 그거야 말로 진짜 안되더라도 일단 해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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