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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70	성희롱 막던 독일 여대생, 둔기 맞고 사망 [새창]	2014-12-02 17:21:37	0/12	삭제
		같은 상황을 대할 때 그냥 찍 내뱉는 거랑 말이라도 좋게 해주는 거랑 구별하는게 인터넷 매너라는 겁니다. 저런 상황을 마주했을 때 자리를 뜨는 것 외에는 해결책인 없을지도 모릅니다. 피해자의 배로 들어갈 칼이 내 배로 들어올 수도 있고 어렵사리 막아놔도 잘해봐야 쌍방과실, 폭행범으로 몰려 가해자에게 인실좆을 당할 수도 있죠. 상황이 잘 풀려도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피해예정자의 작은 미소가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 더럽게 귀찮은 경찰 호출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 빌어먹을 독일법의 영향을 받은 일본법이 그대로 자국의 법이 되어 한국은 정당방위의 범위도 좁고 지나가던 의인을 보호해 줄 법도 없습니다. 이상이 아무리 높아도 현실이 이따위인 것은 변하지 않죠. 당해본 사람이 많으니 사례도 많겠죠. 부정은 않겠습니다. 근데 여긴 말이라도 예쁘게 해야 하는 곳입니다. 심지어 그런 상황을 겪어본 사람이 자신의 사례를 올려도 반대를 받습니다. 시니컬 하고 싶으면 그게 어울리는 대로 가서 해요. 여긴 아닙니다. 앞으로 나서세요. 칼빵을 맞던 가해자나 공범으로 몰리던 인생에 빨간 줄이 가던 앞으로 나서야 사람 취급이라도 한번 받아보죠. 어차피 그냥 살아도 사람 취급 못받고 살잖아요. 어차피 그리 살다 죽을 거 인터넷에서 잠깐 칭찬이나 받다 묻힐더라도 좋은일이나마 해보고 죽읍시다. 못해먹겠네. 아프니까 청춘이란 개소리나 이거나 다를게 뭐여.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꼴을 보려면 먼저 그럴만한 환경이나 만들어 주던가. 이 나라가 다시한번 외세에 침략을 받는다면 나는 물론 나가서 싸우겠지. 죽건 말건. 근데 독립운동가 자손이나 전쟁터에서 나라 위해 한몸 바친 분들 지금 사는 거 보면 돌아가는 꼬라지가 개판인거에 욕한마디 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 그런 글에는 이런 리플 잘만 달리더만.
	2069	[익명]성매매 유흥업소얘기 얘기들으니까 화나네요 [새창]	2014-11-28 01:27:19	2	삭제
		성매매 나쁜 거라 치고 사귈 생각 없는, 사귈 수 없는, 혹은 범죄적이진 않더라도 취향이 독특해서 일반인하고는 안되는 그런 사람들이 정당하게 자신의 성적욕구를 풀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주는 것도 급선무임. 설마 자위도 평생 참으라고 하진 않겠지? 우스갯소리라도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있지만 한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데 절간 수도승도 아니고 혼자 해결하겠다는데 그걸 막을 권리도 막아야 할 이유도 없음.
	2068	(BGM) 천!원!돌!파! 그렌라간!! [새창]	2014-11-26 16:58:21	5	삭제
		본문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리플러들의 등에, 그 가슴에...! 드립이 되어 계속 살아가! 드립을 친다면 본문마저 덮으리라! 내용과 아무 상관 없어도 그조차도 뚫어버리고서 찰지게만 친다면 메달은 달린다!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우린 리플러다! 리플다는 리플러다! 필살...! 기가! 본문! 브레이커!!!!
	2067	빠순이(?)에게 조던이란 [새창]	2014-11-26 16:39:23	1/4	삭제
		근데 아무리 자기 분야가 아니라도 신발이름이 조던인걸 알면서 그 신발의 탄생 이유였던 사람을 모르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조던의 이미지 덕분에 지금의 나이키가 있고 지금의 조던 시리즈가 있는 건데.
	2066	한국교총 "새누리 뽑은 것 후회해" [새창]	2014-11-25 17:57:33	3	삭제
		의를 보고도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기 때문이고 불의를 보고도 바로잡지 않음은 수치심이 없기 때문이며, 공공의 일에 제 몸만 건사하는 것은 어리석기 때문이다. 용기도 없고 수치심도 없고 어리석은 짐승은 사냥꾼이 제 가족 제 친구를 잡으려고 덫을 놓아도 제가 걸릴 것이 두려워 어찌해볼 생각도 못하고 피해만 다닌다. 제가 끊지 않은 그 덧이 언젠간 결국 제 목에 걸린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소리높여 울부짖어도 사냥꾼에게 제 위치만 알릴 뿐이다. 결국 사냥꾼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바뀌는 것은 없다. 그런 자들이 많으면 결국 산은 피폐해진다. 근데 내가 바로 그런 자라 할말이 없다. 입만 산 겁쟁이 새끼.
	2065	강철의 연금술사가 대단한 만화인 이유 [새창]	2014-11-25 16:30:04	0	삭제
		非점프, 非매거진 개열 만화가 쓸데없이 내용늘이기를 하지 않는 것은 사실 연재하는 잡지의 성향에서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20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25 11:58:17	44	삭제
		니쇼딸랑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
	2063	월 400 버는 연상녀와 결혼한 주갤럼.jpg [새창]	2014-11-25 08:47:56	4	삭제
		400이란게 세전 400을 말하는 거였구나... 확실히 결혼생활 하면서 반년에 한번 해외로 쇼핑여행 다닐 정도로 큰돈은 아니군...
	2062	[익명]저기 엄마가 저한테 커밍아웃을 하셨어요 [새창]	2014-11-25 07:28:49	72	삭제
		자식, 형제 등이 커밍아웃 하는 거랑 부모가 커밍아웃 하는 건 경우가 다름. 자식이나 형제등은 어차피 이미 피가 이어진 사이이며 세상이 뒤집어지지 않는한 적어도 자신과 결혼할 일은 없음. 그렇기 때문에 부모나 다른 형제쪽에서 이해하면 그만임. 근데 부모의 커밍아웃은 이런 여지를 남김. "그럼 내 소중한 다른 쪽 부모님[아버지 혹은 어머니]과의 관계는 대체 뭐였던 건데요?" 어느 한쪽이 막장이 아닌한 자식은 한쪽을 선택할 수 없음. 그게 문제임. 처음부터 동성애자 부부의 자식이었던 것이 아니라면 아마 자신의 삶이 거짓된 모래성이 아니었나 하는 식으로 느끼겠지.
	2061	여자의 말 해석.jpg [새창]	2014-11-24 23:36:35	40	삭제
		그냥 no라고 생각하세요. yes라고 말해도 no라고 받으세요. 남자든 여자든 똑같습니다. 연애 안한다고 죽습니까? 님들 다 살아있죠? 그까짖거 안해도 살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어요. 아쉬우면 아쉬운 사람이 먼저 오는거고 아니면 마는 거죠. 사람 목숨 걸린 일 아니면 쿨하게 넘어가도 되요.
	2060	삽겹살 4.5인분 [새창]	2014-11-24 18:16:33	6	삭제
		장난 아니다... 팩 부푼거 보니까 저거 한팩에 2키로는 되보이는데 [850g 짜리 삼겹살 팩 가끔 먹는데 부풀어오르고 그런거 없음. 위생 봉투에 담아보면 1kg 정도는 저 접시에 담긴거 3분의 1 정도밖에 안됨.] 우리집이 5인 가족에 앉은자리에서 고기 1kg씩 먹는 장정 2명이 껴있는데도 온리 고기로만 3키로 + 밥이면 나머지 3명까지 배부르게 먹는데 딱 보기에도 1.5키로는 가볍게 넘어보이는 고기 팩을 두개나 놓고 또있다니... 다른 야채 없더라도 저정도 인원으로 저거 다 먹기는 무리 아닐까...
	2059	[취재후] 청년을 버린 나라에선 당신의 노후도 없다 [새창]	2014-11-24 18:04:55	22	삭제
		내가 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팔지 못하는 물건은 악성 재고임. 가격까지 비싸다면 악성재고 중에서도 초특급이지. 자기가 먹을거면 창고에 쌓아놓을 수록 좋지만 팔아야 할 물건은 그래선 안됨. 이 양반들이 장사를 안해봐서 그런지 당연한 사실을 모름.
	2058	[배경주의] 애니메이션 그림체의 진화 [새창]	2014-11-24 14:47:20	1	삭제
		60년대 - 후지코 F 후지오 70년대 - 얏타맨 2호의 2008년 리메이크판 작화가 그나마 가장 흡사함. 77년 원판은 비슷하긴 한데 좀 더 고전적임. 사실 그때 기준으로 저거랑 비슷한 작화를 시도했다는 거 자체가 놀랄만한 일. 사실상 저런 그림체가 70년대에 유행탄적은 없음. 일본 만화에서 70년대란 마징가 Z, 내일의 죠, 독수리 오형제, 데빌맨, 베르사이유의 장미, 우주전함 야마토 루팡3세,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미래소년 코난, 빨강머리 앤 등등의 작품들이 나오던 시절임. 80년대 - 80년대 당시 미키모토 하루히코의 캐릭디자인을 애니화 시키면 보통 저렇게 됨. 90년대 - 아라이즈미 루이[슬레이어즈]하고 이와타 유키히로[세이버 마리오넷]가 애들 다 버려놨음. 00년대 - 하루히 뽕맞고 각성한 쿄애니 작화. 원작 작화는 저렇게 안생김.
	2056	(BGM) 여자가 철벽이네. [새창]	2014-11-24 00:29:54	135	삭제
		힘내라, 한국의 동지들... 힘내...! 너흰 혼자가 아니야...! 시카고 컵스의 최근 우승 연도 = 대한제국 순종 2년[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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