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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8 18:59:36	0	삭제
		인간에 관련된 모든 문제는, 세계 인구 약 1.0% 정도의 사람에게 "서로 배려하며 사이좋게 살자"라는 중학교 도덕 교과서 1챕터 수준의 윤리의식조차 없고 나머지 99% 중 적어도 80% 이상이 불의를 보고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생겨납니다. 세상에는 의외로, 죽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악인이나 고결하고 정의롭기만 한 성인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다만 악인은 행동하지 않는 군중 속에서 힘을 얻죠. 사람을 해치는 데 이력이 난 사람은 고작 말 따위로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아무런 개선책도 없이 인간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니 인간을 믿고 기술을 발전시키자는 의견도 위험하지만 어떠한 개선책을 내놔도 인간은 어떻게 해도 안되는 놈들이니 기술 발전이고 뭐고 때려쳐 하는 것 역시 말이 안되죠.
	2159	[나루히나] 터틀넥 [새창]	2014-12-25 10:28:38	78	삭제
		System error/ 부부는 깔 수 없습니다. System error/ 부부는 깔 수 없습니다.
	2158	손은 총보다 빠르다 [새창]	2014-12-25 10:24:13	166	삭제
		평범한 호신술에서는 저정도까지 위험한 상황이면 그냥 범인의지시를 따르라고 가르칩니다. 실제 군이나 경찰 출신 호신술 교관들도 금품으로 끝낼 수 있는 일 가지고 괜히 범인을 자극하지 말라고 하죠. 몸 자체에 목적이 있어서 도무지 금품으로 끝낼 수 없을 시에는 절대 맞서지 말고 빈틈을 타 도망가거나 아예 위험구역에는 발길조차 들이지 말라고 가르치죠. 특히 마지막 것을 가장 강조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생각한거만큼 안전하지 않으니 생활에 위기감을 가지고 살라는 말이죠. 근데 군이나 경찰의 "특수임무를 맡은 부대"가 배우는 기술은 다릅니다. 자신들이 범인을 잡거나 작전을 수행하는 주체이며, 그들의 임무 특성상 "항복해도 보호받기 힘들기 때문"이죠. 항복할 수 없는 상황이란 말입니다. 때문에 저런 극한상황이라도 위험을 무릅쓰고 상대에게 저항할 필요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저런 기술이 필요합니다.
	2156	도시에 야생곰이 출연했다! [새창]	2014-12-25 09:51:09	49	삭제
		심지어 성체 곰을 맨손으로 잡은 사람도 있는 나라죠. 곰의 앞발을 피하고 등에 올라타 초크 슬리퍼로 제압했다고...
	2155	솔로들에게 전하는 만화 [새창]	2014-12-24 23:35:42	0	삭제
		나는 그나마 26일이 마감이라 내일도 일해야 함. 그리고 가족과의 크리스마스도 챙겨야 함. "마감은 수행한다'. '가족도 챙긴다'. '양쪽 다' 해내야 하는 게 '장남'의 힘든 점이지.
	2154	솔로들에게 전하는 만화 [새창]	2014-12-24 23:14:21	13	삭제
		졸렬잎 마을의 몇 안되는 성자, "참스승" 이루카는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살포시 안아줍니다.
	2152	(러브라이브) 코토리가 정상인되는 만화 (스압) [새창]	2014-12-24 20:20:23	0	삭제
		대체 저 코토리란 애는 본편에서 어떤 캐릭터였던거여...
	21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4 11:49:37	1	삭제
		죽음으로 죗값을 치룬 것은 끝내 놓지 못할 모정이었겠지.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2150	예수 가라사대.jpg [새창]	2014-12-23 23:57:14	56	삭제
		근데 중동인도 결국 코카서스 인종이라 피부색만 다르지 일반적인 그림의 예수처럼 코높고 얼굴 갸름한 사람 얼마든지 있음. 그쪽 문화권이 전통적으로 너무 마른걸 미남으로 안쳐서 미남이라고 나온 사진에 그런 사람이 얼마 없을 뿐. 당장 한국만 해도 장동건 원빈이 있잖음. 서양 쪽도 대부분 사람은 키아누 리브스나 크리스챤 베일처럼 안생겼음. 예수의 얼굴은 그냥 너무 하얕거나 동양인, 흑인으로만 안그리면 된다고 봄. 인종차별적인 얘기가 아니라 어쨌든 중동에서 태어난 코카서스 인종이 동양인이나 흑인이나 북유럽계 백인일리는 없으니까.
	21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3 23:47:14	24	삭제
		하늘이시여 저에게 만약 허락하신다면 바람의 검심 성상편을 만든 애송이 놈을... 원작에 대한 존중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그놈을... 반드시 저의 이단 옆차기로 응징하겠나이다... [원작의 캐릭터를 적용한다면 성상편에서 켄신이 중일전쟁에 가담한다는 시나리오 따윈 나올수가 없음]
	2148	운지법은 고 노무현 대통령 비하가 아닌데... [새창]	2014-12-23 17:04:20	2	삭제
		[쓰다가 중간에 엔터 눌려서 다시씀] 이 학생은 운지천 CF 보고 최민식이 일베한다고 오해할 사람일세. 그나마 운지법은 그 광고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쓰이던 단어인데... 이제와서 생각해 보는 건데 그럼 지금 한약방에서 운지버섯은 뭐라고 부릅니까? 당연히 그냥 운지버섯이라고 부르겠죠. 일베벌레들이 민주화를 반대 버튼으로 쓴다고 해서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의미가 퇴색되지 않듯이 예전부터 쓰던 단어는 써야 한다고 봅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고 해도 계속 피하는 것만 보여주면 무서워서 피하는 건줄로 알지도 모르잖습니까.
	2147	(러브라이브) 니코가 마키 체육복 빌려입은 만화 [새창]	2014-12-23 15:33:50	3	삭제
		똑같은 냄새가 나도 그것은 여자의 냄새죠.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과학적으로다가. 인간은 페로몬에 반응하는 기관이 거의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냄새를 맡게 하면 반응 한다고 하더군요. 상황이 백합인데도 반응을 하는 것은 그냥 그게 클리셰이기 때문입니다.
	2146	[익명]34살한테 21살이 고백받아 잠시뒤 결판을 지으려합니다. [새창]	2014-12-23 10:32:20	1	삭제
		인간적으로 보자면, 솔까 불쌍한 놈들이지. 평범한 사람의 인생이란게 그런거임. [작성자님이 상대하고 있는 놈 말하는거 아닙니다. 그건 그냥 스토커임] 20대에는 몸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 몸상태도 딱히 좋지 않았고 30대는 몸상태는 여전하지만 그래도 모아놓은 돈이라도 있으니까 나도 이정도면 그나마 매력이 생기지 않았을까. 나도 여자를 사귈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하는거임. 저런 경우 20대에 금전적인 문제로 여자를 못만났을 확률이 높음. 그렇다고 아예 그냥 다 내려놓자니 어른들 눈치보여서 장가는 가야지. 굳이 눈치를 안줘도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자란게 그건데 그게 쉽게 바뀌는 게 아님. 솔까 제네들 진짜 진심으로 자기 마음속에서부터 우러 나와서 결혼이 하고 싶을까? 내가 볼때 제네 그냥 막연한 동경이나 환상을 품고 있는거임. 현실의 연애나 결혼이란건, 그냥 비위 맞춰야 할 윗대가리를 자기 의지로 늘리는 짓임. 진짜로 상대를 사랑하지 않으면 어지간한 조건 가지고는 도저히 못할 일임. 그런데도 저사람들은 어떻게든 한번 해보고 싶어서 애를 쓰지. 불쌍하게도. 사랑이나 존중이 없는 인간관계가 얼마나 빡센 건지 지들도 직장 생활 하니까 알탠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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