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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까?
[새창]
2013-08-18 10:42:3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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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의원이 유진오 당수(당시 신민당 총재)와 원내전략을 협의하고 있다. (7대 의원 시절) 나비넥타이를맨 모습이 퍽 인상적이다
170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까?
[새창]
2013-08-18 10:41:3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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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대통령선거 유세장의 인파에 쌓인 당시 김대중 대통령 후보
169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까?
[새창]
2013-08-18 10:41:1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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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박정희와 대결했을 때 지방유세
168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까?
[새창]
2013-08-18 10:40:5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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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박정희와 대결했을 때 지방유세
167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까?
[새창]
2013-08-18 10:40:38
19
삭제
1971년 박정희와 대결했을 때 지방유세
166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십니까?
[새창]
2013-08-18 10:40:0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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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87년 당시 광주 망월동 5.18묘역에 처음 참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광주 영령들 앞에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고 있다
164
김광현 이 사진 처음 봤는데 너무 멋지네요
[새창]
2013-08-15 14:37: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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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말 때문에 추천~!!
ㅎㅎ
163
대만, 대한민국,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공통점
[새창]
2013-08-14 00:53:0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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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해리윤
50대 50이라는 표현은 어떠한 설문조사의 결과가 그렇게 나왔다고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양측의 의견이 팽팽하다는 비유적의미로 사용한 것이죠.
제 답변의 기본 맥락은 대만 '신신문' 주필 난팡숴가 2005년부터 줄곧 이야기 해오던 논지이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대만의 문화대학과 정치대학의 몇 분 교수님들로부터 들은 정보입니다.
님 말처럼 '지금'의 대만 사람들은 본토와의 통일을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그 골은 더 깊어질 것이구요.
우리나라도 북한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비율이 점점 많아지는 것과도 상통합니다.
님의 글에 84.5%의 양안 관계 유지를 바란다는 답변은, 문제자체의 오류가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통일을 지향하느냐, 분리 독립을 원하느냐가 아닌, 두리뭉실한 질문으로 명확한 의견제시를 애둘러 표현하게끔 합니다. 실제로 정치적인 문제에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대만인은 많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질문 자체가 핵심을 피해 대략의 의사만을 수합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만의 상황은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이야기들 하지요. 남북통일은 이루어져야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김정은과 북한 주민들을 우리가 무슨 수로 포용하느냐, 지금과 같은 현상이 유지되고, 남한의 출혈이 크다면 차라리 남북관계가 지속되는게 더 낫다라고 보는 관점과 같은 것이죠. 실제로 대만 사람들은 본토와 통일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분리 독립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님이 근거로 들었던 1992년부터의 여론조사 역시 독립에 대한 찬반을 묻는 설문이 아닌,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여기느냐의 여부를 묻는 것이군요. 설문조사 자체의 문제가 큽니다. 대만에서의 '중국인'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인민'을 뜻합니다. 대만에 살면서 누가 스스로를 중국사람이라고 여기겠습니까?
제대로 된 설문이라면 '중국인'이라는 개념보다는 '중화사상'에 무게를 두느냐의 여부를 물었어야 합니다.
이 설문 역시 두루뭉실하게 핵심을 피해간 설문이기에, 대만의 분리 독립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님의 댓글을 보고 저도 뭐 자료삼을 만한게 있나 뒤적거려 봤으나, 분리 독립에 대한 뚜렷한 찬반의견이 나타난 설문조사는 잘 보이질 않는군요.
아래 기사가 참고할 만합니다. 다만 수치로 드러난 비율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나라도 세대별로 가치관과 역사관이 많이 다르듯이, 대만 역시 그러하다는걸 몇 번이나 체감한 바 있습니다.
http://www.taipeitimes.com/News/taiwan/archives/2012/08/11/2003540007
162
대만, 대한민국, 러시아,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공통점
[새창]
2013-08-13 09:00:1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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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분께서 설명해 주셨지만, 조금 더 추가 하자면...
천수이벤은 우리나라로 치면 우파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중국 본토와 완전 분리하여 독립을 하자고 주장하는 민진당의 총수이며, 대표적인 친미주의자이지요.
중국본토와의 통일이냐, 분리 독립이냐에 대한 대만 내의 여론조서는 거의 50대50을 이루고 있는 실정을 볼 때, 독립을 주장한다고 해서 개혁과 진보를 대표하는 인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총통에 당선된 이후, 재선에서는 선거 바로 전날, 저격수를 동원하여 '저격자작극'을 벌여 바로 전날까지 뒤지고 있던 지지율을 투표에서 반등시키지요. 이런 부분은 권력욕에 목말라하는 수구꼴통들의 모습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미국은 환태평양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자국 군사를 주둔할 요충지를 필요로 합니다. 그게 19세기와 20세기 초에 들어서는 일본이었으나, 한국전쟁 이후로는 우리나라 남한땅이 되지요. 그렇게 반세기 동안 남한을 군사적 거점으로 한 미국의 동아시아에서의 입지는 너무도 굳건한 부동의 위치였습니다.
근데 김대중 정부들어서면서부터 햇볕정책이니 뭐니 해서, 남북 화해모드가 이루어지고, 군사적 충돌이나 긴장감이 없어집니다. 뒤를 이은 노무현 정부에서도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기로 합의를 하구요.
따라서 미국은 일본과 한국을 제외한 동아시아 내에서의 군사 주둔지를 필수적으로 마련해야하는 긴박한 입장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고른게, 대만이었지요.
근데 대만이 중국과 통일이라도 해버리면 큰일나게 되는 거지요. 미국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중국을 견제해야하는데, 대만까지 흡수 통일해버리면 자신들의 입지나 영향력이 약화되는게 뻔하니까요.
그래서 천수이벤을 적극 지지하고, 뒷돈을 대주면서 대만의 분리 독립을 이끌게 합니다. 실제로 독립에 대한 국민투표를 할 뻔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의 대만 총통 선거의 천수이벤 저격 자작사건 역시 미국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보는게 거의 정설이구요.
이런 이유만으로도 천수이벤을 개혁 진보세력이라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후임 정권으로부터 핍박을 받는다는 이유로, 천수이벤의 부패와 꼼수, 횡령 등등의 죄악들이 정당화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161
[익명]
왜 여자가 군복좋다고하면 추천먹고
[새창]
2013-08-11 10:25:37
12
삭제
간단한 이유입니다.
남성은 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 볼 때, 개인적 성적취향 또는 범죄로 변질될 우려가 있는 잠재적 성범죄자 두 가지 부류로 판단할 수 있으나,
여성은 남성을 성적인 대상으로 봐도, 개인적인 취향으로만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성범죄에서 '가해자' 역할을 하는 성별은 99% 남성이죠.
물론 남성 역시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라고 항변할 수는 있지만, 여성 입장에서는 '개변태새퀴'인지, 아니면 단순한 성적 취향인지 헷갈리기 때문에, 일단 거부감이 먼저 드는 것입니다.
역설적이게도 이런 여성성의 가치관이 사회에 보편화되다보니, 남자들도 남성의 제복페티쉬를 볼 때, 일단 변태가 아닌가 의심먼저 하게 되는것이구요.
160
i40 5중추돌 사고에 대한 변호사 의견
[새창]
2013-08-09 14:21: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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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치사 혐의는 법리적으로 해석해야겠지요. 그 부분은 변호사와 판사가 판단할 부분이고, 일단 형사입건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보복성 운전으로 인해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테니, 순간 발끈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과 댓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구요.
운전은 당연히 조심해야겠지만, 양보운전과 느긋한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좋은 실례로 생각됩니다.
159
دفن عجلات السيار
[새창]
2013-08-07 17:11:4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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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아랍어로 쓰면 댓글수 표시도 왼쪽으로 가게 되네요.
157
그는 참순수하고 착한선배인데..어쩌다 그렇게 나쁜놈이 되었을까.
[새창]
2013-08-07 16:13: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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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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