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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lump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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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lum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2 자동차 딜러 박제 ㅋㅋㅋㅋ [새창] 2022-08-27 17:17:20 3 삭제
    중고차 게시판 보면 이제 번호판 단지 얼마 되지도 않은 리스 외제차가 중고로 나온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차는 외제차 딜러가 자기 수당 챙길려고 수당 최대로 받을 수 있게해서 자기가 판매하는 차를 리스로 뽑은 겁니다. 물론 명의는 자기가 아니라 자기 가족이나 친척 이름으로 하죠. 그러면 떨어지는 수당이 약 1,5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걸 중고 신차 리스로 올리는 거죠. 보통 한, 두 달 리스료는 자기가 부담합니다. 차가 팔릴 때까진 자기가 리스료를 내죠. 그리고 판매될 때까지 내야 될 리스료가 많아야 1,000만원 정도 됩니다. 그렇게 새차가 중고 리스로 올라오는 이유죠. 그렇게 신차가 중고 리스로 올라와서 팔리면 자기가 중간에 리스료를 내도 최소한 500만원 정도는 남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리스로 새차를 뽑아놓고 중고차 리스로 올리는 이유죠. 물론 자기가 타는 차도 리스로 뽑습니다. 그러면서 이것도 중고로 또 올리죠. 물론 이거 팔리면 자기 타던거 팔고 또 새로 리스로 뽑아 탑니다. 계속 리스로 뽑아서 계속 새차를 타는 거죠. 그러면서 계속 중고 리스로 또 올리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면서 돈을 버는 거죠. 외제차 딜러가 돈버는 방법이 바로 이런 겁니다.
    1051 대한민국 정당방위 클라스 [새창] 2022-08-27 17:08:16 0 삭제
    아니 멱살잡고 흔드는데 그걸 손으로 잡고 저항했다고 쌍방폭행이라고? 시발 개색히들 내가 니들 모가지 잡고 흔들면 어떻게 하나 보자. 니들 말대로 두 손 뒷짐지고 가만있지 않으면 쌍방폭행으로 널 고소하마. 니 멱살 잡고 흔들어도 진단서 끊을 생각 같은 것은 하지 말아라. 지난번 노엘 사건 보니까 그 정도는 경미해서 폭행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이 있었으니 절대 폭행이나 공무집행방해 같은 것으로 날 걸고 넘어질 생각 같은 것은 하지 말아라.
    1050 수산생명의학과 학생이 회를 못 먹는 이유.jpg [새창] 2022-08-27 17:03:31 17 삭제
    바다 물고기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해도 일단 먹어서 뱃속으로 들어가면 그냥 단백질 덩어리 그 자체일 뿐인데, 이 사람들이 뭘 모르는군요. 바이러스는 체내에 들어와야 활성이 있어 복제, 증식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위장 속은 채내이긴 하지만 실제론 입과 식도로 이어진 외부와 맞닿은 공간일 뿐입니다. 채내라고 함은 일단 체액이 있는 신체 내부를 뜻하죠. 바이러스를 먹었을 경우 그것이 위장관 내벽을 통과해 체내로 침투할 수는 있습니다. 단지 그 과정이 매우 힘듭니다. 유효한 숫자의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오기 힘든 구조이죠. 바이러스가 위장 내벽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려면 바이러스 외부에 Heamoglutanin 이라는 단백질이 있어서, 그것을 통해 체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장 내벽을 이루는 세포에는 이 heamoglutanin을 인식할 수 있는 단백질 수용체가 없습니다. 따라서 바이러스 병에 걸린 물고기를 먹는다고 해도 절대 바이러스 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또한 어찌어찌 해서 물고기 속의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왔다고 해도 다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안으로 침투해야 이 바이러스가 복제, 증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고기에 특징적으로 증식하는 바이러스는 어류의 체세포를 인식하고 복제, 증식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포유류인 인간의 몸 세포를 인식하고 그 안에 들어가 복제, 증식할 수 없습니다.
    인수공통 전염병이 존재하는 이유는(Covid도 인수공통 전염병임) 인간과 동물이 같은 포유류이기 때문에 똑같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복제, 증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어류는 포유류와 척추동물이라는 것 빼고는 공통점이 하나도 없습니다. 척추동물 중에선 서로 가장 사이가 먼 종류입니다. 따라서 절대로 물고기에 있는 바이러스는 사람 몸 속에서 복제, 증식하여 병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쟤들은 뭘 몰라서 저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미생물, 특히 바이러스에 대해 제대로 알면 저런 소리 절대 못합니다.
    1049 이 드라마 재밌게 봤는데... [새창] 2022-08-27 16:36:30 1 삭제
    일본도는 임진왜란때 조선군이 쓰는 조선검에 비해 우수하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었습니다. 같은 칼이지만 조선검에 비해 손잡이도 그렇고 칼날도 긴 편이어서 근접전할 때 일본군이 더 우수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었죠. 사실 조선의 검은 무예라기보단 검술을 통해 정신수양을 하는 정도라도나 할까요. 오히려 조선의 의병들은 도리깨가 확실히 더 좋은 무기였습니다. 일본도로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한 무기였죠. 긴 장대 끝에 달린 무거운 쇳덩이가 일본군 대가리 부수는데 혁혁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일본도로 도리깨를 막으려해도 중간의 쇠사슬이 일본도를 감아버려, 잡아 당기면 일본도를 뺏을 수 있으며, 아니면 일본도를 부러뜨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농부들이 타작을 할 때 쓰던 물건과 같은 방법의 무기라서 의병들이 쓰기엔 더할 수 없이 좋은 무기였죠. 손에 이미 익어있는 무기니까 말이죠. 이것은 숲 속에서도 어마무시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늘어선 나무 사이로 휘드르면 나무 뒤에 숨어있는 일본군도 타격할 수 있는 무기였으니까 말이죠.
    1048 층간소음 복수하는 확실한 방법 [새창] 2022-08-27 16:29:11 4 삭제
    복수하다가 헬창 되겠다. 저러다 허리 나가면 더 손해 아닌가?
    1047 제가 바보입니까??? [새창] 2022-08-27 16:15:39 5 삭제
    물건 사고 그걸 계산해서 돈 내는 아주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할 줄 모르는 겁니다. 유치원생도 할 수 있는 심부름 수준을 굥은 못하는 겁니다. 우리 유치원생 막내도 돈 주면 옆 가게 가서 콩나물이나 두부 사오는거 아주 잘 합니다. 잔돈을 심부름 값이라고 용돈으로 주면 더 좋아라 하면서 일부러 뭐 시킬거 없냐면서 음식 준비하면 옆에서서 준비, 대기 모드를 하고 있습니다. 굥은 그러걸 모하는 겁니다. 그러니 나라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차라리 우리집 막내가 대통령 해도 저 정도는 할 것 같습니다.
    1046 망조가 왔음 [새창] 2022-08-27 16:12:06 0 삭제
    미국이 빅스텝 들어가면 우리도 최소한 비슷하게라도 올릴 겁니다. 그러면 지난 부동산 폭등 시기에 영끌해서 아파트 장만했던 사람들은 죽어 나가겠죠. 그래도 상관없을 겁니다. 영끌해서라도 아파트 산 사람들은 전체 중산층 중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거든요. 물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영끌로 아파트를 구입했고, 우리나라가 금리를 올리면 피치못하게 그들은 엄청나게 불어난 이자로 인해 파산 비스무리하게 하게 될 것입니다. 일단 부동산이 있으니 무리를 해서라도 팔면 손해는 물론 보겠지만 절대 파산하지는 않습니다. 금전적으로 손해는 입겠지만 말입니다. 다른 대부분 영끌하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올라간 금리로 인해 그동안 저축했던 것들이나 적금 들었던 것들이 불어나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즉 일부는 손해를 보겠지만 그렇지 않았던 대부분은 이득을 얻는 셈이죠. 그건 결국 사회 전체적으로는 이득이 더 된다는 얘기가 됩니다. 미국이 금리 올리고, 우리나라도 따라서 금리 올려도 손해보는 사람들은 영끌한 일부 사람들에 국한된 얘기입니다. 다른 대부분은 오히려 이자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겠죠. 별로 신경 쓸 것 없습니다. 사회 전체적으로는 이득이 될 테니까 말입니다.
    1045 경악)테이저건 맞는 여군.gif [새창] 2022-08-27 16:03:23 2 삭제
    테이져건에 맞는 느낌을 옆의 동료와 같이 나누고 싶었나 봅니다. 그 고통이 거시기 잡히는 통증과 비슷한가 보군요.
    1044 이러니 삼성공화국이란 소릴 듣지.... [새창] 2022-08-27 16:00:42 10 삭제
    우리도 북유럽 나라들처럼 속도위반 벌금 매길 때, 지난 해 소득에 근거해서 금액을 차등을 두면 좋을 듯 합니다. 지금처럼 속도 위반에 따라 3만원, 6만원 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걸리면 소득 구간에 따라 벌금 금액을 달리 하는 것입니다. 10키로 초과했어도 지난 해 순소득이 2400만원 이하면 1만원, 8000만원 이하는 3만원, 2억원 이하는 5만원, 5억원 이하는 7만원, 그 이상은 10만원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20키로 초과하면 더 올려야죠. 지난 해 순소득 2400만원 이하는 3만원, 8000만원 이하는 5만원, 2억원 이하는 7만원 5억원 이하는 10만원, 그 이상은 15만원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물론 벌점은 지금처럼 동일하게 해도 상관없을 듯 합니다.
    1043 미국 스쿨버스 앞에서는 안전운전 하세요↗️ [새창] 2022-08-27 15:40:42 1 삭제
    역시 천조국 스쿨버스답습니다. 부딪히는 순간 SUV는 옆으로 튕겨져나가면서 나동그라지는군요. 버스는 기스나 살짝 난 모양입니다. 형체엔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학생들은 안전벨트만 제대로 맺으면 별 영향 없었겠네요. 버스가 아무리 튼튼해도 안전벨트는 필수입니다. 잘못하면 충격으로 안의 학생들이 튕겨져 나갈 수 있습니다.
    1042 파워추천좀해주세요 [새창] 2022-08-27 15:10:53 0 삭제
    현무-5 추천합니다.
    1041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망신 당한 윤석열.jpg [새창] 2022-08-27 15:10:10 7 삭제
    풍기인견은 전통 상품에 대해 모르면 그럴 수도 있다고 봅시다. 서울살던 사람이 지방의 한 지역 특산물까지 다 알 수는 없겠죠. 그러니 그럴수도 있다고 쳐 줍시다. 그런데 계산하면서 돈 금액을 모르는건 산수 못하는 수준 아닙니까? 수학이 아니라 산수 말입니다. 초등학생도 할 줄 아는 그런 숫자 계산입니다. 그런걸 모른다는건 도대체 저 인간이 얼마나 무식한건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물건을 사고 그 금액을 지불하는 행위는 초등학생도 할 줄 아는 그런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걸 할 줄 몰라서 틀린다? 이건 아예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쟤는 형법 적용해서 사람 잡아넣는 그런 것 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한 국가를 통치하고 경영하고 관리하는 그런 일을 절대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1040 도롱뇽, 도롱용, 도롱룡.gif [새창] 2022-08-27 14:59:38 1 삭제
    1980년대 말 고등학교 시절에 학교로 올라가는 길 옆에는 작은 도랑이 있었습니다. 인공적인 것이 아닌 자연 계곡이었죠. 그곳에서 가끔 도롱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녀석은 그것을 집어 학교로 가지고 온 놈도 있었죠. 개구리보다 더 연약하고 물렁거리는 약한 그런 놈들이었습니다. 특히나 물이 절대 마르면 안되는 놈들이구요. 개구리는 얘들에 비해선 물기가 좀 적어도 된다고나 할까요. 암튼 그때는 도롱뇽이 보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땐 시 외각지에 있던 고등학교였는데, 지금은 그쪽 지역 개발로 인해 시내 중심가에 해당하는 위치가 되었더라구요. 그때 학교 올라가던 길도 몰라보게 변했더라구요. 하긴 졸업한지 30년이 넘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1039 교수님 통화 대참사 [새창] 2022-08-27 14:47:34 5 삭제
    대학원 시절에 동물실험을 끝낸 토끼는 늘 수위아저씨 차지였다. 죽었거나 살았거나 상관은 없었다. 우린 이미 원하는 실험 결과를 다 얻었고, 실험이 끝난 토끼는 더 이상 실험 대상으로 쓸 수 없었다. 따라서 그런 토끼들을 수위아저씨에게 드리면 알아서 하셨다. 집에 가져가서 죽이고 껍질 벗겨 드셨는지, 뭐 어떻게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우리는 실험은 끝냈고, 필요없어진 토끼를 그런 식으로 아저씨에게 드려 처리를 했다. 다만 우리 건물 뒤편엔 '獸魂碑'라는 비석을 세우고, 일년에 한번씩은 제를 지내곤 했다. 아저씨가 드시지(?) 않는 Rat 이나 Mouse 등은 그곳 어디쯤엔가 파서 묻었기 때문이었다.
    1038 차라리 집에만 있어라 [새창] 2022-08-27 14:34:47 0 삭제
    그냥 상식이 없다기보단 별 생각이 없는 겁니다. 가서 보니까 꽃이 자기들 앞 방향으로 놓여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서 놓은거겠죠. 미리 알았다면 고인을 향해 놓았겠지만 상식은 커녕 생각이란게 없으니까 그냥 거기 놓여져 있는 그대로 따라서 놓았겠죠. 그냥 모르고 무식해서 그런거니까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누구라도 거기에 그렇게 놓여 있었으면 그냥 그렇게 따라서 놓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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