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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lum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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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lum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52 맛집 교차검증 [새창] 2022-09-03 20:46:52 0 삭제
    내가 강릉살던 80년대만 해도 물곰탕은 돈 받고 팔던 음식이 아니었는데, 이젠 줄 서서 먹는 집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 당시에는 물곰 잡은 선원들과 그 가족들이나 먹는 그런 싸구려 음식이었는데...
    1151 오늘 베스트글 근황 (2022-09-02 금요일) [새창] 2022-09-03 01:25:04 0 삭제
    감사합니다.
    1150 위스키의 레전드가 알려주는 위스키 마시는 법 [새창] 2022-09-03 01:24:32 2 삭제
    딱 한 번. 조니워커 블루 마셔본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선 제일 고급인 위스키인 셈이죠. 그 이상은 구경하기도 힘든 것들 뿐이니. 정말 딱 한 잔이었는데, 그 후로는 조니워커 블랙이 싸구려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니워커 레드는 그거 마시느니 차라리 싼 소주 마신다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결국엔 조니워커 블랙으로 타협을 했습니다. 제 주머니 사정이 그 이상은 무리라서요. 이젠 그것도 못 마시지만 말입니다. 친구에게 발렌타인 17년산을 선물해 준 적이 있었는데, 녀석도 한 잔 마셔보고는 책장 한 켠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홀랑 다 마셔버렸다며, 안타까워 하더군요. 그 정도가 제가 즐길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젠 그것도 힘들어졌지만 말입니다. 에휴, 돈이 뭔지, 결혼이 뭔지...
    1149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 신기한 영상 [새창] 2022-09-03 01:00:39 2 삭제
    뭔지는 몰라도 신가하네요. 아이디어가 죽여줍니다.
    1148 귀여운 처자의 신차 인수받을 때 로망 [새창] 2022-09-03 00:58:50 15 삭제
    어느 유명한 자동차 잡지 기자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후배 여사원이 오더니 폭스바겐 골프랑 미니랑 어느게 낫냐고 묻더랍니다. 그래서 성능은 어떻고, 가속력이 어떻고, 핸들링이 어떻고, 공간은 어떻고, 승차감은 어떻고 등등 자세하게 비교를 해 주며 그래도 골프가 나아보인다고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회사 주차장에 못보던 미니가 한 대 서 있더랍니다. 보니까 그 직원은 미니를 샀더랍니다. 그게 더 이뻐서... 여자한테 성능이고, 가성비고 그런거 다 상관없습니다. 차든 사람이든 이쁘면 됩니다.
    11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9-02 22:22:15 2 삭제
    무알콜 맥주로 구분되는 밀러 맥스 라이트가 0.36%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으니까 저 사람 피를 마시면 저 무알콜 맥주보다 도수가 높은(?) 피가 되겠네요. 칼스버그 논알콜릭이 0.5%의 알콜을 함유하고 있으니, 이것보단 알콜 도수가 낮긴 하네요.
    11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9-02 19:00:37 0 삭제
    예쁜 상복이랑 안 예쁜 진구라고 해도 저라면 진구 태우겠습니다. 겨우 20만원이 뭐라고, 그 정도 돈은 저도 있습니다. 제 명의의 집도 있는데 그깟 돈 20만원 받느니, 차라리 안 예뻐도 진구 태웁니다.
    1145 석열이 조기퇴진은 시간문제. 그리고... [새창] 2022-09-02 18:56:21 2 삭제
    부디 그 시간을 위한 인고의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을 견디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144 부산 현지인 30대의 맛집 추천 [새창] 2022-09-02 18:55:01 0/6 삭제
    부산 3대 유흥가가 태종대, 해운대, 부산대 라는 말이 있었죠. 옛날에는 부산대 앞길을 기준으로 좌, 우측으로 각각 프띠 골목, 브루조아 골목으로 불렀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궁금하군요. 부산대 놀러 가 본 것이 지난 20세기 때 일이라서 말이죠. 대구에서 차 몰고 내려가면 IC에서 멀지 않은 곳에 부산대가 있어서 기차보단 차로 놀로가게 되더라구요, 부산대는. 기차로 가면 부산역에서 부산대는 너무 멀어서 말이죠. 차 몰고 가면 술을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곳에서 1박을 하기로 하면 뭐 상관없기도 하고 말입니다. 언제 시간나면 친구랑 부산대 놀로 가보고 싶군요. 저 맛집들도 가보고 말입니다.
    1143 (ㅇㅎ) 엉덩이 핏 살리는 운동... [새창] 2022-09-02 18:48:32 2 삭제
    엉덩이 핏 아무리 살려봐야 뭐합니까. 얼굴이 안되고, 키가 안되는데 말입니다. 얼굴만 잘 생기면 엉덩이 따위는 관계 없습니다.
    1142 굥 외환 열심히 까먹고 있네요 [새창] 2022-09-02 18:46:47 0 삭제
    한 번 겪어 본 IMF 입니다. 다시 IMF에 달러 빌리는 사태가 올지 모르겠네요. 지금 우리 경제가 IMF 직전보다는 많이 성장한 상태라서 다시 그런 일을 겪게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때의 사람들이 재경부 관료들 자리를 다시 채우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때의 국장, 과장급들이 지금은 장관, 원장, 국장을 하고 있겠네요. 그때 실무를 담당했었던 사람들이 지금은 정책 결정권자가 된 셈인데, 다시 그런 사태로 가도록 둘지, 아니 그렇게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기엔 우리 경제 규모가 그때보다 너무 많이 커버렸거든요. 아마도 다시 외환위기가 온다면 그때보다는 충격파가 클 겁니다. 작은 나무가 쓰러질 때는 작은 소리가 나지만 큰 나무가 쓰러지면 큰 소리가 나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현재 30대 그룹들의 계열사들치고 부채비율이 200% 넘는 기업들은 별로 없는 편이거든요. 그때는 망할 수 밖에 없었던 기업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다들 체급이 올라서 말입니다. 그래도 무너지는 일은 일어날 수 있고, 만약 무너지게 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게 클 겁니다. 제가 경제학은 잘 모르지만 기본적인 상식으론 그렇게 보이는군요.
    1141 [단독] 용산 대통령 이후…"살려달라" 경찰 5000시간 초과근무 [새창] 2022-09-02 18:19:16 2 삭제
    저기에 동원되는 경찰들, 정말 불쌍하다. 새벽부터 나와서 근무하고, 정시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하고, 다시 남아서 11시 넘어까지 일하면은 도대체 하루에 얼마나 일하는 것이냐. 출퇴근 시간 빼면 대체 잠이라도 잘 수 있는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저렇게 사람을 갈아넣어야 하는것인지, 정말로 굥은 주 120시간 근무를 시키는구나.
    1140 중국 공장 직원의 호기심이 부른 화재 순간 [새창] 2022-09-02 18:14:03 1 삭제
    충격 흡수재로 쓰이는 발로 폴리에틸렌이면 우리가 말하는 소위 그 '뽁뽁이' 말인가 보네요. 그거 만들 때 처음에 속에는 가연성 가스가 들어가는구나. 그럼 만들고 나서는 빠져 나가는가? 집에 남아있는 뽁뽁이에 불 붙여봐야겠다. 물론 넓은 곳으로 가서, 근처 학교 운동장 같은...
    1139 롯데월드 직원식당의 풍경.jpg [새창] 2022-09-02 18:09:43 0 삭제
    그럼 직원들은 어디서 밥 먹는데요? 직원용 식당이 따로 있거나, 아니면 나가서 먹거나?
    1138 말도 안되는 더위네요;; [새창] 2022-09-02 18:07:49 8 삭제
    말은 엄청 예민해서 어지간해선 눕지 않는다고 하던데, 심지어 잘 때도 서서 잔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웠길래 저렇게 드러누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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