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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lump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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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Slump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42 큰집 가기 싫다. 젠장 [새창] 2022-09-12 15:50:47 13 삭제
    그게 큰집이면 별 문제없죠. 명절이나 제사때만 잠시 보면 그만인 것을... 저는 부모님과 사는데, 그런 부모님을 매일 봐야 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인지 아실지... "감히 영부인을~" 이라고 하시는 아버지랑은 말도 하기 싫은데, 매일 봐야 하니...
    1241 닭 쉽게 잡는 방법 [새창] 2022-09-12 14:22:48 5 삭제
    옛날에 대학 신입생 환영 MT를 주최하면서 레크레이션으로 살아있는 닭 잡기 놀이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대운동장에 닭 풀어놓으니 이 놈이 펄쩍 펄쩍 뛰다가 휘휘~ 날아다니다가 학생들은 우루루~ 더러는 도망가는 여학생도 있었고, 나름 재미있게 시간 때운 적이 있었는데... 그 닭은 내가 칠성시장에서 사왔지.
    1240 길에 쓰레기 버리면 안되냐는 에타인. [새창] 2022-09-12 14:11:15 2 삭제
    담배 값을 올린다던 시기, 소문이 돌기 시작하면서부터 매일 두 갑씩 사뒀다. 한 갑은 피우고, 한 갑은 보관하고... 그렇게 몇 달을 하니까 진짜로 올린다고 하더라. 그때부턴 담배가 잘 없거나 많이 팔지도 않더군. 그래도 오를 때 보니까 일년치를 모아뒀다. 그렇게 일년은 모아 놓은 담배를 피웠다. 그렇게 30년 넘게 담배 피우면서도 지키는 것 몇 가지가 있다. 첫째, 절대 재떨이에 침 뱉지 말기. 이거 재떨이에 침 뱉으면 나중에 냄새 엄청 난다. 그래서 안 뱉는다. 둘째, 길빵하지 않기. 절대 걸어가면서, 누구 기다리면서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나만 피우면 되지, 다른 사람까지 담배 연기 맡게 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셋째, 담배재와 꽁초는 꼭 재떨이에 버리기. 재떨이가 있는 곳은 흡연장소 뿐이다. 그곳에서만 담배를 피우고, 재와 꽁초는 꼭 재떨이에 버린다. 넷, 혹시라도 회사 건물 옥상같이 재떨이가 없는 흡연장소에서라도 꽁초는 주머니에 넣거나 담배갑에 넣기. 절대 꽁초는 길거리에 버리지 않는다. 내 주머니가 좀 더러워지더라도 담배갑에 넣거나 주머니에 넣는다. 대신 빨래할 때 조금 귀찮기는 하다.
    1239 월성원전 중수 누출 [새창] 2022-09-12 13:52:29 0 삭제
    원전을 새로 더 짓는 것에 대해선 결정적으로 반대하는 편입니다. 차라리 원전이 없는 나라에 원전 지어주는 것을 목표로 수출로 활로를 뚫어야 합니다. 그걸로 국내 원전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이죠. 국내는 더 이상 지으면 안됩니다. 현재 있는 월성 원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경주는 두 단층지대가 만다는 위험한 곳입니다. 그런 곳에 방폐장을 짓겠다고 해서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습니다. 국내에 고준위 폐기물 방폐장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이거 준비하는 데만 해도 10년이 부족할 겁니다. 그리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적극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현재는 아직까진 발전단가가 높겠지만 앞으론 점점 낮아질 것들입니다. 또한 폐기물 생성이 없다는 장점도 있구요. 풍력이나 태양광 발전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각 건문의 지붕과 빌딩 벽면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축사 지붕같은 경우가 아주 좋은 경우죠. 어차피 올릴 지붕을 태양광 패널로 하면 됩니다. 단열도 더 잘되고 좋습니다.
    1238 이혼 안 해주는 남편. [새창] 2022-09-12 13:42:12 1 삭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혼 안해주고 복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그건은 글 쓸 본인에게도 힘든 일입니다.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한의 위자료와 아이들의 양육비를 받으시는 조건으로 이혼해 주시고, 님은 새로운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마 이혼해주고나면 나중에 저 양육비때문에 나중에 또 헛소리를 할 겁니다. 그것은 변호사 공증으로 해서 문서화해서 확실하게 하셔야 할 겁니다. 당연히 이혼할 때 위자료는 전 부인과 바람 난 남자까지 두 사람에게서 모두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저 여자분은 돌아와도 엄마 노릇 제대로 못합니다. 이미 마음이 떠난 사람이니까요. 차라리 아이들을 위해 줄 새로운 분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1237 유투버로 인해서 배달기사가 사망했습니다? [새창] 2022-09-12 13:32:57 1 삭제
    솔직히 지방사는 입장에서 우리 동네 딸배들 보면 늘 신호위반하는 곳에 지키고 서서 위반할 때마다 사진, 동영상 찍어서 다 신고하고 싶다. 이건 뭐 횡단보도 신호 무시는 기본이고, 인도 주행은 덤이니 신고 안하고 싶을 수가 없다. 제발 정상적으로 운행해서 돈 벌자.
    1236 회충이 십이지장충으로 변신하는 순간 ..... [새창] 2022-09-12 10:27:30 0 삭제
    난 서민 교수라는 사람이 무슨 관심종자인지, 아니면 그래도 연구도 좀 하는 학자인지 싶어 그의 홈페이지나 경력 등을 검색해 봤다. 논문들이 좀 있기는 했지만 그건 그의 제자들이 학위를 받기 위해 제출한 논문의 교신저자로 있는 것들 뿐이었다. 소위 SCI급 논문이나 IF가 높은 논문은 전혀 없었다. 그저 국내 학회지에 발표한 것들 뿐. 대신 그는 전공 이외의 서적을 꽤나 많이 저술한 편이었다. 물론 전공 관련 저작도 있긴 했지만 그의 관심사는 다양해 보였다. 어쨌든 책을 출간한 것도 연구업적으로 처 주니까 학교에서 요구하는 업적은 채운 셈이었다. 곽재식 박사나 정재승 박사같이 자신의 분야에서 확장해 나간 저술보다는 그냥 사회 다양한 분야를 집적거리는 편이라고나 할까. 그냥 관심종자로 봐도 무방해 보였다. 제자들의 논문 교신저자 외에 따로 연구업적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거의 없었으니 말이다.
    1235 알고보면 7등신랑감 [새창] 2022-09-12 09:41:08 9 삭제
    박명수씨에 대해 이러저러한 소문들이 있습니다. 좋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 그렇더군요. 연예계라는 곳이 생각보다 거칠고 험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곳에서 인기를 얻는 사람들은 엄청난 끼나 재능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것을 위한 엄청난 노력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방송국 관계자들도 사람이다보니 연예인의 인성이 옳바르지 않으면 장수하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화면에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 성격이나 인성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걸러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능력있어도 인성이 바르지 않은 사람을 오래 쓸 수는 없다고 합니다. 박명수씨도 저렇게 오래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면 우리에게 보여지는 것은 어쩌면 컨셉일지도 모릅니다. 실제의 그는 굉장히 옳바르고 괜찮은 사람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오래 방송 할 수가 없다고 하니까 말입니다. 지난 몇 년간 반짝 떴다가 사라진 스타들을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이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들은 다들 나름 개인 사생활에서 문제가 있었기에 방송에서 사라진 것이겠지요. 물론 스스로 떠난 사람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1234 경상도 사투리 퀴즈 [새창] 2022-09-11 21:23:39 0 삭제
    가가 가가 가가? 이건 억양이 있어야 제대로 알아 들을 수 있는데, 글자로만 써 놓으니 좀 헷갈림. 이렇게만 써 놓으면 '그 사람이 그때 그 사람이 맞나?'로도 들릴 수 있음.
    1233 "포항제철소, 새로 짓는 게 낫다" 완전 정상화에 '최소 2년' 전망까지 [새창] 2022-09-11 20:32:49 17 삭제
    포항제철이 저렇게 된다면 지난 번 서울 침수 된 것은 비교도 할 수 없는 막대한 손해가 날 것입니다. 철판이 들어가는 모든 산업이 마비가 되겠죠.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철판, 철근 등 철로 된 모든 것의 생산이 줄어들게 됩니다. 당연히 자동차, 선박, 건축 등 모든 것들의 생산이 줄어들겠죠. 게다가 광양은 이윤이 낮은 철판 제품을 주로 많이 생산하고, 포항은 고부가 가치가 있는 제품을 주로 생산합니다. 일례로 스테인레스 공장이 포항에 있죠. 스테인레스 그릇도 못 만들게 됩니다. 고강력 강판 생산도 멈추게 되어 K-2, K-9, 레드백 등의 생산도 멈추게 되죠. KF-21 생산도 못하게 됩니다. 고부가 가치 철판이 들어가는 모든 산업이 올 스톱 됩니다. 아마도 올해 국내 GDP에도 영향일 미칠 것입니다. 서울 침수 정도는 애들 껌값 정도에 불과하죠. 그거 침수되어 차량 수천대 날라가봤자 얼마 안 합니다. 포항제철이 스톱되면 국가경제가 마비가 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선 태풍 피해 별로 없이 지나간 듯이 보도합니다. 아마도 조 단위의, 아니 수십 조 단위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저도 포항 출신이고, 외삼촌도 포철 직원이셨습니다. 지금은 정년퇴직 하셨지만 말입니다. 포항의 식당, 술집, 나이트, 옷가게 등 모든 경제가 마비될 것입니다. 포항은 포철과 포철에 납품하는 업체들, 포철에서 납품받는 업체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죠. 포철이 스톱되면 그곳과 관련된 모든 업체들이 스톱됩니다. 포항은 이제 끝났습니다.
    1232 초청을 받은 사람과 여행을 가려는자 [새창] 2022-09-11 14:41:13 10 삭제
    전 세계적 현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레기와 일본의 마스고미, 영어권의 프레스티튜트 등등. 기자와 쓰레기(일본어로 쓰레기는 고미), 창녀를 혼합시키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그런데 이 현상은 우리나라가 먼저인지, 일본이 먼저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김대중 대통령 시절 내지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이 본격적인 시작으로 보이지만 그 시작은 박정희 말기부터 시작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일본은 고이즈미 총리 시절이 그 시작으로 봐야 할 것이고, 일본 민주당이 정권을 잡았던 2009년이 본격적이라고 봐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아베가 총리가 되면서 더 심화되기도 했지요. 영미권은 근래에 등장한 단어인 듯 합니다. 물론 그들 나라에서도 황색 언론은 늘 있었습니다만 다수를 차지하기 시작한 것은 근래로 보입니다.
    1231 [팩트] 윤항문의 참담한 외교.jpg [새창] 2022-09-11 14:31:34 14 삭제
    마지막 두 줄은 참 할 말이 없습니다. 심심한 사과에 화 내는 멍청한 2찍이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 몰랐습니다.
    1230 조카가 레전드효녀인썰 [새창] 2022-09-11 14:27:46 3 삭제
    오오오~ 신박한 효도 방법이군요. 역시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알아 주는 법인가 봅니다.
    1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2-09-11 14:26:25 8 삭제
    '너랑은 영화 보고 싶지 않아' 내지는 '난 그거 이미 봤는걸'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예전 제 여친은 제가 <친절한 금자씨> 보고 싶다고 하니까 자기가 표 사서 저랑 같이 봤습니다. 다 보고 나서야 며칠 전에 봤었다고 말해 주더군요. 이미 본 영화였음에도 자기가 표를 사서 저랑 같이 봐 준 것이었습니다. 그나마 팝콘이랑 콜라는 제가 샀습니다만, 그녀의 마음에 전 감복하고 말았죠. 그런 그녀를 못 잡은 것이 조금은 후회되기도 합니다. 그냥 못 잡은 것이, 아니 안 잡은 것이 그녀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었을 거라고 위안을 하기는 합니다만... 지금은 그녀 이야기는 입 밖에도 꺼내지 않습니다. 그 얘길 하는 순간, 전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1228 효과적인 쌀벌레 퇴치법 [새창] 2022-09-11 14:21:12 3 삭제
    쌀벌레 퇴치법보다는 그것이 생기지 않도록 유지,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저렇게 쌀벌레를 퇴치하더라도 쌀알이 밖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테두리가 조금 높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저렇게 헤치다가 쌀들이 온 방안에 흩어지면 그거 모으는 것도 또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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