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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	나는 애기를 싫어하는데요 [새창]	2016-11-19 01:28:38	11	삭제
		특정 행위에 대한 호불호는 얘기할수 있죠 하지만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표현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하는 노인들이 싫어요. ~하는 남자들이 싫어요. ~하는 여자들이 싫어요 이런 표현은 할 수 있죠. 하지만 글쓴님 말대로 나는 노인이, 남자가, 여자가 싫어요. 하는 표현을 하면 좋은 소리는 못듣겠죠. 그런데 유독 나는 아기가 싫다고 하면 동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더군요 내 아기를 다른 사람이 예뻐해주는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저도 남의 아기에는 별 관심 없거든요 아이가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지적받고 한소리 들을수도 있고요. 하지만 내 아기가 단지 아기라는 이유로 집단으로 묶여서 혐오의 대상이 되고 공감을 얻는 분위기는 씁쓸해요.
	95	모유수유 죄인이라는 글 보고 ㅠㅠ [새창]	2016-11-09 12:18:24	10	삭제
		댓글 보니까 예전에 모유수유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 짜증이 나네요 임신, 출산기간 동안 혹시나 해서 술 한방울도 입에 댄적은 없지만 원글 쓴 분이 맥주 한캔도 아니고 서너모금 마신다고 했고, 소아과 의사도 작은거 한캔 정도는 괜찮다고 했다는데 다들 전문가들이신지 왜이리 오지랖들인지 모르겠네요 남들이 아무리 옆에서 훈계하고 참견해봐야 엄마만큼(일부 비정상들 제외하고) 자기 아이 걱정하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어련히 알아서 안할까요? 먹는거 안가려도 모유수유하는거 힘들어요 완모하는 자체만으로도 엄마가 아이를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건데 소금뿌리지 맙시다.
	93	세상에이런일이 선풍기아줌마보다 더 억장이무너집니다 [새창]	2016-10-21 01:19:44	5	삭제
		후원했어요 평소에 신을 전혀 믿지 않았지만 오늘만큼은 신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92	광화문광장에서 울려퍼진 소리, "야 이 변태새끼야" [새창]	2016-10-17 10:34:47	1	삭제
		저런 정신나간 사람들때문에 범죄현장을 봐도 도와주면 안되고 그냥 가야된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저라면 민망하긴 해도 용기있게 얘기해준 남자분께 넘 고마울것같은데..
	90	이게 말이야 방구야? [새창]	2016-09-23 00:11:06	50	삭제
		↑ 님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으니 안없어지죠
	89	외국인한테 봉변당했어요.... [새창]	2016-09-21 10:26:55	4	삭제
		읽는 내가 다 화가 나고 모욕적이네요 소속 이름 다 알고 있으니 대학에 항의하세요. 그냥 참고 지나가면 님은 생각날때마다 억울할것같고 그 외국인은 되도않는 우월주의에 빠져 앞으로도 한국인들을 우습게 알듯합니다.
	88	7살 아동 뺑소니 공개수배 받던 그랜저 운전자 검거 [새창]	2016-09-20 11:28:16	15	삭제
		경찰관분들이 연휴도 반납하고 엄청 고생하셨더라구요 범인은 잡혔지만, 아이는 돌아오지 않고 직장일때문에 밤늦게까지 아이를 돌보미에게 맡길수밖에 없었던 부모님은 평생 그 죄책감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범인이 꼭 죗값을 치렀으면 합니다.
	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18 11:54:17	60	삭제
		저는 알아요. 저도 아이 키우고 있지만 다른 사람 아이에게는 그다지 관심이 없거든요 그래서가족 외의 지인에게는 내 아이 사진을 보여달라고 하기 전에 먼저 보여주거나 내새끼 이쁘다고 자랑하지 않습니다.
	84	둘째를 보내주고 왔어요 [새창]	2016-09-17 13:16:19	6	삭제
		사진 보니까 눈물이 나네요.. 어떤 마음이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아기가 좋은 곳에 가서 엄마 나 잘있다고, 괜찮다고, 엄마도 잘 지내라고 지켜보고 있을 거에요 진심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83	명절에 시댁가기 싫은이유가 단순히 노동이 힘들어서 일까요? [새창]	2016-09-13 01:45:05	31	삭제
		요즘 여자들이 다 집에서 살림만 하는것도 아니고 옛날과 다르게 여자들도 맞벌이하는 사람이 많은데 시가에 가면, 그리고 명절이 되면 왜 전통적인 성역할을 벗어나지 못하는지 그게 억울해요 똑같이 돈벌어오는데 남편은 본가에 가나 처가에 가나 소파와 한몸이 되어 폰만 만지고 있고 나는 애 보면서 뭐 할일 없나 불편하게 부엌을 서성거려야 하고 그게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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