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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샤이닝333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3-19
    방문 : 28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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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닝333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21:32:13 6 삭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분이고 한창 만나고 있는 중에
    예쁘다는 말도 부족한데 내가 글을 치우치게 써서
    괜히 욕먹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거요.

    그런데 이건 글을 어떻게 썼는냐 보다는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가

    1.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여자친구 언니내외
    2. 여자친구의 우선순위

    이기 때문에 그렇게만 생각하실 건 아닌 것 같아요.

    언니내외나 여친분이 이유를 여러가지 들지만
    결과적이나 본질적으로는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친해진다 어쩐다 하지만
    술을 못하는 사람에게 술을 강요하는 것 부터가
    굉장히 별로에요.
    상대가 못먹는거 먹고 힘들든 말든
    내가 하고 싶은걸 밀어부치는 거잖아요.
    이기적입니다.

    아무리 이유를 갖다 붙여도 저건 이기적인거에요.
    친해지는 방법이 저것만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내가 좋은 방법과 종류에 너를 강제로 넣겠다 잖아요.

    그리고 여자친구분은..
    그런 로망?이 있으신가봐요
    언니형부 부부와 격의없이 허물없이 뭐 그렇게
    친하게 지내는 그런..?

    그런것도 좋다고 봅니다.
    만약에 작성자님 성격이 형부같다면요.
    근데 보면 많이 다릅니다.
    그런 상태에서 여자친구분 영역에 들어간 작성자님을
    보호해 줄 생각이 전혀 없어보여요.
    저건 공격이나 다름없는 행동인데도
    못하는 술마시기에도 어려운 작성자님을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잖아요.

    (내)가족이랑 친하게 좀 지내라는데
    말이 좀 심한 거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타인의 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여자친구분이 결혼도 안한 남자친구보다는
    가족인 언니와 형부가 더 중요할 수도 있죠.

    그런데 결혼을 전제로 생각한다면
    글쎄요. 여친분이 이런 우선순위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스스로가 바뀌지 않는다면
    제가 가족이라면 심각하게 말릴 것 같아요.
    이거 결혼하면 진짜 심각한 문젠데.
    물론 작성자님이 다 포기하면 몇년은 잘 지내실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지금도 문제의 원인은 언니와 형부와 자신에게 있음에도
    작성자님을 탓하고 바뀌길 요구하잖아요.
    심지어 선천적인 것 조차도
    존중하거나 보호해주지 않구요.
    2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21:03:19 53 삭제
    장인어른 그런다고 해도 굉장히 별로에요
    2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7 18:22:48 1 삭제
    남편분이 좋으신 분이시겠지만
    배려받은 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시네요.
    2201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새창] 2017-02-27 14:27:17 19 삭제
    뭐야..어떻게 찾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2200 저 오늘 예비 시어머니 때문에 펑펑 울었어요ㅠ [새창] 2017-02-27 02:26:52 19 삭제
    차이 많이 납니다.
    매매나 전세에 올수리 문구가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2199 아내는 지네다. [새창] 2017-02-26 21:57:30 2 삭제
    흡.. 눈물나요 ㅠ
    아내분 정말 너무 멋지셔서
    가족복이 있으시네요
    가슴 깊이 새겨 잊지 읺고 고마움을 표하는 오빠내외와
    그런 아내분의 마음을 감싸주는 남편이라니 ㅠㅠ
    행복하세요!!
    2198 호텔 화재에 가수 버리고 대피한 매니저.sm [새창] 2017-02-26 21:51:04 2 삭제
    사고가 꼭 누구의 잘못은 아니지만
    이전에 교통사고도 매니저분이 운전했을텐데
    (같은 매니저라는게 아니라 매니저의 관리영역)
    규현씨는 특히나 더 잘챙겨야하는 사람 아닌가요..?
    2197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03:56:58 5 삭제
    그리고..음..그리고 작성자님!!
    많이 속상하셨을 텐데 제생각만 잔뜩 써놨네요.
    진심으로 위로드립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언젠가는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하무하실까요..
    힘내세요.
    2196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03:52:39 103 삭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결심에 힘되시라고
    좀 적어볼게요. 다 아실 것 같지만..

    아내분은 이기적이며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보입니다.
    저런 유형의 사람들은 정말 저렇게 생각해요.
    진짜 자신이 옳고 타인이 그르며 내가 우선입니다.

    아마 다시 연락이 온 것은.. 죄송한 말씀일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작성자님처럼
    자신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견디며
    잘해주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3번에 자신은 그렇게 자랐어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는데
    정말로 본인은 그렇게 자라서
    그게 문제인지 모르는 겁니다.
    아마 만의 하나 재결합 하신다면
    아이도 그 영향을 받아 비슷해질지도 몰라요..

    어느 정도는 선천적이라고 할 정도로
    바꿀 수 없는 범주의 성향으로 보여져서
    그냥 아드님과 지금처럼 사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야기가 통하지 않고 빙빙 돈다고 느껴지기는데
    한 쪽이 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잖아요.
    한마디로 말이 통하지 않는 상대입니다.
    대화로 해결되지 않아요. 안듣기 때문에.

    그리고 아내분이 굉장히 논리적인 것처럼 말하지만
    하나도 논리적이지 않구요.
    놀랍도록 이기적입니다. 작성자님은 굉장히
    이성적이신 것 같은데도 은연중에 익숙해지신 것 같아요.

    아드님이 타고난 복이 있다면
    하나는 작성자님같은 아빠를 만난 것이고
    둘째는 아빠가 엄마와 분리시켜준 게 아닐까요.

    작성자님이 별거를 택하신 것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모 아니면 도를 택해달라도 하니
    이참에 정리를 하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말씀만 드리게 되어
    안타깝네요.. 하지만 음.. 저럼 타입의 사람은
    상대방의 영혼을 갉아먹어요..
    저런 성향의 부모와 지인을 대했던
    경험등등으로 이렇게 적어봅니다..

    힘내세요!
    지금 너무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195 시바견은 시바시바해 [새창] 2017-02-26 03:26:15 4 삭제
    어떻게 저렇게 기우뚱기우뚱 귀엽게 걸어올 수 있죠 ㅠㅠ
    2194 엄마, 이혼하는 게 어떨까? [새창] 2017-02-26 01:35:54 18 삭제
    지금은 괜찮아도 사춘기나 나중에 커서
    후폭풍으로 상처가 되어 찾아올 수 있으니
    기특하고 짠한 친구분 따님 꼬~옥 제발
    아동심리상담 받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리고 합의가 잘 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2193 씨유 듬뿍참치마요 김밥 [새창] 2017-02-25 17:56:47 0 삭제
    언젠가부터 씨유는 도시락들도 리뉴얼되고서
    질이 확 낮아졌어요.
    2192 혹시 못보신분들 있을까봐 올리는 어제자 레드벨벳 방송사고 [새창] 2017-02-25 17:55:09 0 삭제
    리드보컬이 슬기인가요? 잘하네요~
    2191 스튜딘을 양반으로 보이게 만드는 최악의 애니메이션 제작사.jpg [새창] 2017-02-25 17:43:15 1 삭제
    둘 다 이상해서 뭐가 더 이상하다고
    말하기도 어렵네요;;
    2190 밑에 폭력성향 아빠보다가 생각나서 쓰는글.. [새창] 2017-02-25 17:39:31 34 삭제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아빠 옆에 남는 것도 엄마의 선택입니다.
    작성자님은 언젠가 엄마가
    아빠곁에서 떠날 마음을 굳히시면
    도와줄테니 용기를 내라고 응원하시는 걸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인생계획서니 뭐니 아버님이 요구하시는거
    다 들어줄 필요도 없어요.
    혹시 금전적 지원이 절실하셔서 이 시기만 참고
    넘기자라는 상황이시거나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솔직히 저런 분은 자기가 준것만 물고 믈어지니까
    안받는게 나아요. 뭐 작성자님이 남편분과
    상의해서 잘 결정하셨겠지만..

    그리고 발신번호만 떠도.. 엘베소리만 나도 심장이 뛰는거
    저도 알아요.. 너무 잘 알아요.

    근데 그건 비정상적인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라는 이유로 억지로 만날 필요
    전혀 없어요. 지금 제일 중요한 건 아버지와의 거리에요.

    이제 한 가정의 일원이 되는 거잖아요?
    신랑님과 작성자님의 가정 말이에요.

    그러면 책임감을 가지셔야 해요.
    그 가정을 우선시하고 잘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이요.

    그 첫 걸음이 바로 아버지와(어머니도) 거리를 두시는 겁니다.

    동생분의 분리정도는 백번양보해서 "도와주셔"도 되요.
    단, "책임지는" 것은 안되니다.
    배우자분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거에요.

    머물 시기도 정하시고 한달 생활비도 정하시고
    집안의 규칙도 정하세요. 당연히 1부터 100까지
    작성자님 부부가 기준이며 우선입니다.

    하지만.. 아직 두 사람도 서로에게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처제까지 함께인 건 너무하죠.

    그럼에도 함께할 때의 예시까지 조언드리는 건
    동생분도 분리되어야할 자식이라서 그래요.
    그리고 동생분도 동생분의 적극적인 의지와
    행동이 있을때의 얘기입니다.

    어머님과 아버님은 부모님이자 부모에요.
    자식이 관리하고 돌보고 책임질 존재가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답답해보여도
    어머님이 이해가 안되도 옆에 계시는 것도
    어머님의 선택이에요.

    작성자님은 언제든 엄마편이라는 걸 이해시키고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드리는 걸로 충분해요.
    그리고 동시에 엄마의 결정을 대신해줄 수 없다는 걸
    이해하실 때 까지 이해시켜야 해요.
    엄마의 선택과 결단이 없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셔야 해요..

    상담센터로 안내하셔도 좋구요.
    상담센터도 이런 역할이거든요.
    현 상황에 대한 객관적 시선과 올바른 방향제시,
    그리고 응원.. 아무도 엄마의 인생을 대신할 순 없어요.

    아마 어머님이 많이 의존적이실거에요
    그렇다고 작성자님이 모든 것을 이고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남편분과 두분만의 가정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꾸리는 것이 부모의 모델을 잘못보고 자랐을
    동생분에게 더 훨씬 더 좋은 예시와 정답이 될 수도 있어요.

    작성자님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남편분과의 가정이 우선이에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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