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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8	분탕질을 할려면 생각 좀 하고 하세요... [새창]	2015-01-30 11:39:31	3	삭제
		바이크 탄 지 13년 정도 된 거 같은데 저런 지적은 좀 겸허하게 받아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솔직히 대배기량도 법규 지키는 분보다 안 지키는 분이 훨씬 많습니다 그게 현실이라고 인정은 해야죠 대배기량 분들이 신호나 정지선 같은 건 잘 지키시는 편이긴 한데 일단 기본은 과속이죠 시내 60구간이나 80구간에서 바이크들 차량과 섞어 달리면 위험하다고 대부분 좀 더 빨리 다니시구요 할리는 소음, 일반 스포츠는 칼치기 급차선 변경 횡단보도 인도주행 갓길 주행 등 위반사례가 많습니다 솔직히 정체되면 차 사이로 요리조리 빠져나가지 않나요 저도 정체되면 지금도 그렇게 합니다 이게 불법인지 모르겠는데 현실적으로 트럭이나 버스뒤에서 매연 맡으면서 기다리고 있기는 좀 그렇죠 여름에는 더 말할 것도 없구요 근데 바이크의 잘못을 지적하는 많은 분들의 속마음은 사실 도로를 자동차가 이용하는데 불편하게 한다는 이기적인 이유일 때가 많습니다 솔직히 30분 주행하면 법규 어기는 택시나 트럭 승용차 뭐 숱하게 만나니까요 그런다고 자동차 타지 말라는 소리는 안하는데 유독 바이크는 그 점에서 취약하죠 그거 뭐하러 타냐고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잘못된 건 고치겠다고 합시다 어차피 되는 건 되는거고 안되는건 죽었다 깨나도 안되니까
	187	신박한 한국역사인물랩배틀 김좌진VS안창호 [새창]	2015-01-17 19:53:49	20/17	삭제
		역사를 통해서 뭘 말하고 싶은지가 빠져 있어요 저 영상을 만든 제작자 분의 주제의식이 안 느껴집니다 영화 황산벌 처음 나왔을 때 느꼈던 감정이랑 비슷합니다 뭔가 정극, 혹은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정립이 되서 이견이 없을 때 하는 패러디나 풍자는 그것대로 재미있겠지만 계백에 대한 제대로 된 영화가 없는 시점에서 황산벌이 먼저 나오니까 이건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 싶었거든요 친일파가 역사를 왜곡하고 근현대사를 넘어 현재도 대한민국을 기형적으로 지배하는 현실에서 저런 접근으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영화에서 역사가 소품으로 전락하는 모습을 우리는 너무 많이 봐오지 않았나요? 시도는 좋은데 좀 더 고민한 흔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6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CG 수준.youtube [새창]	2015-01-04 00:31:19	1	삭제
		아이언맨도 한국에서 하청 많이 했어요..ㅎ
	185	[익명]남편이 마사지방을 갔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1-04 00:14:35	11	삭제
		2. South Korea-110 sex workers per 10,000 Despite legal sanctions and police crackdowns, prostitution continues to flourish in S Korea, while sex workers continue to actively resist the state's activities. 최근 세계 국가 인구대비 성매매 종사자 순위에서 한국이 베네주엘라 다음으로 2위네요 고객도 많고 종사자도 많은 완벽한 거대시장입니다 한국에서 여성분들 가정지키기 참 환경이 어려워요.. 미국영화 보면 부러운게 이혼문화입니다 이혼하고도 친구처럼 지내고 이혼이 별 거 아니고...우리나라도 이혼율 엄청나자나요 그런데 아직도 의식수준은 못 따라오고 있는거 같네요 이혼하면 큰 일 나는거 아닙니다 더구나 신고도 안 한 사실혼 관계인데... 남편분은 신혼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스스로 좋아서 남들까지 꼬셔가면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저런 걸 즐기는 분이라서 문제입니다 정상참작의 여지가 없네요 미리 답을 정하신 게 아니라면 26살이면 애기인데.. 다시 시작하세요 그나마 그지같은 한국에서 젊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특권입니다
	184	전 오유에 국제시장 글 올라올때마다 오글거립니다 [새창]	2015-01-02 11:04:39	13	삭제
		부동산/원전/연금/직장/정치 모든 헤게모니를 다 가진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의 미래자원까지 탐욕스럽게 다 먹어치우는 현실에서 우리가 이렇게 고생했어 니들을 위해서 니들이 그 고생안해서 참 다행이야 이러니까 뭔가 어어?스러운거죠 이 세상에 정치적이지 않은 영화도 있답니까? 글고 막말로 세대간 갈등이 현실에 만연한 게 먼저입니까? 그걸 비판하는게 먼저입니까?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너무 고분고분해요 당장 독일이나 프랑스 애들 보세요 등록금 문제 하나라도 나라 전체를 뒤흔들 정도로 이슈화하고 시위하는 문화가 있단 말입니다 우리는 초등학교부터 말 잘듣는 강압적 교육에 군대까지 아예 애들의 생각 자체를 순두부처럼 만들어놨는데, 이거 장기적으로 보면 대한민국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프로필 생각해보면 감성팔이해서 돈 벌어보자 돈벌려면 5-60대가 극장에 와야 돼...가 먼저였겠지만 말이죠 지금 이 시점에 저런 영화, 저는 별로네요
	183	솔까 네티즌한테 욕먹더라도 할말은 해야겠소 [새창]	2015-01-02 05:27:03	1	삭제
		뭔 소린지 원...
	1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1 08:59:42	413	삭제
		고민글에 이런 말 뭐하지만 정말 잘못대처하셨네요 직장에서 상사라고 안마해주고 술먹자고 하는데 웃음으로 대답하고 결국에는 둘이 소주를 다섯병이나 먹고.. 부하여직원에게 안마시키는 쓰레기가 흔한 게 아니에요 이거 진짜 위험합니다 첨부터 좀 정색하고 거절하셔야죠 23살밖에 안되셔서 순진하시겠지만 이런 건 첨부터 매정하게 선을 그으셔야 되요 직장도 걸려있고 겁도 나시겠지만 끌려다니다 보면 결말은 처참합니다 저 남자는 이제 더 안달낼겁니다 아 좀만 했음 다 됐는데 이러면서요 주위에 도움 주실 분들 계신가 찾아보시고요.. 더 심해지면 신고를 하시던지 좀 더 용기를 내세요...23살 젊음을 직장에 저당잡히지 마시길 빕니다..하아..답답..
	181	미생..... 문득 떠오른 20여년전의 글들...... [새창]	2014-12-22 07:24:19	0	삭제
		정말 부럽습니다 선생은 물론 사회에서도 딱히 존경할만한 분을 못만난 저로서는 말이죠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장그래처럼 열심히 하나? 순수하나? 이타적인가? 잘생겼나..ㅠㅠ 작성자님이 훌륭하니까 훌륭한 분을 만난걸 거에요 더 부럽네 ㅋ
	180	안형환 "베니스 위원회는 외국의 일개단체일뿐" [새창]	2014-12-21 18:36:01	3	삭제
		얘네들 이렇게 뻔뻔한거 어쩔땐 부럽다 사람죽여놓고도 얼굴 철판 깔고 헌법이 어쩌고 떠드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지들한테 불리하면 다 듣보잡 단체지 쥐이십이니 오이씨디니 세계화니 에프티에니니 걍 니들 맘대로 해라 어디까지 가나 보자 내 나이 칠십 정도 되면 어떤 나라가 되있을지 아주 그냥 흥미진진하구나
	179	[익명]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상상 이상인 것 같아요 [새창]	2014-12-21 12:52:13	7	삭제
		분노때문에 그래요 하이빔켰다고 야구방망이 꺼내는 시대에 들리는 정보라고는 온통 울화통 터지는 일들이라.. 사람들이 차분히 생각을 못하죠 댓글이 수백 개 달리면서 폭발할 때 보면 절반은 그 에너지가 분노죠 60대 이상은 간단한 의약품의 사용설명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그런 분들도 꽤 높은 퍼센티지였고.. 거기다 온라인 검색으로 책을 읽지 않았으면서도 책을 읽은 듯한 정보량을 가지고 있어서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는 헛똑똑이들이 진짜 디게 많아요 정보와 사고는 다른건데 말이죠
	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0 12:00:51	14	삭제
		글을 쓴다 반대가 주룩주룩 달려있다 1. 보통사람 -> 내 생각이 뭔가 문제가 있나 보다 반성기제 발동 2. 안 보통사람 -> 나는 늘 옳다 내 의견은 특별하다 독특하다 남들이 못보는 걸 나만 보고 있다 그러니까 반대버튼이 문제
	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0 09:13:21	30	삭제
		학교 교장이 난 얘가 싫으니까 줘 패겠어 학생주임하고 담임하고 다같이 한통속으로 줘패서 통진이 사망 ㅋㅋ 저 새* 나대더니 꼴 좋네 이러는 건 다른 의견이 아니라 틀린 의견 쟤 상태메롱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패는건 문제 있음 이러는 건 상식 저 새*는 죽어도 싸다니까 다른 의견이 안 받아지는 오유학교 꺼져 아니지 이런 중대한 범죄를 보고도 그 심각성과 상식의 파괴를 보면서도 그걸 모르면서 다른 의견 따위의 소소한 의제로 올바른 울분과 비통에 똥칠을 하는거 그런게 더 비상식이지 횡단보도에서 사람을 쳐죽이고도 피해자의 신발이 정지선에서 1mm 나왔는지 신발은 나이키인지 이딴 소리나 하면서 논리적인양 다른 의견인양 진지한 양 객관적인 양 에라이 양양양
	176	[익명]와이프가 부부관계를 거부합니다 [새창]	2014-12-16 11:31:20	3	삭제
		어우 암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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