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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드라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8 여친한테 감동스러웠던썰 듣고싶어요ㅠㅠ [새창] 2016-11-18 11:28:36 2 삭제
    제 생일날이였음. 저녁에 맛있는거 먹으면서 그냥 간단히 데이트하기로했는데
    제가 좀 늦장부리는바람에 준비를 늦게했었음. 부랴부랴 준비하고 정신없이 막 나가는데
    집앞에 여친이 꼬깔콘모자쓰고 케익들고 딱!
    좀 늦게 나왔는데도 기다렸을텐데 암말없이 케익들면서 축하해주는거보니 너무 고마웠음.

    여친이 핸드폰을 변기에 빠트려서 폰을 하룻동안 못 쓴적이 있었음.
    일단 난 뭐 연락올데도없고 여친이랑 연락안되면 답답할거같아서 제폰을 빌려줬음. 그리고 전 컴퓨터메신져로 연락 ㅋㅋ
    다음날 여친폰이 잘된다고해서 내 폰을 받아왔는데 집에 가는길에 여친한테 톡이옴.
    폰 잘 봐보라고~
    보니까 어플같은것도 정리 깔끔하게 해놓고, 아재라서 옛날노래밖에 없었는데 달달한 노래들로 가득채워놓고,
    메모장에 편지도 길게 써놨음.
    집 가는길에 그 노래들 들으면서 편지 읽는데 진짜 태어나서 젤 행복한순간이였음. 진짜 한겨울이였는데 막 영화나 드라마처럼 내 주변에 꽃들이 날라다니는 느낌. 길거리에서 그냥 혼자 계속 실실 웃으면서 집에갔음.

    하지만 지금은 솔로^ㅡ^....... 다들 있을때 잘하세요.....
    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5 18:16:35 0 삭제
    전 이상형이 먼저 다가오는 여자입니다.
    왜 항상 남자가 먼저 다가가야 하나 모르겠네요.
    294 남자친구한테 빼빼로를 만들어서 선물하려 하는데, [새창] 2016-11-09 16:25:29 0 삭제
    같은 타이밍에 주는게 가장 좋긴한데.. 남자친구분은 금욜에 줄려고 금욜에 보자한거면
    먼저 받고 부담될수도..
    근데 만약 작성자분이 금욜에 줄려다가 남친은 목욜12시되자마자 주면 반대로 작성자분이 부담..
    이왕이면 목요일이 좋겠네요
    2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9 16:04:05 0 삭제
    들어서 집어 던졌나봐요?? 응급실인거보니
    292 달달한 남친 이야기 풉니다 [새창] 2016-11-09 16:00:44 2 삭제
    잠깐! 사귀기전 데이트에서 뽀뽀를 생각했다고??
    2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09 10:34:08 0 삭제
    개인적으로 저도 완전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작성자만 다쳐요 ㅠ
    조금 친절하게 대한다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아닌건 아닌거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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