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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18	돌 vs 박주영 [새창]	2014-06-24 13:33:43	3	삭제
		가장 큰 차이는 기용에 드는 돈과 인맥유무가 아닐까요ㅋ
	2517	어느 신입생의 흑역사 [새창]	2014-06-24 08:37:41	144	삭제
		대형산불소식에 즐거워하는 사이코패슼ㅋㅋㅋㅋㅋㅋ
	2516	[익명]남녀 관계에 관해서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으면 합니다. [새창]	2014-06-24 04:42:37	4	삭제
		이건 사실 연인관계 뿐만이 아니라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얘기죠. 친구 관계, 가족 관계.... 사람은 누구나 다면적이에요. 한 면만 보고 그걸 기대하고 바라며 사귈 수는 없습니다. 앞면은 훌륭한데 옆면에 흠이 나 있을 수도 있는 거고, 뒷면 색깔이 내 맘에 안들 수도 있죠ㅋ 다만 이걸 내가 감안할 수 있는가.... 안고 가겠느냐의 문제이지, 다면체를 뜯어고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미 그 사람 삶이에요. 유기적으로 연결이 된.... 정말 매력적인 앞면을 생각해서 옆면 흠집을 포용하든, 흠집마저도 마음에 들도록 내 사고방식을 바꾸든.... 뭐든. 그런 거죠. 진지는 이 야밤에 한끼 더 먹었습니다ㅋ 작성자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당.
	2515	[스압] 미국영화 100대 명대사 [새창]	2014-06-24 01:43:23	0	삭제
		You had me at hello는... 전후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당신은 첫만남부터 날 가졌어요... 당신이 내게 안녕이라고 인사한 순간부터 난 당신 거였어요. 이렇게 되는 거 아닐까요? 전에 오유에서 본 대사인뎅....
	2514	창조경제의 역대급 사기사건의 스멜이 펄펄난다 [새창]	2014-06-23 23:44:51	87	삭제
		아인슈타인이랑 뉴턴이랑 전세계 물리학자들이 다 틀린 걸 수도 있지 왜 사람 기를 죽여요?? 개발의욕 떨어지게.
	2513	[익명]이번 총기사고 피해자 지인이에요 부탁이있어요 [새창]	2014-06-23 22:24:00	10	삭제
		안타까운 일이에요... 지인 분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님도 힘내세요.
	2512	한때는 너도 사랑받았겠지 ? 버려진 러블이의 입양처를 찾아요 [새창]	2014-06-23 19:09:53	2	삭제
		아니 이분은 뭐지... 천사인가...? 글 읽으면서 내내 정말... 감동했네요. 마음이 뭉클했어요. 누가 추천 좀 대신 해주세요ㅜ부탁드립니다. 시간 짧아서 안된다네요. 맘 같아선 추천 백만 번 해드리고 싶어요. 꼭 좋은 주인 나타날 거예요. 글쓴님이랑 고양이들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2511	암욜맨 베오베 입성 기념.swf [새창]	2014-06-22 20:09:18	2	삭제
		ㅋㅋㅋ암욜맨ㅋㅋㅋㅋ 근데 이 노래 SS501 완전체가 부른 거 아니지 않아요? 심지어 유닛ㅋㅋㅋㅋ
	2510	문명을 알려주는 호모사피엔날두 [새창]	2014-06-22 17:06:37	0	삭제
		이 뒤에 어떻게 됐을까 매우 궁금ㅋㅋㅋㅋㅋ
	25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5:35:19	16	삭제
		아니 과도한 욕설이나 사생은 저도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댓글에 오해가 있었나보네요. 돈을 지불했다고 그럴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죠. 다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상처받을 수 있는 일이라는 거예요. 욕설이 정당하다는 게 아니라요. 그런데 몇몇 분들은 왜 이런 일에 그렇게 시간와 에너지를 쏟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왜 화를 내냐는 반응이시더라구요. 덧붙여 아이돌 좋아하는 감정이 무조건 유사 연애는 아니라고 봐요. 정말로 그를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드물어요. 친구들과 모여 앉아 이야기하고, 공연을 즐기고 노래를 듣고 하는 거지요. 남자친구와 비슷한 부분도 있겠지만 분명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음. 여자분들이 화장하는 게 모두 남 보여주기 위한 건 아니거든요. 자기 만족도 있어요. 가령 남자분들이 게임하고 퀘스트 깨는 것. 남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좋아서 하잖아요. 가끔 기록 좋으면 남들한테 자랑도 하겠지만요. 그런 느낌도 있어요.
	25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5:14:15	1	삭제
		힘내요.... 힘내요. 혹시 울고 싶으면 맘껏 울어요. 못 울면 또 그게 한이 되더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빠분은 꼭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25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2 15:12:34	93	삭제
		이 사태에 대해 처음 댓글 다는데요. 비단 아이돌이 아니라 사람 사이 관계라고 쳐도 상처 받을 수 있는 일 같아요. 내가 옆에서 오랜 시간 지켜보고, 누군가를 위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하고. 그 누군가는 내 앞에서 널 사랑해, 네 덕분에 내가 있어~ 항상 말해줬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은 내가 기대하던 사람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는 거잖아요. 그 상황에서 '아 내가 나빴어. 저런 소리를 진심으로 믿다니....' 이러고 단번에 마음 정리하고 돌아설 사람이 몇이나 되죠?;; 더구나 10대 소녀들한테는 이런 팬덤 문화는 그들 나름의 문화이자 사회의 한 축이고.... 아이돌이 아무리 TV 속에 있네 어쩌네 해도 사람처럼 대한다고요. 우리 오빠가 어쨌네, 손짓 한 번에도 좋아하고요. 롤 한 판 진 것 가지고 한 시간씩 열 뿜어내는 건 당연하면서 좋아했던 아이돌의 실망스런 모습에 화내는 여자애들은 철딱서니가 없는 건가요? 다른 사람이 진심으로 좋아하고 몰두했던 일에 대해 어쩌면 그렇게 논리적 잣대를 들이대며 왈가왈부할 수 있는지. 물론 저도 사생이라던지, 이 일에 대해 과도한 욕설을 남발하는 건 결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종종 정말 진심으로 실망했고 가슴 아팠다고 감정 표출하는 분들한테도 면박주는 분들이 계셔서 답답해서 댓글 답니다. 함부로 남의 일이라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건 아닌지. 면박을 주고 있는 대상이 하는 행동을 본인도 하고 계신 건 아닌지요.. 진지는 빵 먹었습니다.
	2506	12) 번역가의 센스 [새창]	2014-06-22 15:00:59	6	삭제
		저는 그거요. Ass hole....ㅋㅋㅋㅋㅋ 이걸 어떻게 번역할까 보니까 개자식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상황도 몹시 적절. 어떤 남자가 애 앞에서 욕을 하려다가 Ass...까지만 하고 애 엄마한테 저지당했는데 자막이 "난 '개(ass)'까지만 말했어. 거기다 '자식(hole)'을 붙여야 욕이 된다구."라고 함.ㅋㅋㅋㅋㅋ 두 단어의 합이라는 점에서도 참 잘했더라구요. 이게 꽤 된 영화였는데 원래도 asshole을 개자식이라고 번역했었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그 이후로 보는 거의 모든 영화의 asshole은 개자식이었어요ㅋㅋㅋㅋ
	25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2 01:30:48	1	삭제
		그만해요...!! 그만해...!! 너무 슬프잖아요 이 사람들아ㅜㅜㅜ
	2504	2002년에 태어난 노견도 10장 넘으면 되나요 [새창]	2014-06-22 00:17:24	0	삭제
		본문 댓글 모두 사진만 봐도 사랑주고 받은 느낌이 팍팍 풍기네요ㅜㅜㅜ 부디 다들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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