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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31	호주의 "무서운 20가지 사실" [새창]	2015-12-25 05:19:36	10	삭제
		아니 재를 왜 먹어먹기를... 배요 배... 배가 너무 맛없음여ㅠ 그거 빼고는 살기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배도 뭐 한국 배 한인 마트 가면 다 있구여 흐헣헣 호주를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저도 실제로 지내보기 전엔 길다가 마주친 캥거루한테 암바라도 걸리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런 거 없더라구요ㅎㅎ 동물원 가보면 자본주의의 노예가 된 캥거루가 여러분의 손에서 밥을 받아먹고 그렇습니다.
	2830	호주의 "무서운 20가지 사실" [새창]	2015-12-25 05:12:22	13	삭제
		다른 지역은 어떤가 모르겠는디 북동부서는 실제로 본 게 캥거루, 박쥐, 포썸(약간 너구리+쥐+여우원숭이 같이 생긴 귀여운 아이), 우박, 도마뱀, 거미 정도네요ㅋㅋㅋㅋ 거미랑 도마뱀(예서는 게코라고 하던디) 그렇게 안 크고 쪼만해요! 막 밤에 창문에 도마뱀이 붙어서 뽀로로록 지나다녀요 귀엽습니다ㅎㅎㅎ 호주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허허허허헣 아 근데 거미는 좀 크긴 컸다... 쪼마난 거 큰 거 종류별로 있어요....ㅎㅎㅎㅎ 근데 이중에 젤 무서웠던 게 캥거루였던 게 함정.... 밤에 보니까 눈이 씨뻘겋게 빛나고.... 그 옛날 필름카메라 사람 사진 잘못 찍히면 눈에서 레이저 쏘듯이 되잖아요 막 그렇게ㅜㅜㅜㅜ 새끼가 젖 먹다가 주머니로 얼른 들어가는데 그 모습이 귀여운데 뭔가 신호탄 같아서ㅜㅜㅜ 얘야 보기 흉하니까 얼른 들어가서 귀막고 있어라, 한 다음에 날 냅다 후려칠 것 같은 비주얼ㅜㅜㅜㅜ 그 외에는 망고가 정말 엄청시리 맛있다는 점과 그 외의 다른 과일은 놀랄만큼 맛이 없다는 점.... 한국은 어느 과일이 사시사철 맛있고 가끔 잘못 사면 맛이 없는 게 걸리지만 여기 과일은 전반적으로 당도가 떨어지고 제철이나 되어야 맛이 있어요.... 특히 재는 아주 끔찍한 맛이었음.... 해 쨍쨍 나는 나라인데 이상하죠. 가령 딸기 같은 경우 밍밍한 게 아주 맹맛입니다 향은 좋은데.... 본문만 보면 호러 그 자체에 살고 싶지 않은 나라지만 살기 좋은 나라예요ㅇㅇ 여기는 인건비 빼고 다른 게 전반적으로 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식료품, 공산품은 한국하고 비교했을 때 임금 차이 감안 안해도 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적으로 사람이 먹고 살 수는 있게 해준다고 느꼈어요. 게다가 칼퇴+6시 넘어가면 문 닫는 상점들.... 주말엔 대형마트도 일찍 닫아요. 캠핑카, 요트 한 대씩은 있는 집이 많고요. 사람 사는 데 같더이다....
	2828	신기하고 기괴한 발명품 14가지 [BGM] [새창]	2015-12-20 18:07:57	0	삭제
		아니야!!! 아니라구!!!! 뒷북 눌러서 죄송해여ㅜㅜㅜㅜ 내 손가라구ㅜㅜㅜ 스크랩하려다가ㅜㅜㅜ죄송합니다ㅜㅜㅜㅜ
	2827	20대 여성 고시원 고독사.JPG [새창]	2015-12-18 13:18:33	0	삭제
		맘이 너무 아프네요 고시촌 그 좁은 곳에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춥지도 배고프지도 말고 행복하기를....
	2826	토토로 감독님 [새창]	2015-12-17 18:07:42	1	삭제
		애기가 진짜 이뻐요ㅠㅠ 옛날에 일본에서 TV에소 그만 봤르면 연예인 1윈가 했다고ㅜㅜ 왜냐면 너무 어린데 방송에 지나치게 자주 나와서ㅜㅜㅜ 요번에 영화까지 찍었나보네요ㅠㅠㅠ
	2825	[BGM] 서비스 종료 만화 안녕! 그랜드체이스 [새창]	2015-11-22 02:09:41	6	삭제
		하.... 엘리시스 광스텝 밟던 고수님들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법사 빽텔 나왔을 땐 다이아몬드 스텝 익혀보겠다고 난리부르스추고... 캐슬킹 세트 그 구르는 거 그 사기... 아오..... 몇 달 전만 해도 들어가서 겜했는데......ㅠ
	2824	백화점 여직원 사이다 ssul [새창]	2015-11-22 00:55:26	16	삭제
		제가 호주 살면서 가방 검사 몇 번 당해봤는디여.... 저렇게 직원이 하는 건 못 본 거 같아여. 경찰스러운 아저씨 내지는 누가 봐도 세큐리티 담당자 같은 사람(유니폼 입음)이 확인합니다. 그리고 물어볼 때 혹시 네 가방 안 좀 봐도 되겠냐고 하지, 네가 뭘 훔친 거 같다고 안 합니당. 이게 꽤 큰 차이입니다. 전자는 상대가 뭘 훔쳤다고 의심하는 게 아니라 아예 "의심갈 일을 뿌리뽑겠다", "협조 좀 해줘"의 느낌이고 후자는 너는 이미 범인이고 내 너의 가방을 뒤져 훔친 물건을 찾아내고 너를 콩밥을 멕이겠다는 뜻이기 때문입죠. 본문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후자였고, 저는 호주에서 가방검사 당할 때 전자를 느꼈네용.
	2823	예전에 심심할 때 혼자 놀기 했던 거 [새창]	2015-11-11 17:15:07	10	삭제
		응아아아아아 어떡해 실수로 비공감 으아아아아 죄송해요ㅜㅜㅜㅜㅜ 아아아 짐 챙기다가 인터넷창 켜져가지고ㅜㅜㅜㅜ 으아아아아 누가 저ㅠ대신 추천 좀 해주세요 아아아아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ㅜㅜㅜㅜ
	2822	BGM)고3 초반과 후반의 차이.jpg [새창]	2015-10-08 11:43:49	0	삭제
		'부정-분노-우울-협상-수용'은 실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암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며 밟는 5단계의 심리 단계라고 하우스에 나왔는디.... 일리 있어여...
	2821	병문안의 아이콘.jpg [새창]	2015-10-06 02:17:41	1	삭제
		위안부 관련해서는 "일본 측에서 진실을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긴 했지만... 결국 보상 문제는 여태까지 해결이 안되고 있죠.... 하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잘한 대통령을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만은......
	2820	병문안의 아이콘.jpg [새창]	2015-10-06 02:13:44	1	삭제
		옛날에 다음 엽혹진 한창 활발할 때 누가 폭파대통령이라고 이때 한참 사건사고가 많아서... 다리도 무너지고 백화점도 무너지고 총독부 폭파되고 국고도 폭파됐다고... 하... 총독부 빵 국고 빵 에브리바디 빵빵 빵삼대통령이라고 했는데 사람들 진짜 울면서 웃었었죠.... 어처구니가 없고 슬프고 웃기고.... 그리고 금융실명제 하고나서 바로 아들인가 잡혀가지 않았나요? 그것도 누가 그때 댓글에 올려가지고 팀킬쩐다고.... 정말이지 제일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진짜 댓글 말마따나 종잡을 수가 없고 정신없는 대통령이었음.... 잘한 거 못한 거가 너무 확실함...;; 하나회를 숙청한 반면에 그 전두환도 못 밟고 지나간 명동성당(전두환 때 김수환 추기경이 "나를 밟고 지나가라. 그러나 내 뒤에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함께 서계실 것이다. 그들도 밟고 지나갈 수 있으면 자나가보라."라는 명언을 남기셨죠)에 공권력 투입한 인물이기도 하고..... 노동운동하던 사람들이 거기로 피신했을 때... 그래놓고 군사정권 때 찍혀서 옥살이하던 박노해 사면시켜주고ㅋ 아이러니 그 자체였음 인물 자체가.... 결정적으로 일본에 종군위안부 관련해서 물질적 보상 요구 않겠다고, 한국 정부 예산으로 해결하겠다고 하기도 했죠....(관련 기사: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3/1753752_6127.html) 참.... 참고로 아마 그때 공권력이 문 열고 들어간 명동성당에 한국통신 노조운동하던 사람들이 거깄었나... 김문수가 그때까지도 한창 노동운동했었죠. 이름이 누구요 하시던 그분... 젊었을 땐 남영동 끌려가서 고문도 받고 그랬던 양반이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하여간 정치판 잘 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음요.
	2819	기미가요 안 부른 가수 [새창]	2015-09-23 17:55:52	7	삭제
		오키나와가 원래 본토랑 사이가 좀 많이 안 좋죠... 일본에 편입된지도 얼마 안됐을 뿐더러 문화 자체도 많이 다르고요. 본토에서 미군 기지 같은 기피 시설 오키나와에 넣어버리고 나몰라라 하는데 한국처럼 미군 관련해서 사건사고도 꽤 있었다고 하져. 전쟁 때도 물자 수탈해가고 사람 차출해가고... 권리는 주지 않고 의무만 지우는 격으로.... 그래서 지금은 별로 활발하지 않은 거 같지만 독립 주장하는 움직임도 있었구요.... 전에 리포트 쓰려고 찾아보면서 많이 신기허기도 하고 씁쓸하기두 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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