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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38	일하는데 손님이 주고갔어요;;;; [새창]	2016-04-13 19:21:16	0	삭제
		예전에 저 아는 분도 어느 아줌마들이 웬 김현중 앨범을 주고 가셨다고..... 무슨 팬클럽 뒷풀이 같은 거를 그 가게에서 했다나봐요.... 그렇게 적극 영업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꽤 되시는듯... .
	2937	한국에서 노벨문학상이 안 나오는 이유 [새창]	2016-04-13 12:07:04	6	삭제
		전에 듣던 수업에서 교수님이 한탄하시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한국에서 명작이라고 치켜세워지는 많은 책들 소설들이 서양에선 이미 죽은 거라고.... 낡은 형식, 죽은 생각들이라고. 토지(죄송함다) 같은 경우에도 장편 소설이라고, 몇 세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뛰어나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고. 본문에도 나왔듯이, 있는 그대로 그릴 게 아니라 새로운 형식을 연구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마치 학문처럼, 혹은 회화처럼 발전 과정이 있어어 하는데 그게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공감이 가더군요. 소설의 발전과정 보면 신화적 주인공의 허황된 이아기에서 점차 우리네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진화해왔는데, 그 다음이 안 나오고.... 다 말장난, 문장 장난이라.... 틀부터가 바껴야하는데.... 물론 그것들 자체로도 의미가 있고 또 재미가 있지만 그게 "발전된 형태냐" 그 대답은 "아니오"이지요....
	29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2 23:13:25	14	삭제
		아니 세상에;; 자기 돈 관리는 자기 일이라는 거는 채무자가 채권자한테 할 말이 전혀 아닌데;;; 그 자기 일 못해서 손벌리는 사람이.... 아휴... 보는 나도 속이 끓는데 작성자님은 오죽하실까.... 힘내세요.... 남편분 잘 지켜보시고 당분간은 가족계획 같은 거나 큰 돈 들어갈 일, 부부 공동으로 지출 필요한 대소사 주의하시는 게 좋겠네요....
	2935	디올, '유흥가 명품녀 사진' 논란에 사과…전시 중단 [새창]	2016-04-12 20:19:19	7	삭제
		광고든 예술이든 현대에 이르러서는 관객, 대중과의 소통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의도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로는 완전 실패한거죠..... 이걸 가지고 또 무지몽매한 대중이 어쩌고 하는 말 간간이 나오던데 난감;;;; 전시란 게 사람한테 보이려고 하는 것이고, 하물며 디올 이름을 걸고 한 전시인데 기본 바탕부터 잘못 짚었다고 할 밖에.....
	2934	어제 밤에 남편이 가위에 눌렷어요 그런데 .. [새창]	2016-04-12 20:13:04	61	삭제
		조심스럽지만 우선 현대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싶어요. 그게, 천주교에서도 구마의식도 꼭 전문의가 "의학적으로 건강하여 치료법이 없다"고 진단내린 환자한테만 허가된대잖아요. 작성자님이 막 병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평소 본인도 모르는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것이 그런 식으로 표출될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요. 종교에 기대기 전에 꼭 여러 검진을 한 번 받아보시고 상담도 한번 받아보세요.
	2933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새창]	2016-04-12 18:30:28	14	삭제
		근데 그것이 참..... 저렇게 잘못을 저지르고 그렇게 하면 잘못을 덮으려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색안경을 안 끼려고, 해도 전에 나온 이야기가 잔상처럼 남기 때문에..... 해답은 지켜보는 것이라 봅니다. 반성하고 꾸준히 잘못을 만회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사람들이 그걸 알아봐주고 독려한다면 다음부터는 저런 잘못에 연루되지 않겠지요.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든다는 걸 알게 된다면 말입니다.
	2932	교수님이 한국온지 몇 년됬냐구 ㅋㅋ [새창]	2016-04-12 16:44:36	1	삭제
		아니 그보닼ㅋㅋㅋ 학기 시작한지 얼마나 됐는데 이제 깨닫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
	2931	여러분들은 혹시 남들이 못믿는 황당하신 일을 보거나 겪어보신적 있나요?? [새창]	2016-04-12 03:14:20	7	삭제
		친구랑 UFO 본 거요. 학교 운동장에서... 놀라고 신기해서 멍때리고 있는데 며칠 뒨가 해외 토픽란에 남미에서 비슷한 게 관측됐다고 해서 넘나 신기~!!
	2926	오유 패드립 수준 [새창]	2016-04-11 15:45:32	2	삭제
		이거 웃대에서 원래 "코코볼 백댄서"로 추천 엄청 많이 받았을 거에요.... 누가 개념 걸고 약한 욕설 대회 열었을 때
	2925	여자 XX들 ㅡㅡ; [새창]	2016-04-11 11:07:30	11	삭제
		터너증후군도 잊어선 곤란
	2924	33살 모쏠인데 직장동료가 제 맘을 들었다놨다해요 [새창]	2016-04-11 08:26:07	1	삭제
		아이고 오타봐ㅠ "100프로 좋다!는 연애 시작 전이 아니고는 힘들다"가 아니고 "연애 시작 전에는 힘들다"예요ㅜㅜㅜ 사실 시작하고서도 힘들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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