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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9 현대인의 종교는 과학이다 [새창] 2010-12-25 17:05:15 0 삭제
    11저스트님 뭐가 동문서답인지 모르겠네요.

    자선집단이 행복을 추구하는 곳이라면 제가 정의한 종교라는 범주에 들어갑니다.

    그 자선집단에 기부하고 좋은곳에 쓰이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신도도 있을 테구요.

    종교에서 '신'은 있을 수도 있으며 없을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건 내 입장에서는 종교에서는 '신'은 있으나 마나이며, 단지 행복이라는 아니면 정신적 평안을 이루기 위한 집단입니다.

    그 자선집단이 오래고 커지고 인류에게 인정을 받고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종교로 탈바꿈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이 동문서답의 답이되었나 모르겠네요.


    278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5 16:51:39 0 삭제
    11 오로롤님이 말한대로 과학은 전지전능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먼 미래에 인간이 무수히 많은 과학적 산물을 쌓아도 과학은 절대로 전지전능하지 못할 것이며 그에 근접하지도 못할 것입니다.

    과학이 신의 행세를 하는것 처럼 보이는 것은 과학이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이 지금 까지 '신'이라고 하는 종교적 입장보다 나아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도 정신적인 부분에서는 과학적 입장보다는 종교적 입장이 사람들에게 더욱 안심을 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강하게 말해서 전지전능한 '신'은 앞서도 말했지만 없을 뿐아니라 그동안 '신'들 이라고 해왔던 것은 인간들의 과학적 업적처럼 쌓아온 종교적 업적의 구심점일 뿐입니다.

    우리들은 지금의 우주의 틀에 놓여진 규칙들을 과학이란 방법으로 알아가는 과정에 있을 뿐이며 잘 모르는 부분(이 부분이 훨씬 더 큽니다)이 두렵더라도 기존의 종교적 방법보다는 과학적 방법이 훨씬 더 좋다는 판단이 사람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도 언젠가 잘 몰랐던 부분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영혼의 세계나 외계인) 더 큰 두려움에 종교가 더욱 발전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과학으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인 종교의 순기능 중에 하나인 사람들의 정신적인 평안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서로 배타적인 부분에서는 서로 양보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신이라는 구심점이 꼭필요한 종교에서는 그 신을 없애라고는 못하겠지만, 사회나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들에서는,

    종교도 종교적 믿음이 깨어진다고만 생각지 마시고 한 발 양보하여 조금더 신중하여 고쳐야할 것은 고치고, 잘못된 것은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 인정도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에 맞춰 천동설 때 처럼 느리지 않고 조금 발빠르게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과학적인 업적에 의해 신을 안믿는 사람들에게까지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종교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을 가지고 두려움에 떨고 있거나 두려움에 다가서는 이들에게 정신적인 기둥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과학으로도 불완전한 부분을 종교가 대신 채워주고 버텨준다면, 과학도 종교를 인정하고 교류하여 인류가 더욱 발전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277 현대인의 종교는 과학이다 [새창] 2010-12-24 21:13:41 0 삭제
    그런 집단이 과연 먹고 살기위해서 모인 것인지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종교가 선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종교라는 이름의 사이비 종교가 얼마나 많습니까?
    276 현대인의 종교는 과학이다 [새창] 2010-12-24 18:31:07 0 삭제
    근거가 없는걸 과학에 편입하는게 아닌데요?

    나는 종교의 범주를 먼저 말했습니다. 종교는 행복을 추구하거나 얻으려는 모임이라구요.

    저는 무신론자이면서 그리고 신을 들먹거리지도 않았구요.

    단지 행복을 추구하거나 얻으려는 모임 같은걸 종교로 보았다구 말했습니다.

    이렇게 본다면 과학도 어찌보면 저 범주에서는 종교로 본다고 했습니다.

    과학자체는 당연히 진리를 향한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 행복을 추구하는게 아닌건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자가 과학을 통해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은 위에 말한 종교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물론 종교를 다른 의미로 말하는 분에겐 해당안되지만 분명히 저는 종교를 저렇게 생각한다면이라고 말했습니다.
    275 현대인의 종교는 과학이다 [새창] 2010-12-24 17:26:28 0 삭제
    종교를 행복을 추구하거나 얻으려는 모임이라고 한다면 과학도 종교의 범주에 포함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신이 없다고 종교가 아닌건 아니지 않습니까??
    274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7:05:57 0 삭제
    물론 개신교에서의 범죄라고 통계되어온 것중에는 그 종교 때문이 아닌 것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종교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러면 비율은 개신교가 높으니 당연히 종교 범죄 횟수도 높은게 됩니다.

    분명히 이 논리대로라면 개신교의 종교 때문에 범죄가 생기는게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게 사실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개신교의 종교적 범죄는 당연히 자정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목사가 되기 쉬운 길에 비해 까다롭지 못한 목사들의 관리가 그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스스로 자정능력이 아닌 이상 치유되기 힘든 부분입니다. 외부에서 치유하려면 당연히 쉬운 방법인 종교자체를 없애는게 나을거라 생각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종교범죄의 촛점은 일반 신도보다 집행자인 목사와 그와 근접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야 합니다.

    어쨋든 이부분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조금 다행입니다만 아니라면 미래가 점점 암울해져 온다고 생각되어 안타깝습니다.
    273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5:35:46 0 삭제
    '도대체 논리적 근거가 무엇입니까?'라고 말해놓고서

    '기독교인들의 범죄에 대해서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통계내고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요'라고 답변을 내놓는 경우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선행과 범죄는 별개 입니다. 선행이 범죄를 없애지는 않습니다.

    물론 남모르게 선행한 것은 당연히 칭찬 받아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칭찬받으려고 선행하셨습니까? 칭찬 못 받았다고 억울하십니까??

    범죄를 저질렀으면 그에 따른 비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피해의식만으로 거부하지 마시고 왜 비판을 받는지에 대해서 조금더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한가지더 말하자면 저는 그런 비판받는 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자정능력의 부족이라 생각됩니다.

    지속적으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남들이 뭐라하기 전에 스스로 고쳐보려고 노력을 해야하지만 그러지 못한다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지속이 된다면 아마도 크게 봉변 당하지 않는다고 못할 겁니다. 그러니 부족한 자정능력을 채우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272 현대인의 종교는 과학이다 [새창] 2010-12-24 14:59:22 0 삭제
    오로롤님은 종교를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과학이 종교다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대체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거나 얻으려는 모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지식으로 행복을 얻거나 과학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려는 사람에게는 종교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행복은 정신적인 부분이 많은데 과학은 그런 정식전 부분에서 발전이 더디고 있기 때문에, 종교로 따르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대인의 종교는 과학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래를 찾을 수 없을만큼 배타적이다'라는 말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종교의 비논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배타적이지 그렇지 않은 부분은 배타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배타적이라는 부분도 과학이 발전이 더딘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서 즉, 과학적으로 아직 미비한 부분에서는 아직 덜 배타적입니다.


    271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4:24:53 0 삭제
    요즘 지탄을 받는 종교중에서 개신교가 제일 많이 비판을 받는 이유를 모르세요??

    님이 말하신 '잔인하고 비도덕적인, 그리고 비논리적인 방식'이 개신교에서 제일 많이 행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부라고만 말하죠.

    종교에서 맹목적으로 신만을 바라봐서인지 그 일부가 이미 지나치게 많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나 보군요.

    아니면 자신과 자신 주위만 아니면 된다는 것인지도 모르고요.

    먼저 왜 피해만 입는가를 생각하기전에 그런 피해를 입게된 원인이 무엇인가를 조금더 생각해보세요.
    270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4:20:45 0 삭제
    왜 전지전능으로 따지냐면, 논리적으로 비판을 하다보면 결국 종교측에서는 비논리적 혹은 절대적인 신의 이름으로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신이 뭐냐고 하면 대다수 입장은 전지전능한게 신이고 모든게 신의 뜻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떤 일이나 비판받을 일 조차도 신의 아래 일은 신에 의해 계획되고 신의 이름으로 용서조차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신의 전지전능함에 대해서 본문에 얘기한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본문에 말한 내용에서 뭔가 다른 말이 있으면 얘기해주셔야죠.

    단순히 제가 종교적인 회의만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러지 말라고 종교적인 입장은 그렇지 않다고만 대변하지 마세요.


    269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4:09:08 0 삭제
    11 오로롤님 데카르트는 방법적 회의 입니다.

    제가 앞서 논리적으로 말한것 역시 그런 방법적 회의의 한 부분입니다. 왜냐구요??

    그 방법적 회의에서 중요하고 절대적인 것이 '나는 존재한다' 입니다.

    본문에 전지전능이 無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말해놨고 그 전지전능 때문에 나 조차도 無가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전지전능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존재하면 나를 無로 하는 전지전능은 없는 것이죠.
    268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4:02:13 0 삭제
    우선 저는 '사랑'의 힘은 당연히 인간 입장에서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지전능하지 못한 신은 우리 인간과 별반 다름 없는 성인과도 크게 차이나지 않을 뿐입니다.

    그런 존재를 전지전능한 것처럼 떠벌리는 것 자체가 죄악아닐까요? 그리고 그런 존재는 논리에 구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해서 비논리로 비춰질 뿐이지 그 존재 입장에서는 알고 있는것을 행하는 논리적인 방식일 뿐입니다.

    그런 존재가 비논리니 무조건 따르라고만 하는 것은 그 존재가 있다면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그 존재가 정말 전지전능하지 못하다는 말은 그 존재 보다 더 우월한 존재가 있다는 뜻이며 그 우월한 존재에게 비춰질 때는 빈약할 수 있기 때문이죠.

    자기가 행하는 일이 어찌보면 최선이 아닐 수 있는데 무조건 따르라는 것은 그 존재 스스로 최선이 아니라는 것일 뿐이고 그 존재가 있다면 당연히 이런 문제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지전능하지 못한 신의 가르침을 무조건적으로 따르라고 강요하는 종교는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여기 종교 카테고리에 미래의 종교에 대해서 검색해보세요. 제가 올린글이 있을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미래의 종교는 신이 아닌 궁극적 진리를 추구함을 따르는 (오히려 이게 옛 방식일지 모르나) 종교가 대세이고 강제적 신이 있는 종교는 도태되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종교를 바로 버리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님이 지금까지의 많은 일들과 생각 그런 추억들이 님에게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님의 존재는 그런 추억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존재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바로 이렇게 말할 수는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지 않은 신을 무조건적으론 믿지 마라.

    그래도 앞서 말했듯이 '사랑'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종교를 통해서 '사랑'과 같은 좋은 것들을 배우고 친목을 도모하시길 바랍니다.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어 남들의 비판이 되어지는 남에게 무조건 적으로 강요하거나 해악되는 행위는 조금더 생각해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267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3:39:38 0 삭제
    1 자꾸 같은 얘기를 하시게 하는데요.

    그 비논리적인 종교에서 자꾸 인류의 산물을 논리적으로 꾸며내려하고 그 논리적인 부분에서 오류를 찾아내니 갑자기 종교의 비논리에 대꾸하지 마라라고 하시는데요.

    그냥 인류의 산물을 뭐라하지마시고 그냥 모두 신의 이름으로 하시면됩니다.

    그냥 우리가 이러는것도 신의 이름이면 족하구요, 반개신교니 뭐니 모두 신의 이름하에 이뤄지는거니 그냥 나두시면 됩니다.

    모두 신의 아래 있다는데 왜 혐오하던 핍박하던 문제시 하나요? 신의 이름 앞에는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는 그런 비논리적 신과 같은 말인 전지전능을 조금이라도 논리적으로 말해보려 한 것 뿐입니다.
    266 나를 부정하는 전지전능 [새창] 2010-12-24 13:29:30 0 삭제
    11 오로롤님은 뭇 종교자들이 얘기하는 오류를 똑같이 범하시고 계십니다.

    종교는 형이상학이라서 비논리적이라구요? 일반적 형이상학은 논리적 연구를 근간으로 하는데 종교적 형이상학은 신학이라고 하죠, 어쨋든 형이상학에 대해서 좀더 알보세요.

    또, 신이 있는 종교는 비논리적이라는건 당연하지요. 하지만 님은 그것을 말하기위해 논리적으로 얘기를 끌어내려 하셨군요.

    비유를 통해서 '어렸을때 누구나 자신의 부모님은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논리적인 방법을 택하셨는데 종교는 비논리라면서요.

    항상 어수룩한 사람에게는 잘 통하는 방법을 쓰고 있네요. 어쨋거나 어렸을 때 그렇게 생각하는게 누구나가 아닙니다.

    그리고 전지전능을 잘 모르시나요? 그 어린나이에 전지전능을 알고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할까요? 님도 그 뜻을 잘 모르는 것 같군요.

    왜냐하면 '전지전능한 성인들'이란 말을 하였는데요. 전지전능한데 어째서 여럿일까요??

    전지전능이 있다면 절대로 여럿일 수 없습니다.

    논리적으로 얘기를 하려면 좀더 공부하시던가, 아니면 그냥 종교적 최후의 보루인 비논리로만 얘기하세요.

    그냥 이러시면 됩니다. '신의 이름으로~'
    265 세상을 바꾸는 질문-07(안다는 것) [새창] 2010-12-24 09:43:46 0 삭제
    godsmaid님이 생각하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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