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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84	마왕 이야기.jpg [새창]	2012-02-27 14:41:09	0	삭제
		결말이.. 마왕이 처자를 양녀로 받아들인 아버지였고, 신랑감을 직접 골라주기 위해 시험한거라는 반전이 있을 줄 알았더만,, 슬프게 마왕이 왜 죽어~
	383	진리에 대한 좋은글 [새창]	2012-01-28 09:02:38	2	삭제
		과학이 진리를 추구한다고 꼭 집어 말하기도 그렇습니다. 과학은 우리가 인식한 사실을 바탕으로 나머지를 논리적으로 밝혀나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의 인식한 사실이 진리인지 아닌지는 절대적으로 정확하게 밝혀낼 수는 없지만, 우선 정확하다고 기준잡은 것일 뿐이죠. 다시 엄밀하게 말하면 과학에는 애초에 진리가 없이 기준과 논리적 확장만 있을 뿐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진리 부분보다 과학적으로 사람의 모든 것이 물리-화학적 반응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 때문에 금욕주의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이 아무리 뛰어나도 절대적 신의 존재를 밝혀낼 수도 없으며, 신의 존재의 유무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학은 지칭할 수조차도 없는 절대적 신을 '신의 이름으로' '신의 말씀' '신이 내린'등의 신을 지금까지 가장한 모든 것들이 거짓된 사이비라고 지칭할 뿐입니다.
	382	삶이란 무엇인가요??????? [새창]	2012-01-28 08:51:00	0	삭제
		삶도 명확한 목표를 정의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삶의 과정에서 그 답을 구하면 편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삶을 사는 분이라면 당연히 헤미올라님 말대로 '행복'을 찾는 과정을 밟으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너무 가진게 없거나, 오히려 모든 걸 가졌거나, 극도의 긴장 상태에 있는 등의 특이한 삶에 처해 있다면, '행복'은 너무 멀게 느껴지고 오히려 우울해집니다, 그럴땐 오히려 젝세스님 말대로 삶은 화학반응이나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처럼 냉철하게 생각하여 좀더 인간적인 행복의 과정을 찾으려고 인내하고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81	경쟁은 사회가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당신 '도' 부추기는 것이다 [새창]	2012-01-18 08:44:40	0	삭제
		11 남의 손에 있다고 해도 그건 주목이 아닙니다. 다만 검증일 뿐이죠. 검증이 끝나고 나서 성공을 한 후 주목을 받은 것입니다. 주목을 받아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연예인처럼 주목을 받아야 성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세상의 일부일 뿐 대다수가 아니란 점이죠.
	380	경쟁은 사회가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당신 '도' 부추기는 것이다 [새창]	2012-01-17 10:02:10	0	삭제
		"'주목' 없는 성공은 앙꼬없는 찐빵입니다" 주목받지 않고 싶어 필즈상과 상금을 거부한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을 헐값에 매도해 버리셨네요.
	379	경쟁은 사회가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당신 '도' 부추기는 것이다 [새창]	2012-01-17 09:30:42	0	삭제
		행복을 아주 아주 가볍게 자급자족으로 처리해 버리시는군요. 지금 세상에서 홀로 사막에 있습니다, 행복한 것 같지 않습니다. 사회에 나왔는데 각종 집단에 어울리지 않고서는 행복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홀로 자급자족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집단에 속해서 많은 것을 주고받아야 행복합니다. 경쟁과 주목을 위해서 사는 가요? 행복해지고 싶어 사는가요?
	378	코스모스! 카오스! [새창]	2012-01-17 09:19:40	0	삭제
		내 생각엔, 자연 앞에서는 어떤 우연도 어떤 혼돈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인간은 절대로 모든 것을 알 수 없기에 알 수 없는 부분을 우연과 혼돈으로 얼버무리고 있을 뿐이죠.
	377	왜사는가 [새창]	2012-01-16 15:05:54	0	삭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세요, 어둠이 집어삼킨 맑은 하늘에 떠 있는 수 많은 별들을 보세요, 너무 잔잔해서 거울 같은 망망대해에서 밝은 달빛을 지켜보세요, 세상의 가장높은 곳, 가장 깊은 곳, 극지, 험한 곳을 가지 않아도 변화하는 세상에서 당신이 숨쉬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느껴보세요.
	376	이렇게 생각하면 이게 맞고, 저렇게 생각하면 저게 맞지 않나? [새창]	2012-01-16 14:54:40	0	삭제
		자기만의 만족과 행복만을 바란다면, 다른이가 그와같이 생각하고 당신을 불행에 빠뜨릴 수 있겠죠.. 같이 사는 세상, 법과 도덕이 다른 불행을 막아주는 도구가 되었네요. 하지만, 왠지 요즘은 그 도구가 불행을 퍼트리는데 악용되는 것 같아 슬프네요.
	375	경쟁은 사회가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당신 '도' 부추기는 것이다 [새창]	2012-01-16 14:42:11	0	삭제
		최고의 가치중 하나인 행복,, 집단에서 '행복'서열을 만든다면,, 어떤 경쟁을 해야하나요?, 주목을 받기를 원할까요?
	374	미스터콘 님, 알파붕괴 님 댓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새창]	2012-01-14 08:57:51	0	삭제
		글, 몸짓, 생산품 등 모두 순수한 의지를 담을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마음을 완벽하게 전할 매체는 없습니다만..) 소통도 마찬가지 여러가지로 소통할 수 있으며, 보지도 않고 글만으로 소통이 가능하고, 대화도 없이 눈빛 만으로 소통이 가능하기도 하며,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야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 소통의 의지에 수 많은 감정이 이미 들어 있습니다. 그 감정조차도 뇌의 전기신호에 불과하다고만 주장한다면 더이상 할말 없지만, 소통 중에 서로 느끼는 감정들이 값진 얻음이 아닐까요?
	373	사람이 영원을 산다는 것... [새창]	2012-01-12 15:54:38	0	삭제
		사람은 생각의 망각을 가지고 있으며 육체의 노화를 겪습니다. 1. 서서히 노화를 겪으나 망각을 하지 않을 경우, 쌓여진 희노애락의 무게에 짓눌려 무감각해지거나 자살하게 됩니다. 2. 망각하나 노화하지 않을 경우, 오랜시간이 지나면 기존의 성격과 생각이 모두 바뀌어 기존 사람은 죽고 다른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3. 노화와 망각을 하지 않을 경우, 변화가 없는 완벽한 신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사람으로서 영원히 산다는 것은 이미 사람이 아니며 사람은 자연스레 망각과 노화를 겪어야 합니다. 트윈캠님이 올린 소설은 2번과 비슷합니다. 사회적 사람이 사회를 벗어나 그 사회에서 영원히 없어져버리면 존재가 없어지지 않았다고 해도 그 사회에선 죽은 존재가 되죠.
	3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1-12 12:20:11	0	삭제
		극단으로 생각하면 양면성이겠지만, 엄연히 말하면 그 사이에 애매하거나 중간적 입장도 무수히 많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1-02 12:54:22	9	삭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humordata&no=845683&page=1&keyfield=subject&keyword=바닷속&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845683&member_kind= 바닷속에 있는 바다?
	370	정의란? [새창]	2011-12-22 13:54:29	0	삭제
		사전적 의미대로 정의란 어떤 말이나 사물의 뜻을 명백히 밝혀 규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명백히 밝히는게 과연 가능할 지가 의문이지만, 인간적 한계까지만이라도 밝히고 규정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논리에 부합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다수나 소수의 의견과 상관없이 논리에 더 부합되면 정의로 우선 규정해 놓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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