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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카 파레토 미헬스 토인비 그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했던
[새창]
2014-05-21 16:58: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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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롤스
지배:어떤 사람이나 집단, 조직, 사물 등을 자기의 의사대로 복종하게 하여 다스림
대변자가 아닌 지배자라면, 민주주의 탈을 쓴 독재체제가 되겠죠. 슬프게도 우리의 현실과 많이 닮았다는게 함정이지만요.
908
오늘의 유머의 반대
[새창]
2014-05-21 16:54: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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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것에 관해 좀더 구체적인 방안까지 마련해서 오유바보운영자에게 메일을 남겼으나 아쉽게도 거들떠도 안보더군요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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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5-21 16:49: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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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를 심겠....여기가 아닌가
그렇게, 탈주는 시작되어 저승사자를 피한 생활이 어느덧 37729일 째.. 이것도 아닌가
역시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유언장을 남긴 것에 갖가지 함정을 걸어 놓고 통쾌해 하는데...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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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5-21 11:03: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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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나마 덧붙여 봅니다.
우선 나는,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결정론자이며, 절대적 자유의지도 그에 따라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무신론자입니다.
본글에서 예시의 관념은 물질에 갇힌 현실에서 제약 받기에 자유의지는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관념자체도 자유의지에 따른 결과물이 아니란 말인가요?
결정론자이니, 인과론에 따라 절대적 자유의지는 없을테죠,
하지만, 현실적인 예시를 통한 자유의지는 오히려 있다고 봐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으로 예를 든다면, 일반적 현실상황을 담을 수 있는 랜덤함수가 있습니다. 이 랜덤함수의 대역폭이 1~10의30승을 가진다면, 대부분 현실의 상황들이 포함됩니다.
(불확정성의 원리는 대략 10의 34승 이하의 작은 오차를 표현합니다. 정량적으로 표현하였지만, 이것이 나타내는 의미는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측정대상과 측정자를 동시에 겹치지 않는 이상 "오차는 발생한다"는 표현입니다. 이 오차 범위 안은 신의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을테죠.)
뇌의 관념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이 물질안에 갇혀있더라도 대역폭이 1~10의 100이상의 대역폭을 가진다면, 현실상황 랜덤함수에 비해서 너무나 커서 우리 입장에서는 아무런 인과관계를 못느끼고 '우연'으로 볼 수 밖에 없으며,
자유의지를 가졌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신이나 종교 등의 확장된 범위로 대화하면 절대적 자유의지는 없다는 것이고,
일반적 현실적 대화에서의 자유의지는 '우연'을 느낄 수 밖에 없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905
나와 보수
[새창]
2014-05-21 0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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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들 수록 '열정'이 매말라갑니다. 나는 이것이 가장 두렵더군요.
새롭거나 창의가 필요한 것들은 쳇바퀴 같은 삶에 익숙해져버린 생활에서 점점 멀어지고,
힘겹게 이뤄낸 작고 보잘것 없는 손안에 있는 지금의 것 조차도 내던져 다시 또 경쟁을 해야하나,
그것도 더 많은 열정과 생명력을 가진 이들과..대부분 두려움을 느껴야 정상이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 밑바닥에 있는 양심이나 상식, 정의 등은 버틸 수 있을 때까지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마지막 꺼져버린 열정이 되살아 나서 무언가를 할 때, 갈팡질팡하지 않고 힘있게 할 수 있을테니까요.
적어도 반성을 한다는 것은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
904
부자 이야기
[새창]
2014-05-21 09:27: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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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껏 부자가 되었다.'
능력이란 것이 그 사회적 시스템을 벗겨내면 얼마나 큰 능력일까요. 초능력이라도 있다면 모를까요.
기껏 사회시스템에 기대어 돈이 잠깐 몰리게 되고, 부자 소리를 듣는 모양인데, 시스템이 만만하지 않는 이상 시스템에 대들 수 없습니다.
결국, 끝은 도망간다로 마무리 지었지만, 살아 남을려면 시스템의 존속을 위해 몰린 돈을 어느정도는 돌게 해야 시스템이 경직되지 않습니다.
이부분에서는 마이클 센델의 '정의'를 보시면 이해를 더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903
모스카 파레토 미헬스 토인비 그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했던
[새창]
2014-05-21 09:16: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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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소수에 의한 지배가 아닌 다수의 지배에 의한 소수의 대변자입니다
소수에 의한 다수의 지배는 독재나 왕정을 말하는 것이므로, 한 지점에서 특출난 독재가가 나와도 역사로 보나 현실로 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패에 의한 퇴화가 됩니다
물론, 다수의 역량에 따른 대변자가 나와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그렇다 해도 독재는 안된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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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5-19 10:03: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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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인
동감해요, 강요만 있는 우리에게 철학은 큰 문턱이라 생각해요.
9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9 09:44: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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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픈 누구에게나 철게는 열려있으니 모두들 놀러 오세요~
899
난 이기적일까, 아니면 윈윈 혹은 이니적일까
[새창]
2014-05-19 09:30: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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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review
이기적,이타적 둘다 '꾀하다:어떤 일을 이루려고 뜻을 두거나 힘을 쓰다'라는 의미가 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하며,
행동시 의도만으로 좁히지 않으면, 이기적 이타적 조차도 구분이 없어지기에 제한을 둔 것입니다.
무의식적 고려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네요,
하지만 '타인에게 간섭을 준다는 생각을 포함한 행동'에 따라서, 무의식 고려 혹은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을 나 자신과 같이 여긴 무의식적 행동은
'간섭을 준다는 생각'부분에 포함이 안된다고 봅니다. 본글에 있는 아이의 행동처럼 말이죠.
물론, 가까운 타인을 나 자신으로 어느 부분까지 포함하는 가는 까다롭지만, 그것은 처음 평가기준인 '간섭을 준다는 생각'과 마찬가지로 개인적 평가의 것이라 봅니다.
특이하게, 처음부터 인류애를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사람이 있다면, 인간에게 하는 행동에 가치 판단을 하기가 매우 어려울 테죠, 예를 들면, 태어날 때 부터 개체가 군체의 일부로 생각하는 '개미'처럼요.
이것 말고도, 또 다른 문제점이 있는데요
'이니적'을 확대하여 보면, 1, 나의 이익을 1000 타인의 이익을 999 준것과, 2, 나의 이익을 1000 타인의 이익을 1준 것 모두 기준에 맞지만, 1과 2의 차이는 엄청난 차이를 보인 다는 것이죠,
이니적이 보편화 된다해도 큰 의미를 둘 수가 없다는 것이므로, 나중에는 이것도 1000:237 혹은 1000:500 이런 기준에 따른 다른 용어가 마련 될 수도 있다고 봐요.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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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5-15 08:46: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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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모르는 사실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무(無)를 지시할 수 없습니다.
897
정의 (定義)의 의의
[새창]
2014-05-14 12:59: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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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는 yy이다에서 yy는 zz로 연기되어 yy는 zz이다 그러므로 xx는 zz이다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①. 불안 : 마음이 편하지 아니하고 조마조마함.
-> 마음이 불편: 마음이 거북하고 괴로움.
->거북함: 마음이 불편(순환)
->괴로움: 마음이 불편하여 고통스러운 상태(상태)
->고통스럽다: 마음이 괴롭고 아프다.(괴로움은 순환)
->아프다: 괴로움을 느끼는 상태(순환)
-> 조마조마 : 닥쳐올 일에 대하여 염려가 되어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불안은 순환)
->염려: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걱정: 불안하여 애타다(불안은 순환)
->애타다: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
->답답하다: 갑갑하고 애타다
->갑갑하다: 좁고 닫힌 공간 속에 있어 꽉 막힌 느낌이 있다.(상태)
->안타깝다:뜻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보기에 딱하여 가슴 아프고 답답하다.(괴로움의 상태와 답답하다 순환)
->초조: 마음이 조마조마(순환)
②. 불안: 닥쳐올 일에 갑갑하여 마음이 괴롭다.(상태)
사전적인 상태형으로 길지 않게 정리를 해봤습니다.
누군가는 ①이 더 직관적이고 이해가 쉬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②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②도 사전에 바로 명시된 정의가 아니지만 불안에 대한 정의로서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896
신학은 철학의 줄기 아닌가요?
[새창]
2014-05-10 09:56: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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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인
신학도 철학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선 그 종교에서 '신'이나 기타 진리라고 하는 것을 철학에서 '가정한다' 정의 맞추기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종교인들은 그것을 거부하죠, 그러면 결국 신학은 종교철학만 될 뿐이죠.
철게에서 종교 글들은 종교의 기본바탕을 철학적 시각으로 바꾸고 쓰면 얼마든지 철학적인 글이 된다고 봅니다.
895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가
[새창]
2014-05-10 0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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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사유
깨달음을 위한 논쟁 글이 아닌 불교에서의 윤회는 어떤 것인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한 글입니다.
불교의 진리를 불교를 벗어나서 얼마든지 논할 수 있으나 이 글에서는 그것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또, 불교 외의 진리를 이 글에서 펼칠 이유도 없고, 여기서 얘기를 하면 혼동만 가져올 뿐입니다.
정당한 사유님은 '세월호에 이명박근혜의 잘못은 어디까지인가'의 글에 '이승만이 제일 나쁘다'로 이어가는 것과 다름 없다고 봅니다.
불교의 진리를 가져다가 다른 식으로 논하고 싶으면 또 다른 주제의 글로 만드시면 얼마든지 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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