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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영혼, 신 이딴게 없다는 결정적인증거는
[새창]
2014-07-31 18:49: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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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이라고 해서 아주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개체로의 복제가 아니란 것이죠.
단지 시발점의 DNA가 같은 인간이란 것이죠. 미래에는 뇌까지 스캔해서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그렇습니다.
태생의 DNA가 같다고해서 모습이나 행동양상은 비슷할 순 있어도 성장하면서 뇌의 네트워크의 모양이나 쌓여진 기억 등등이 같을 순 없겠죠.
세포로 이뤄진 개체라는 것은 맞는 말이고, 뇌에 대한 지금까지의 과학적 결과만 봐서도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영혼이나 사후세계가 없다는 것도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신은 조금 다릅니다. 모든 것을 신이 창조한 것이라고 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이죠.
여기서 부터는 내가 가진 생각이지만,
신의 범위를 모든 것을 창조한 절대적인 영역까지 확장했다면,
신은 전지전능한 것이 되고, 기존에도 전지전능에 대해 많이 언급했지만, 지금까지의 신에 의한 종교, 성경 등은 모두 소설이 된다는 것이죠.
전지전능하니 욕구,목표,제약 등이 없으니, 당연히 신의의지,우리가 생각하는 모습 혹은 감정도 없으니, 기존의 종교나 성경의 묘사와는 전혀 맞지 않게 되니까요.
그리고, 전지전능하지 않다고 한다면, 전지전능하지 못한 능력자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923
뇌와 깨달음
[새창]
2014-07-25 19:16: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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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에 쓴 깨달음은 '득도' 한 것 같은 상태를 두고 생각한게 맞습니다.
그런 상태가 실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뇌의 활동 상태가 본글처럼 변화한다는 한가지 가설적인 글입니다.
922
나는
[새창]
2014-07-25 08:59: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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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Bucahanan
진리와 인과율에 관한 생각을 전달 못한 것 같은데, 배반율이 뭐고 이 것이 왜 혼돈을 주는지 알려주세요.
921
나는
[새창]
2014-07-25 08:56: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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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laugher
조악한 글 재주로 쓴 엉성한 글이어서, 2시99분님과 은평화의광장님에게 전달 못한 것들을 요약정리 해주셔서 정말 깔끔하니 멋집니다.
/RoyBucahanan
소위 박사로 불리는 지식인, 통찰력을 가진 이들이 뾰족한 끝에서 밤송이의 확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밤송이의 중심을 '홍익인간'으로 지정했기에, 중심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확장된 인식에 따라 피드백 되어 윈윈이 가능한 쪽으로 중심이 이동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외계의 밤송이를 만날 경우 대체적으로 뾰족한 부분이 먼저 닿게되고 뾰족한 부분이 이해를 하게 되면 그 부분 이나 그에 연관된 부분이 먼저 확장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밤송이에 대한 것은 오래전부터 생각하던 거라 많은 부분이 있지만, 정리가 안되서 길게 쓸말이 지금은 딱히 없습니다.
920
선악에 대한 문제로 질문
[새창]
2014-07-23 14: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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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러315
성향을 생각의 내면의 성향과 겉으로 드러난 외면의 성향 두가지로 보고 계시는 같은데요,
'그 A라는 사람은 이기적이며, 사회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악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은 측면은 내면을 제외한 외면만을 고려한 것입니다.
하지만, 다시 밑에서 '그리고 어디까지나 우리들은 전지적 시점으로 그 사람의 악한성향도 알고있다는게 전제입니다.'처럼
내면을 더 중시 할 수 있는 전지적 시점으로 전제해버립니다.
두가지 중에 어느 한가지로 봐야 혼동이 안 생길 것입니다.
그리고 선악에 대한 입장도, 악이 아니라면 선이라는 입장에서 쓰신 것 같고, 그에 맞춰 말하면,
만약 성향을 외면으로 본다면 위에 덧붙인 댓글 처럼 끝까지 악한 행동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한 사람이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내면까지 성향으로 본다해도, 악한행동을 막으려는 생각이 더 강한 것이며, 또한, 저주 등의 행동이 없는 악한 생각으로 보이는 생각들은,
어떤 위해도 가하지 않은 생각 자체일 뿐이므로 악이라고 규정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만약 행동이 따르지 않을 생각까지도 선악으로 구별한다면, 이미 전제에서 내면의 성향을 악으로 규정해버렸기에 외면에 상관없이 악이 되어버리겠죠.
그러니 내면적인 측면으로 봐도 선한 사람이 된다고 봅니다.
919
선악에 대한 문제로 질문
[새창]
2014-07-23 0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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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온갖 생각을 하는데, 생각만 가지고 사람의 성향을 결정한 것 자체가 오류라 봅니다.
선악은 위에서 정한대로 따진다면,
나쁜 생각을 실행으로 한번도 행하지 않았다면, 나쁜 생각만 자주 들 뿐 악함을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도록 혹은 안하도록 하는 생각이 더 강한 것이기에 선한 사람이라고 봐야합니다.
또한, 마지막 까지 선하다가 맨 끝에서 모든 것을 뒤집을 악행을 저지른 다면 악한 사람이 된다고 봅니다.
918
철학이고 뭐고..
[새창]
2014-07-21 16: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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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들켰다! 사랑이란 허황된 것이란 말만 남기며 스스로 킥
917
철학이고 뭐고..
[새창]
2014-07-21 13:36: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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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던 마음이 미숙한 것을 알아채고 세상과 좀더 마주하였고,
너를 사랑하는 것도 나를 더욱 사랑하는 방법이란 것을 알았지만,
너를 더욱 사랑하기엔 내가 또 미숙하단 것을 알아버려 다시 나를 더욱 사랑하려 했지만,
덧 없이 시간만 갈 것이라는 미숙하던 과거의 내 속삭임에 주저하고 만다
나를 사랑함에 망설이지 않기를 바라는 미래의 나를 위해 과거가 될 지금의 나는 바보짓을 더 해야할 까 한다
9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1 1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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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신이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신이 있다고 해도 기존 종교적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신이 전지전능 하다고 생각한다면 많은 오류를 가집니다
전지전능 앞에서는 인간 입장에서의 자유의지도 전지전능의 인과율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신이 자유의지를 주었다'는 오류가 됩니다
전지전능 한 신에게 인격? 사랑 등등의 감정을 바라는 것은 전지전능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이며 전지전능을 폄훼하는 오류를 가집니다
전지전능하기에 성경, 신의 묘사 등등은 모두 믿음으로만 유지가 되며, 그 것에서 파생된 다양한 산물은 모두 상상이 되며, 상상조차도 현실처럼 믿으라는 것은 강요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독교 신을 전지전능과 연결 짓는 다면 수 많은 오류를 낳게 되기에 적어도 기독교 신은 전지전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915
이쯤에서 차범근 위원 재평가.jpg
[새창]
2014-07-14 10:19:0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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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진 기사 링크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40414054004159
914
0.000...1이 0인 이유
[새창]
2014-07-07 10:33:2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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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평가님 말대로 0.999...와 0.000...1 에서의 '...'가 다른의미로 쓰였습니다.
앞의 '...'는 알 수 없는 무한개이지만 뒤의 것은 알 수 없는 유한개라는 것이죠.
그리고 본글의 사과 대신에 광자나 전자 1개를 예로 바꾸면 어찌되나요?
9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3 16:37:4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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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
이미 '절대적'인 것은 대부분 철학적인 것이 되었지, 과학에서도 흔하게 쓰지 않는 말입니다.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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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5-23 1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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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
물리학은 이미 절대적인 것을 떠나 확률적 결정론을 따르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벌써 의지와 목적도 쓰지 말았어야겠군요.
의지도 앞서 말한 공간처럼 적당한 선에서 타협받은 것이지 절대적 의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9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3 15: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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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
자유의지를 거론함에 있어 분명하게 처음 부터 종교의 의미는 뺏습니다, 종교 의미의 뜻으로 말한다면 철게에 올릴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러니 사전에 등록된, 자유의지의 의미로만 따져보면,
<심리> 외적인 제약이나 구속을 받지 아니하고 내적 동기나 이상에 따라 어떤 목적을 위한 행동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의지
<철학> 외부의 제약이나 구속을 받지 아니하고 어떤 목적을 스스로 세우고 실행할 수 있는 의지
이렇게 된 것을 써야되겠죠.
자유로운 행동, 스스로, 의지는 모두 뇌의 신경망의 개체마다 고유한 형태와 신경전달속도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연'이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자유의지를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고요,(앞 글에 언급한 대로)
자유의지가 없다고 말한다면, 세상에 우연이란 없는 것이라 말하면됩니다. 물론 그것은 절대적인 범위까지 확장한 상태로 말해야 될 것이며,
단순한 인간적 선택(자전거 멈춤)에 의해 좌우 된다는 것이 아니란 것을 이 부분을 한번 더 강조합니다.
*공간: 아무것도 없는 빈 곳.
공간이란 단어를 씀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아무 것도 없는 빈 곳이란 의미로 쓸까요?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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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5-23 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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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
앞서도 말했지만, 절대적으론 결정론에 따르며 자유의지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본글에 절대적인 신이나 종교 진리등을 추구하는 글이 아닌 것들이 주류기에 절대적인 결정론을 따르지 않고 말하겠습니다.
'알수없다'는 지식이나 자연법칙을 이해하지 못하여 알 수 없는 것, 장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인식으로 알 수 없는 것, 현재의 어떤 도구나 능력으로도 알 수 없는 것, 앞으로도 알 수 없는 것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보며, 앞서 말한 불확정성의 원리의 오차 안에는 마지막에 말한 '앞으로도 알 수 없는 것'이 포함됩니다.
우연을 이러한 알 수 없음을 포함한다고 말해야겠죠.
그렇다해도 절대적인 부분에선 절대적 결정론을 따르기에 절대적우연은 없다고 해야지만,
처음에 밝혔듯이 절대적이지 않은 것들을 생각하고 '우연'이라는 글을 생각해야하며.
아주작은 오차(인간으로서 모르는)가 수없이 관여한 것들의 총칭을 편의상 우연으로 보자라고 생각하신다면 동감합니다.
본글에 제시한 현실적인 문제로 결정론을 논한다는 것의 문제는,
'우연'이 들어갔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막연한 알 수 없다로만 치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뇌신경망. 하나의 뇌세포는 여러개의 뇌세포와 연결되어 있는 그물(네트워크)형태로 이뤄져 있고, 단순하게 물질로만 파악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뇌신경망의 구조나 신경전달속도 등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산출되는 시스템으로 파악해야 합니다.
신경망이 사람마다 모두 다른 구조를 가지며 그것의 형성 시나 각종 뇌의 활동시의 신경전달에도 '우연'이 들어간다고 봅니다.(밝혀진 것은 없음)
그렇다면, 이 우연덩어리의 뇌를 자유의지라고 봐야 할 것인가의 문제가 남습니다.
물론, 이것도 절대적 우연이 없으니 절대적 자유의지도 없다고 봐야합니다.
사람마다 우연이 작용하여 다르게 형성된 신경망구조는 각각을 개체로 표현되게하며, 신경전달시의 우연은 판단이나 결정등에서 자유를 준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이것이 현실적 자유의지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뇌가 물리화학에 갇혀있고, 정교한 기계로 본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정교한 기계를 단순한 기계와 혼동해서는 안될 말입니다.
인간의 뇌에 맞설 수 있는 기계는 만들지도 못하였지만, 만든다면 그것은 또 다른 인간이라 봐야 할 것이니까요.
그리고 기계라 해서 모든 결과문을 알 수 있을 거라 말하면 안됩니다. 단순한 랜덤함수 몇개만 써도 결과값을 알 수 없게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일반컴퓨터의 랜덤함수는 백만분의 1을 분별할 수 있다면, 결과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뇌를 프로그램화 하였을 시의 랜덤함수의 경우의 수는 불확정성의 원리의 오차의 역수 값을 가볍게 넘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식하는 세계와 소립자 세계는 물리화학적 성질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 처럼, 확률도 아주 아주 커지면 판이하게 달라진다고 본다는 것입니다.
*누누이 말했지만, 종교적 신적 자유의지 따위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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