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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훈남형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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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5	이진 계수기.gif [새창]	2017-07-12 17:20:20	0	삭제
		디버깅해야죠
	244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신발.jpg [새창]	2017-07-12 02:15:39	59	삭제
		단순히 댓글들에게서 스토리가 떠올라 가볍게 적은 글인데도 60여분이나 넘게 소중한 추천을 눌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위쪽 댓글 중 로또 1호님의 현재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말과 제가 대댓글을 단 힝ㅠ 님의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말에서 "현재가 가장 행복하여 결코 행복해지지 못할것같다" 라는 스토리가 떠올랐습니다. 스토리를 떠올리게 해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쓴글로 과연 칭찬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항상 고민했는데, 우연치 않게 이런곳에서 많은 추천을 받게 되어 기쁘네요. 지금 평소에 제가 쓴 글들을 보여주던 친구에게도 자랑하고 있습니다 ㅎㅎ 단지 댓글에 추천을 많이 받은걸로 이렇게 오버질이냐 할수도 있겠지만..ㅎㅎ 웃긴 자료가 아니라 작품으로써의 인정을 받는것 같아 너무 기뻐서 댓글을 다시 남기네요..(물론 글을 다시 읽어보니 엉망이네요 ㅠ 댓글은 수정이 안되나 봅니다..) 대댓글로 칭찬해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시길 바랍니다.
	242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신발.jpg [새창]	2017-07-12 00:13:31	216	삭제
		나의 어머니는 나를 낳다 죽었고, 나의 아버지는 평생을 술주정뱅이에 구타와 욕설로 나를 키웠다. 나는 5살때부터 껌을 팔러 다녀야 했고, 그 돈 마저 아버지 술값으로 사용되어 굶기 일쑤였다. 나는 15살이 될때까지 내가 파는 껌을 단 한 입도 씹어 볼 수 없었다. 그렇게 15살이 되었을때, 지독한 음주로 아버지는 지병을 앓다 죽어버렸다. 물론 죽어가는 그날까지 술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나는 돈이 없어 장례는 커녕 까딱하면 아버지를 장지에 묻지도 못할 뻔 했다. 어찌어찌 아버지를 그렇게 보내고 나서 어찌어찌 스무살이 되었다. 혼자가 되어서 인지 먹고살만 해 졌다. 하지만 팔을 잃었다. 일하는 곳에서는 당연하게도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잘렸다. 나는 불행했다. 누가 봐도 나는 불행했고 내 인생속에는 절망만이 가득 차 있었다. " 이 신발을 신으면 어디든 갈 수가 있다. 과거든 미래든 천국이든, 단 한번만 " "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로 가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한참이 지나서야 깨달은 남자는 신발을 벗었다. 나는 태어났고, 나는 아버지가 있었고, 나는 두 다리와 팔이 있었고, 나는 기뻐할 수 있었고, 나는 슬퍼 할 수 있었고, 나는 아직 한 팔과 두 다리가 남아 있으며, 젊다.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벗어버린 신발을 가지런히 놓은채 난간밖으로 몸을 던졌다.
	241	배틀그라운드 디스코드 오유채널 OUBG 홍보 [새창]	2017-07-11 22:59:57	0	삭제
		Eleven_11#6566 부탁드려요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11 01:05:25	2	삭제
		여기 사람들 변태긴 한데 애인이 없어서 애교는 잘 몰라요
	239	빌게이츠의 롤모델이 된 남자 [새창]	2017-07-10 16:56:12	4	삭제
		그..뭐지... 딱히 선의가 없는 기부도 선행으로 취급받을 수 있을까요...? 예전에 길가다 붙잡혀 월 만원씩 독거 노인 도시락 지원에 후원하고 있거든요... 근데 진짜 제가 너무 힘들때 아.. 기부를 끊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후원신청때 받은 안내서를 잃어버려서 취소를 못했어요.. 그래서 언젠가 또 힘들면 끊어야지..라고 항상 생각만 하고 귀찮아서 더 알아보지는 않고 지내고 있긴한데 딱히 선의는 없어서.. 선행으로 인정받으면 기분이 좋을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좀 회의감이 들거 같기도 하고..잘모르겠네요.. 왤케 아련하지
	238	소심남이 진국이라는 글을 보고 쓰는 소심남 유혹썰 -완- [새창]	2017-07-08 21:21:22	1	삭제
		왔다..!
	237	소심남이 진국이라는 글을 보고 쓰는 소심남 유혹썰 [새창]	2017-07-08 21:15:48	4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love&no=31925&s_no=1362436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12772
	236	소심남이 진국이라는 글을 보고 쓰는 소심남 유혹썰 [새창]	2017-07-08 21:15:20	0	삭제
		소심남이랑 러브러브(미완) - 댓글보러오기
	235	제가 많이 닮았다는 엄마와 제주 한라산 [새창]	2017-07-08 02:14:17	1	삭제
		잘생겼아요...... ㅠㅠ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 탄탄하고... 왜때문에 애인이 안생기실까.... 남자가볼때랑 여자가 볼때랑 다르다던데.. 남자는 저는 정말 호감형 얼굴로 보입니다..
	234	남친이 자꾸 ; 를 써요 [새창]	2017-07-08 02:03:45	8	삭제
		여자친구가 python 유저
	233	오늘의 김찹쌀 [수박화채] [새창]	2017-07-07 19:38:46	3	삭제
		저거 과육 부분보다 밀도가 높은 하얀색 부분을 구멍 크기만큼 잘라서 구멍 위치에 놓은 다음에 숟가락으로 꾹 눌러서 구멍을 막아도 흘러요
	232	관우신을 모시는 무당을 보고 든 생각 [새창]	2017-07-05 22:04:54	2	삭제
		여기저기 관우신 모시는 사람들이 많으면 예약 시간 같은거 정해서 접신하는건가? 1시부터 3시까지는 중국의 칭궈보살 3시부터 5시까지는 강릉의 해안가보살..
	231	이성에게 반하는데 많은것이 필요하지않다.txt [새창]	2017-07-05 07:42:33	1	삭제
		좋다 두개먹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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