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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에똥눈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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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에똥눈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5 단독] 박영선 "당대표 요청 온다면 고민 해보겠다" [새창] 2016-04-19 09:58:01 0 삭제
    인턴기자 새끼가 나쁜 것만 배웠네. 이름 빌려주고 기사 올려서 유도질이냐.
    214 저는 사실 이번에 호남이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6-04-13 20:27:40 8 삭제
    이번 선거 결과로 호남 또한 지역주의 프레임에 갖혀있고, 이를 지방 토호세력들이 조장하고 있음이 명백해졌어요.

    이런 글을 보면, 5.18이라는 역사적 맥락과 지역주의의 멘탈리티가 결합되어서, 충분히 수행되어야 할 비판 자체가 진보진영 내부에서 불가능해진 건 아닌가 싶습니다.

    지역주의의 고착화로 전국정당으로 가려는 더민주의 전략이 완전히 실패할 것이 예상됩니다. 안철수의 야심으로 볼 때 대선 때 후보단일화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213 더민주 정성호 패기!! [새창] 2016-04-03 19:58:33 2 삭제
    민집모.^^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28 09:23:35 0 삭제
    내 꺼도 더 컸으면...
    211 이탈리아의 유명한 태극권 수련장. [새창] 2016-03-28 01:21:34 0 삭제
    마틴 파의 사진입니다. 틀로 찍듯 정형화된 여행과 관광지에서의 소비문화를 비판하기 위한 작업 중 일부입니다.
    210 김무성 옥새파동 간단 정리.txt [새창] 2016-03-25 10:11:08 0 삭제
    당연히 김무성은 대선을 위해 이러는 거죠. 친박에서 대선 후보 만들자고 하니까 날 세우는 겁니다. 새누리지지층에서는 이 정도면 김무성 강단 있다는 얘기 나오죠^^ 크게 보면 새누리 입장에서는 호재입니다.
    209 문재인 대표를 흔들었던 비주류 모임의 공천 현황.jpg [새창] 2016-03-12 14:54:33 0 삭제
    쟤네들은 여기 오유 분들이 생각하는 정치적 가치를 따르는 인간들이 아닙니다. 쟤네들 입에서 진보적인 어법이 나온다면, 그건 단지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신을 특정 지지기반에 포지셔닝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에요.

    새누리당과 하등 다를 바 없는 놈들입니다. 일종의 적대적 공범자이지요. 이들을 그래도 새누리당보다 낫기 때문에 선거에 나오면 어쩔 수 없이 찍어줘야 한다? 제 생각에는 글쎄요.^^ 오히려 친노패권주의라는 말들로 그나마 남은 당내 진보세력들을 다 쓸어버릴 것 같군요.
    208 문재인 대표를 흔들었던 비주류 모임의 공천 현황.jpg [새창] 2016-03-12 14:37:59 2 삭제
    저기서 노웅래... 서울 한복판 마포에서 대를 이어 국회의원 해쳐먹고 있는 놈입니다. 이번에 안대희랑 붙을 것 같은데, 전 새누리당 안대희 찍을려고요. 노웅래 낙선이 새누리당 당선보다 훨씬 긍정적일 만큼 비주류 모임을 뒤에서 주도하며 당을 흔들어댔던 악질입니다.
    207 독립협회 애들이 나중에 다 친일로 변절했는지 알겠다 [새창] 2016-03-11 10:46:53 14 삭제
    대세가 학생운동? 무슨 말씀이세요, 김문수 당시에 목숨걸고 싸웠습니다. 학생운동이 아니라 노동운동 했고요. 고문당하면서 피똥싸다가 감옥에서 나왔는데 아내가 배고파서 설탕물 먹고 있었어요. 그 당시 대가리 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계신지...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1 23:07:41 0 삭제
    진짜 머릿속에 어떤 망상이 있길래 비상계엄이란 말이 나오는 걸까요? 비상계엄이라는 정치적 결단을 독점자본주의의 대자본들이 지지해줄 것 같아요? 한국은 더이상 자본주의의 주변국이 아닙니다. 이 글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김종인계에서 작정하고 쓴 페이크 시나리오에 가깝습니다.
    205 김종인 "정동영? 심심하니까 글 하나 썼겠죠 뭐" [새창] 2016-02-22 06:11:49 9 삭제
    김현종에 곽수종까지 줄줄이 삼성계 인간들이 다시 모이고 있는 걸 보면 문제는 '정체성'이 아닌 것 같긴 하네요. 손혜원이 올리는 페이스북 이미지만 볼 게 아니라 삼성과 얽힌 인간들이 어떻게 자리잡는지 잘들 보셔요. 이 나라는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지 10년 가까이 되었음에도, 하나도 변한 게 없습니다.^^
    204 김종인 "정동영? 심심하니까 글 하나 썼겠죠 뭐" [새창] 2016-02-22 05:47:48 7 삭제
    당 밖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무시할 수 있다 쳐도, 김현종 데리고 온 것이 대해서는 계속 무시할 수도 없고 무시해서도 안 되죠. 정동영이 말하는 정체성은 무슨 뜻인지 모를 순 있어도, 장하나가 말하는 정체성은 명확하지 않아요?

    총선 전이든 총선 후든 김현종 영입에 대한 입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미FTA 이후 삼성에 기어들어간 걸로 평가는 거의 정리되는 걸로 생각했는데, 오유 분위기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2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1 03:52:37 15 삭제
    이제는 김현종 잘한다는 얘기까지 오유에서 보게 되네요... 하하하. 본문은 무슨 FTA에 관한 글도 아니고 무협지 쓴 것 같군요. 정치판이 일종의 무협이긴 하죠.^^
    202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장에 안 나온 최몽룡 교수 [새창] 2015-11-06 02:49:37 4 삭제
    기존 진보적 민족주의 역사관에 입각해서 씌여졌던 <해방전후사의 인식>은 80년대 민족좌파 계열 학생운동권의 필독서였어요. 낡은 틀이긴 하지만 꽤나 대중적으로 읽혀졌던 책이기도 한데, 이후에 2000년대 중반(?)인가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라는 뉴라이트 계열의 책이 새로이 출판됩니다.

    어차피 국사교과서의 이슈는 1900년대 이후 일제강점기와 그 이후 근현대사에 집중되어 있으니, 그리 넓지 않은 스펙트럼의 필진을 예상해보면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의 필자들도 새 국정교과서 필진에 포함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중에는 식민지근대화론의 1번타자인 이영훈과 수정주의적 제국주의론을 지속적으로 포장하는 박지향이 대표적입니다.

    상고사와 고대사 전공인 두 학자를 전면에 내세운 건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나름 전략적인 선택이에요. 제가 알기로 최몽룡 교수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학적인 면에서 큰 업적을 쌓으신 분이고, 어찌보면 순수했기 때문에 이렇게 휘둘리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즉, 최몽룡 교수의 의도나 그 나름의 상황에 집중하는 것은 개인의 입장을 이해하는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 사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생각한 집필진에 이영훈과 박지향, 그리고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의 주요저자들은 분명히 어떤 지위를 맡았거나 맡게 될 듯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국정교과서에서 주되게 칼질되는 부분은 매판관료들이 판을 치고 그 후손들이 지금도 기득권을 잡고 있는 일제시대와 박정희가 총맞아 죽은 근현대사입니다. 그리고 그 역사는 이제 역사가가 아니라 군사학자와 경제학자, 그리고 정치가들에 의해 씌여지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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