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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여명에똥눈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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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에똥눈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 루리웹성님의 정확한 분석.jpg [새창] 2013-12-16 12:07:52 4 삭제
    자기 목숨 걸고 70~80년대 내내 운동하고 잡히고 고문당하고 감옥에서 살았는데, 막상 감옥에서 나왔더니 자기를 지지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 누구도 저렇게 될 수 있습니다. 김문수가 저렇게 된 것이 오로지 김문수 때문만은 아닙니다.
    109 루리웹성님의 정확한 분석.jpg [새창] 2013-12-16 11:51:53 4 삭제
    김문수가 대가리가 되고자 했다면 진즉에 됐겠지요. 85년에 전태일열사 기념사업회 사무국장까지 했던 사람인데요. 그는 대가리가 되고 싶어 서울대학교 상과대 학벌까지 포기하고 위장취업해서 공돌이가 되어 노조활동을 한 것이다... 납득되지가 않는군요.
    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22:05:20 29 삭제
    김문수, 김지하를 마냥 욕하기보다 그 때 그 사람들이 어떻게 버티어냈는지도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목욕탕 바닥에서 피똥싸던 그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던 사람들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어쩌면 노동운동으로 민주화운동으로 가져온 결실을 노태우 지지로 걷어차버린 당시 민중들의 책임일 수 있습니다.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22:01:26 9 삭제
    70~80년대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이름이에요. 구해근의 <한국 노동계급의 형성>을 보면 김문수의 인터뷰가 각주마다 등장합니다. 그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너무 급진적이었기 때문이다, 극은 극으로 통한다 식의 분석으로는 부족해요. 그는 지금보다 훨씬 두려움과 공포로 가득찼던 시기를 운동으로 버텨낸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처음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을 때 아무도 그를 지지해주지 않았습니다.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5 21:56:21 33 삭제
    타락했다고 하기에는 그의 젊을 적 활동이 너무나 커서 전 함부로 욕하기는 좀 힘드네요. 그냥 마음이 짠합니다.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똥오줌을 지리며 고문도 받았던 사람입니다. 지금 그가 아무리 개소리를 해도 그의 과거의 삶에 우리의 현재가 빚을 지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인 듯... 미안함과 짠함이 뒤섞여서 이제 그는 조용히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105 박근혜가 팽하는 방법 (feat. 김종인)[BGM] [새창] 2013-12-12 13:39:31 3 삭제
    김종인은 자신의 야망에 맞는 사람을 골랐다고 착각한 겁니다. 일종의 명예욕이 실현되지 못한 것이지 이걸 두고 박근혜에게 팽당했다고 안타까워 할 일은 아닌 듯 하네요. 김종인이 서민을 위해 경제민주화를 주장하는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시죠? "이젠 나도 모르겠다"는 분이?
    104 장하나 의원, 새누리당이 먼저 사과한다면. 나도 한 번 고려.. [새창] 2013-12-11 17:52:59 1 삭제
    장하나 국회의원의 말이 틀리진 않았지만 목수라... 그가 시민들에게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지 알게 하는 단어군요. 생각보다 가슴 속에 큰 욕망을 품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나쁜 뜻은 아닙니다만..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1 17:12:26 0 삭제
    이제 이 글은 보면 짜증이 나려고 하네요.
    102 이거뭐..욕이야 칭찬이야?? [새창] 2013-12-09 17:16:17 0 삭제
    TV조선입니다.
    101 송강호씨 작품섭외만 끊긴게 아니에요 [새창] 2013-12-09 10:52:49 8 삭제
    송강호 밥줄 끊긴 거 아니라니까요. 백은하 기자가 직접 트위터에 해명까지 했는데, 정말 보고 싶은 것만 보시는 분들이 많네요.
    100 멋지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는 배우. [새창] 2013-12-08 23:42:20 31 삭제
    변호인 때문에 송강호의 섭외가 끊긴 게 아닙니다. 당시 인터뷰한 백은하 기자도 트위터에 그런 식으로 얘기된 게 아닌데 기사화가 이상하게 됐다며 많이 화가 나셨더군요. 저도 직접 인터뷰를 시청했지만 뉘앙스가 좀 가볍게 읽혔는데, 굳이 변호인 때문에 상황이 어려워졌다는 기사가 당혹스러웠어요.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7 21:11:50 1 삭제
    어쩔 수 없다고 물러설 게 아니라 계속 얘기하고 설득해야 합니다. 우리의 부모님과 친척들이 박근혜를 지지했던 51.6%입니다. 부모님과 친척들을 설득하지 않으면 저 숫자는 바뀌지 않습니다.
    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6 12:55:13 0 삭제
    이 글과 이 글에 달리는 리플들이 이 사회에서 성형수술이 보여주는 풍경이네요.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글줄입니다.
    97 부활 정동하님 결혼 [새창] 2013-12-06 11:55:29 0 삭제
    정동하는 직접 듣는 것과 음반으로 듣는 것의 차이가 많이 나는 보컬입니다. 괜히 불후의 명곡에서 정동하가 표 많이 받는 게 아니에요. 지인들이 정동하 무대 보고 와서 티비로 들리는 거 믿지 마라고 하더군요.
    96 진중권 교수, 5일 정의당 입당 [새창] 2013-12-05 22:56:01 1 삭제
    뭐, 그 당시 유시민을 지지하던 이들이 지금 진보정의당에 있는 것 자체가 사표론의 허위를 드러내는 실례가 아닌가 하여 반갑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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