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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예인 더빙이 좋군요! [새창]	2014-01-26 22:31:03	1/4	삭제
		다들 애니메이션 시장에 해준것도 없으시면서 애니메이터들에게는 헝그리정신만 요구하시네요....
	68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예인 더빙이 좋군요! [새창]	2014-01-26 22:28:43	2/7	삭제
		볼 사람은 보죠. 그치만 당신은 안보실거잖아요. 저도 물론 그렇구요. 볼 사람을 늘리는것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늘려야해요. 배우가 아무리 잘먹고 잘 살아도 드라마, 영화산업이 망하면 일자리를 잃습니다. 애니메이션 시장확장이 우선이예요. 성우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성장통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셨으면 해요.... 애니메이션 시장이 커지면 성우시장도 물론 커질 것이고, 사람들은 연예인더빙 유무와 관련없이 애니메이션을 보러갈거예요.연기를 못하면 성우든 연예인이든 자신의 애니메이션에 똥칠을 했다며 욕을 하시겠죠. 물론 지금도 그러시는 분들이 계시죠. 하지만, 더 많아져야 합니다.그게 시장확장이지요. 그리고, 욕하지좀 마세요. 네티켓좀..
	67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예인 더빙이 좋군요! [새창]	2014-01-26 22:19:01	1/9	삭제
		1/ 연예인더빙으로 돈 더 번 작품 예시라구요? 가장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전 아이유가 더빙했다길래 보러간적이 있습니다/// 적어도 그 연예인의 팬분들의 표라도 몇장 얻을 수 있겠죠. 사실상 그걸 노리고 인기연예인들 쓰는거구요.애니메이터들도 압니다. 연예인성우 반응 안좋은거. 하지만 성우 쓴다고 그 애니메이션 봐주실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안볼 애니메이션, 인기연예인 넣으면 적어도 그 팬 몇분들은 보러갑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몇명이라도 더 애니메이션 보게 하려는거죠. 지금 이 현상이 안좋게 보이는거냐 물으셨는데, 좋게 보입니다. 성장통같아 보여요. 이렇게라도 애니메이션에 관심가져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 연예인성우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만은 않아요. 연기가 되고 작품성을 해치지 않는다면 대대환영입니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처럼 힘없는 시장에 인기연예인들 등에 업고서라도 표좀 모아봐야겠지 않습니까? 결론은 이 소동을 보고 난 후 연예인들이 자숙해서 연기력좀 키웠으면 좋겠네요
	66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예인 더빙이 좋군요! [새창]	2014-01-26 22:06:06	0/14	삭제
		아이들만보는 유치뽕짝한 애니메이션도 장기적으로봤을땐 연예인더빙이 안좋다고요??ㅋㅋ 아 ㅈㅅ.그냥 좀 어이없네요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은 한표라도 더 건지고 싶어해요. 연예인들을 써서 자기작품의 퀼리티를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말이죠. 애니메이터들도 자기 일에 자부심이 있고, 일에 긍지를 가지며 살아가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작품성 다 팽개치고 아이들만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만들땐, 뭔가 이유가 있어서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밥벌어먹기 힘듭니다!!!죽어라 노력해도 본전 건질까 말까 한데 표값 한번 벌어보려고 만든 애니메이션에 연예인더빙 넣는다고..ㅋㅋ성우가 더빙했다고 해서 그 애니메이션 봐주실건가요? 표 몇장 사주실거예요? 투자해주실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그정도는 봐주세요. 그분들도 밥벌어먹고는 사셔야 할 것 아니겠습까. 돈좀 벌어보자고 낸 작품에 '넌 양심도 없냐!!장기적으로 봤을땐 전문성우 쓰는게 낫다!!' 라고 소리칠 권한, 우리에겐 없습니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시장이 이렇게 될때까지 가만히 보고만 있었던 우리한테는, 그럴 수 있는 권한 없어요. 그리고 자꾸 뽀로로 예시로 드시는데, 뽀로로는 개인집단이 모여 힘들게 창작해서 우리나라의 척박한 환경을 딛고 일어선 작품일 뿐입니다. 자랑스러워하지 마세요. 우리 것 아닙니다. 그들의 것입니다. 우리는 힘든 환경밖에 제공해준것이 없어요.
	65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예인 더빙이 좋군요! [새창]	2014-01-26 21:52:39	0	삭제
		그리고 사실 이건 연예인더빙, 성우의 활동영역축소 이런것만의 문제는 아니예요. 우리나라 성우시장이 너무 좁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ㅜㅜ.. 우리나라 성우분들 물론 연기를 잘 하시지만, 딱 들어봐도 캐릭터와 이질감느껴지시는 분들이 꽤 계셔요ㅜ....아무리 연기를 잘하신다고 해도 목소리 자체를 변환시킬수는 없기 때문이죠. 이건 애니메이션시장의 문제입니다. 우니나라 애니메이션의 걸림돌중 하나가..성우라고 생각해요 저는. 목소리는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정말 중요한데, 이것이 맞지 않아 알게모르게 애니메이션이 멀리 느껴지게 되는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우의 목소리에 맞춰 캐릭터를 제작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보통 애니메이션은 만화에서부터 시작하잖아요? 원작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식으로요. 만화에는 목소리가 들어가지 않으니 성우에 맞춰 캐릭터를 제조할 필요가 없는거죠.그렇다보니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때,'이 캐릭터랑 그나마 싱크가 맞는 성우'를 쓰게 되구요. 캐릭터를 세세하게 나눠서 거기에 해당하는 성우를 써야 하는데, 뭉퉁그려서 '소년만화 주인공.'처럼 아예 큰 타이틀로 묶어버려서 다 똑같은 성우를 쓴다거나..(물론 연기 참 잘하시죠.하지만 이건 연기력문제가 아닙니다.) 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시장이 문제예요. 지원비가 더 많고, 투자비가 많이 들어오면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테고, 국내 애니메이션이 많아지면 성우도 늘어나겠죠.외국 애니메이션 더빙하는 거랑은 다를테니까요. 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애니메이션 시장이 줄어드니까 성우시장도 줄어들고 그러면서 애니메이션시장에 타격을 줄테니까 또 성우시장이 줄어들테고...음... 걍 어둡네요
	64	아이들에게 익숙한 연예인 더빙이 좋군요! [새창]	2014-01-26 21:35:18	2/8	삭제
		아이들 대상으로는 연예인들이 좋긴 하죠. 하지만 그건 완벽히 아이들만을 위한 작품성과는 관계없는 애니메이션일때의 이야기이죠. 아이들은 티비를 보면서 유행어를 따라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을 따라하니 익숙한 유행어나 연예인 목소리가 나오면 좋아할 수밖에요. 싱크로율이나 연기력같은건 아이들에게는 중요치 않습니다.그저 재미있으면 되는 거니까요. 거기엔 연예인들이 적합하죠. 그치만...저는요?ㅜㅜ 저는 다큰 성인인데도 애니메이션이 좋습니다. 저는 이제 더이상 유행어나 연예인들을 따라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도 않고, 어떤 작품이든 작품성을 우선시 여겨요. 싱크로율도 안맞고, 작품성을 떨어뜨리는 연예인 더빙은 절대사양입니다. 아예 어린아이들만 보라고 만든 유치찬란하고 재미위주의 애니메이션이 아닌 이상, 작품성을 해치는 연예인 더빙은 지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59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핍박받고 있는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 [새창]	2014-01-20 13:44:45	8	삭제

	58	(충격 JPG) 요즘 마녀사냥에서 인기몰이 중인 그분 [새창]	2014-01-20 04:00:25	5	삭제

	57	예술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주는 충고 jpg [새창]	2014-01-19 18:59:04	0	삭제
		강요하진 않죠.. 시련과 고통은 찾아오는 것이지 만들어내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그 속에선 창작하는 사람이 창작품이 좋더라. 뭐 그런 얘기죠.부자이고 좋은 작업실을 가졌는데 좋은창작하려면 부도내고 사업 쫄딱 망하게 해라. 라고 권하는건 아니잖습니다ㅎㅎ 그 사람이 자신의 삶에 만족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진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창작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시련과 고통따윈 필요없겠죠
	56	예술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주는 충고 jpg [새창]	2014-01-19 18:50:06	1	삭제
		예술에 대해 조언을 하든 안하든 거기에 대해서 그것은 무례한 짓이다.하지 말아라 할 권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 많은 예술가들이 조언을 받아왔고, 그것을 수용하든 뚝심대로 밀어붙이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고, 조언을 하던 말든 밑져봐야 본전이니까요. 조언을 많이 받아봤지만, 거를것은 거르고 수용할것은 수용해왔습니다. 저는 누군가 저에게 조언을 하는것에 대해 무척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을 무례하다 하지말라 하시면... 굉장히 당황스럽습니다.
	55	예술가가 되려는 사람에게 주는 충고 jpg [새창]	2014-01-19 18:46:11	1/11	삭제
		아 제 댓글이 반대를 먹었네요.. 그냥 좀 묻고싶습니다. "당신들은 창작을 해보고 그런 말씀 하시는지요?" 시련은 사람을 강하게 만듭니다. 가혹한 환경은 오히려 꿈에대한 강한 목표와 열정을 주지요. 뭐 본문에는 돈과 관련하여 예시를 들었지만,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뭐 작가도 아니고 대단한사람도 아니고 그저 지망생일 뿐이지만, 환경이 가혹해지면 열정은 오히려 불타오른다는것쯤은 직접 겪어봐서 알아요. 그것이 유일한 희망이고 내 길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나를 받아주는 유일한 것이니까. 라는 느낌이지요ㅎ 사는것이 편해지고 나태해지면 그것은 내 돈벌이의 수단이 되고,나는 다른 곳으로 미음을 돌리게 됩니다. 창작의 열정은 남아 있지요. 하지만 이젠 거기에 내가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내 창작물을 소유하고, 내멋대로 하게되죠. 내 소유물중 하나가 되는겁니다. 많은것중 하나이죠. 더이상 그리 소중하지 않게되고,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마구 하게 됩니다. 어려웠던 때로 돌아간다? 그때의 그 열정은 그립겠죠. 하지만 열정이 그립다고 다시 돌아가고 싶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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