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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08-01-17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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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이 법과 규범때문이 아니라, 시민들의 관습때문이었음을 기억합시다.
사회적, 신체적, 경제적 약자인 노인분들을 배려하는 것은
도덕이나 관습이전에 민주시민의 기본요건인 것이 맞습니다만.
그것을 개인이 자율적으로 실천해야 비로소 가치있는 일이 되는 겁니다.
국가 기관도 아니고, 공기업이 돈을 내고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국가기관이 주도해도 문제가 되는 것이죠!!
차라리 양보운동이라던가, 홍보 CF 라던가를 활용해서 이용 시민들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일반석에서 노약자에게 양보하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첫 번째의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노약자석 확대와
두 번째의 시민 주도의 양보운동 확산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첫째 방법은 더 쉽고, 인사고가나 인센티브에 반영된다는 것이고,
둘째 방법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돈쓰는 사람 따로 혜택 따로 간다는 겁니다.
애초에, 노약자에 대한 배려는 아웃 오브 안중.
1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8-01-17 2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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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예의지국이 법과 규범때문이 아니라, 시민들의 관습때문이었음을 기억합시다.
사회적, 신체적, 경제적 약자인 노인분들을 배려하는 것은
도덕이나 관습이전에 민주시민의 기본요건인 것이 맞습니다만.
그것을 개인이 자율적으로 실천해야 비로소 가치있는 일이 되는 겁니다.
국가 기관도 아니고, 공기업이 돈을 내고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그런 것을 강요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습니다. 국가기관이 주도해도 문제가 되는 것이죠!!
차라리 양보운동이라던가, 홍보 CF 라던가를 활용해서 이용 시민들의 마음을 고취시키고, 일반석에서 노약자에게 양보하는 횟수를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첫 번째의 기업 의사결정권자의 노약자석 확대와
두 번째의 시민 주도의 양보운동 확산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첫째 방법은 더 쉽고, 인사고가나 인센티브에 반영된다는 것이고,
둘째 방법은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돈쓰는 사람 따로 혜택 따로 간다는 겁니다.
애초에, 노약자에 대한 배려는 아웃 오브 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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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작은 정부가 구현되고 있는 가운데...
[새창]
2008-01-17 2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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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mb 지지자는 아닙니다만, 작은정부론과 글쓴님, 그리고 애국자님의 의견 사이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는군요.
먼저, 기존 공무원들에게 악몽이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물론 한꺼번에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민영화를 하거나, 연금에 인센티브를 더 주고 일찍 해고하는 것이겠지요. 민영화의 경우, 문제가 좀 심각한데요. 왜냐하면 그들은 차후의 좋은 조건의 연금을 전제로 저임금을 감수하며 지내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차후에 기존 약정된 연금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면, 그간의 상대적 희생은 어찌해야 하는지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역시 유럽 등지에서 노동법을 고쳐서 직장내 근무년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선진화인가? 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군요. 프랑스 등의 유럽 국가들의 max 2% 의 고질적인 저성장 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비효율적인 인력 운용에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기 때문이죠.
관광업과 같이 기존 시설의 운영, 관리 등의 업무를 통한 수입이 전체 GDP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유럽과 달리 한국은 자동차, 전자, IT 등 급변하는 신기술 집약적 산업이 중심입니다. 가용 인력의 '근무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이 고용할 수 있는 최대치가 한계지워진 상황에서 새로운 피가 수혈되는 것에 제동이 걸리면 핵심 동력원을 잃어버리게 될테죠. 유럽과는 좀 상황이 다르다고 봅니다.
둘째, 글쓴님, 기실 우리나라 청년들의 공무원 집중 현상은 기이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애초에 9급 공무원의 업무가 고졸 이상의 인력으로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는데 4년제 대학 이상의 학생들이 우르르 몰리다 보니까, 공기업을 비롯해 9급 공무원 자리까지도 지원자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공무원에 목매는 이유가 다름아닌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보상'때문임은 당연한 것이고요. 솔직히 서울시장을 비롯해 새정부가 추진하는 정부의 다이어트는 상당히 고무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생산직이 아닌 관리직에 해당하는 공무원 숫자를 필요 이상으로 비만만큼 늘려놓았으니, 애초에 필요수준에 맞도록 설계된 연금수준이라던가 복리후생에 필요한 지출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고요. 그것을 메우는 수단으로 유류세나 종부세를 끌어다 썼기 때문입니다. 두 세금 모두 목표한 지점의 2~3배 이상이나 징수가 된 만큼, 수위 조절을 하거나 보완/폐지 쪽으로 가는 것이 마땅할진데, 늘어난 구멍을 메울 돈줄인 만큼 어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솔직히 저는, 우리나라가 선진화 되려면 공무원 체계는 한번 들었다 놔서 대청소하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런 의미에서 다음정부의 이러한 추세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165
결혼하기 힘드네요...
[새창]
2007-12-21 1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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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혹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남자입니다.
글쓴 남자분은 좀 한심하군요.
만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결혼하다고 꼬드기다니요.
그여자가 첫 여자라도 되는 겁니까? 어설픈 책임감의 발로는 아닌가요?
아니면 나이가 서른 언저리에 있어서 쫓기듯 결혼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요.
경제적 어려움을 원치 않는 여성분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강요하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으신겁니까?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님만한 인격과 외모의 남자를 또 다른데 가서 못만날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 남자가 여성분이 원하는 결혼생활을 제시할 능력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분이 님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님은 지금 사랑을 볼모로 여자분에게 엄청난 희생을 강요하는 겁니다.
위의 분들은 왜 이기적이라고 말씀하시죠?
웃기네요
애초에 나 가난하니까 너도 내 가난에 동참해서 서로 힘을 도우며 이겨내자고
말하는 자체가 초초초초초초초 이기적인거 아닙니까?
여성분을 사랑하시나요?
사랑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그 여성이 지켜보는 앞에서 떳떳하게 성공하세요.
Y= aX + b 의 성공함수를 보여주시고,
그 장래성에 여성분이 안심하고 올인할 수 있게끔 해 주세요.
사랑한다면, 그 까짓거 일 이년 더 왜 못기다립니까?
열심히 직장생활해서 전세끼고 집이라도 한 채 사 놓으십시오.
해놓은 것도 없이 고작 일년짜리도 안되는 정 가지고 사랑 운운하면서 여자에게 일생을 건 투자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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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힘드네요...
[새창]
2007-12-21 13: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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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가혹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남자입니다.
글쓴 남자분은 좀 한심하군요.
만난지 일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결혼하다고 꼬드기다니요.
그여자가 첫 여자라도 되는 겁니까? 어설픈 책임감의 발로는 아닌가요?
아니면 나이가 서른 언저리에 있어서 쫓기듯 결혼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요.
경제적 어려움을 원치 않는 여성분에게 경제적 부담감을 강요하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으신겁니까?
솔직히 여자 입장에서 님만한 인격과 외모의 남자를 또 다른데 가서 못만날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그 남자가 여성분이 원하는 결혼생활을 제시할 능력이 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분이 님을 선택해야만 한다면
님은 지금 사랑을 볼모로 여자분에게 엄청난 희생을 강요하는 겁니다.
위의 분들은 왜 이기적이라고 말씀하시죠?
웃기네요
애초에 나 가난하니까 너도 내 가난에 동참해서 서로 힘을 도우며 이겨내자고
말하는 자체가 초초초초초초초 이기적인거 아닙니까?
여성분을 사랑하시나요?
사랑을 확인하세요
그리고 그 여성이 지켜보는 앞에서 떳떳하게 성공하세요.
Y= aX + b 의 성공함수를 보여주시고,
그 장래성에 여성분이 안심하고 올인할 수 있게끔 해 주세요.
사랑한다면, 그 까짓거 일 이년 더 왜 못기다립니까?
열심히 직장생활해서 전세끼고 집이라도 한 채 사 놓으십시오.
해놓은 것도 없이 고작 일년짜리도 안되는 정 가지고 사랑 운운하면서 여자에게 일생을 건 투자를 강요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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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봉준호 감독의 상징 숨기기 (멋지다~)
[새창]
2007-12-11 1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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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것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때 멧돼지 말고는 다 억지춘향이라고 봅니다.
필자가 애초에 하고싶었던 말은 바로 5.18과 미제국주의와 매판정부이고
도리어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라는 영화가 여기에 도구적으로 이용된 겁니다.
물론 피를 석유에 비교한 부분이라거나 미국과 나약한 정부의 복합적 결과물로
괴물을 등장시킨 것은 납득할만한 부분이지만,
여기에 5.18 정신이 담겨있다느니 하는 것은 정말 역겨우리만큼 억지스럽네요.
이를테면 숫자19가 있으니 오일팔 다음날이라고요? 17로 써 있었으면 전날이겠네요. 왜 4.19는 안된답니까? 팔다리를 잘라 침대에 맞추는 리뷰의 전형이지요.
또하나, 엄마없는 강두네 가족이 분단된 남북을 상징한다고요? 아, 그럼 우리 민족의 엄마는 북한이군요? 할려는 찰라, 남남북녀를 들먹이는 센스 -_-;어이상실입니다.
마지막, 인육을 언급하는 부분은 가히 엽기적입니다. 괴물은 봉준호의 영화인데, 거기에 나오는 '엑스트라'를,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 맡았던 배역에 맞추어 의미를 해석하다니요!!! 그럼 전도연이나 송강호같이 여기저기서 다 배역맡았던 배우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세상에, 장진 감독과 정재영 배우의 페르소나 관계라면 또 말을 않겠습니다.
현학적인 태도로, 정보의 비대칭성을 이용해 아무렇게 끼워맞춘다고 좋은 리뷰가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마치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낫을 놓고 한글의 기원적 해석, 즉 농민이 바탕이 되라고 낫을 가져다 첫머리에 달았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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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이 사람은 아니랍니다.
[새창]
2007-11-28 2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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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항상 이런 관계(고백후 걍 친구로 지내자 하는 그런 식..)가 여자들의 이기심으로만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이 글을 보니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살았다는 기분이 드네요.
글쓴님 말대로, 자기혼자 이성관계로 발전시키려 들고, 그것이 아니면 관계의 단절로 가야 한다니.. 이건 친구관계를 담보로 하는 일종의 이성교제 협박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친오빠 같은 그 분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다 많은 남자들이 읽고,
섯불리 이성관계로 발전시키고 싶어하기 보다는, 소위 아는 여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님!! 속깊고 듬직한 친오빠같은 남자친구를 꼭 만드셔서 그런 고민에서 얼른 벗어나시길 바래요 ^^
161
난 친구로 지내고 싶은데 이 사람은 아니랍니다.
[새창]
2007-11-28 2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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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항상 이런 관계(고백후 걍 친구로 지내자 하는 그런 식..)가 여자들의 이기심으로만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이 글을 보니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살았다는 기분이 드네요.
글쓴님 말대로, 자기혼자 이성관계로 발전시키려 들고, 그것이 아니면 관계의 단절로 가야 한다니.. 이건 친구관계를 담보로 하는 일종의 이성교제 협박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친오빠 같은 그 분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다 많은 남자들이 읽고,
섯불리 이성관계로 발전시키고 싶어하기 보다는, 소위 아는 여동생들과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님!! 속깊고 듬직한 친오빠같은 남자친구를 꼭 만드셔서 그런 고민에서 얼른 벗어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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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피가난데요;
[새창]
2007-11-27 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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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외질염인데요 별거 아닙니다.
남자의 손톱이나 지나친 마찰 등으로 인해 외상이 나고 그게 좀 덧난 거라고 생각되네요.
의외로 잦은 케이스고요, 병원가시면 내복약이랑 연고랑 줍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여친 모시고 다녀오세요. 알아보시면 주말에 하는 병원도 있음.
1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1-14 2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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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견자단이 나와서 급흥분, 댓글 올립니다.
이 영화는 "도화선"이라는 영화고요, 이전 영화 "살파랑"의 프리퀄 격인 영화입니다. 진지하고 유머코드가 없어서 성룡이나 주성치식 홍콩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안맞다고들 합니다.
윗분이 정통 중국액션이 죽은건가 하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 견자단이야말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 배우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도화선의 액션은 MMA 격투기에 대한 홍콩의 이해를 잘 보여줍니다. 반대 배우는 옹박의 토니자를 연상케 하는 무예타이를 구사하는데요. 다이하드4에서도 감독이 13구역 풍의 프렌치 액션에 대한 라의벌 의식과 소위 "까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일종의 태국 액션에 대한 "시위"라고 생각합니다.
견자단은 이전 영화 "용호문"에서는 무려 "항룡18장"에 대한 연구와 그 이해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고요. 위 클립의 뒷 이야기인 "도화선"에서는 "타구봉법"으로 읽히는 액션뿐만 아니라, 홍금보와 본격 프로레슬링 액션도 구가합니다.
견자단의 영화를 보면서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무술감독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단 영화관계자가 아니더라도, 끊임없이 자신을 연마하는 사람을 보면 역시 탄성이 나오기 마련인가 봅니다.
158
이대에도 로스쿨이 설치된다면...
[새창]
2007-11-06 13:18:3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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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에서 여대는 어찌 보면 정말 시대착오적인 기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쓴님 논리대로 이대에는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는 것이 합당하긴 합니다만, 이대는 의대도 있죠.ㅋㅋ 그러니 로스쿨도 생기지 말란 법 없습니다. 그리고 그 엄청난 배겟머리 아줌마 송사부대가 밀어붙여서 하나 던져줄 것이 분명함.
157
삼성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시네요.
[새창]
2007-11-06 13:15: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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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말씀하시는 요지를 들어도 주안점이 어디에 있냐는 것 뿐
윗분들과 다르지 않는 결론입니다.
'이걸 카드로' <-- 이것이 직접적 형사처벌을 하지 말자 라는 내용이고요
'다른 공략을 찾아라' <-- 라는 것은 직접 형사처벌 말고 다른 것이지요.
결국 다른 그 무엇을 하건 간에 형사처벌은 하지 말자는 말씀.
게다가 국가가 기업의 경영에 직간접적인 간섭이 가능하도록 하자고요?
지금 이정도인데도 정치권에서 기업에 삥뜯는게 천문학적 단위인데 더 어떻게 하잔 말씀?
그리고 국가 눈치보면서 기업해야 하는 환경이면 글로벌 기업은 싹 보따리 싸서 나갈 것 같은데요. 정말 위험한 발상입니다.
삼성 건은 정말 뜨거운 감자인 것은 맞고요.
정말 누군가가 읍참마속하겠다고 나서면 엔론이나 GM 사태 못지 않은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올 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SK 네트웍스도 02년에 개판치고 오년만에 워크아웃 끝냈으니까, 삼성도 못하란 법은 없을 겁니다.
156
교사가 종교 이유로 학생 '왕따' 시켜
[새창]
2007-10-30 16:24:0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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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자기 반 학생들을 인근 교회로 불러서 예배를 강요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애가 다니는 곳이 이단이건 아니건 그건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 교사는 자기가 전도사인지, 소위 말하는 세속 학교의 교사인지 역할을 망각한 것 같네요.
최소한 자기가 전도사 노릇을 하고 싶으면, 자신의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실 내에서 하면 안됩니다. 자신의 사회적 권력을 남용해서 자신이 담임으로 맡고 있는 반의 학생을 정신적으로 학대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사회적 생활능력을 모두 박탈시키고 자진해서 왕따를 시킨것은 어찌 보면 성폭력에 버금가는 정신적 가해행위입니다. 그 사람은 교사의 자질이 없어 보이는군요. 직위해제 하고 학부모 주도 하에 법적 소송을 진행시켜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확실하게 막아야 합니다.
정이 없다느니, 하면서 팔이 안으로 굽는 식의 쉬쉬행정은 매우 곤란하지요.
155
교사가 종교 이유로 학생 '왕따' 시켜
[새창]
2007-10-30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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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자기 반 학생들을 인근 교회로 불러서 예배를 강요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애가 다니는 곳이 이단이건 아니건 그건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 교사는 자기가 전도사인지, 소위 말하는 세속 학교의 교사인지 역할을 망각한 것 같네요.
최소한 자기가 전도사 노릇을 하고 싶으면, 자신의 다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교실 내에서 하면 안됩니다. 자신의 사회적 권력을 남용해서 자신이 담임으로 맡고 있는 반의 학생을 정신적으로 학대한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사회적 생활능력을 모두 박탈시키고 자진해서 왕따를 시킨것은 어찌 보면 성폭력에 버금가는 정신적 가해행위입니다. 그 사람은 교사의 자질이 없어 보이는군요. 직위해제 하고 학부모 주도 하에 법적 소송을 진행시켜서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확실하게 막아야 합니다.
정이 없다느니, 하면서 팔이 안으로 굽는 식의 쉬쉬행정은 매우 곤란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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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7-10-30 15:50:0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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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도서관에 앉아 있지 않는 20대의 특권이란 무엇입니까?
연봉에 연연하지 않고 20대가 할 수 있는 특권이란 무엇입니까?
저는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20대이지만 도저히 감이 안오네요.
설마 술마시고 클럽가고 노는 것? 돈 30, 40 받고도 밤샘야근해서 프로젝트 완성하는 그런걸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도전정신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게 도서관과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거면,
소위 말하는 취미성 활동을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95학번이 마음 편하게 대학다니면서 강의 안듣고 따로 친구들끼리 모여서 술마시면서 시대정신을 논하던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그 땐 그렇게 살아도 졸업장 가지고 어디든 취업할 수 있는 때였으니까요.
열정과 패기 같은 모호한 말로 현재 불가해한 행태의 신세대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잔재주'와 '잔머리' 그거 깔아보는 표현이지만, 기실은 '스킬'과 '상황판단력' 등등 자신에게는 없는 능력을 말씀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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