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을 자기 정당 요인으로 채우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지만, 하필 방송국 사람들로 만들어진 정당이 여당이 된 것이 문제였다. 2021년 12월 25일,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의하면 당선 이후 정부 요직과 대통령 보좌관직을, 대통령 당선 이전에 젤렌스키가 속했던 코미디, 영화제작회사인 '크바르탈 95 스튜디오'나 일가 친척들로 채웠다고 한다.
아무리 방송인들 정당에 정치경험도 없는 사람이라지만, 자기 친인척을 챙겨주고 싶었으면 명예직에나 앉히고 진짜 중요한 고위직 자리에는 전문성이 있는 인사들을 앉혀야 했는데 정보나 군사, 경제 부문에까지 자기하고 친한 인사들로 채우다보니 이러한 사람들이 일을 잘 해낼 리가 없었고 하나같이 무능함을 돋보이며 큰 실책을 저질러 큰 비난을 받고 있다. ‘파나마 페이퍼스’와 ‘판도라 페이퍼스’ 문건에 전직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와 함께 이름이 올라와 있으며, 조세회피처에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설립해 거액을 은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정치 경험 1도 없는 코미디언.. .뭐 누구랑 비슷하죠? 그나마 이 사람이 재평가를 받는 건 일이 터진 후 대통령으로서의 책임을 지기 위해 도망을 안가고 결사항전? 정도? 전 반대로 묻고 싶네요. 이 대통령이 일이 터지기 전에 뭘 잘했을까요?
그러니깐 더 큰차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문 잠그고 20분간 버텼다는 건가? 떳떳하다면 그 곳 주민들에게 정중하게 양해를 구해야 하는 거 아닌가? 먼저 양아치 짓 해놓고 이유를 말하면 해명이 된다라고 생각하나? 니들이 시장상인들이면 요구를 하는데, 아가라 딱 다물고 문잠그고 버티는 인간에게 어떤 감정을 가질까? 아니지... "윤석열" 이 이름하나가 그 차에 크게 새겨져 잇으니, 이 모든 감정은 그 사람에게 가겠지?
네 맞는데요. 이재명도 사실 청렴한 캐릭터는 아니죠? 사람들이 이재명을 지지하는 건 청렴해서라기 보단 그나마 후보중 행정업무로서 "결과"를 낸 사실이 있으니, 지지하는 겁니다. 저도 사실 180석 받고 지지부진한 민주당의 선비짓을 정말 싫어합니다. 현 정부? 잘한 것도 있지만, 못한것까지 억지로 잘했다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서 현재 대통령 후보 중에 대통령 일을 잘 할 수 잇는 사람으로 판단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님이면 이명박근혜를 겪었을 테니 잘 아시리라 봅니다. 적어도 그 사태만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니깐 지금 정부 마음에 안든다. 민주당도 싫고 이재명도 싫어... 혼자 싫어하긴 싫으니 여기저기 온갖 뉴스 다 긁어와서 이런 데 다들 민주당 지지하는겁니까? 당신들 바봅니까? 이렇게 하고 싶어하는 건 알겠는데요. 님은 항상 이런 싫어하는 이유는 마구 말하지만 그 다음이 없네요.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좀 더 나아진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건가요? 제가 님 도배글을 보고 느낀건 그래도 윤석열을 지지한다는 말은 아직 못 본거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님의 의견은 존중하고 이해하는데요. 그 다음의 대안은 뭘까요? 그것도 생각은 해두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