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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9	유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05-07-06 01:12:45	2	삭제
		허허..제가 글쓰던중에 오준봉님이 제말을 가로챘군요 -ㅅ-.. 너무 오래잡고 있었나 -ㅅ-..
	1168	유비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05-07-06 01:10:02	9/9	삭제
		허허 . 정말 50번을 읽으신 분 맞습니까 ? 기분나쁘게 여기지말고 들어주십시오 . 유비의 배경. 정말 재물도 없이 돗자리만 짜던 자였을까요? 단지 노식문하고 공손찬과 동창일 뿐이었을까요 . 그건 아니죠 . 일국의 군주라는 자리는.. 세가지가 필요하다죠 . 운과 자질 , 그리고 명분 . "노력" 이란 부분역시 자질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유비는 .. 황족이죠 . 유협이 자신의 조카라고 할수있고 .. 말하자면 황숙이므로 .. 결코 가벼운 신분은 아닙죠 .. .. 그러니까 " 맨손으로 나라를 건국한 걸출한 영웅 " 이라는 칭호는 맞지 않다는거죠 . 고로.. 위의글중 ~~ 와 ~~중 후자를 택했다 .. 라는 부분역시 일면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 유비 ... 어린이용 삼국지에서는 멍청하리만큼 착하고 선한인물로 나오지만 실상 그러하지가 못합니다 . 사실 성미로만 보면 지극히 평범한 이였지요 . ( 혹은 엄청나게 교활하든지. ) 일단.. 그는 황족입니다. 돗자리 짜는생활에 만족할 턱이 없지요 . 분명히 " 아...젠장 그래도 내가 황족인데 이따위 돗자리나 짜고 팔아야하나.." 라고 중얼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어찌어찌 하다보니 또 관우와 장비를 만나 황건적에 맞서 의병을 일으킵니다 . 하지만 역시 유비 . 그래도 나라 하나의 우두머리자리를 꿰찰만큼의 위인이죠 . 운이좋았는지 어쨌는지 또 공을 세웁니다. 그런데 진압 후 . 벼슬자리를 보니 이게뭔고 ㅡ_ㅡ..? 꼴랑 경찰서장자리를 맞기는게 아닙니까 ? 이때 유비는 또 씨불딱거렸겠죠 ? " 아..젠장 난 그래도 황족인데 공까지 세웠건만 이딴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 물론 이런면에서 황족인게 뭐 대수냐 . 위에 한말하고 모순되잖아 ! 라고 말하실분이 있을겁니다 . 하지만 , 이런 황족이라는 타이틀은 후에 국호를 촉으로 정하고 한나라 재건이라는 명분을 내세울때 상당한 정통성을 부여합니다 . ) 그러다보니 칙사가 찾아옵니다 . 뭐 연의에서는 유비를 감싸주려고 칙사가 뇌물을 요구했다 라는식으로 써놨지만..다 썡구라임은 아실것입니다 . 홧김에 칙사를 조져놓은 유비. 당황해서 관우장비만 데리고 냉큼 내뻅니다 -ㅅ-.. 이리저리 방황하며 몸을 의탁하지만 가는곳마다 내분 또는 적군이 쳐들어와서 다망해버립니다. !! 유비는 가는곳마다 주변을 파탄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겁니다 ! 그런데 왠일인지 그런 유비를 " 착하다 !! " 라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 유비는 " 엥 ? 이게 왠일인가 !! " 싶었겠죠 . 후에 유표네집에 몸을 의탁합니다 . 이때 늙어서 오늘내일하는 유표가 간절히 말하죠 . " 형주를 맡아주게 ㅠ_ㅠ" 하지만 .. 이 골빈 유비자식!! 한번쯤 겸양해도 계속 권할줄 알았던 걸까요 ? "착하다"라는 세간의 평가에 자신을 끼워맞추기 위함이었을까요 ? 이 미친놈이 형주를 준대도 싫뎁니다 . 결국 형주는 조조의손에 떨어집니다 . - ... 이것이 유비 =ㅅ=!!
	1167	스타크 .. 만화 ^^; (스크롤 압박) [새창]	2005-07-05 17:21:07	3	삭제
		↑ 젤첨한애는 어케알았대?
	11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07-05 16:48:01	0	삭제
		시발..쫄아서 달았다
	11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5-07-05 16:48:01	2	삭제
		시발..쫄아서 달았다
	1164	아.. 오늘 기술가정 대박났습니다 .. [새창]	2005-07-05 16:45:11	0	삭제
		↑ ㅋㅋㅋㅋㅋ 정말 아이디하고 매치시켜놓고보니 .. 은근히..아니 대놓고 웃기다 . 클클 그보다 전 이번시험에서 등수 20등이나 올랐어요 . 아하핳.
	1163	아.. 오늘 기술가정 대박났습니다 .. [새창]	2005-07-05 16:45:11	3/14	삭제
		↑ ㅋㅋㅋㅋㅋ 정말 아이디하고 매치시켜놓고보니 .. 은근히..아니 대놓고 웃기다 . 클클 그보다 전 이번시험에서 등수 20등이나 올랐어요 . 아하핳.
	1162	한국의 게임문화... [새창]	2005-07-04 22:06:22	4	삭제
		..마우스도 고장나서 탭만으로 개기는 나를 로긴하게 만들정도의 마력을 지닌 글이군요 ..!! 마우스 고장나서 키보드만으로 활동하다보니..때마침 삼국지 1~2.. 키보드로 하던게 기억나는군요 -ㅅ-... 저는 패키지게임중에서 해본건 삼국지 시리즈 뿐이고 , 그나마도 재미있게 즐겼다뿐이지 겨우 세븐부터 시작했으니 매니아층이라고 할순 없습ㄴ디ㅏ . 우연히 형의 친구가 삼국지 7 씨디를 빌려줘서 처음 삼국지를 접했었는데.. 진짜 미치도록 했죠. 한 일주일 있다 돌려줬는데 얼마나 아쉽던지 . 후에 삼국지 8 나왔을때.. 나온지 몰랐습니다 ㅡ_ㅡ.. 삼국지라는 게임을 새카맣게 잊고 있었죠 .. 우연히 집더하기(-_-..) 갔다가 삼국지 9 한글판이 있었는데.. 진열장엔 쥬타이쿤 확장팩만이 가득할뿐..이미 다팔린 모양이더군요 . 그때 삼국지 7 의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더니.. 사고싶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 그런데 대략 가격표보니 10만원을 구가하는 -ㅅ-..미친가격 . 그때 .. 다운받아서 해볼생각은 못하고 .. 다만 그냥 어디서든 받을수 있는 삼국지 1 , 2 하다가 .. 나중엔 일년플레이하면 끝나는 삼국지 3 데모를 -ㅅ-.. 결국엔 부끄러운 일이지만..프루나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어서 다운받아 삼국지 8 , 삼국지 9 .. 그리고 10까지. 다했습니다 . .. 아..내가 무슨말을 하려한거지.
	1161	라울!!!!!!!!!!!!!!!!!!!!!!!!!!!!!!!! [새창]	2005-07-03 18:34:57	6	삭제
		아니 .. 아아 . 죄송 . 개인적 취향일수도 있는데 침해를.. 하하하하하하..!!!
	1160	라울!!!!!!!!!!!!!!!!!!!!!!!!!!!!!!!! [새창]	2005-07-03 18:33:51	14	삭제
		↑ 뭣이 ?... 라울같은 ' 딸 ' 낳는데 추천을해? 당신 미쳤어?
	1159	[웃대펌]정체성 - 나는 ＿＿의 ＿＿이다... [새창]	2005-06-30 21:46:55	3	삭제
		나는 언젠간 나올지도 모르는 데스노트 에니메이션의 KBS판이다 .. 너무 길어 .. 이것으로 실패다 .
	1158	혈액형별 선호하는 공간 [새창]	2005-06-30 21:39:46	18	삭제
		공감대 불형성이 두려워서 A형 아니면서 벽쪽 선호하는 분들이 아무말도 못하고 있군.. 나는 B형인데 가운데 있거나해서 튀는거 무척 싫어함.. 벽쪽자리가 원래 인기가 많은것 .. 난 벽이나 구석이 좋더라..
	1157	[웃대펌]정체성 - 나는 ＿＿의 ＿＿이다... [새창]	2005-06-30 21:03:15	0	삭제
		백마탄 여포씨.. 백마탔다며 ..? 나는 곧 나올 데스노트 에니메이션의 KBS판이다 .
	1156	데스노트..(중복일수도..)ㅋㅋㅋ [새창]	2005-06-26 19:08:05	0	삭제
		↑ ... 미친거 아녜요 ? 심심하면 탁탁탁이래 . 조낸 쌩뚱맞네...
	1155	조아하느 여자분이 있으면 용기있게 고백하셈~ [새창]	2005-06-26 19:05:29	0	삭제
		↑ 18금이라며..? 왜케 잘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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