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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더쿡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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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	27년만에 불의 맛이란걸 맛봤습니다. [새창]	2014-03-21 09:34:39	0	삭제
		불맛을 내려면 센 화력에서 펜을 손목스냅으로 여러번 돌려줘야 하는데, 어느정도 스킬이 필요해서, 초보자나 공력없는 분들은 못합니다... 무엇보다도 팬이 무겁기 때문에 많은 힘을 필요로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귀찮아서 배달집같은 경우는 팬을 잘 돌리지 않습니다.... 짬뽕집에서 일했던 적이 있는데요.... 정말 하루 일하는게 중노동이었습니다..... 아 힘들어요, 팬돌리기....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6 00:27:41	7	삭제
		제가 단 댓글에 반대가 많네요... 포인트는 구매자의 입장이었는데.... 아무래도 첫부분이 좀 강해서.... 구매자분들, 이해해달라는거 아닙니다. 어차피 내가 만들어서 내가 팔고 내가 돈버는 장사하시는 점주분들, 고객 한분 한분 입장 잘 이해해주시고 아무리 지겨워도 성내지 마세요. 지금 전화받는 고객은 점주님 가게에 처음 전화한 첫고객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처음 전화한 고객이 백만원을 팔아줄 고객이 될지, 아니면 네이버 평가에 어마어마한 마이너스평가를 달지 절대로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고되더라도 결국 돈버는건 점주님입니다. 고객들에게 화풀이 마세요. 닭한마리 시켜도 결국 이득보는건 점주님입니다.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5 23:56:17	17/42	삭제
		음식점을 하고있는 사람으로써.... 양쪽 모두가 공감이 되는 상황이네요,.. 우선 음식점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종일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주문을 받으며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람이라면 전화 한통한통이 굉장히 지겨울 겁니다. 받는 사람이 사장이 아니라면 아마 더더욱 그렇겠죠.. 지겨워죽겠는데 요구사항은 많고..... 뭔가 일이 꼬였지만 자기 잘못은 아니고, 상대는 당사자가 아닌 나한테 항의를 하고있으니 더욱 열불이 뻗칠겁니다... 항의전화도 몇통씩 받다보면 그냥 무시하게 되버리게 됩니다... 너 안먹어도 먹을 놈은 많다는 심뽀죠..... 이거 하나 팔아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리? 뭐 이런 심뽀?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저런 마인드를 가져선 안됩니다. 소비자는 오늘 처음 구매하는 고객일 수 있는데, 앞으로 십만원을 먹을지 백만원을 먹을지 모르는 단골이 될지도 모르는 첫고객일 수 있는데 저런 행동을 보인다면 아마 절대로 다시 재구매는 없겠죠.... 큰 단골이 될 수 있는 고객을 놓치는 겁니다.... 말한마디로.... 별거 아닌거, 그냥 잠깐 자존심 죽이고 굽시니스트되면 서로가 편한건데 꼭 그 상황에 자존심을 드러냅니다. 결국 손해는 점주인데 말이죠..... 그리고 음식점 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것은, 입소문이 무섭다는 겁니다. 좋은 소문이 퍼지는 것 보다 나쁜소문 퍼지는 것이 더욱 쉽습니다. 열심히 쌓아온 이미지 망치는거 정말 한순간, 한마디 말인데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자리잡았다 생각하는 점주들은 콧방귀만 뀝니다. 서서히 무너져가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는거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 본인이 인지할 수 있을만큼 상황이 악화되면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내 실수는 아니야... 경기가 좋지 않은거야... 위치가 안좋은거야..... 음식장사하시는 오유분들 있으면 꼭 지켜주세요. 오늘 사장님 가게 방문한 그 손님은 하루종일 처음 먹는 외식입니다. 당신이 백번 천번 서빙한 그냥 일반손님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오늘 처음 방문한 소중한 고객이라 생각하고 모든 손님을 맞이하세요. 그렇게 손님을 대한다면, 아무리 맛없는 음식점이라 할지라도 절대 망할 일 없을겁니다,.
	71	(스압)(스포?) 어렸을 때 잃어버린 내 동심 [새창]	2014-03-14 17:30:43	0	삭제
		전 어릴때 용소야가 한국만화인줄 알았어요;; 나이 더 먹고 쿵후보이친미 연재나오는거 보고 개멘붕,,, 아 해적판도 아니고 표절,,,,,
	70	오캬 ..얘들을 어뜨캄... [새창]	2014-03-13 01:00:32	1	삭제
		흔한 한국소속사에서 써먹는 세계2위의 미인의 클라스.
	69	칼국수 만드는 처자.jpg [새창]	2014-03-13 00:30:42	0	삭제
		스크롤 내리다가 헉! 잠시 멈췄어요,,,, 지숙이 조으다ㅠㅠ
	68	<m>동네에서 살인사건이 터졌네요.. [새창]	2014-03-08 12:57:11	44	삭제
		그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어른에게 고하는 것으론 안된다, 칼외에는 그를 굴복시킬 방법이 없다. 어차피 난 몸도 작고 힘도 없다. 둔기는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방에 굴복시킬 수 있어야한다. 제 어린시절에 했던 생각입니다,,, 30년가까이 혼자 고통받느니 그냥 찔렀어야했다는 후회를 아직도 합니다,,,
	67	흔한 공모전 라임.jpg [새창]	2014-03-08 12:16:19	14	삭제
		요새 단음절라임 잘 안쓰죠(정색)
	66	거의 10년이 다 돼가는 제가 그린 3컷만화 [새창]	2014-03-08 12:15:12	0	삭제
		아,역시,스토리가 중요하구나,,,
	65	우크라이나 국제결혼을 위한 조건(결혼정보직원이 쓴글).txt[BGM] [새창]	2014-03-07 18:39:50	148	삭제
		문제는 매스컴이라고 생각해요... 아침방송이니 뭐니, 꼭 보면 늙수구레한 아저씨가 쭉빵한 동유럽여자들이랑 결혼해서 알콩달콩하게 사는거 많이 보여주죠... 그런 방송은 해외결혼중매회사가 로비를 하는건지 아니면 정부에서 세금걷을라고 결혼장려를 하는건지 대체 알 수가 없네요... 방송을 봐도 자기보다 모자라고 늙은 사람이 젊고 쭉빵한 여자를 데리고 사는데 자기라고 왜 안되겠냐 생각하겠죠...
	64	김동완 신의 한수[BGM] [새창]	2014-03-07 17:32:15	0/15	삭제
		예전에 이 자료를 동피님이 퍼온걸로 봤는데 동피님이 다시 올리시네 ㅋㅋㅋ 까먹으신건가? ㅋㅋ
	63	신성한 치느님 쿠폰으로 우롱당한 ssul ...ㅜㅜ [새창]	2014-03-07 17:02:03	0	삭제
		돈 몇천원에 몇백만원짜리 손님을 놓쳤네요,,, 생각짧은 이런 오너들보면 참 답답합니다,,, 그래놓고 장사안되면 경기탓만하겠죠,,,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7 01:26:09	0	삭제
		제가 아주 어릴적입니다. 대략 89년즈음? 허영만작가의 날아라슈퍼보드를 연재하던 "만화왕국'이라는 잡지에서 짐리의 작품을 기획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주 어린 나이였지만 그 작품, '엑스맨'의 강렬한 느낌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부연설명이 없었던지라, 엑스맨의 작가는 '짐리'라는 공식을 아주 오랫동안(최근까지)가지고 있었더랬죠.... ㅎㅎㅎ 덕분에 마블의 아버지 '스탠리'를 '짐리'와 헷갈려서, 스파이더맨의 원작자는 한국계다!! 라는 소문을 잘못 퍼트리고 다녔던 흑역사가..ㅠㅠ
	61	손예진 똥 안싸던시절.jpgif [새창]	2014-03-07 00:48:33	0	삭제
		농담아니고 진짜 숨이 턱 막혀서 심호흡했습니다.... 저랑 동갑입니다만....ㅠㅠ
	60	취사병 하려는분들을 위해100% 리얼취사병 일과 [새창]	2014-03-02 10:30:52	0	삭제
		네 제가 논산훈련소취사병 출신입니다 ㅎㅎ 열댓명으로 3000명 식수인원 조리합니다. 2년근무하는 동안 보직변경자 3명, 휴가미귀 2회로 구속된 사병이 2명, 탈영자 1명 화려 부대엿죠... 부대마다 다르긴합니다만 그 부대의 내리갈굼은 한또라이로부터 시작되는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당한 사람이 또 밑사람을 갈구고 그 밑사람이 또 배우고..... 일과가 미칠듯이 힘들면 내무생활이라도 편해야하는데 저희부대는 하도 선임들이 심하게 갈궈대서 어마어마하게 힘들었습니다.... 자살하고싶었던 적이 수도없었죠... 눈딱감고 뛰어내리고 싶은....(물론 실제로 뛰어내린 전우도 있었습니다... 허벅지뼈 골절로 의가사제대) 힘든부대 나온사람들의 공통점은 주로 군시절이야기를 잘 안한다는 것 입니다...얘기해봐야 공감을 못할정도로 힘들기때문에 그냥 함구하죠... 무엇보다도 다시 그 기억을 떠올리기가 힘들기때문에 그냥 말을 안합니다... 지금도 밥하느라 고생하며 취사병이라고 인정도 대우도 못받는 우리 후배님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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