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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5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13:43	1	삭제
		17세기 미국의 역사를 기록할 때에 아메리카 대륙에 있던 사람들은 미국인이면서 동시에 유럽 이주민이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의 열도 주민들은 고구려에 의해서 왜로 불리기도 했고 북사를 쓴 이연수의 입장에서는 신라의 별종으로 기록되기도 했으며 일본서기란 위사를 만든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가공의 천황을 만들어서라도 필사적으로 숨겼어야 하는 그런 사람들이기도 한 것입니다.
	404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11:53	1	삭제
		그렇게 369년에 백제의 속국 열도 신라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북사에 기록된 대로 이들은 백제의 고구려 공격에 대한 부역을 감당하지 못하고 열도의 백제 신라인이 힘을 합쳐 오히려 백제를 공격합니다. 이것이 신묘년 왜입니다. 백제와 왜의 전쟁이 아니라 열도 백제와 반도 백제의 내란인 것입니다. 이것을 일본서기는 직필하지 못하고 가공의 일본천황 응신을 세워서 이 가공의 천황이 백제를 정벌한 것처럼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각숙니 우전시대숙니 석천숙니 목토숙니 신찬성씨록을 파보면 백제인 신라인입니다. 일본서기는 이렇게 위사를 만든 것입니다.
	403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08:08	1	삭제
		열도에는 신라가 있었는데 그 열도 신라는 처음에는 백제의 속국 즉.. 백제 후왕이 다스리는 곳이었습니다. 그 열도 신라 ( 倭 ) 에 백제인을 보낸 고고학적 근거가 칠지도인 것입니다. 이것은 양직공도 북사 흠정만주원류고... 여러 문헌 기록과 부합하는 내용입니다.
	402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06:26	1	삭제
		其王本百濟人, 自海逃入新羅, 遂王其國. 初附庸于百濟, 百濟征高麗, 不堪戎役, 後相率歸之, 遂致强盛. 因襲百濟, 附庸於迦羅國焉. 신라왕은 원래 백제 사람이다 바다를 통해서 신라로 들어가 그 나라와 왕을 물려 받았다. 처음에는 백제의 속국이었다. 백제가 고구려를 정벌할 당시 그 부역을 감당하지 못하고 나중에는 相率歸之해서 강성함을 이루었다. 이런 이유로 백제를 공격하고 가야에 종속하게 되었다. 북사 열전 신라
	401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05:10	1	삭제
		결국 4-5세기에 열도에 있었던 변화는 신라 백제인이 왜를 큰 나라로 만들었다는 북사의 기록이 이 시기에 실제 있었던 왜의 기록인 것입니다. 新羅、百濟、皆以倭爲大國、多珍物、병敬仰之、恒通使往來 신라 백제인이 왜를 큰 나라로 만들었다. - 북사 -
	400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03:38	1	삭제
		AD 4세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왜왕이 있었다면 나중에라도 이 시기에 왜는 어떤 어떤 왕이 다스리고 있었다. 후대의 사서에라도 보완을 했을 것입니다. 수당 시대에 왜와 중국의 활발한 인적 교류를 생각한다면 4세기 왜왕의 이름을 모를리가 없겠죠. 만일에 있었다면
	399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01:59	1	삭제
		그리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뻔히 보이는 일본서기.. 왜 응신이라는 가공 인물을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무엇을 숨기려고
	398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4 00:01:13	1	삭제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먼저 왜왕이 누구인지 아셔야겠지요? 모른다고 하셨는데 케리어님 잘못은 아니죠. 중국 정사에 보면 왜왕 비미호의 종녀 대여를 세우고 나서 왜왕에 대한 기록이 없고, 이후 송서 왜 5왕이 등장하는 것은 5세기니까요. 일인들이 흔히 이야기 하는 수수께끼의 4세기입니다. 하다못해 칠지도에라도 왜왕을 적어주어야 하는데 구수태자 이름.. 칼 만든 사람 지워졌지만 이름이 있는데 칼 받는 왜왕 이름이 없네요..
	397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3 23:45:16	1	삭제
		흠정 만주원류고 기록의 송제시기 ( 즉 중국 남조시기 ) 와 동진 태화 사년은 연대적으로 같다고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396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3 23:43:44	1	삭제
		케리어> 주로 왜인 학자들이 그런 설을 내세우지요. 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중국의 사례를 필사적으로 찾아온 것으로서 백제와는 무관하죠. 백제인이 후왕이라고 적었으면 당연히 백제인이 후왕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부터 해야 하는데 엉뚱한 중국 사례 가지고 오는 것은 일본인들이 왜왕이 백제 후왕이라고 명백히 기록된 것에 대해서 방어적인 성격이 강한데 그건 학문이 아니라 정치죠
	395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3 23:41:42	1	삭제
		http://zh.wikisource.org/zh/%E6%BB%BF%E6%B4%B2%E6%BA%90%E6%B5%81%E8%80%83 흠정만주 원류고 전체입니다. 3권 백제 마지막 부분입니다
	394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3 23:38:11	1	삭제
		懿自宋齊時已然則
	393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3 23:37:38	1	삭제
		其國內衆建侯王以酬
	392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3 23:37:10	1	삭제
		아 무엇이 궁금한지 알겠네요. 청나라때에 기록을 가지고 흠정만주원류고 저자들이 저 기록을 적었는지 혹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문헌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없죠. 하지만 이 당시의 학풍..고증학을 생각해보세요. 가공의 이야기나 근거없는 기록을 적었다고 보기는 어렵죠.
	391	아까 니혼쇼키들고 쌩쑈를 하는데 [새창]	2013-07-03 23:34:29	1	삭제
		어 근데.. 댓글이 무한대로 달리네.. 이게 왠 조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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