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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귁귁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16
    방문 : 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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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귁귁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 [익명]밤새버렸네요 [새창] 2016-08-24 07:02:28 0 삭제
    그러셨군요. 아픈마음과 - 절망적인 마음, 뭔가 벌써 다 미래가 망가져버린 것 같은 상실감.
    감히 이해할 생각도 없겠지만, 그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 -

    몇억의 불운을 엎을 만큼,
    몇십억의 행운이, 조만간 오히려 이어져서 행복으로 역전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세상엔 이와같이 이유없는 불운이 있다면,
    이유 없는 행운도 있으니까
    112 [익명]괜찮을까요..? [새창] 2016-08-24 06:38:56 1 삭제
    고생하셨어요

    올해, 가족을 잃었습니다.
    누이를 더 다독이고 열심히 일하게 만들었던, 회사의 상사가 와서 할 수 있던 것은
    책임을 지는 일이 아니라, 단순히 장례식에 와서 부조 조금과, 약간의 조의를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누군가 욕하고, 그게 아니라고 판단을 하더라도 - 작성자님의 삶입니다.
    일이 잘못되었을때, 그들은 안타깝네, 하고 약간의 조의를 할 뿐입니다.

    중요한건 작성자님입니다.
    그 무엇도 그보다 중요하지 않아요.

    조금 더 쉬시면서, 몸도 추스리시고 - 더 깊은 심연의 상처들을 치유하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 그동안 속에 잠자고 있던, 마음속의 상처들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과 기회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요.

    고생하셨어요. 누구보다도 잘 하셨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 그게 사실이예요. 푹 쉬셔요. 고생했으니까.
    111 [익명]밤새버렸네요 [새창] 2016-08-24 06:31:23 0 삭제
    정말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만원짜리 한장도 적은 돈이 아닌데, 수천만원의 빚은 어떤 말로도 가벼워질 수 없는 부담감이죠.

    일단은, 하고 싶은거 하시면서 며칠간은 감정을 추스리시는게 좋아보여요.
    그러면서, 법적인 절차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할 수도 있을 거구요.

    돈보다도, 상처받지 않는 마음이 더 귀합니다.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시구, 그 다음 차가운 머리로
    아버지와의 앞으로의 관계도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잘 될겁니다.
    큰 돈이고, 인생을 흔들 수 있지만 -

    인생을 망가뜨리고, 삶을 절망으로 떨어뜨리기엔
    육천만원은 , 작성자님의 삶에 비해 훨씬 가치가 없어요.

    몇조 이상의 가치를 가진 작성자님의 마음과 가치와 삶이 흔들리지 않고 - 더 큰 행복을 찾으시길 간절히 기도할게요.
    110 [익명]과거에 큰 잘못을 했습니다 [새창] 2016-08-24 06:25:23 1 삭제
    상처는 역으로 돌아와요
    내가 준 상처는 항상 돌아오더군요

    언젠가 기회가 되어,그분께 했던 상처를 내가 겪을 일이 생길때
    감사하면서 - 그분의 마음이 어땠는가를 생각하시길

    그 마음을 알면 -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결론이 나올거예요
    109 [익명]왜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할까요? [새창] 2016-08-24 06:11:27 2 삭제
    더 사랑 받고 싶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거죠.
    상처를 주고 괴롭히더라도 원하는 사랑을 더 받고 싶어서요 ...
    하지만 갈라버린 거위의 배 안에는 더 이상 사랑이 나오지 않아요.

    사랑을 받는 사람은, 사랑을 받을만큼의 자격과 준비가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받는 법은, 정말 많은 인격적인 완성을 필요로 합니다.

    많이 고민해보시고, 상처가 문제라면 치료를 받아보세요.
    자신을 위해서도 그렇고, 더 사랑받기 위해서도.
    108 오늘 권고사직 통보 받았습니다. [새창] 2016-08-24 06:07:57 0 삭제
    고생하셨어요. 상처가 정말 크셨겠네요.
    글을 쓰신 것을 보니, 알아볼만큼 알아보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이용해먹고, 사람이 사람을 도구로만 보는 세상.
    지금 당장은 어떻게든 잘 살아도 - 자신들의 죄악을 감당할 날이 올겁니다. 항상 그랬거든요.

    더 상처받지 않으시도록, 마음 굳게 단단히 잘 하시고
    여행도 한번 다녀오세요. 잘 될겁니다. 잘하셨구요.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06:03:47 0 삭제
    사랑받고 싶어서, 조절하지 못하고 튀어나오는 말은 -
    상대방이 다가오지 못하게 상처의 골을 깊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그 부분은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_^
    예쁜 사랑하시길 바랄게요
    106 [익명]제가 잡고있는 끈은 딱 한가닥 [새창] 2016-08-24 05:57:07 0 삭제
    정신을 좀 더 집중하고
    마음이 다치지 않게 잘 지켜내시길(!!)
    105 [익명]제 장단점이에요. 어때요? [새창] 2016-08-24 05:56:28 1 삭제
    전 사실 - 쿨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 쿨하지 못한 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
    사람들은 다 소심하지 않은가 싶기도 해요.

    눈치를 많이 보는게 과연 단점인가 싶기도해요
    조심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그런, 실수를 덜하는거잖아요

    단점이 될 수 도 있지만, 장점이 될 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ㅎ_ㅎ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05:53:19 0 삭제
    커플카드를 만들어보심이 어떨까요?
    103 [익명]초등학교 때 교회 안 나온다고 전도산가 뭔가가 집까지 찾아왔었어요 [새창] 2016-08-23 23:22:14 0 삭제
    지나친 강권은 폭력과 같죠
    어린나이에 부담스럽고 당혹스러우셨겠어요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3 23:15:47 0 삭제
    꼭 치질이나 치루여야지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항문이 작아서 찢어져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래도 혹여 모르니 가보시는것을 권유..!!
    101 가슴이 답답할 땐 어떤 책을 읽으시나요? [새창] 2016-08-23 23:13:09 0 삭제
    저는 성경을 읽어요.

    종교서적도, 마음이 허하고 위로가 되지 않을때는 -
    커다란 위로가 되더라구요.
    1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3 23:11:57 0 삭제
    말을 주기적으로 빼주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
    그런 사람 있잖아요 말이 엄청 많은 사람.

    그런데 그런 사람 말 못하게 하면 안되거든요.
    그런데 그 말을 혼자 다 들어주기는 너무 힘드니까.
    여러 사람을 만나도록 해야 될것 같아요.

    재택근무에서 너무 사람들을 못만나서
    말을 못하는게 큰 원인 같은데

    주기적으로 모임이라든지, 그런 활동성있는걸 하도록 권유해보심이 어떨까요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3 23:03:59 0 삭제
    중요한 결정을 앞두신것 같습니다.
    결정을 하기 전에 일단 마음을 치유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치유하시면서 마음도 굳게 하시고 단단한 마음 상태에서 결정하셔야
    그 후에도 이성적으로 그후의 '생활' 같은것들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몸이 아프면 치료받듯이,
    마음도 아프면 치료받는게 좋은것 같아요.

    치료 받고,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냉정하고 차가운 상태에서 고민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정이 치밀어오르면... 차갑고 냉철하며 내가 행복해질 방법을 찾기가 .. 쉽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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