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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	[익명]별것아닐수있는데... [새창]	2016-08-28 22:11:30	3	삭제
		예의가 아니라고 설명해주고 귀여운 술잔같은거 파는 곳이 많으니 생각날때마다 하나씩 사주심이 어떠할까요 - 아니면 사는 곳을 알려주시든지 팬시점 같은데에 그런 예쁜 술잔같은거 많더라구요
	127	똑같은 얼굴이라도 [새창]	2016-08-27 17:04:01	1	삭제
		차이 큰 것 같아요 사실, 상대방에 어떤 기분이냐 - 어떤 품성이느냐에 따라 곁에 있는 사람이 그 '느낌' 이라는 것을 그대로 느끼잖아요 그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것에 따라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고 외모가 빛이 나더라도 - 후에는 그 '느낌' 때문에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7 03:22:51	1	삭제
		고생했어요 쉬어요 - 그래도 돼요, 괜찮아요 잘했습니다. 더 잘할수도 없어요. 훌륭합니다. 멋져요. 그러니까 좀 쉬어도 돼요 ^_^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7 02:26:06	1	삭제
		어렸을때부터 상처가 많으셨겠네요. 비슷한 경우들을 많이 들어봤어서 - 그 마음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제 아주 친한 지인이 이런 경우를 겪었는데요. '독립' 이 답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생각과 모든것으로 누르고 지배하시는 성격이시다보니 - '나'' 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더이상 그 문제로 스트레스도 안받고 잘 지내더라구요. 어머니께서 가진 성격의 원천은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상처들과 - 비뚤어진 생각들이 그렇게 만든것은 아닌가 싶어요 귤을 심으면 귤이나고, 사과를 심으면 사과가 나잖아요. 다만, 귤이 잘못 자라면 시어지기만하고, 사과를 잘못 심으면 아무맛이 나지 않는데 - 사과의 본래의 맛을 생각하며 맛있는 과일이 되어야 하는 것만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처음 성격자체가 나쁜 것은 없을겁니다. 어떤 ''원형' 을 받으셨을 것이고 - 이것을, 어머니가 하신 실수를 겪지 않고 더욱 성숙하게 키워내시면 같은 성격을 가지고도 더욱 더 장점이 살려진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부터 - 너무 고생하셨어요. 잘하시고 계신것 같고, 앞으로도 잘 하실 거예요.
	124	낙인 [새창]	2016-08-27 02:19:35	0	삭제
		과거의 상처들이 주는 마음의 동요들이 현실감있게 아픈시네요 ㅎ_ㅎ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공감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123	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 [새창]	2016-08-26 07:57:49	0	삭제
		이전의 모습도 멋지신것 같습니다 ^_^ 물론 지금도 멋져 보어요 ㅎ_ㅎ
	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6 07:55:37	0	삭제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 상처 - 저는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거대한 것 같네요.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은 보통 - 신의 심판을 받더군요. 하지만, 악행을 저지르고도 - 눈누난나 잘 사는 사람들이 있죠. '신이 내버려두는 사람' 악한자는 악한대로 내버려두라 - 정말 한참 후에, 한치의 자비 없는 공의가 그를 향하게 될 것입니다. 그가 벌을 받게 된다면 - 그것이 오히려 위로가 되기를. 혹여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 더욱 무서운 것이 기다리고 있다는게 믿어져서 위로가 되시기를. 고생하셨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마음을 잘 지키시고 - 악행에 관한 보답이 있다는 것을 믿으면서, 마음을 회복하시면서 지내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121	[익명]옛날 일기장을봤어요 [새창]	2016-08-26 07:49:28	0	삭제
		정말 고생하셨어요. 어렸을때부터 상처가 이만저만 아니셨겠군요. 독립은 당연히 하여야 하는 수순이고 - 하지만, 자금 및 여러 부분을 해야 하니까 시간이 걸리겠네요. 컴퓨터 휴지통 복구를 해본적이 있는데 - 휴지통으로 삭제한다고 해서 바로 다 지워지는건 아니더라구요 그 파일 위에, 새로운 파일이 덮이고나서야 삭제한 파일도 복구가 안되더군요 그런것 같아요 나쁜 기억은 - 좋은 기억으로 덮이면, 더이상 나쁜기억이 아니게 되는거라고 말이예요 일단은, 돈을 모으기전에 시간이 남으니까 좋은 기억들, 행복한 기억들을 만들어서 이전의 가슴아픈기억들을 차차 지워보시는건 어떨까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잘하셨구요. 잘하고 계십니다. 아뵤.
	120	[익명]요즘은 한계구나 싶어요. [새창]	2016-08-25 10:45:20	1	삭제
		토닥토닥 ^_^
	119	[익명]점점 찌질이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새창]	2016-08-25 10:43:57	2	삭제
		괜찮아요 ㅎ_ㅎ 잘하셨어요. 뭐 어때요 남들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다들 구차해 지기도 하고 다들 초라해 지기도 하고 괜찮아요. 뭐 어때요. 찌질하니까 거기서 시도 나오고 노래도 나오고, 글도 나오고 그러는데 - 지금 겪고 있는 아픔 속에서 시나 노래나, 글처럼 삶의 아름다운것들이 완성될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22:01:57	0	삭제
		예민한 만큼 남들에게서 캐취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좋은 성품이고,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되는 것도 많으니까 - 적절한 방법을 익히는 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예민한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감정적인 것도 누구보다 좋은 달란트라고 생각합니다 ㅎ_ㅎ 내면 깊은 상처를 해결해서 조절이 된다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멋진 모습이 더 드러날 것이라고 믿어요!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20:21:05	0	삭제
		정말 ... 감당이 안될정도로 큰 상처가 남으셨을것 같아요.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 - 왠지 나만 홀로 그런것 같을 때. 상대방은 나의 여유와 사랑을 받기만 한것은 아닌가 하는 분노와 서러움. 그래도, 조금은 태연하게 - 관조적인 시각도 필요한 때가 있는것 같아요 모든 것을 다 올인하는 사람에게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구요. 사랑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시각에 대해서 좀더 얘기 들어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사람에게는 정말 많은 사랑의 방법들이 있잖아요. 친구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듣다보면 - 내 사랑의 방법도 조금은 여유로워지고 바뀌게 되지 않을까요. 많이 이야기 하시고 많이 들어보고 - 상처도 치유해보시고, 방법도 찾고 그런것도 좋은것 같아요 저도 사랑은 이렇게 해야 한다. 답을 정해놓고 시작했는데, 끝이나서 - 왜 이렇게 밖에 되지 않았을까, 고민할때 주변 사람들의 말과 그들의 고민들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지난 2년간 잘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 더 잘하실 거예요. 화이팅.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20:15:48	1	삭제
		ㅎ_ㅎ 모든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아름다워보이는 거리가 있습니다. 서로를 위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건 나쁜게 아니예요. 괜찮습니다. 적당히 멀어져두요. (!) 맘씨가 착한 학생이군요.
	115	아는 형한테 돈을 빌려 주게 되었어요. [새창]	2016-08-24 20:14:07	0	삭제
		다 하셔야죠. 공증도 생각해 보세요. 사람 잃고 이천잃느니. 약간 멋쩍음 겪고, 사람 안잃고 2000 안읽는게 낫습니다.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24 20:08:24	0	삭제
		가뜩이나 몸도 아픈데 - 더 서럽게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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