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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2	오늘 의정부 cgv조조 터널 영화보신분들께 죄송합니다 [새창]	2016-08-14 19:33:28	2	삭제
		ㅋㅋㅋ아근데 상상하니 웃겨요ㅋㅋ 애들이 일어나서 만세ㅋㅋㅋㅋㅋㅋ
	631	오늘 의정부 cgv조조 터널 영화보신분들께 죄송합니다 [새창]	2016-08-14 19:29:08	38	삭제
		닥추입니다. 개인적으로 극장민폐 극도로 예민한데 이런 삼복더위 아니 살인더위에 극장가면 진짜 살인날까봐 극장관람 자제하고 있어요. 그동안 극장에서 많은 민폐인들과 대적한 결과 대적이 안된다는 거 였습니다. 끝이 없어요. 늘 새로운 쓰레기들이 나와요. 뒤에서 의자치는건 기본이고 지나친 팬심에 소리지르고 박수치는 외국인 여자둘도 있었어요. 핸드폰카톡질. 잡담이 아닌 대화. 애기울음소리. 전화통화.. 이제는 극장차원에서 좀 관리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고스랂 주변사람 몫이니. 선진시민문화를 기대하기엔 너무 멀리 온거 같네요. 더위좀 지나가거든 심야영화나 보러가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네요. 저도 그렇구용.. 힘내세용.
	630	(펌) 당신이 다음중 하나의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새창]	2016-08-14 10:10:20	17	삭제
		생각읽기... 지하철에서 빨리 내릴 사람 알아내서 그 앞에 서고 싶다...
	629	개인취향 급소릅주의) 귀신보는 사람. [새창]	2016-07-26 16:35:16	1	삭제
		대박...그래서 그담엔 어찌되었는지.. 다른 에피소드는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628	옆집이 현관문을 열어놓고 생활합니다 [새창]	2016-07-10 18:06:59	1	삭제
		제 아는 사람은 옆집에 밤마다 술마시고 주사를 통곡하며 우는 아줌마가 살았는데 몇번이나 싸우고 신고하고 별수를 다 써도 전혀 달라지지 않아서 이 사람도 참다참다 진짜 미칠지경이어서 진짜 사이코한번되보자 하는 심정으로... 짜장라면 네개를 한솥 끓여서 그집대문에 퍼부어버렸대요. 그뒤론 어찌됐는진 못들었지만 진짜 같이 미친척해야 될 일인가 싶더라구요.
	627	사주에 남편이 없네요 [새창]	2016-04-22 08:08:08	15	삭제
		제 아는 언니 친구가 사주를 보러 갔는데요. 평생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살라고 했다더군요. 작은 일에도 감사해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라고. 근데 한 10년 지났는데 지금 그언니.. 이혼 세번에 두번은 남편이 사고사망. 그 세 남자에 딸린 자녀만 넷을 키우고 산답니다. 타고난 박복한 팔자라고.. 그런 사람도 있네요.
	626	이번 구마모토 지진으로 더 무서운 건 화산입니다. [새창]	2016-04-16 14:50:55	12	삭제
		정보감사합니다. 지진에 관한 좀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그런 정보가 필요했는데. 잘 봤습니다. 다른 정보는 어디로가면 얻을수있을까요? 전문가들의 예측이라든지.관측된 상황설명이라든지요.
	625	후쿠오카공항입니다. 이와중에 진상들 [새창]	2016-04-16 10:42:57	0	삭제
		기운이없네요 아주머니들 기운 넘치시던데. 목소리도 엄청 크고 화장도 정성들여 오랜 시간한 게 보이더라구요.
	624	후쿠오카공항입니다. 이와중에 진상들 [새창]	2016-04-16 10:42:09	0	삭제
		공항까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쓰려다 아주머니들 이야기까지 나왔네용
	623	오사카에요. [새창]	2016-04-16 05:01:45	0	삭제
		아 저는 후쿠오카에 있습니다. 여진이라지만 공포감은 극에 달하네요
	622	오사카에요. [새창]	2016-04-16 05:01:04	0	삭제
		호텔로비로 내려왔어요. 전철 타고 바로 공항갈거에요. 비행기는 17시지만 일단 가서 어떻게라도 할 생각이에요. 새벽 2시반부터 밖에 나와있네요ㅜ
	621	일본 구마모토 진도7 지진 현장 사진들 [새창]	2016-04-16 02:31:23	22	삭제
		후쿠오카입니다. 후쿠오카 와타나베도리 토에이호텔에 숙박중이에요. 새벽 1시 넘어서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고 쓰나미경보가 있었어요. 그뒤 몇분뒤 여진이 좀 있었고 부랴부랴 옷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몇분뒤 확인결과 쓰나미경보는 해제됐고, 추가 여진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아직 밖 다른건물 앞 벤치에 앉아있습니다. 가라오케에서는 노래를 부르고 현지인들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누구도 동요하는 사람없네요. 아직도 심장은 두근두근합니다.
	620	현재 후쿠오카입니다. [새창]	2016-04-16 02:07:39	0	삭제
		괜찮아요. 괜찮습니다. 글을 늦게 확인했어요. 방금전 또 지진을 느끼고 건물밖으로 나왔어요.ㅜ
	619	일본 구마모토 진도7 지진 현장 사진들 [새창]	2016-04-15 23:20:31	63	삭제
		고소하다니..잘됐다니..더당해라는 댓글들. 정말 어이가 없네요. 건물이나 도로야 부서지면 돈과 시간이 들어도 다시 짓고 만들면 되지만.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고 학교 체육관 혹은 주차장에서 이불을 덮고 견뎌야합니다. 저는 지금 후쿠오카에 관광하러 왔다가 간밤에 흔들리는 여진에 잠을 한숨도 못잤습니다. 밤새도록 이어지는 뉴스속보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 보는내내 또 지진이 발생하면 어쩌나 하며 심장을 졸이며 계속 지켜보아야 했습니다. 그 공포와 두려움은 한국에서 지켜보시는 것 이상으로 현지에서는 아주 위급하고 심각합니다. 결코 누구라도 쉽게 말할 수 없는 사람의 인생이, 역사의 흐름이, 시간과 공간이 위태로워지는 사건입니다. 부디 좀더 진지하고 무거운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모두 한없이 나약한 인간일뿐입니다.
	618	후쿠오카에요. [새창]	2016-04-15 03:18:05	1	삭제
		저도 아직 못자고 있어요. 계속 흔들리는 착각하고 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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