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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01 16:55:25	0	삭제
		원래 ccd나 빛 관련 센서 종류는 가시광선 이외의 빛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적외선,가시광선, 자외선이란게 기계 입장에서는 그냥 파장이 다른 빛의 종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빛들이 센서로 들어가면 사진이 사람 눈에 보이는것과 다른 모습들이 나와서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빛들을 적절히 필터링 해 줍니다. 이런 필터링이 완벽하지 않으면 적외선이나 자외선의 영향이 나타날 수 있는데, rgb센서에서 받아들이기 때문에 위의 살얼음님 말대로 필터링이 덜 된 센서의 빛이 나타납니다. 여러가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참고로 니콘의 DSLR중에서 센서의 적외선 필터를 제거한 모델을 적외선 카메라로 팝니다. 미국에서 시판되고 경찰수사용으로 쓰는걸로 압니다.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30 05:45:01	0	삭제
		무한동력의 정의 그대로 닫힌계에서 무한한 에너지를 얻는것 말고, 뭔가 숨겨진 에너지를 찾아서 가지고 오는 거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중력도 아직 실체가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죠. 중력이 작용하는 방식만 알아낸것 뿐입니다. 우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흑물질, 암흑에너지는 이제 시작단계구요. 새로운 발견을 하면 새로운 방식의 에너지도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54	인간이 더 추운 지방에서 진화하면 더 똑똑해진다? [새창]	2014-01-28 19:33:16	0	삭제
		지능은 생존을 위한게 아니라 성적과시를 위해 진화한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다른 동물들을 보면 알겠지만 생존에 꼭 인간정도의 높은 지능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공작새가 꼬리를 발달시킨것처럼 인간은 성적과시를 위해 지능을 발달시킨것으로 봅니다. 다만 지능이 직접적 성적과시가 되었다기보다 춤, 노래, 악기, 연극등 예술적 요소들이 성적과시가 되고, 예술적 요소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능이 필요한걸로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28 08:16:26	0	삭제
		블랙홀의 개념이 수정되어야 한다는 요지입니다. 블랙홀의 현재 정의는 빛이 한번 들어가면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하는곳에 가까왔는데,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하는게 아니기 때문에(양자효과에 의해 빠져나오는 빛이 있음) 현재 있는 블랙홀의 개념을 좀 수정해야 한다는겁니다. 수정해 봐야 우리가 아는 한은 거기서 거길겁니다. 그외 자세한건 읽어봐야겠지만, '블랙홀은 없다'는 좀 무리인것 같네요. 일반인들이 아는 블랙홀은 여전히 있습니다.
	52	진화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4-01-28 05:38:53	1	삭제
		환경에 맞게 변해가는게 진화가 아니고, 환경에 맞지 않는 놈들은 다 죽고 환경에 맞는 놈들만 남아 번식하는게 진화인겁니다. 집단레벨에서는 변해간다고 볼 수 있지만, 개체레벨에서는 환경에 맞는 놈들만 살아남는겁니다.
	51	진화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4-01-28 05:36:01	2	삭제
		뿔있는 동물의 경우는 상당수가 성적과시로 해석합니다. 새로 태어난 아기공룡의 코에 약간의 변이로 있는지 없는지 모를 아주 작은 뿔이 있는 놈이 태어났는데, 이 작은뿔이 다른 공룡눈에 매력적으로 보였는지 다른놈들보다 짝짓기가 수월해 졌습니다. 그래서 이 작은뿔을 가진 공룡의 새끼들이 늘어납니다. 이 과정이 많이 지나 뿔이 어느정도 커지게 되었을때 이를 적과 싸울때 무기로 사용했는데 효과적이었다면, 유용한 용도가 생기니 생존에 의한 진화가 추가됩니다. 기존에 뿔을 매력적으로 보던 놈들은 더 유리한 위치에 서게됩니다. 살아남기 더 유리하게 된거죠. 유성생물의 경우 성적과시에 의한 진화와 생존능력에 의한 진화가 함께 일어나 변이가 가속화되는걸로 보고있습니다.
	50	진화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새창]	2014-01-28 05:25:34	1	삭제
		위에분 말씀처럼 진화는 개체의 관점에서는 답이 안나옵니다. 개체마다 약간씩 다른 변이가 있고 환경에 따라 집단내부 변이의 구성비율이 달라지는게 진화예요. 벌레를 잡으려고 약을 쳐도 약이 듣지 않는 벌레가 한마리라도 있다면 살아남을거고, 그 벌레가 다시 번식을 하면 약을 쳐도 듣지않는 벌레무리가 됩니다. 이 집단은 약을 쳐도 듣지않는 벌레로 진화되었다고 볼 수 있죠. 개체의 관점에서는 변화가 없을수도 있어요. 다음세대의 벌레도 개체마다 다른 변이가 생길거고 그 변이중 환경에 유리한 쪽이 살아남아 다시 수를 늘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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