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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6:40:57 0 삭제
    ㅇ네꼬도시ㅇ / 맬로나님의 댓글중 한 부분입니다.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군대보내자는분은
    휠체어타는 장애인에게 평등외치며 걸어가라고 하실분이네요'
    여자를 남자와 군대에 똑같이 군대에 보내는 것은 휠체어타는 장애인이 걸어가는 것과 같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군대에 갈 수 있지만, 휠체어 타는 장애인은 걸어갈 수가 없죠.
    이것이 제 요점입니다. 잘못된 비유라는 것이죠.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6:36:07 0 삭제
    하늘나린 /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3~40년 내로 입영 대상 남성이 지금의 반토막이 난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3~40년 뒤여서 먼 일인것이 아니라, 당장 10~15%만 병력이 줄어도 큰 문제이니까 근시일내에 검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늘나린님이 말씀하고자 하는 바는 물론 이해합니다만, 당장 전력에 구멍이 생긴다면 어쩔수 없이 여성도 징병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6:26:46 0 삭제
    사실 전 여성에게 징병제를 도입하는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그럴 예산으로 현역 병사의 복지와 월급 인상에 신경써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출산율이 이대로 계속 감소한다면
    언젠가는 여성 징병제를 진지하게 검토하는 날이 오게될 것입니다. (실제로 몇 번 검토가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6:17:04 0 삭제
    하늘나린 / 군 면제라고 해서 전혀 교육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공익의 경우 훈련소에서 비교적 약식으로 훈련을 받은 뒤에 동사무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를 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물론 공익도 면제가 된다면 이런 교육을 받지는 않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공익 마저 면제될 정도로 일반 여성들의 체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6:15:10 1 삭제
    Melona /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예시로 드신 이상, '여성은 군 복무를 할 수가 없다'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비장애인은 군 복무가 가능하지만, 장애인은 군 복무가 불가능하니까요.

    잘못된 예시를 드셔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다분하다고 생각합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6:07:34 0 삭제
    하늘나린 / 위에 써 놓았습니다만, 제 요점은 '여성도 충분히 체력적으로 군 복무가 가능하다' 입니다.
    그것을 뒷받침 하기 위한 근거로 현역 여군을 예시로 든 것이죠.

    여성과 남성이 똑같은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한 적도 없고, 그런 생각도 한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여성에게 징병제가 적용된다면, 하늘나린님의 말씀대로 평균적으로 체력이 남성보다 낮을테니
    그 만큼 군 면제자가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6:00:54 0/4 삭제
    하늘나린 / 요점을 오해하고 계시군요.
    '남성도 군 복무를 하니까 여성도 군 복무를 해야한다' 가 아니라,
    '여성도 충분히 체력적으로 군 복무가 가능하다' 입니다.

    그리고 체력적 기준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역 여군이 존재함과 체력적 기준이 낮은것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5:46:45 0 삭제
    Melona /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리고 여성과 남성을 비유하기 힘든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현재 복무중인 여군의 존재' 입니다.

    만약 여성의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군 복무가 불가하다면 여군이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장애인의 군 복무가 면제되는것과 같죠.

    여성을 장애인에 비유하는건 적절하지 못합니다.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22 15:30:22 3/6 삭제
    예비역 공군 병장입니다.
    공군의 경우 일반 병사로 복무하더라도 (훈련소를 제외하고) 군장을 맬 일도 없고, 행군을 할 일도 없습니다.
    단순히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일반 병사로 복무하기 힘들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육군이 힘들다면 공군이나 해군처럼 육체적으로 부담이 적은 군이나 병과를 선택한다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여자들이 열받을 만한 병역의무의 비밀 [새창] 2013-02-22 04:57:20 5/4 삭제
    아비단 / 설령 결혼을 할 경우 반드시 애를 낳게 되더라도 '의무'와는 꽤 거리가 있습니다.
    '결혼 자체가 자신의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드물긴 하지만 2세를 바라지 않는 남성도 있습니다.
    정말로 출산을 원하시지 않는다면 그런 남성을 찾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은 어느 한쪽의 의견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현재 출산율이 1.2명 으로 알고 있습니다.
    3명 이상을 출산하는 여성도 물론 없지는 않겠지만 이는 매우 극소수 임이 틀림없고
    일반적으로 1명/2명/0명 의 자녀를 가지는 가족이 대부분이라고 봐야겠죠.
    2세를 가지지 않는 결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1 여자들이 열받을 만한 병역의무의 비밀 [새창] 2013-02-22 04:57:20 25 삭제
    아비단 / 설령 결혼을 할 경우 반드시 애를 낳게 되더라도 '의무'와는 꽤 거리가 있습니다.
    '결혼 자체가 자신의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드물긴 하지만 2세를 바라지 않는 남성도 있습니다.
    정말로 출산을 원하시지 않는다면 그런 남성을 찾아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은 어느 한쪽의 의견만으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리고 현재 출산율이 1.2명 으로 알고 있습니다.
    3명 이상을 출산하는 여성도 물론 없지는 않겠지만 이는 매우 극소수 임이 틀림없고
    일반적으로 1명/2명/0명 의 자녀를 가지는 가족이 대부분이라고 봐야겠죠.
    2세를 가지지 않는 결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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