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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6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5:50:55	0	삭제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건 다음과 같습니다. '연애를 하지 못하는것과, 여성혐오와는 무관하다.' 성비불균형이 장래 여성혐오를 조장한다는건, 결국 여자와 사귈 수 없는(혹은 결혼) 남자들이 여성혐오로 빠지게 된다는 말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먼 장래에 여성혐오가 퍼질까봐 우려된다' 보다는 '지금 눈 앞에 있는 모태솔로 남자가 여성혐오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라는 근거없는 편견을 퍼트릴 가능성이 높은 낭설에 불과하다는 말입니다. 또한 여성혐오라는 말 자체가 오용되는 감이 없지않습니다. 애초에 이성을 혐오한다는 것 자체가 근거없이 싫어하는게 아닌 무엇인가 이유가 있기에 발생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모 사이트처럼 여성 비하 발언 자체로는 여성 혐오로 보기는 힘들고 여성의 어떠한 면이 너무 계산적이다, 라든지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야 성립하는 말 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여성과 교제가 불가능하여 여성혐오가 성립되는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이유로 항상 여성에게 차이는데 그것이 너무 XX해서 그렇다, 그래서 여성들이 싫다 처럼 구체적인 이유가 있어야 비로소 여성혐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 사이트 애송이들에게 여자 소개시켜준다면 과연 싫어할까요? 천만의 말씀, 넙쭉 절하면서 받아들일께 뻔합니다. 이들은 결코 여성혐오가 아닙니다. 그냥 인간쓰레기지요.
	355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5:33:04	0/5	삭제
		MyJewel / 말씀에 모순이 있습니다만, 결국 여아낙태로 인한 문제 발생중 하나가 여성혐오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까? 1. 지금 20대의 경우 어릴적부터 여아 낙태문제를 교육을 통해 접해왔으며, 성비불균형에 의한 문제도 접해왔습니다. 저 역시 현재 20대로, 과거에 교육을 통해 접해왔던 예측이 현실로 나타난 그 당사자입니다. '직접' 예측하지 않았다고 해서 예측의 주체가 아니라는건 궤변입니다. 2. 확실히 옛부터 미혼 남성이 집단을 형성할정도로 많은 수를 차지하지는 않았었죠. 그러나 제가 예시로든 일본과 같이,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일이 아닌 세계적으로 남성의 미혼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여아 낙태에 의해 남성의 미혼률이 더욱 크게 증가할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지만, 여성 혐오와 상관관계를 찾기 위해서는 범세계적으로 여성 혐오의 집단이 형성되어야 앞뒤가 맞습니다. 3. 인구구조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상대가 없는 것이라고 인식하였다면, 그것이 '여성들의 사고가 이상하기 때문이다'로 이어질 수는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전쟁중인 다른 국가의 구성원도 아니고, 공격을 통해 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생각하신다는건 앞뒤가 맞지 않네요. 예를 들어, 일본의 초식남 문제는 자의에 의해 연애를 포기한 사람도 꽤 되지만, 연애를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포기한 사람도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말씀대로라면 이들 대부분은 여성혐오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만, 그에대한 연구결과는 접해본적이 없습니다. 4. 애초에 재산 문제로 결혼이 힘들었는데 '돈주고 결혼'하기 위한 돈은 하늘에서 떨어집니까? (말씀에 모순이 너무 많습니다.) 더구나 여아낙태로 인한 성비불균형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문제가 아니며, 현 10~20대에게 한정된 문제입니다. 장기적으로 볼때 성비문제보다는 비용부담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성비불균형 문제의 피해자로서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만. 인과관계를 뛰어넘은게 아니라, 도저히 인과관계가 있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여성혐오를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면, 이는 성비불균형과 무관한 문제입니다.
	354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4:02:31	0/4	삭제
		MyJewel / 또한, 최근 결혼이 힘든것은 비단 여성의 수가 적어진것 보다는 집이나 혼수감등을 마련할 능력/재산문제가 더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연애까지는 문제가 없었던 남성이, 막상 결혼에서 막혀버린다는 것이죠. 이러한 남성들 역시 모태솔로 만큼의 숫자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남성들도 여아 낙태가 문제로 결혼을 못하는걸까요? 그리고, 여아 낙태 문제로 여성 혐오에 빠지는걸까요? 설령 여성혐오에 빠지더라고 하더라도 여아 낙태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353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3:42:49	0/5	삭제
		MyJewel / 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남녀 성비가 균등하다고 하더라도, 생애미혼율(평생 결혼을 못/안 하는 사람)은 항상 남성쪽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와 같은 여아 낙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약 20%, 여성이 10%로 남성이 훨씬 높습니다. 이건 애초에 남녀의 본능 차이로 남자와 달리 여자는 배우자를 선택할때 보다 신중하게 행하기 때문이죠. 즉, 성비 불균등의 문제를 떠나서 어느 나라건 남자는 배우자를 찾기 힘들며, 우리나라는 그것이 보다 더 심각할 뿐입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이성과의 교제가 어렵다고 해서 그것이 여성혐오로 빠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는 찾아볼 수 없죠. 참으로 해괴한 논리입니다.
	352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3:31:56	0	삭제
		MyJewel / 또한 모 사이트의 문제를 논하자면, 그 사이트의 인간들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도 과연 본성이 바뀔까요? 심지어 모 사이트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접하면 여자친구가 있는 인간들이 몹쓸짓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더군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성을 사귈수 없는점이 이성혐오로 번진다는건, 모태솔로는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기에 연애를 못한다 수준의 편견에 불과합니다.
	351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3:29:26	0/4	삭제
		MyJewel / 남녀 성비로 인하여 결혼이 어렵다는 관측은 꽤 오래전부터 나왔으며, 그 원인이 여아 낙태에 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따라서, 그 원인을 외부에 찾을 일도 없고 그 대상이 여성이 될 일도 없습니다. 애초에 여성 수가 적어서 결혼이 힘든것이 어떻게 여성에게 원인을 돌린다는 논리가 나올 수 있나요? 그리고 한국 여성은 문제가 있다, 한국 여성은 어떻다 하는 혐오주의는 아무리 봐도 근거가 없어 보이네요. 이성과의 교제가 힘든 남자의 에너지가 많으면, 그 남는 에너지가 혐오주의로 돌아갑니까? 죄송하지만 이러한 근거 없는 낭설이 편견을 더 확대하는것에 불과합니다. '모태솔로는 분명 문제가 있을것이다.' 하는 근거 없는 편견과 하등 다를바가 없어요.
	350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2:37:11	0/5	삭제
		Dalso / 다소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올립니다. 남성의 여성 혐오 심화가 여아 낙태와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나요? 많은 여성분들이 '이성과의 교제가 힘든 남자 -> 여성 혐오자' 의 공식을 당연하다듯이 말씀하시는데, 이에 관련된 공식적인 자료가 있는지 여쭙고 싶네요. 다른부분은 스스로 논란이 될 수 있음을 말씀하셔서 여쭙지 않습니다만, 이 부분은 편견을 가져올 수 있는 말씀이라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남자가 연애하기 힘들다는 게시물에 이런 말씀을 달아놓으시면.. 마치 오타쿠 = 여성 혐오자 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지 않습니까.
	349	남자 오타쿠를 욕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새창]	2013-10-03 11:52:23	7/6	삭제
		Dalso / 누가 더 불쌍하고 덜 불쌍하고를 논할 필요도 없습니다. 불쌍하게 희생된 여자아이들과 그 업보를 죄없는 남자아이들이 대신 짊어지고 있으니까요.
	348	최근따라 유난히 인신공격성 발언이 심해지지 않았습니까? [새창]	2013-09-26 04:25:09	0	삭제
		내용과는 무관하지만 댓글 캡쳐 하나.. 이런 위로의 댓글 덕분에 오유를 그만둘 수가 없네요.
	3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6 03:30:45	1	삭제
		KissKiss10 / 이야기가 평행선을 달렸는데 구구절절 말을 잘했다..? 이상한 말씀을 하시군요. 임창정 : 아니 어디에 성격과 말투를 맞추라고 되있냐구요..? 기다려보세요 제가 본문 내용을 가지고 오지요 어차피 둘밖에 대화를 안하니.. TR : '자신을 포장하는 것을 마치 거짓말처럼 생각해 꾸밈이 없다.' <- 본문 내용 일단 이거 하나로 설명이 되겠네요. 임창정 : '자신을 포장하는 것을 마치 거짓말처럼 생각해 꾸밈이 없다.' 이게 착각이라는거죠. 인기없는 남자들의.. ...위 댓글만 봐도 아실것 같은데, 임창정님은 반박을 받으면 자꾸 말이 딴데로 샙니다. 이걸 구구절절히 말 잘했다라..하하.
	3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6 03:26:50	1	삭제
		엄창정 / 그리고 안보셔도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 예기가 나와서 추가로 한 마디.. 수는 적지만 제 의견에 동의 하시는 분도 몇몇 계십니다. 소수 의견이 무조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독선적인 태도는 좋지 못합니다.
	3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6 03:25:08	1	삭제
		엄창정 /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든 이해시켜드리고 싶었는데, 자신의 벽을 깨시려고 하지 않으시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3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6 03:23:53	1	삭제
		엄창정 / 대충 읽으신건 님도 마찬가지네요. 화법 자체가 나쁜게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의도가 문제라는 것입니다.
	3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6 03:23:04	1	삭제
		엄창정 / 포장지로 내용물을 보이지 않게 하는것 까진 괜찮지만, 다른 물건으로 위장하는게 문제가 되겠죠. 성격을 포장한다는건 다른 물건으로 위장한다는것 그 이상도 아니고요. 어떻게 성격을 포장하는게, 그 속내를 알고 싶은 행위로 이어질수가 있나요? 말씀대로라면 성격을 포장한 후에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도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6 03:19:07	1	삭제
		끝까지 읽어 보진 않았지만, 이건 화법에 대한 글인것 같네요. 자신이 피력하고자 하는 내용이 변하지 않는한 무조건 가식이라고 보긴 힘들겠죠. 다만, 상대방을 배려해서 이러한 화법을 쓰는게 아니라 상대방과 사귀고 싶다는 '목적'을 위해 쓴다면 그건 가식..아니 그냥 음흉한거네요. 그리고 '자신을 포장하는 것을 마치 거짓말처럼 생각해 꾸밈이 없다.' 이 문구가 아까 엄창정님이 그토록 찾으신 성격과 말투를 맞추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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