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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믿지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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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나믿지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8 꼬투리잡고 간섭심하신 시어머니 대처법 (from상담일하는 사람) [새창] 2017-06-22 06:08:40 33 삭제
    시: 왜이렇게 집에 드릅냐! 청소 안하고 사니?
    며: 그러게요, 어머니~ 요즘 바빠서 청소를 안해서 집이 아주 개판이네요~~호호
    시: 알면서 왜 청소를 안하냐!!
    며: 그러게요~ 이제 해야죠~~ 좀 도와주시겠어요? 오신김에 같이해요 어머니~~

    대화끝 ㅎㅎ

    이러면 참 좋겠죠?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잔소리, 간섭심하시고, 벌컥 화를 잘 내시는 어르신들은 본인들이 굉장히 마음에 병이 들어계신 경우가 많아요...남편에게..혹은 사회에서 본인이 굉장히 무시당하고 있다는 자격지심이 있은분들이 흔하죠. 그래서 동의/수긍 (가식적으로 말고 진심으로, 밝게) 하면 진짜 한 80%는 본인들이 스스로 진정하십니다.....
    597 꼬투리잡고 간섭심하신 시어머니 대처법 (from상담일하는 사람) [새창] 2017-06-22 05:02:46 39 삭제
    남편이 편 들어주면 참 좋겠지만 고부갈등이 있는 집 대부분이 우선 남편이 중간에 조율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ㅠ 그리고 와이프 한탄도 몇달, 1-2년은 들어도 길게 보면 남편도 지치고, 불평하는 와이프만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되서 관계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ㅠㅠ 저 대화법은 힘들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풀려는 시도지요...
    596 꼬투리잡고 간섭심하신 시어머니 대처법 (from상담일하는 사람) [새창] 2017-06-22 05:00:34 50 삭제
    네, 단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본글에도 써있든이 싫은 소리를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방법이죠...
    595 꼬투리잡고 간섭심하신 시어머니 대처법 (from상담일하는 사람) [새창] 2017-06-22 04:58:02 91 삭제
    맞습니다....이 방법이 안통하는 분들이 있죠 ㅠㅠ 진짜 그런분은 어쩔 수 없어요. 그러면 다음 단계는 최대한 많이 안보는거죠.
    592 산책이 반려견에게 미치는 영향 [새창] 2017-06-17 02:17:37 3 삭제
    음...숨차고 더워서 시원해질려고 입을 벌리고 있는거.....에...요...라고 말하면 감동이 없어지겠죠 ㅎㅎ
    강아지 귀여워요 ^^
    591 국제결혼 & 빠른 나이에 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6-14 23:07:31 1 삭제
    공감... 못하거나 하기 힘든거... 밤 늦게까지 여자친구들이랑 수다떨기...친구들끼리 여행가기...우리 부모님한테 펑펑 돈쓰기....남녀합석한 자리에서 술 마시기...내 마음데로 쇼핑...마음가는데로 하루종일 아무대나 다니고 내키는대로 살기 ㅋㅋㅋ
    결혼해서 좋은 점도 많지만 못하는거도 있어서...서로 믿는 사이라면 좀더 연애하고 즐기다가 결혼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ㅠ
    590 고부갈등따위 없는법 [새창] 2017-05-13 00:50:27 93 삭제
    보너스로 시+사촌 누나들 (호칭이 이게 맞나?)은 더 하심. 나보고 더 괜찮은 남자 만나지 왜 이런애랑 결혼했냐고 ㅋㅋㅋㅋ 궁금해 하심 ㅋㅋㅋ 잘 살아서 신기하고 이런 인간을 데리고 사느라 수고가 많다고 볼때마다 고기 사주심 ㅎㅎ

    근데 우리 남편 나름 괜찮은 사람인데...(시무룩) 시댁에서 이런 취급을 받는게 의문.....심지어 외동아들에 종손임
    589 고부갈등따위 없는법 [새창] 2017-05-13 00:20:42 76 삭제
    그쵸...3년차인데 항상 며느리둥절 ㅋㅋ

    항상 "어...이래도되나?" 이러면서 ㅋㅋ 심지어 남편이 복숭아 알러지가 심해서 복숭아를 못먹는데 제가 복숭아 러버인걸 아시고 오실때마다 한박스씩 사오심 허허허
    588 고부갈등따위 없는법 [새창] 2017-05-13 00:19:05 40 삭제
    존중도 해주시고....결정적으로 집안 사람들이 다들 너무 쿨...too 쿨...전 적응을 할 수 가 없어요 ㅠㅠ ㄱ근데 감사함 ㅋㅋ
    587 현역 성인아토피인(?)입니다. [새창] 2017-05-12 23:06:22 0 삭제
    하...제 이야기인줄....저는 외국으로 이민온 후에야 아토피가 거의 사라졌는데 스트레스가 정말 최고로 위험하더라고요. 간지러울때 정신력으로 안긁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 진짜 제발 아이를 다그치지 마세요 ㅠㅠㅠ 5살 - 11 살까지 아토피로 고생하고 22살까지 잘 살다가 갑자기 건선 생긴거도 스트레스 때문이거 같아요....제일 좋은건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고 즐겁게 사는겁니다 + 의사가 처방해준 약. 민간요법 진짜 다 해봤는데 가끔 좋아지는건 그냥 우연인거같아요. 항상 재발하니까...
    586 1월 중순에 파리 vs 런던 vs 코펜하겐 -- 어디로 갈까요?? [새창] 2016-11-18 06:36:59 0 삭제
    로마에서 재밌었던거는 공원에서 segway타고 다는거랑 싸고 맛있는 맛집 찾아다닌거...? 정도였어요.
    음식 + 할거리 (볼거리 말고)가 제일 중요한듯
    585 1월 중순에 파리 vs 런던 vs 코펜하겐 -- 어디로 갈까요?? [새창] 2016-11-18 06:36:00 0 삭제
    숙소 포함된거여서 상관없는데 4일이면 너무 짧지 않을까요? 또 물가가 비쌀까봐 걱정되네요...
    그래도 파리가 좋겠죠? 여행을 워낙 안다녀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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