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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지하철도999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04
    방문 : 2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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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도999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1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 [새창] 2016-07-16 02:32:43 26 삭제
    구찮아서 로긴안하고 눈팅중인데 님글보고 로긴했어요.
    첫째로 님 시어머니 말씀 지나치시고 공격적이세요. 저 말듣고 웃을 며느리 세상 없어요. 반대로 돈없는집구석에 시집와서 사모님 대접못받는다고 얘기했을때 님 남편과 시어머니 그러려니 하실분들 인가요? 또한 아들을 소유하고있다 처가에 나눠줬다는 결혼관으로 자식을 개가시키셨네요.
    둘째로 시엄니 말에 가시가 있건 없건 본인 배우자가 상처를 받으면 본인 원가족과 배우자 사이를 중재하는게 다른 한쪽 배우잡니다. 볼기회를 줄여주거나 우회적으로 눈치를주거나 건 바이 건에 때라 쉴드 쳐줘야죠. 이건 남편이 쉴드 안쳐주니 시엄니가 인성 바닦이 드러나는 언사를 하는겁니다.
    세번째로
    심리상담사의 제1 역할은요 공감과 경청이에요. 그후 부부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인정하고 간극을 좁히고 하는거지 한쪽의 일방적인 문제진단과 정신개조가 아니에여. 저는 육아문제로 연구소 상담소 많이 경험했는데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나 이비에스에 나온곳도 가보고 그냥 동네간판보고도 가보고 했어요. 상담사도 다 똑같지 않아요. 자격증만 땄지 기본이 안돼있는사람도 많아요. 상담사 종교색채가 너무 잘드러난다던가 본질까지 들어가기엔 귀찮아 하는게 뻔히 보인다던가 등등. 미용자격증 있다고 다 머리잘하지 않아요. 망쳐놓고 돈받는곳도 많아요. 상담사가 개똥망인 경우던 그냥
    나와 스타일이 안맞던 바꾸시길 추천합니다.
    130 동화책 공모전에서 낙방했습니다... 응원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 [새창] 2016-06-24 21:57:06 2 삭제
    약속드린 5세 여야 읽어준 후기 마져드리러 돌아왔어요. 이어서 작성합니다.

    아이가 굉장히 흥미로워 하던부분도있었어요. 캐릭터들 표정을굉장히 잘표현하신듯 해여. 애가 딱 보고 지금 이친구가 느끼는 기분이 무엇일것이다 하고 스스로 자꾸 추측해보네요. 표정보니까 머릿속에 이런말할거같아 라고 말을많이 했어요. 친근감 있는 등장인물에 색감이 아이시선잡기엔 딱 좋은거같애요.
    129 동화책 공모전에서 낙방했습니다... 응원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 [새창] 2016-06-24 21:48:29 2 삭제
    45개월 딸에게.읽어줬어요
    내용은 참 좋아했는데요. 아이를 이해시키기위해선 제가 내용 가지치기를 많이하거나 부연설명을 많이하게되네요.

    어투 글밥 내용상 삭제가능부분등은 이미 많은 분들이 작성하셔서 기타 내용에 대한 글만 작성해볼게요. 기분 안나쁘셨음해요. 단순히 딸 읽어주고 난 비잔문가의 어줍잖은 후기라고 생각해주세요.

    ㅡ 배변훈련은 이르면 17개월 늦어도 40개월이면 거의 완료되는 시점이라 이때 아이 타겟으로 작성합니다
    아 참고로 한국이 배변훈련을 마치는시기가 타국가에비해 월등히 빠릅니다

    ㅡ 아이 나이가 그림만으로 정황인식 추론을 하기엔 무리입니다. 그림이 복잡하고 아기자기하게 많아서 만화에익숙한 연령이 돼야 그림속의 내용을 인지할듯 합니다. 그림속의 친구들이 머하느건지 일일이 다설명해야했어요

    ㅡ 피아제 발달이론 보니 50개월은 되어야 유아는 꿈과.현실을 구분하기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내용 상 꿈이었다는 부분을 아이가 완벽하게 이해 못하는듯 합니다

    ㅡ 그렇기 때문에 죄책감 죄의식이라는 상위 감정도 아이가 느끼기는.하지만 이로인해 악몽을 꾸게된다는 설정은 훨씬 고연령에서.이해 될듯 합니다. 우리애는 단순히 거짓말하면 코가 길어질텐데 정도로 걱정하는 수준이네요.

    ㅡ 딱!읽어줘서 척!알아먹는 수준이 아닌듯 합니다. 자꾸 왜? 라고 물어보내요. 이시기의 아이들은 실수를 은폐하기위해 그냥 뻔히 보이는데 내가 안그랬어 정도의 거짓말을 하는거같애요. 증거물을 숨기고 다른 등장인물까지 가상참여시키는 플롯을 만들어내고 수준의 거짓말이 안되는 뇌를 가지고 있거든요. 안타깝지만 아직 전두엽이 거기까지 자라질 못해서요

    아. . . 애깼나봐요. 전다시 재우러 갑니다
    128 동화책 공모전에서 낙방했습니다... 응원받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 [새창] 2016-06-24 10:25:49 3 삭제
    두딸 엄마에요. 님 그림책 가까운 미래 교보문고 아이들 델꼬가면 최신코너에.있을거같네요. 5세 큰아이 유치원 다녀오면 한번 읽어주고 어떤지 물어볼게요. 책 정말 좋아하는 아이라서 작가님이 잠재적 고객평 이라 생각하시고 제 댓글 오늘 밤늦게 다시 찾아주세여.
    127 첫째아이때문에 울었던 일.. [새창] 2016-06-23 11:26:57 21 삭제
    와 나. . . 로긴하게만드네여
    울 언니네 둘째 생각나네요
    주말에 언니가 느참자다 먼저깬 딸들 소리에 뒤척이는 기색이 보이자 둘째가 이불을 언니위로 끌어당겨 덮어주면서 더자엄마 하며 토닥토닥 하더래요. 그러곤 ㅈᆢ용히.끼치발로 방문닫고.나가서 음량 최소로 들리게 줄여놓고 티브이보더라던. . . 헐.
    평소 못보게 하니까. . .
    머 이런집도 있더라는 ㅋ ㅋ ㅋ
    126 아기키우며 새로운 능력이 생겨가요 [새창] 2016-06-22 00:00:55 6 삭제
    고통스런 출산서부터 그 모든걸 다 눈물겹게 격어내고 기억력 리셋 시켜 둘째 낳기

    제왕절개하고 2박3일 만에 퇴원하기
    떨어져있을 큰에가 안쓰러워서 기다시피 집에갔어요 ㅜㅜ

    앵앵 우는둘째와 퇴행해서 자기먼저 안으라는 첫째 동시 한팔씩 도합 22키로 안고 거실서성대기 ㅠㅠ 흑흑
    참고로 저 159에 46키로
    125 집에서 아이들이 뛰게 놔두는 부모 [새창] 2016-06-01 11:48:41 0 삭제
    밤에 뛰는건가요? 아이 부모도 난감하겠어요.
    아이는 행동에 부정적 제제가 많아질수록 정서발달에 악영향을 끼치는게 사실이에요. 한국은 건설사 잘못에.이웃 아이를 희생시키란거죠. 아이가 몇살인지 몰라도 추론하고 다른입장에서 이해하는건 전두엽에서 해요. 이런 전두엽 뇌발달의 완료는 이르다하도 15세입니다. 그래서 성인과 아이를 분리하지요. 아무리 말해도 말안듣는 아이는 훈육도 있지만 기질과 인간 유아, 아이의 본성과도 연관이있어요. 잘시간에 뛰는걸 문제삼으시는건지요? 아무리 이해를 시키려 해도 이해시킬수없는것이 아이에요. 누군가 아무리 글쓴님에게 유전공학의 메틸기와 대사공학의 단백질 빌덥과정에서 복제 미생물이 원본미생물의 기능을 못따라 갈수밖에 없음을 3천번 설명해도 이해 하시기 힘든거처럼요. ㅜㅜ글쓴님이 억울하신건 알지만 아랫집도 가해자라는 입장에 서기엔 문제있어보여요. 전 밤 11시에 청소기 돌리는 윗층땜에 소음기를 쓰고있어요. 글쓴님 괴로움도 충분히.공감하고.아이 키우는 엄마도 공감되여. ㅠㅠ
    124 [익명]7년~8년지기 친구 고민 [새창] 2016-06-01 11:14:20 0 삭제
    아 한가지 더. 오유에 친구관련 많이 올라오는 글들 중 많은수가
    친구인데 그정도 못해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아 글올리는 사람 많아요

    친구 빌려준 10만원 아직도 못받고있어요.
    나는 수시로 고민 들어줬는데 내고민 얘기했더니 우울한얘기싫다고 안들어줘요.
    옷 빌려가서 돌려받아보니 어디가 좀.망가져있어요 등등등
    속상해하는 사람들 옆엔 항상 친구인데 이정도 이해못해줘? 하는사람들이 가까이있더군요.
    전글쓴이 존중하는 의미에서 닉 까고적어요. 어릴때 저를 보는거같애서 안타까워서요.
    화는 본인이 만들어내는거에요.
    123 [익명]7년~8년지기 친구 고민 [새창] 2016-06-01 11:03:45 3 삭제
    본인입장에서 쓴글인데도 이렇게 공감받기 어려워요. 성인맞으신가요? 성인은 떼쓰지 않아요. 친구라도 더 가까운 가족이라도 부탁을 할때는 상대가 난처하지 않을지 먼저 고려해보고 하고 상대가 거절할때는 떼써서 강요하지않아요. 물론 모든 인간의 관계는 상호등가교환이적용 돼요. 글쓴이가 예전에 a친구의 급번개 요청에 자주응했었는데 이번에 그친구가 거절한거면 속상할수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글쓴이는 맘상할 근거도 없어요.
    30분이란 시간은 상대적인거에요. 글쓴이에겐 30분이 아무것도 아닌걸 왜 다른사람에게도 짧은시간이라고 강요하나요?
    전 여중 여고(미국에서)나와서 대학졸업이후 한국와서 기업8년다니고 지금은 두아이 엄마라 아이엄마모임이 많고 말많은 여자들 틈에서 두루친하며 성격좋다는 평들어요. 하지만 저역시 어려선 이기적이고 상대입장고려못하는 근시안적인 사람이었지만 나이가들면서 이런부분을 버리는걸 배워가고있어요. 아직도 엄마들 모임에서 떼쓰는 유형의 사람이있어요. 잠깐만 자기집에서 차마시고가라고. . . 완곡히 거절해도 ㅡ에이 그러지말고 30분만 건너왔다가 바로 옆동이잖아ㅡ 결국 그엄마 모임에서 암묵적 만장일치로 추방됐어요. 다른엄마들이 !떼를쓴다! 표현하더군요.
    잘 생각해보세요. 거절이후 계속 부탁하는건 생떼쓰기와 강요에요.
    122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6-05-28 00:46:54 63 삭제
    꼭 필요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댓글님이.격으신 그 고통에도 위로드립니다. 먼저걸으신 컴컴한 그길에 등불하나 놓고가시는군요. ㅜㅜ
    121 뱀딸기 시식후기.jpg 有 [새창] 2016-05-26 23:40:27 3 삭제
    님. 이거 왜 드셨데여?
    전 싱고늄 먹어봤어요. 하얀.둥그런 플라스틱화분에 있는 덩쿨식물인더요. 엄청 잘자라서 데롱대롱 공중에 달아놓는. . . 아무데서나 잘 보이는 흔한 식물이죠. 이런 건 왜 쌈채소로 쓰지않는걸까 하며 마침 새순이 돋아났길래 냉큼 먹어봤는데요. 저도 왜 안먹는지 알게됐어요. 일단 식물잎을 씹어서 입안에 점막 닿은곳 마다 마비가 와요. 목도 넘기며 닿아선지 마비되구요 입술도 마비돼서 침이 질질흘러요. 공포스러웠어요.
    이걸 출근해서 먹고.점심시간에.풀렸어요
    120 이혼 하신 여자분 계신가요?? [새창] 2016-05-21 18:49:20 18 삭제
    저 역시 이분 글에 공감합니다. 지금 작성자님은 외도를 들킨 아내가 싹싹 빌고 숙이고 들어왔다면 아마 더 큰소리치고 이혼하지고 먼저 호통치셨을수.있겠지만 오히려 아내가 미련없이 선수치는 모습에 혼돈과 지금껏 노력해서 본인이 지켜온가정이 허물어 지리란 생각에 공포를 느끼시는것 갇습니다. 그 공포에 가정을 유지해야한단 생각이 앞서고당장 상처받은 자신이 보이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이로인해 자존감도 자신감도 크게 훼손되신거 같애요.
    작성자님이 지키시고싶은게 정말 가정인지 아니면 변함없는 일상인지 어느것이 우선인지는 마음을 먼저 다독이셔서 안정을 찾으신 후에 가장 이성적인 결론에 도달 할듯 합니다. 마음에서 철철 피가흐르는 마당에 어떤 결정을 하셔도 이성적이지 않을듯 합니다. 지키시고싶은것이 가정이라면 아내와 노력이 필요한것이고 어제같은 오늘과 오늘같은 내일이라면 사람은 결단하시고 새롭게 적응하셔서 다시 심.신 모두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야하는것이구요.
    모쪼록 앞길이 너무 힘겹지 않으시기빕니다
    119 막 뱉는 말들이 부모를 아프게 한다 [새창] 2016-05-18 12:24:16 4 삭제
    전 한국.할머니들 애기 만지는거.너어어무 싫어요. 오늘 병원갔다 엘리베이터에서 할머니한분이 손뻗으면서 다가오길래 아기 전방주시로 아기띠한 모습으로 할머니에게서 멀어지려 뒷걸음쳤는데 급기야 다가와선 애 볼에 뽀뽀했어요! 악! 짜증! 순간 만지지마세요 하고 버럭했는데 저더러 유난스럽데요. . 아. . . 나 진짜 욕같은거 잘 안하는데 머릿속에서 1818181818181818
    ㅠㅠ 아 진짜 왜저래요?
    미국서 둘째 낳아서 좀있다 한국들어왔는데
    미국은 애기보면 걍 덕담만해요. 그리고 문잡아주거나 엘리베이터 양보하거나 보행로 턱위로 유모차올릴때 물어보고 도와주거나 하는데
    한국은 개뿔 배려나 양보는 잘 안해주면서 (물론 해주시는분도 있지만 빈도차원에서 상기해보자면 월등히 높은수준으로)훈수는 엄청 두는사람 많아요.
    아직 돌도안된 애기얼굴 만지고 옷입힌거가지고 이러쿠저러쿵 하는거 너무.불쾌해요
    118 잠 투정 심한 아이 수면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펌글 [새창] 2016-05-10 16:13:00 0 삭제
    돌지나는중이면 잠 이유식 등 관련서적은 패스하셔도 되겠네여. 최근읽은 책중 엄마의말공부란책 나름 괜찬았어여
    117 잠 투정 심한 아이 수면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펌글 [새창] 2016-05-10 16:02:17 0 삭제
    이거 야재증 야경증일수도있어요. 저희 큰애가.그랬어요. 영어권에선 night terror 라고 하구요. 한의학에서 야재증이라고 이름붙여서 화기가많은 아기들이 심장 머리에 열이 몰려서 자다 놀라 경기하듯이 운다고해요. 몽유병은 아닌데 눈감은채로 비명지르면서 울어요. 어떤집에선 불다켜고 뺨이라도 때려서 정신차리게한다던데 전 그러지는못하겠더라구요. 보통 중증일때 매일밤그러고 경증이면 주1회 불시에 찾아오지요. 잠든지 세시간 이내 발생하구요. 맞으신가요 증상이? 양의학에선 중추신경이 덜발달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약도 답도없고 시간이 지나 자라길 기다리는수밖에없다고도. . . 미국소아과협회자료에서 읽은기억으론 그래요. 그이후 머 다른 연구가 더있어서 대응방식이 생겼는지는 몰겠어요. 예민한기질의 아기들이 주로 이런다고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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