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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지하철도999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2-04
    방문 : 21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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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도999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1 [발캡쳐주의/스압] 어제자 비정상회담 현지인 추천 맛집 리스트 [새창] 2017-03-15 00:32:42 0 삭제

    160 남자 혼자 아이를 키운지 29일째 [새창] 2017-03-09 13:43:55 6 삭제
    아이가 잘먹는반찬 밥관련 길게 글남겼던 사람입니다. 댓글은그게 다 였지만 계속.글.읽고있습니다.
    아이는 아빠의 사랑을 잘먹고있으리라생각됩니다.
    아이 아버님께도 오유를통해 작게나마라도 온기가 전해지고 세상으로부터의 관심에 마음이 불러지셨음 좋겠습니다. 여기계신 많은 분들이 쓰니님 어께에 따듯한손들을 마음으로나마 올려두고 계신거 알아주세요.
    159 낚시 갔다 건진 사슴 [새창] 2017-03-08 17:11:56 3 삭제
    배를타고.낚시를 갔다가 사슴을 건진상황입니다. 물에 사슴이 여럿 더있고 마지막엔 사슴을 이동시키는 상황입니다. 찡긋!
    158 등드름이 낫지를 않아요.. [새창] 2017-03-07 11:55:13 0 삭제
    비듬샹푸써보세요 등에. . . 니조랄같은. 전 글케나았어요.
    157 남자 혼자 아이를 키운지 9일째 [새창] 2017-03-02 02:18:21 52 삭제
    진짜 입짧은 큰딸을 연구해가며 키우는중 밥잘안먹는단 글에 가만 있을수 없어 로그인합니다.
    입짧은 아이들은 다른 5감이 모두 예민한 경우가 많아요. 보통 촉각도 예민해서 식감이나 음식 온도나 간에 참 까다롭게굴기도 해요. 5년간 수랏간 나인 생활을 하던중 잘 먹어주는 음식 목록 공유해드리면 조금이나마 도움되지않을까 어줍잖게 아는채 해 봅니다.
    1. 조미김 ㅡ 반찬 넣고 말아주거나 다른반찬과 잘게 만들어 주먹밥 만들기
    2. 케쳡 적극 활용하기 ㅡ 계란후라이 말이 쏘시지 오므라이스 동그랑땡 등등 케쳡맛으로 커버될때 은근 많음. 돈까스 소스포함
    3. 꼭 밥이아니어도 됨. 우유에 말은 씨리얼에 바나나 딸기 넣어주거나. 팬케이크에 우유 치즈 등으로 단백질 대체. 혹은 계란물입힌 식빵 토스트에 구운 방울토마토 같은 브런치로 식사해도 5대 영양소 챙길수 있음. 탄수화물은 백설기나 약밥 등 떡으로도 대체가능
    4. 유명 맛집 갈비탕 등등 테이크아웃 해서 아이 1인분량 지퍼백 소분 후 냉동하면 급히 메뉴변경해서 상차리기편함.
    5. 고기먹일때 쌈장활용ㅡ 맵지않은 고기전용 장에 참기름 섞어주기
    6. 식간 간식은 줄이고 평소식사시간보다 한시간 늦추기
    7. 아이가 좋아하는 케릭터 도시락에 밥 담아서 보자기 바닥에 깔고 ㅡ 날씨따듯할땐 베란다 ㅡ 소풍온척 식사
    8. 냉동식품 페스트푸드 활용. 물만두. 떡만두국. 떡갈비 치킨너겟 등등 한끼 배불리 먹일수 있으면 죄책감은 잠시 접고 냉동식품에 기대보기
    9. 파인애플의 단맛 효과. 볶음밥 고기볶음 등에 함께.썰어서.볶아주기 ㅡ 냉동파인애플 구비해두시면 잘 쓰임
    10.기타 식감에 예민한.아이들이 무난히 먹는음식
    계란찜. 무나물. 대구살. 된장찌게의 두부. 아기오징어 ㅡ 다큰오징어 3분의1도 안되는크기로 정말 부드러움.
    156 실종된 여동생... [새창] 2017-02-11 09:30:53 32 삭제
    오. . . 울따님은 옷없다고 두고가버린 다른선녀들이 이상하데요. 자긴 동생 안두고간다며. . . 현제 6세
    155 신랑이 저보고 동심파괴자래요.. [새창] 2016-12-11 23:59:08 8 삭제
    전 너무 자연스럽게 돼지고기삼형제라고했다가 신랑이 지적해쥬서 알았다죠. 그런 엄마밑에서 큰 딸이라 그런ㄱㅓㄹ까요. . . 벼랑위의 포뇨보고나서 생선구워달라더라구요. 흠칫 했어요. . .
    154 오늘자 썰전 전원책 변호사. . . [새창] 2016-12-09 13:07:24 0 삭제
    그러네요 중간자 역할이 잘 안되니 그런거도있겠어요
    153 저..30년넘게 살면서 이상형을 처음 봤어요!!!!!@_@!!!!(스압) [새창] 2016-11-24 08:43:48 1 삭제
    맞아여. 여기 그런 이상형이랑 결혼한 1인이에여.
    너무좋죠? 저도 그기분 잘알아요. . . 후훗 꺄르륵
    지금은 그 이상형이랑.결혼도해서 7년차 딸이 둘!
    오늘아침도 출근시켜놓고.보니 다쓰고 젖은타올이랑 어제입고.벗어논 속옷 양말 다 둥글게.뭉쳐서 바닦에 팽게쳐ᄂᆢㅎ고 나갔네요. 등짝 후려갈겨야했는데
    이미 가고난뒤에 발견해서 아쉬워여. 지가 쇠똥구리야 머야! 왜 젖은거 둘둘 뭉쳐놓고.가는건데!
    이상형이랑 결혼해서일까요 집에 어서 퇴근해서 빨리왔음 좋겠어요. 저 빨레 그대로 뒀다 보여줘야겠어요. 맨날 자기빨레통에 넣고잔다고 우기는거.증거보존해야죠. 오기만해바라
    152 24개월 쥭고싶어요 아니 이러다 죽울거같아요 [새창] 2016-10-26 00:45:41 1 삭제
    저도 모발이라 오타 쩌내요.
    기질은 타고나는게 맞아요. 타고난기질을 우리아이들이 스스로 요리할수있게 되는 그날이 꼭 오길 바래요. 홧팅하세요 .참고로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아이에겐 양손 포박한 훈육법은 자주 안쓰시는게 좋아요. 주로 행동이 거친 유아들이 많이 그런 훈육을 받지요.
    151 24개월 쥭고싶어요 아니 이러다 죽울거같아요 [새창] 2016-10-26 00:40:33 12 삭제
    앗. . . 링크는 양육에 관한 지치인거같구요. . .
    저는 말 그대로 아이가 잘못 했을때나 스스로의 화에갖혀서 통제가 어려울때 훈육할때의 지침이에요.
    발악하면서 울거나 떼쓰는 아이 훈육하기

    1. 안전거리를 유지한채 스스로 울음을 그치게 할것
    2. 훈육중 사소한 요구 절대 들어주지않음. 물이나 화장실 등
    3. 울음소리가 잦았다고해서 섣불리 대화시도하지말것. 완전히 스스로.그칠때까지 기다릴것
    격해진 와중 말을.걸면 더.거세게 우는거 경험해.보셨지요?
    4. 훈육중에슨 질문형의 대화는 하지말것
    훈육주도와 의사결정자는 부모임

    5. 떼를쓸떼 안전관련 문제가 아니면 대안을 제시하지말것. 스스로 감정을.가라앉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라시면 나이 찾아주는 대안에 기대게 하지 말아야함

    6. 잘못된 마음 읽기 하지말것. ㅇ ㅇ 하고싶었구나 같은 . . . 잘못된 행동에 여지를 줄수있음. ㅇㅇ 못해서 니가 속상한건 알겠어 로 대화가능

    7. 문제행동의 이유를 묻지말고 그냥 해선 안되는것임을 인지시킬것. 이유기 있으면
    잘못된 행동도 정당성이 있다고 받아들이게 되면 안됨.

    8..감정을 싣지 않은.낮고.강한 음성사용하며 말로 실랑이 금지. 부모는 절대 신경질적이거나 화를 내선 안됨.

    9. 지침은 열단어를 넘지않는 간결한 문장으로
    말이 길어지면 아이의 뇌는 기억하지못함

    10. 안울기 떼안쓰기 등 조절불가능한 감정에 관한 약속을 강제로 시키지말것. 울음은 조절없이 터져나올수밖에 없는것임. 이보다는 울어도 화가나도 안때리기 머리 안박기 물건 안던지기 같은 결과적 행동에 관한 약속만 받을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훈육을 언제 해야하는가? 인데요. 3가지에 해당되면 하시길.권합니다
    1. 안전사고와 관련있다
    2. 타인에게 피해를 끼친다
    3. 이대로 두면 아이의 미래에 악영향을 미친다
    150 24개월 쥭고싶어요 아니 이러다 죽울거같아요 [새창] 2016-10-25 23:11:20 7 삭제
    가엾은 엄마네요. ㅜㅜ 저도 18개월까지 두세시간마다 깨는 첫아이때문에 피부 묘기증을 8개월간 달고살았어요. 자다 발작적으로 울면서 깨는 야재증에 진짜 밥먹기 싫어해서 하루종일 먹기싫음 먹지말아라 했더니 24시간동안.식빵한장 먹는 아이때문에 이유식 숟갈들고도 많이 울었어요.

    그애가 지금 5세에요.
    감정조절잘하고 인내하는 모습이 많아진 기특한 아이가 되었어요. ㅠㅠ 감동에 눙무리

    글쓴님도 희망을 가지세요.

    물론 아이도 저도 서로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노력하기도 했어요.

    전 새벽잠 줄여서 컴터로 인강보고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땄구요 아이에게 맞는 훈육 십계명을 정해서 출력해서 어떤순간에도 지침에 맞는 일관된 훈육을 하려고 애썼어요. 그랬더니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악을쓰고 울던 아이가 이제 아무리 흥분해도 20분이내로 그치고 다울고 나면 자기 이제 대화할준비가 됐다고 하는 날이 왔어요. 짜증을 많이 부린 날은 자기전에 오늘 자기 짜증에 엄마가 힘들었을거같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해요.
    진상도 그런 진상이 없을 우리 딸아이가. . . 문센가서 6개월동안 제무릎에서 내려오지 못하게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질의 아이가 변하는 날이 와요. 정말 5분에 한번씩 짜증섞인 울음을 우는 아이라 우는소리가 사람을 얼마나 미치게하고 날카롭게하는지 잘알아요. 그래서 쓰니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저도 정말 집나가고싶을때가 너무 많았지만 이런 날도 오긴와요. 글쓴님 지금 힘드시겠지만 좋은날 꼭 와요. 옆에있음 토닥여 드리고싶네여. ㅜㅜ

    전 애키우면서 이 두가지에 꼭 매달려 살았어요.
    내 아이는 한번도 자기를 나아달라고 부탁한적이 없는. 그야말로 나때문에 험한 세상에 나온 사람이라는것과

    세상에 울다 지쳐 죽은 아이는 없다는거.

    까당로운.기질의 아이는 시간말고는 딱히 약이 없어서 더 힘드시겠죠. 하지만 양육자의 양육방식으로 그 기질을 다듬을수 있어요. 쓰니님 아이도 언젠가는 엄마의 수고를 재잘대며 고마워할 날이 꼭 올거에요! 화이팅!
    149 잠수이별 그리고 버려짐 [새창] 2016-10-21 10:25:35 5 삭제
    저요 저. 더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해서 딸이 둘. 잠수하고있길래한두번도 아니고 저도 걍 맘 접고 있었는데. 어느날 지금 애기아빠랑 양가 인사드리고 날잡으려하니까 그제사 다시 시작하자고. 자기 정신차렸고 정말잘할자신 있다며. . . 하필 그때신랑이랑 차에서 둘이 오붓하게 있던때라 신랑이 노발대발. . . 결과적으로 내년으로 넘어가려던 결혼식을 몇달을 당기는 결과가. . .
    구남친은 끝까지 찌질하게 행복해라어쩌고 눈물이.흐르네 어쩌고 문자질에 막판엔 자기 이제 군대간다고. . . 그래서 더 맘상한게 큰듯이 ㅗ 헐. 무슨 입영열차 타는듯한 신파극을. 군의관가는게 머 철원 최전방 가는거처럼 찌질찌질.
    148 송영길 "국정원 댓글사건 기소했다면 朴대통령도 당선무효" [새창] 2016-10-16 00:08:55 0 삭제
    스스로 기사찾아 읽고 사고하고 의사결정하고 논평할 능력없다는데 300원 걸지요.
    신문안볼거같음 ㅜㅜ
    147 아이들은 시인인가봐요.. [새창] 2016-09-22 12:44:49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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