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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1:01:30	0	삭제
		결론은, 2차원의 최애캐에게 생일 챙겨주고 케익 바쳐봤자 소용없더라.... 라는 건 아니고!! 왠지 무지 자괴감 들고 부끄럽다...는 거네요ㅠㅠㅠㅠㅠㅠ으으아아아아 그래도 텀이 길어서인지 묻힌 것 같아서 다행이다... 후하후하 작성자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평상시에 저런 오글거리는 말투를 쓰지 않아요. 2차원의 그녀와 교감을 시도하려는 바보같은 짓도 하지 않습니다. 현실감각 있는 평범한 리얼충입니다. 진짜입니다.
	4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52:44	0	삭제
		하... 부질없는 것...
	4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49:13	0	삭제
		그리고는 팟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꺼져 버리고 말았다...
	4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47:42	0	삭제
		어느 새 내 눈 앞에서 카오리님은 사라지고, 화면 너머 저 멀리서 남매의 대화가 들려온다. [오라버님!!] [오오, 카오리... 꽤 오래 기다렸다. 볼 일은 다 끝났느냐?] [네, 오라버님... 오늘 우리 생일인데, 저랑 같이 메밀국수라도 먹으러 가지 않을래요?] [마침 나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자자, 얼른 가자꾸나]
	4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37:18	0	삭제
		".........." 아... 무심코 아픈 상처를 건드려 버리고 말았다... 후우... 난 최악의 여자야...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면... 소인은 이만 물러나겠소] (당신이 한 마디만 더 하면 베어버린다며) (그래서 아무 말 못하는 건데)
	4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29:30	0	삭제
		"오라버님...? 그런 이유로 내 맘을 받아주지 않는 거야?" "아니, 그... 뭐랄까 당신이 대책없는 브라콘이라고는 하지만, 그 사람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ㅇ...." [그만 두시오! 거기서 한 마디만 더 입을 떼었다간 베어 버리겠소!]
	4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21:10	0	삭제
		[소인에겐...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라비가 있소] [미안하지만 당신에게까지 나누어 줄 마음은 내게 존재하지 않소...]
	4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16:32	0	삭제
		"카오리님...? 뭐라고 말좀..." [그대의 마음은 감사하오나]
	4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13:40	0	삭제
		".........." [..........] 내 일생일대의 고백인데... 카오리님은 아무런 대답이 없다...
	4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10:39	0	삭제
		"이 두근거림이 사랑이라면.... 그래!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거야" "카오리님!! 부디 당신이 내 평생의 최애캐가 되어줘!!" [..........?!]
	4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3 00:07:21	0	삭제
		"나 말야, 실은 당신이 너무 좋아서 견딜 수가 없어.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잘 때까지 당신 생각이 끊이질 않아서... 일상생활이 곤란할 지경이야" (물론 그 생각이라는 건 카오리님을 어떻게 굴려볼까 하는 망상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지난 10년간 이런저런 작품을 접하면서 좋아하는 작품도, 애캐도 여럿 생겼었어." "그런데 그 중에 딱히 내 최애캐라고 부를 만큼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캐릭터는 찾기가 힘들더라구" [그...그래?]
	4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2 23:58:07	0	삭제
		"카오리님, 나 말야...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정말 중요한 얘기야" [...???]
	4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2 23:53:49	1	삭제
		[아아, 맞다! 너랑 대화하는 중이었지]
	4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2 23:50:27	0	삭제
		카오리님, 이제 그만 여기 좀 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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