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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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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요즘 매일매일 야한꿈을꿔요 [새창]	2014-10-14 13:24:21	7	삭제
		예전에 누가 그러던데 검색해보니 욕구불만이라고.. 제가 그런게 아니고..!!
	52	님들 저 모태마름이에여ㅎㅎㅎ살쪄본적이 없음ㅋ [새창]	2014-10-09 01:36:57	0	삭제
		나도
	51	전 요리잘하는사람이 너무 부러워요.(푸념주의) [새창]	2014-09-17 08:31:37	0	삭제
		할수록 느는게 요리니 포기하지마세용~^^
	49	세월호 실종자 가족 "사람들이 욕이나 안했으면.." [새창]	2014-09-05 03:16:05	2	삭제
		아.. 분향소 들어서면서 보았던 중간쯤에 서계셨던 할머니 한 분.. 제가 옆에 갈때까지 머물러 계셔서 그때알았어요. 계속 기도하시며 눈물 흘리시고 계셨는데 일렬로 늘어선 그아이들 사진 중 손지가 있으셨겠죠.. 지나며 정말 힘들었어요.. 부족한 글이지만 다시 한번 상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48	세월호 실종자 가족 "사람들이 욕이나 안했으면.." [새창]	2014-09-05 02:59:55	4	삭제
		세월호가 가라앉던날 웨딩드레스 고르고 왔었어요.. 모두 구조됐다는 기사만 보고 저녁때쯤 돌아와서 믿기지않는데 진실이냐며 티비만 보고있었네요 날 받고 나서는 가는거 아니라는 어른들말씀에 오다가다 병원 학교 임시분향소..오며가며 하는분들보면서 맘속으로만 빌었네요. 죄송해요 저 안산으로 시집왔어요.. 식 마치고 신혼집 꾸리고 집들이하면서 시골에 계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올라오셔서 2주전에 분향소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은 남도 순천이구요. 신랑이랑 여섯이서 갔는데 주차장에 저희차 한대밖에 없었어요. 가로질러 분향소까지 가는길에 켜켜히 둘러진 천막에 달랑 두분남짓씩 두세칸.. 유원지 입구쪽 분향소주차장에서 가는길 두분씩 계신 경찰분들.. 정말이지.. 이제 안산시민이 되었지만 정말 허망한 광경이었습니다. 어쨌든..분향소에서 목례하시며 안내해주신분 손수건과 ㅂ조의글귀(?무지해서 죄송합니다),조문리본 안내해주시는모습에 한번 더 숙연해 졌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국화꽃 한송이들고 돌아보고 왔네요. 마지막으로 입장한 저는 앞쪽 어른분들뵙고.. 다음부터 만나게된 단원고친구들 한명한명 눈 마주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습니다. 사실 중간까지 가지도못했는데 이렇게나많이..하는맘에 다 볼자신이 없었지만 나머지 친구들도 다 눈마주치고싶다는 생각에 시간이 좀 더 걸렸나봐요.. 바로 앞에 두고도 이제서야 찾아간 마음도 편치않았는데 벌써 이렇게나 조용히 잊혀지는가..하는맘에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낼모레 팔순이신 저희 할아버지는 혀를 끌끌차시며 저놈들 중에 대통령도 나올것이고~ 착한놈들 똑똑한놈들 좋은놈들~ 다~나올것인디..세상에 이런일이 어찌있다냐.. 하셨네요. 늦게나마 다녀온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신 손수건 저희신랑꺼랑 옷장안에 잘 보관하고있구요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도 눈물닦으신 손수건 고이 가져가셨습니다. 애들아 조금 늦었지만..이모얼굴 기억하지?ㅎ 더좋은 세상에서 아프지않고..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어~ 세상이 찌들다보니 하늘에서 정말 많은 천사가 필요했나보다! 사진처럼 이쁜미소 잃지말구 부모님도 지켜주길~♡ 미안해 너무 늦게 찾아가서..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00:43:04	0	삭제
		보통 애를 낳으면 애들엄마랑 친구되서 잘지내던데.. 것도 아니라..ㅎ 가까이 사는거면 하소연?겸ㅋ 친구하고 좋겠네요! 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저는 안산이에요^^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05 00:17:17	1	삭제
		신랑따라 생전 처음와보는 곳에 살림꾸리고 살아요 시댁은 15분 친정은 4시간ㅋㅋ 엊그제 다퉈서 혼자 매화수 세병째 오픈중이네요.. 반갑습니다~^^
	45	[BGM] 김태희가 한국에서 미의 기준이 된 이유.jpg [새창]	2014-09-04 23:34:40	3	삭제
		우리나라 성형강대국이라는데.. 잘나가는 의느님 모두 모이면 김태희처럼 만들어 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봐도 기본베이스부터 어케 마련해야될지모르겠다ㅜㅜ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2 01:37:42	12	삭제
		이와중에 빨판댓글 생각난당ㅋㅋㅋ 금손이심~~
	43	순산바이러스 드리고 갑니다.. [새창]	2014-08-05 13:31:42	2	삭제
		내년5월에 만들어 볼 예정이니 미리 받아갑니당ㅋ
	42	[익명]공부하기 힘들어요.. [새창]	2014-08-03 00:20:01	0	삭제
		몇년후에 글쓴이가 이 글 다시보고 오졌음 좋겠다~!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6 03:54:41	6	삭제
		나도.. 다 알아 잠든틈타 (베게 겹겹이 올려 팔베게 느낌으로 셀프) 팔베게 하고잘때.. 내가 잠든거 같음 바로 자세바꿔 팔 빼는것도 뽀~할때 자연스럽게 춉~♡하며 이악물고 버티는것도 그래도 고마워 불면증인 내가켜둔 티비불빛에 뒤척이면서도 밤새 코골고 잘자줘서.. 열대야에 뒤척이다 눈 앞에 핸폰들고 새벽내내 오유하는 내 쌩얼(+개기름+다크써클+기타등등)에 당황하지 않고 잠들어줘서.. 각박한세상속에 든든한 내사람이 되어줘서.. 사랑해 내 남편 *저도 두달전에 결혼했는데 오유에 자랑하고싶었지만 참다가..글쓴이님 행복이 공감되서 올려보아요ㅋ 암만 패러디라도 울신랑은..왜죠?? ;-;힛~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인연은 존재하는거같아용ㅋ 글쓴이님 행쇼!!모두 행쇼~♡
	40	개솔직한 미용실 리뷰(설대입구 ㅈㄴ헤어) [새창]	2014-07-04 10:44:22	6	삭제
		디자이너인데요~요즘은 브랜드샵이라해도 디쟈너들 출신이 다들제각각이라 머리를 잘하고 못하고는 복불복이죠ㅋ 브랜드샵이라하면 그브랜드샵에서 전교육과정을 거쳤다고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직원채용공고보고가면 왠만하면 취업가능한지라..갠적으로 브랜드샵에서도 근무해보고 일반샵도근무해봤는데 브랜드샵은 제품이나 단가치는거에 약간 강요(?)받는 느낌이어서 저한테는 안맞는거같더라구요 전 제가직접 느껴보지않고는 권유를 못하는편이라그런지 부담주는거같아서 좀 그렇더라구요..미용이란게 내스타일을좋아해서 찾아주는 고객을남기는거라생각하는데..요즘 너무 상업적이죠^^;;
	39	안산 개인택시 대기중.jpg [새창]	2014-04-24 22:48:15	8	삭제
		안산 사는데 택시기사님들 전부 택시왼쪽뒷문에 조문 리본달고 운행하시는거보고 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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